[기타] MS 콘솔게임 사업 역사, 20주년 ‘자축’

[사쿠라모리 카오리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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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http://www.khgames.co.kr/news/articleView.html?idxno=128727

[애플페이언제와]

후발주자로 뛰어들어 20년 버틴건 자축할만하지
굵직한 게임회사들이 자사콘솔 만들다 말아먹은게 한두갠가.

[위탁의제왕]

아타리 폭망 이후로 서양 제작사의 콘솔 진출을 활성화 시킨 콘솔이라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는 게 엑박이죠.
덕분이라 하긴 뭣하지만, 지금 콘솔 게임시장은 서양 제작사가 거의 다 장악 하기도 했구요.

[SuperAyane]

엑박 성능도 좋았지만 콘솔 최초 온라인 엑스박스 라이브가 진짜 혁신이었죠.
고담레이싱2, DOAU, 렌보식스 온라인에 완전 빠져 살았었는데...

[루리웹-9854522342]

추억의 고담레이싱 드리프트 할때 쿠도 소리가 아직 귓가에 맴도네

[얼굴 차이쥬~]

세이브용 메모리 카드가 사라지는데 공헌한 느낌도 있고...

콘솔에서 FPS가 정착하는데에도 기여한 느낌이 강하고...

도전과제 같은 것도 만들고...

[<소중한 사람>]

온라인유료는 세가가 먼저. MS는 온라인유료 서비스를 성공시킨 사례.

[사이클롭스맨]

콘솔아니 게임산업 꿀같아서 들어갔다가 말아먹은 회사가 한둘이 아니죠..ㅋㅋ

[토비]

파티 음성 대화 시작도 알렸쥬~

[토비]

처음으로 DL판을 산게 360 게임~

[루리웹-8741849502]

파티챗, 적극적인 온라인멀티, 베데스다 같은 PC위주로만 개발하던 서양개발사들 콘솔영입, PC와 비슷한 구조로 설계 등
마소가 본격적으로 콘솔 뛰어들고나서 콘솔과 PC와의 경계가 많이 허물어지기 시작하기도 한듯

[루리웹-2584048905]

20년 버틴건 대단하고 축하해야할 일입니다 단, 가야할 길과 넘어여할 산이 너무 많은거 같긴합니다

[몽환]

파트너쉽좌 같은 분 덕분에 가야할 길과 산이 사라졌다고 합니다 글 내려주세요

[Rady♀to♂Fly]

아네~~

[Live is]

벌써 20주년이라니 와우....

[원엑스이론]

마소가 들어오기전 콘솔의 온라인환경은 피시에비해 5년은 뒤처져있었음
아무도 콘솔겜에 온라인없는거에 의문을 안가졌고
또 그때까지 트랜드였던 다수 니퐁산겜들은 온라인에 관심이 없었으니까

[桃™]

20년이면 이젠 게임업계 중견위치이죠.

전성기는 아직으로 보이는데, 이번 세대부터 본격적으로 탄력받는 걸 기대합니다.

[위탁의제왕]

20년간 어찌어찌 유지는 해왔고 , 여러가지 족적을 남기기는 했지만 바람을 일으켰다고 하기는 애매한 행보였는데, 요즘은 뭔가 미풍이 살살 불기 시작 하는 것 같습니다.

[메리수]

진짜 엑박이 헤일로고 헤일로가 엑박이던 시절이 있었죠;;
솔직히 지금까지 버틸지도 몰랐고, 엑원 세대 초중반 때 휘청 하긴 했지만, 이 정도로 발전할지도 몰랐네요.

[우울빵집]

세가도 콘솔 시장에서 20년을 못했는데 대단함ㅋㅋ
ms 앞으로도 양질의 콘솔과 게임 부탁합니다

[루리웹-9272208021]

생각해보니 진짜그렇네요 세가가 딱 15년 버텼구나

[게임패스가즈아]

사실상 이제 일등 콘솔

[절망 밑바닥에서부터]

ㅋㅋㅋㅋㅋㅋㅋ

[휴지통없는화장실]

파티 음성채팅할때 그 질 낮은 음성 소리도 추억이었는데.. 개인적으로 그 느낌이 좀 살았으면 좋겠네요

[Ruliwebber]

엑박 없었으면 플4, 플5 이렇게 성공하지 못했을 듯. 역시 경쟁이 있어야혀.

[루리웹-7752427110]

개인적으로 삼육공이 만족감이 아주 좋았었네요 독점겜도 엄청 많았고 초기 공격적인 한글화도 매우 좋았는데 말이죠 근데 그렇게 투자하고도 일본에서 말아먹고나서부터 일본 양산형 게임은 엑박으로 안나오는 계기가 된것 같아요

[HummingBirds]

MS가 아니더라도 누군가는 뛰어들어 경쟁해야 소비자들에게 좋은 것. 사실 지금도 거의 독과점 시장이라 또다른 업체가 뛰어들길 바람.

[난이도]

여기 들어오면 망해요

[난이도]

완벽한 레드오션

[기쁨맨]

옛날 구엑박으로 미드타운 메드니스3 멀티하던 기억이 아직도 새록새록 그때는 음성변조 기능도 있어서 멀티 음챗 비율이 엄청 높았었는데 ㅎㅎ

[버추어파이터]

구엑박은 오히려 엑박360 보유하다가 구매를 햇었죠.
라이브 골드로 DOA4 온라인하면서 와 이건진짜다 싶었더랬죠 ㅎ
사실 대전격투게임이 같이 할사람이 없었는데 같이 할사람이 생기고 기본적인 헤드셋이 들어있어서 음성 챗팅도 하고...
특히 지금도 대단하다고 느끼는 그당시의 DOA4의 로비시스템은 신선하기까지 했었고 쾌적함도 정말.. (그당시기준으로 라이브골드 회원수가 적어서 그랬을수도...)

저는 개인적으로 헤일로보다 기어워1에서 엄청난 충격을 받아서 FPS는 잼병이지만 그래도 2편까지 엔딩보고 3편은 중반정도 까지 햇었네요.
XBOX360의 또다른 매력은..
XBLA 였던것 같아요.

레트로 매니아들이 엄청나게 요구했던 새턴의 대작들이 많이도 이식되었으니까요.
특히 레디언트 실버건이라던지 가디언 히어로즈 등 유명한 작품들부터 생각지도 못했던 구세대 명작들이 HD화 되어서 출시된 수많은 리메이크 혹은 리마스터되어 출시되었던 MS의 황혼기같은 시절이 아니었다 싶네요.

XBOX ONE 에서 삽질하다가 다시 엑시엑에서 부활하는데 다행이다 싶습니다.

소니 든 마소 든 (전 나름 멀티유저지만...) 어느하나가 성공하겠지만, 그래도 경쟁이 있어야지 유저입장에서는 좋다고 생각합니다.
똑같은 비용지불하고 경쟁해서 양질의 소프트가 나와야지 유저가 행복하니까요 ㅎ

앞으로도 소니 마소 는 서로간의 견제와 경쟁을 하면서 유저들을 행복하게 해줬으면 좋겠네요 ㅎ

[행복한 남자.]

키넥트 좀 부활시켜주면 안되나..? 360 때 좋았는데

[wizard]

플스3, 엑원 생각하면 역시 경쟁자가 있어야 함. 좀만 잘 나간다 싶으면 바로 말아먹는 게 기업들 종특이라....

[연사부장]

플스2로 위닝만 하던 시절
360으로 위닝x 하는데 적응도 안되고 이걸 이따위로 만둘었나 했는데 적응하고 나니 다시 돌아갈 수 없었던 기억이..
친구들과 2:2 위닝 x 정말 재밌게 했던 기억이 새록새록

[마늘맛우유]

마소가 돈으로 찍어 누르는데 못 버티는게 이상한거지...

[악마의초콜릿]

아무리 돈으로 찍어 누른다고 해도 세가가 콘솔게임기 철수한 이유보면 못버티고 터지는 회사가 한둘인가

[결혼=새우튀김=1만7천원]

세가는 쉔무말아먹고 회사공중분해 될정도로 심각했던지라.

[tropicana1]

소니 돈 없어도 버틴거보면 돈 문제가 아닌거같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