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3를 앞두고, 콘솔이 있든 없든 Xbox를 수십억 플레이어에 제공하는 목표 공개한 MS
2001년 마이크로소프트가 엑스박스 비디오 게임기를 출시했을 때, 인기 우주전쟁 서사 헤일로: 컴뱃 에볼루션과 같은 게임을 할 수 있는 유일한 장소는 엑스박스였다. 오늘날에도 MS의 최신 하드웨어인 499달러의 Xbox 시리즈 X 또는 399달러짜리 Xbox Series S를 구입할 수 있다. 하지만 동시에 여러분은 PC에서도 플레이할 수 있다. 그리고 마이크로소프트의 Xbox Games Pass Ultimate 구독에 매달 15달러를 지불한다면, 여러분은 태블릿이나 스마트폰으로도 게임을 할 수 있다.
하지만 마이크로소프트는 미래에 여러분이 훨씬 더 많은 장소에서 플레이하고 싶어할 것이라고 생각한다. 호텔 방 TV 처럼 말이다. 또는 작은 스트리밍 셋톱 박스를 친구 집에 있는 TV나 모니터에 연결할 수도 있다.
"물론 콘솔과 PC를 위한 자리는 여전히 있습니다. 사실, 언제나 계속 있겠죠." 곧 E3 프레젠테이션을 앞두고 있는 마이크로소프트의 엑스박스 대표 필 스펜서는 기자들에게 말했다. "하지만 클라우드를 통해 우리는 인터넷에 연결된 모든 사람들에게, 기기가 가장 강력하지 않아도, 심지어 가장 저렴한 기기에서도, 사람들이 이미 소유하고 있는 기기에서도 강력한 게임 경험을 제공할 수 있을 것입니다."
마이크로소프트 뿐만 아니라 소니, 닌텐도, 애플, 구글 같은 게임 산업의 가장 큰 주자들은 사람들이 어디에 있든 전 세계 사람들을 즐겁게 해주도록 설계된 제품에 대해 강조하는 경향이 있다. 그리고 이는 대체로 사실이다. 전 세계의 수십억 명의 사람들이 집이나 오락실, 카페에서 스마트폰, 콘솔, 컴퓨터로 게임을 한다. 군인들은 잠수함을 타고 바다 깊숙한 곳을 순찰하면서도 게임을 한다.
하지만 마이크로소프트는 수년 동안 더 큰 꿈을 가지고 있었다. 10여년 전 부터, 세서미 스트리트 시리즈와 같은 새로운 형태의 인터랙티브 TV 쇼로 실험되었다. 그리고 이제 엑스박스 기술을 텔레비전과 셋톱박스에 결합하는 연구를 하고 있다.
현재, 마이크로소프트는 엑스박스 소프트웨어와 게임을 그러한 종류의 장치에 가져올 계획을 세우고 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컨트롤러 외에 별도의 하드웨어가 필요없는 인터넷 연결 가능한 TV 제조업체들과 "Xbox 경험을 내장하기 위해" 협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TV와 모니터를 위한 자체 "스트리밍 장치"를 만들고 있다고 말했다. 동시에 마이크로소프트는 엑스박스 게임 패스 구독 서비스에 더 많은 투자를 하고 있으며 사람들에게 엑스박스를 월 할부로 구입할 수 있는 방법을 제공하고 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전사적으로 게임에 올인하고 있습니다. 게임은 초기부터 마이크로소프트의 핵심이었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 CEO Satya Nadella가 말했다. "우리는 게임이 어떻게 출시되고, 플레이되고, 공유되는지를 진정으로 재정의하고 있습니다."
더욱 강한 푸쉬
마이크로소프트는 엑스박스에 대해 대작만을 말하고 있는 것이 아니다. 지난 몇 년 동안 MS는 자사 디바이스와 게임 라인업에 막대한 투자를 했다. 2014년, MS는 이미 가장 인기 있는 게임 중 하나인 마인크래프트를 사기 위해 25억 달러 이상을 썼다. 지난해에는 둠, 판타지 서사의 엘더스크롤, 포스트 아포칼립틱 어드벤처 시리즈 폴아웃과 같은 업계 거물급 기업 제니맥스 미디어의 75억 달러 현금 매입이 뒤를 이었다.
MS는 또한 FIFA 시리즈로 알려진 일렉트로닉 아츠, 포트나이트 개발사 에픽 게임즈 등 게임사들과도 계약을 맺고 인기작을 구독 서비스에 도입시켰다.
"우리는 어떤 식으로든 게임을 하는 지구상의 30억 명의 사람들에게 다가가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스펜서는 말했다. 그러나 마이크로소프트는 2억 5천만 명의 사람들만이 실제로 콘솔 구입에 관심이 있다는 것을 깨달았다고 덧붙였다. "우리는 그들이 있는 곳, 그러니까 모바일 그리고 다른 화면과 장치에서 플레이어를 만날 필요가 있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가 이렇게 큰 비전을 실제로 성취할 수 있을지는 불분명하다. 마이크로소프트와 소니는 콘솔 판매 데이터를 보고하지 않지만, 영국에 본사를 둔 암페어 애널리시스는 소니의 플레이스테이션 5와 닌텐도의 스위치 콘솔이 전 세계 칩 공급 부족에 맞서고 있으면서도 신형 엑스박스 시리즈 X와 시리즈 S를 앞지르고 있다고 말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마이크로소프트는 클라우드 게임, 새로운 타이틀 및 커뮤니티에 "전례없는 투자"를 계획하고 있다. MS는 일요일 오전 10시(PT) 부터 진행되는 E3 발표회에서 더 많은 계획을 공개할 예정이다.
그래서 베데스다 샀잖아요
콘솔이 없어도 되는 환경을 만들지만 사람들은 콘솔을 어느때보다 더 원하는 상황
아직은 잘 모르겠음. 게임패스 게임 좋은거 많이 들어와도 어제 같이 공지하나 없는 행태를 보자면 소비자들이 가만히 있지 않을거라고 생각이 듬
xbox를 콘솔이 아니라 플랫폼으로써 키우려는 마소 그럼.. 콘솔게에 xbox는 플랫폼이라 해야하나 콘솔이라 해야하나
놀랍게도 소니는 마소보다 훨씬 먼저인 2014년도 부터 'PS Now'라는 클라우드 서비스를 런칭했습니다. 문젠 그걸 발전도 확장도 못시키고 런칭때 그대로 발전이 없다는 거죠!! 대단하죠?
xbox를 콘솔이 아니라 플랫폼으로써 키우려는 마소 그럼.. 콘솔게에 xbox는 플랫폼이라 해야하나 콘솔이라 해야하나
단말기요
그럼 모바일이나 pc등 xbox관련이면 다 올라오는거군요
당장 플정게만 하더라도 소닉 게임을 플스에서 할 수 있다는 이유로 소닉 영화 정보까지 올라오는 상황이니, 엑박 플랫폼 관련 정보가 엑정게 올라오는건 별 문제 없을듯요.
물량이나 풀어라…마소 개새들아
스타필드나 엘더스크롤 신작도 바로 클라우드로 할수 있으려나??
퍼스트들은 데이원이라고 했었으니 될겁니다, 안되면 오히려 번복하는거라 시끌시끌해질걸요
오늘날에도 MS의 최신 하드웨어인 499달러의 Xbox 시리즈 X 또는 399달러짜리 Xbox Series S를 구입할 수 있다. 거짓말하네 돈있어도 못구해
바닐라 스카이
문맥상 콘솔은 여전히 존재한다는 의미인데 그걸 물량없다는 얘기를 해버리니 그 얘기 아니라는 거죠. 문맥이요 문맥
바닐라 스카이
말꼬투리 잡지 마시구요. 인터뷰에서의 얘기는 콘솔의 선택지도 여전히 있다는 얘기잖아요. 지금 잘 구하고 못구하고의 문제가 아니라요. 콘솔이라는 선택지를 없애겠다, 즉 콘솔을 발매 안하겠다는 건 아니다. 여전히 지금도 콘솔을 발매했고 그 선택지는.유효하다. 는 얘기를 하는 겁니다. 그 의미가 잘못된 게 아니잖아요? 이해 안되시나용?
바닐라 스카이
그리고 다짜고짜 반말은 뭡니까.
콘솔게임은 그냥 집에서 콘솔로만 해도되니까 독점작에나 투자해...
Cozyboy
그래서 베데스다 샀잖아요
앞으로도 그런식으로 더 독점에 주력해줫으면 해서요
루머로는 스튜디오 3개 더 샀다고하니깐 담주 E3 기대
그런식으로 기존에 잘나가는 게임을 자본력으로 어차피 시장에 나와있는게임을 독점하는건 안좋다고 생각함...잠제력이 크지만 자금이 없는 개발사에 투자해서 새로운 놀라운결과물을 만들어야지...
그래서 언데드랩,닌자시어리,컴펄션게임즈,더블파인같은 스튜디오 샀잖아요.
나쁜독점글 오랜만입니다.
다른 회사는 별말 없는데 왜 마소만 이런소리 들어야 하는지??
밑에 반박좀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른회사라면 어디?
소니요
그렇게 치면 소니도 인섬니악 잘 사서 터진거고..5~6년은 걸린 건데 마소도 이제 샀으니 5~6년 기다려줘야죠. 아 베데스다 이름이 있으니 그정도는 오버고 3년 정도..그래야 공평하지 않겠어요?
콘솔이 없어도 되는 환경을 만들지만 사람들은 콘솔을 어느때보다 더 원하는 상황
그래서 안파는거냐.
플5유저지만 마소의 선택이 참좋아보이긴 하네요 이거는 거의 2-30년 미래를 바라보는 선택이라.. 닌텐도랑 소니에게도 게임패스 참여할수 있게만 해준다면 괜찮을거 같기도 한데
두 회사가 거부할듯. 마소는 대놓고 그렇게 해주길 원하고 있죠.
소니나 닌텐도가 하드웨어 시장을 포기한다면 가능한 얘기네요... 전세대 승자인 소니 현재 승자인 닌텐도 이번세대 전무후무한 플랫폼 확장을 하고 있는 마소나 그냥 서로 갈길 잘 찾아가고 있으니 이대로가 좋을듯 합니다
별빛사랑
근데 해보고 싶으면 안되는 이유가 있나요? 유저 입장에서는 선택지가 많으면 좋죠 skt쓴다고 kt랑 통화 못하는 것도 아니고;; 생각하는 방식이 좀 다르네요
별빛사랑
플5로 야숨 돌리면 개떨겠는데요? 햅틱 지원하면 더더욱 애초에 이상한 말을 하니까 본인도 설명이 안되죠..
별빛사랑
플스로 포르자 돌리면 뭐가 문제죠? 그란이 죽을까봐?? 도대체 사고 방식이 이해할 수가 없네 유저 친화적이 아니라 기업 친화적 마인드...
별빛사랑
유저의 선택권이 다양해지는게 뭐가 문제죠? 으 갑갑해
그러게요 안되는 이유야 누구나 알지만 하고싶은건 당연한거 아닌가 ㅋㅋ
서드파티 게임 판매량에 크게 영향을 줄수도 있어서 아마 힘들지 않을까 싶네요
그게 문제죠..ㅠㅠ
별빛사랑
누가보면 소니 ceo인줄
별빛사랑
님 그냥 콘솔 딱한개 가진 일개 소비자에요
별빛사랑
수익줄어든다고 미쳤다고참여어쩌고하셨는대 이미 더쇼 개임패스 출시당일입점 ㅋㅋㅋㅋ 님보단 소니가 더 똑똑하고 우수하지않을까요??
별빛사랑
님이 참으세요. 엑박기사 댓글에서 상식을 바라면 안됨
소니는 확실히 이걸로 또 다음 세대나 아님 이번 세대 안에 게임패스 비스무리한거 또 따라 만든다~ ㅋㅋㅋㅋ
따라만든다기보다는, 게임패스와 비슷한 서비스 자체는 이미 있음 그걸 키우는 방향으로 가느냐 아니냐가 다를뿐
토비
놀랍게도 소니는 마소보다 훨씬 먼저인 2014년도 부터 'PS Now'라는 클라우드 서비스를 런칭했습니다. 문젠 그걸 발전도 확장도 못시키고 런칭때 그대로 발전이 없다는 거죠!! 대단하죠?
소니가 먼저 시작했음 활성화를 못했지만
자신의 무지를 이렇게 공개적으로 이야기 하는게 안타깝네요.
소니 나우랑 게임패스 자체는 엄현이 다르지 않나요? 나우는 스트리밍만 되는거고 게임패스는 게임 자체를 설치도 가능한 구독 서비스 인데 그안에 x클라우드 스트리밍도 있고 소니 나우가 게임패스처럼 콘솔에세 설치가 가능한 구독 서비스가 되는건가요? 내가 잘못 알고 있는건가요?
님께서 이야기한 게임패스 비스무리한걸 이미 소니가 예전부터 하고 있었으니까요. 가이카이라는 게임 스트리밍 회사를 2012년 인수해서 플레이스테이션 리모트랑 PS NOW라는 스트리밍 서비스를 하고있고 PSN+를 통해서 매월 3-4개의 무료게임을 제공하는 구독형 서비스를 하고 있으니까요. 게임패스라는게 PS NOW + PSN 무료게임 서비스의 확장 형태이지 무에서 새로 창조한 서비스는 아니니까요.
나우 플포에 설치형으로도 돌아갑니다, 물론 전부지원은 아니긴한데 서비스중인 ps2게임은 ps4용으로 포팅되어 스트리밍+설치 둥다 지원하고 ps3는 스트리밍만 ps4게임은 스트리밍, 스트리밍+설치가 혼재되어있습니다.
플랫포머보단 퍼블리싱에 더 무게를 두는건데.. 기존과 다르다면 스케일이 다른 퍼블리셔들을 안는다는 거..ㅎ
저변을 넓히면서 퀄리티있고 사람들이 혹하는 게임도 만들어야됌. 플스 독점작 따라잡을만한 게임 최소 2개정도는 있어야지 그런거 없으면 오히려 플스가 더 빛날보일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듬. 베데스다 게임이 있다고 하지만 다 총게임만 있어서
한글화는진리
아직은 잘 모르겠음. 게임패스 게임 좋은거 많이 들어와도 어제 같이 공지하나 없는 행태를 보자면 소비자들이 가만히 있지 않을거라고 생각이 듬
별빛사랑
닌텐도 독점은 아무도 못이길걸요 ㅋㅋㅋㅋ 마소가 여기서 인수 몇개 더해도 못이길듯 마리오 젤다 포켓몬 동숲만 봐도 그냥 아이피가 너무 강함
오히려 마소가 더 다양함 고득점 받은 겜중에 비행시뮬도 있고 레이싱도 있고 알피지도 있고 오리같은 인디도 있고 총겜은 지존급들이 있고 오히려 3인칭 액션겜말곤 고득점 겜 없는 옆집가서 걱정해주세요
어제 무슨일 있었어요?
마소는 마인크 있죠
마크 있다고 해도 비비기 힘들죠 닌텐도는 포켓몬 하나만 내도 천만장은 우습게 찍는데
마인크 2억장 넘었는 대요?
총 판매량이랑 비교하면 안되죠.. 그렇게 따지면 마리오 시리즈 하나만 봐도 얼마인데
무슨 소린지 모르겠지만 게임 역사상 제일 잘팔린 타이틀도 비비기 힘들 다니 닌텐도겜 대단 하네요
저는 닌텐도 독점이 엑박 독점보다 훨씬 강력하다고 생각하는데 판매량만 따지면 비슷할지도 모르겠네요..
닌텐도 독점 대단 한거 알고 있지만 판매량만 따져도 파워 있는 겜들 더러 있습니다. 베데스다 본가 겜들만 해도 나오면 3~4천만장 찍는건 기본이고 마인크, 헤일로 시리즈등은 천만장 넘기는 겜들이에요. 루리웹에서 인지도가 낮아서 그렇지 무시할 정도는 아닌거 같에요.
마인크나 기존 베데스다는 멀티작이었으니 판매량이 더 높을수밖에 없다고 생각해요 그래도 엑박 퍼스트가 강력해진건 맞는거 같습니다
네 인수 한 제작사가 신작 내놨을때 다시 저 판매량 나올지는 장담할수 없지만 그전에 사례를 봤을때 무시할정도는 아니라는 의견 입니다. 물론 멀티작으로 내놔서 이득본거도 있지요.
글쎄 skt가 공지했음 된거 아니냐?
그래서 본체를 쥐똥만큼 내다 팔고 있었구나.
보통 저런 거시적인 얘기하면 뻘소리 처럼 들릴텐데, 마소에서 얘기하니 꽤 가능성 있어보이긴 합니다.
스트리밍이 싫은건 아닌데 xsx은 있어야겠어 ㅠㅠ
그래서 본체 생산에는 관심도 없구나 잘 알겠다
pc로 이용하고있고 엑박도 물량 풀리면 살 예정인데 엑박독점은 별로 기대가 안된다. 베데스다가 요즘 괜찮은 게임 내고있는것도 아니고 요 몇년간 플스 독점작들 제외하고 감명깊은 게임을 본적이 없어서 엑박 사는 이유도 사실상 4k로 360때 게임들 하려고 사는게 80%
스타필드가 기대가 안된다니 이분은ㄷ ㅐ체...
스트리밍기 하나 사서 tv연결해서 한번 해보고 싶네 ㅋ 지연 문제를 어떻게 해결 했을지
읏고갑니다^^
버너
라오어는 왜뺌?
플랫폼을 먹고싶다는건 당연한 욕망이지만 자꾸 포장하려고 하진 말았으면 좋겠다...
그래 열심히해봐라
기기만 있다면 산간오지 빼고 어디서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