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위 - 헤일로 2
헤일로 2는 헤일로 게임의 결정판이다. 마스터 치프가 비디오 게임 역사상 최고의 캐릭터 중 하나로 굳어졌을 뿐만 아니라, 플레이어에게 아비터로서 플레이할 기회를 제공하고 코버넌트 내부의 사정을 들여다보도록 해주었다. 이로써 헤일로 시리즈가 지금까지 선보여온 것 중 가장 강력한 스토리라인이 탄생했다. 코버넌트는 더 이상 전장에 드랍되는 바보 같은 외계인이 아니라 살아 숨쉬는 군사 집단이 되었다.
또한 헤일로 2는 차량 탈취와 아킴보 같은 시리즈의 가장 큰 특징점들 중 몇 가지를 추가해 본연의 액션으로부터는 한 발짝도 멀어지지 않은 채 플레이에 새로운 차원을 부여했다. 시리즈의 상징이 된 배틀 라이플도 수많은 신무기들과 함께 이 게임에서 데뷔했다. 또한 엑스박스 라이브 멀티플레이의 장을 열어젖힌 게임들 중 하나였다.
헤일로 2는 속편이 스케일을 늘리는 방법에 대한 거의 완벽에 가까운 예시라 할 수 있다. 모든 면에서 전작보다 더 크고 좋아졌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명백하게 헤일로였다.
3위 - 헤일로 3
헤일로 3은 헤일로 : 전쟁의 서막보다 더 재미있으며, 헤일로 2보다도 더 거대하고 현대적으로 개선된 게임이지만 두 가지 허점을 드러낸다. 헤일로 : 전쟁의 서막에서 헤일로 2로의 과감한 도약에 비하면 게임메카닉 면에서의 개선점은 예측가능한 수준이다. 또한 몇몇 레벨디자인은 금방 잊혀질만한 수준이며, 주적인 브루트들은 내러티브엔 새로운 면모를 더해줬지만 전투 면에선 엘리트들을 상대할 때보다 재미가 덜하다는 걸 부정할 수 없다. 그러나 포지를 통해 만들어낼 수 있는 무한한 맵들과 함께 시리즈 역사상 최고의 멀티플레이를 제공했으며, 이 게임이 아레나 슈터로서 도달한 경지에 조금이라도 근접한 게임은 거의 존재하지 않는다.
헤일로 3은 완벽한 게임은 아니다. 하지만 게임의 거대한 스케일과 멀티플레이는 몇 가지 사소한 문제들을 덮어버리기에 충분하고도 남는다.
4위 - 헤일로 인피니트
헤일로 인피니트는 일종의 진화이다. 기존의 공식에서 정말로 벗어났다고 할 수 있는 유일한 헤일로 게임이지만 그 과정에서 더 많은 것을 얻었다. 인피니트는 캠페인을 오픈월드의 영역으로 이끌었을 뿐만 아니라 멀티플레이를 무료 버전으로 공개함으로써 더 많은 이들이 접근할 수 있도록 만들었다. 게임메카닉 면에서도 그래플링 훅을 비롯한 모험적인 시도들이 시리즈가 이전에는 보여주지 못했던 새로운 경지의 움직임을 가능케 해준다.
하지만 343의 다른 게임들과는 달리, 인피니트는 엄청난 변화에도 불구하고 굉장히 헤일로답다는 느낌을 주는 게임이다. 프랜차이즈의 20년 역사에서 가장 잘 알려져있는 배경을 기반으로 한결같은 재미를 제공한다.
앞으로도 시리즈의 TOP3 자리에는 번지의 오리지날 삼부작이 위치하겠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헤일로 인피니트는 그에 정말로 근접한 게임이다.
8위 - 헤일로 5 : 가디언즈
헤일로 5 : 가디언즈는 헤일로 게임처럼 느껴지지 않는다. 헤일로 4 이후, 343 인더스트리는 헤일로에 더 많은 자유를 부여하려 했다. 그러나 그 결과, 추진팩 같은 흔한 AAA 게임의 요소들이 마구잡이로 뒤섞여 뭔지 알아볼 수도 없는 형태로 변모되어 버렸다. 분대 기반의 전투, 개성이라곤 없는 신입 스파르탄들이 마스터 치프보다 우선시되는 멍청한 스토리, 창의성이라곤 없는 미션 구조 등이 재밌는 헤일로 게임으로 나아가는 길을 끝없이 방해한다.
헤일로 5 : 가디언즈는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전작들과는 다른 장소로 플레이어를 안내한다. 아비터와 엘리트의 고향 행성에서 그들과 손잡고 싸우는 구간은 꽤 멋지다. 그러한 시도는 인정받을 만 하고 장점이 아예 없는 것은 아니지만 미학적인 측면과 몇몇 무기의 존재를 제외하면 헤일로 5 : 가디언즈는 헤일로 시리즈라고 말해주기조차 어려운 게임이다.
코타나가 없어서 외로운거고, 분대 플레이는 리치나 odst같은 외전작에만 도입하는게 더 좋은 것 같습니다. 마스터치프는 슈퍼 히어로인데 총맞고 쓰러져서는 아군 분대원한테 살려달라고 질질 기어가는게 캐릭터성을 확 헤침.
인피니트가 리치를 이겼네 재미보다 상징성같은걸 중요시한것같긴 한데
ㄹㅇ 이전까진 죽으면 깔끔하게 죽으니 나은데 5는 기어다니면서 살려달라고 하는게 너무 치프답지 않아서 몰입 엄청 깨졌음 가뜩이나 치프가 겉절이 느낌이 큰 5라서
하지만 함께 싸운다라는 느낌은 헤일로3의 해병만도 못했던 것 같아요.
개인적으로 5의 스토리는 역시 불호지만 ai와 함께라도 강제 4인으로 쭉 이어지던게 마음에 들었음 혼자하지만 외롭지않은…
인피니트가 리치를 이겼네 재미보다 상징성같은걸 중요시한것같긴 한데
맘같아선 리치가 2위했으면 싶었
개인적으로 5의 스토리는 역시 불호지만 ai와 함께라도 강제 4인으로 쭉 이어지던게 마음에 들었음 혼자하지만 외롭지않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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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타나가 없어서 외로운거고, 분대 플레이는 리치나 odst같은 외전작에만 도입하는게 더 좋은 것 같습니다. 마스터치프는 슈퍼 히어로인데 총맞고 쓰러져서는 아군 분대원한테 살려달라고 질질 기어가는게 캐릭터성을 확 헤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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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함께 싸운다라는 느낌은 헤일로3의 해병만도 못했던 것 같아요.
루리웹-3861100555
ㄹㅇ 이전까진 죽으면 깔끔하게 죽으니 나은데 5는 기어다니면서 살려달라고 하는게 너무 치프답지 않아서 몰입 엄청 깨졌음 가뜩이나 치프가 겉절이 느낌이 큰 5라서
인피니티 더욱 기대댑니다~ 몇시간 안남앗네요~!
리치보다 잘만들었으면 개재밌겠네 ㄷ
일곱시간 남았네요.
5는 피씨로 없는데 해보긴 해봐야하나..
헤일로4는 지금 봐도 그래픽 개쩌는구나…
엑시엑으로 직접 돌려보시면 더 쩝니다.
4는 진짜 이게 3 다음작품이 맞나 싶을정도...
번지가 만든 헤일로 시리즈와 궤를 같이 한다는 것만으로 이미 합격 더군다나 리치보다 점수를 더 준다면 더할나위 없네요.
전작들을 안해봐서 마스터 치프라는 캐릭터에 대한 이해도가 없었음 어쩐지 헤일로5 가 제일재밌드라
ㅇㅇ 나도 리치부터 손대고 바로 5로 넘어가서... "로크를 주인공으로" 재밌게 했어요 워든이터널은 좀 짜증났지만
헤일로5 건플레이나 무기설계는 참 잘되었죠 단지 몰살해야 다음지역으로 넘어간다든지 단조로운 디펜스스러운 전투가 너무 많아 구성이 아쉬웠고 동료와의 잡담은 좋았지만 캐릭터가 자리잡기엔 플탐이 너무 짧았어요. 까칠한 캣이나 믿음직한 조지같은 헤일로 리치만큼의 분량 할애도 없었어서.. 원래 헤일로가 샌드박스성이 강해 쏘고 뛰는재미에 더해서 고난이도에서는 도무지 답이 안나오는 상황을 각종 지형과 무기를 활용해서 슬기롭게 극복하는 재미가 있는데 헤일로5는 가만 서서 쏘기만 하는 지역들이 많아서.
오 리치보다 높네
헤일로2 진짜 재밌게 했었는데... e3시연영상에서 양손무기 잡을때 함성소리 터지던게 아직까지 기억나네
오프닝 끝나고 첫 전투에서 왼손으로도 총을 집어들고 왼쪽 트리거로 쏠 수 있는거보고 헐 뭐야 이거?? 했던 추억이 떠오르네요
개인적으로는 리치를 참 인상 깊게 플레이 했는데 생각보다 순위가 낮네요;;; 스토리 만이 아니라 게임 플레이 전반을 평가한 거라서 그런 걸까요??? ㅠㅠ
그러게요 오히려 리치를 번지 시리즈 중에 가장 좋아하는 사람도 많던데. 글을 보니 어떤 시리즈의 진화 혁신성이나 상징성 같은 것도 같이 따진듯.
아무래도 마스터 치프의 부재 + 1~3의 깔끔한 스토리 전개와 결말 때문이지 않을까 싶어요 저도 인피니트 빼고는 저 순위에 공감합니당
리치는 종합 선물세트같은 게임이었지만 아무래도 지난시리즈를 깊게 즐겼다면 재탕이라 느낄만한 요소도 많았고 손에 꼽을만한 레벨디자인이 안보여서 아쉬웠죠
리치는 울컥하는 스토리와 별개로 몇가지 문제점이 좀 드러나긴 했습니다. 특히 기술적인 부분에서..
시대적인 부분도 있는것 같아요. 헤일로1,2의 샌드박스성이나 뛰어난 적군 아군 ai 깔끔한 서사는 당대 다른 게임하고 비교도 안되는 수준이었고 리치 시대쯤 오면 리치가 다른 게임에 딸리는 부분이 슬슬 보이죠. 단순 재미만으로는 리치도 상위권입니다.
1-2편 만큼 재미나게 즐긴 헤일로가 없긴함 당시에 코옵의 재미와 패드 fps의 재미를 처음으로 알려준 작품 2가지 조건으론 당시로선 비교대상과 대체제 자체가 없던 게임 동생놈이 엑박 라이브를 시작하게 된 계기가 헤일로이기도 하고 2편 1편 순위에 공감함
양덕들도 아직까지도 1, 2편 파고 있는 걸 보면 진짜 걸작은 걸작이에요.
역시 개발의 역량 번지와 343 차이가 극명하게 들어나네요
들어나다가 아니라 드러나다 뻘글 쓰려면 제대로라도 쓰자
갠적으론 리치랑 이볼브가 1등인데.. ㅠㅜ
개인적으로 진자 헤일로 2 명작임... 리치리치 하지만 마스터치프와 세계관을 확실히 적립시킨 게임이.. 헤일로2엿음.
1깨고나서 2할때가 제일 재미있었고, 그 이후로는 고만고만하거나 아쉽다고 많이 느꼈는데 딱 그대로네요.. 인피니트 잘 뽑아줬음 싶군요
헤일로2는 정말 재밌었는데 정작 캠페인 분량이 이제 최종장 시작인가? 싶을때 급 엔딩나서 아쉬웠음
헤인피가 번지 헤일로 넘기엔 멀었지만 그래도 번지를 넘을 가능성은 있다고 증명된 작품이죠
제 개인적으로 기사에서처럼 헤일로1 은 무기는 적게 소지하는 패드로 편한 조준사격 자동회복 수류탄 투척버튼 무기는 적게 소지하지만 적을 죽여서 버튼을 누르고 있으면 무기를 교체하는 방식을 오늘날 fps 롸 tps 게임의 조작법 을 만들어냈다는 것에서 의미가 있다고 봅니다 당시에 헤일로1 하면서 참 특이한 조작방법의 게임이라 생각했는데 오늘날에는 모든 fps 와 tps 게임이 헤일로 처럼 변했으니까 말이죠 싱글은 당시기준으로 충격을 받은게 헤일로2 였고 당시 그래픽 보면서 충격이었고... 멀티는 가장 재미있어던게 헤일로5 였습니다 헤일로5 피에스타 와 전장 꼭 해보시길 인피니트 멀티는 인티니트 멀티되로 재미있고 헤일로5 멀티는 헤일로5 되로 재미더군요 인피니트 와서 스킬이 헤일로3 처럼 수류탄 방식으로 바뀌고 무기밸런스 도 바뀌고 삭제된 무기도 있고 새로 추가된 무기도 있어서 전작과는 상당히 다르게 싸우게 되더군요 헤일로5 를 생각해본다면 인피니트 도 업데이트 로 새로운 무기 와 맵 전작의 무기도 일부 추가할것같습니다 헤일로5 도 업데이트 로 헤일로1 매그넘 헤일로2 빔라이플 DMR 이 추가되었으니 말이죠
캬~~~아 댓글 꺠끗한거 봐라 감동이다...ㅜㅜ
개인적인 순위는 3 - 5 - 리치 - 1 - 2 - 3 ODST - 4 네요.
헤일로 처음 접하다고 이번 인피니트를 제대로 즐길려하는데 리치를 추천해주더군요. 1편은 너무 오래되서 지금하기 힘들정도인가요?
그시절 잘만든 fps 게임중 하프라이프1 빼고는 맵 왔다갔다 아니면 복붙이라서 지금 하기에 좀 그래요
명작이래도 세월은 어쩔수 없나보네요 ㅜㅜ
후반부 반복맵만 참을 수 있으면 지금 해도 재밌습니다.
조금 힘들긴 한데 콘솔 FPS의 선조 느낌이라 저는 감탄하면서 했네요. 스토리도 깔끔하고 난이도도 당시 기준이라 살짝 어려운데 전 또 그게 좋았네요.
헤일로 2편은 인정입니다. 중간에 벤시 타고 비행하는 시퀀스에 백그라운드로 메인테마 빰빠빠빰 빰빠빠빰 ~ 깔리는데 진짜 가슴벅차서 울 뻔 했음 ㅠ_ㅠ
저도 시리즈 팬으로써 제일 즐겁게 한 순서를 매겨보면... 4, 리치, 3, 1, ODST, 2, 5 인 것 같아요. 4편 멀티를 정말 중독적으로 재밌게 했었네요. 싱글도 당시엔 대단한 비주얼로 압도 당했고, 레벨 구성도 재밌던거 같아요.
개인적으로 리치를 가장 재밌게했었는데, 엔딩부분도 그렇고, 리치보다 좋다니 기대해봅니다.
개인적으로는 2-리치-1-3-odst-4 로 2편은 진짜 감탄하면서 (1편과 비교하며) 플레이 했고 리치는 결말이 정해져있다는걸 알면서도 아! 이 결말 바꾸고 싶다고 아등바등 마지막 캠페인 했던 기억이 있어서 두번째로 두고 싶네요 3편은 2편 임팩트에 비해 좀 약했고 odst는 마칲이 왜 슈퍼솔져인지 새삼 깨닫게하는 작품이었고 5는 아직 못해봐서 ㅎㅎ
리치는 게임플레이 보다 스토리나 분위기를 높게 쳐주는 작품이긴합니다.. 헤일로5는 그래도 멀티는 최고였다고 생각하는데 너무 혹평이라 아쉽
나는 처절한 스토리가 좋아서 리치가 1등 플러드 개짜증나서 전쟁의 서막이 꼴등
헤일로2는 발매일 용산에서 구매해서 그날 밤새서 캠패인 다 깨고 새벽에 크레딧 올라가는 걸 보면서 이걸 대체 3편 나올 때까지 어떻게 기다려야 하나... 생각했던 기억이 나네요 ㅎㅎ
헤일로2는 알피지 요소가 없는데도 플레이타임이 상당히 길었던걸로 기억남 지금봐도 역대급 스케일이긴 함
5는 스토리가 망이었지만.. 신나게 뛸수 있어서 좋았음. 전작들은 뛰는건지 조깅하는건지 너무 느려서 적 회피도 못하고 죽어서 괴로웠는데..
멀티 정도는 지금 실행되니 한번 해봤는데... 느낌 좋네요.^^ 콜옵뱅가드는 멀티 한판 하자마자 욕나왔는데...
1은 본문대로 반복성은 있지만 레벨디자인은 정말 최고였음 특히 눈맵의 분위기는 게임역사상 손에꼽을 정도 2도 레벨디자인 정말 잘 이어갔고 3,리치도 명작이지만 1,2보단 레벨디자인이 인상적이진 않았네요 4,5는 전작들에는 못미치지만 배경은 번지못지않게 잘꾸몄고 전투는 시리즈중 가장 재밌어서 연속으로 다회차 달렸었네요
눈밭에서 3파전은 최고죠
개인적으로 리치가 결말이 정해져 있다지만 뭔가 애잔한엔딩이 게임적으로 제일 재밌게 한거 아무래도 5
개인적으로 슈트는 4탄 디자인이 가장 맘에 들어서인지 4탄도 재밌게 했었는데 평은 영 시원치 않네요 ㅎㅎ
지금 헤일로5 캠패인 하고 있는데, 4보다 더 아래가 있을 줄이야. 4의 단점만 모아서 만든 게 5 같네요. 여러 사람들 의견을 봐도 번지의 헤일로가 상위에서 사람마다 순위가 조금씩 다르고, 보통 아래 등급에 343의 4, 5가 순서대로 메겨지는 건 거의 차이가 없더군요.
저만 헤일로1을 더 좋아하는건가요? ㅎㅎ 당시 엑박 실시간으로 헤일로1 접하고 충격먹은 기억이 납니다. 지금이야 길찾기 힘들고 지루하다 하지만 당시로선 충격적이었고 2도 좋지만 오로지 치프로만 플레이도 아니고 결정적으로 싱글이 너무 짧았네요.
캠페인 볼륨은 2편이 전체 시리즈 중 가장 풍성할 텐데 더블 주인공 체제라 시점이 왔다 갔다 해서 체감상 그리 느끼셨나 보군요.
4, 5 편도 게임 플레이 자체만 보면 정말 잘 나왔는데 스토리 부분이 좀 별로라 시리즈로 묶어서 생각하면 순위가 낮을 수 밖에 없죠. 특히 5 편은 치프가 깍두기 같은 느낌이라...
반복플레이는 헤일로2랑 3가 정말 즐거웠고 나머지는 재미있지만 반복플은 좀 그렇던
정말 리치 정도만 되도 좋을듯 ;ㅅ; 오늘은 헤일로데이다
게임은 1~3이 전설이고,,,,스토리는 개인적으로 리치가 정말 좋았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