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l600(돌비디지털과 DTS 디코더 내장헤드폰)을 엑시엑에서는 직접 연결할 포트가 없어서 TV에서 광출력으로 뽑아서 사용중입니다.
근데 TV가 돌비만 지원하다보니 DTS에 비해 소리 딜레이가 좀 있는게 신경쓰입니다.
비압축 스테레오로 하면 딜레이는 거의 안느껴지구요.
1. 비압축 스테레오 출력 (원음그대로 2채널로 전송) - 헤드폰리시버 (원음 그대로 2채널출력) = 지연시간 없음
2. 비트스트림 출력 (5.1채널로 인코딩) - 헤드폰리시버(2채널로 다운믹싱 디코딩) = 지연시간 생김
이렇게 되게 맞나요? 어짜피 헤드셋이 좌우 스피커 2개밖에 없는 상태에서 돌비나 DTS로 인코딩하고 디코딩의 과정을 거치는 이유가
가상5.1과 같은 공간감을 더 잘 표현 할 수 있어서 그런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