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고 제목은 적었는데
사실 까여도 이상할거없음
필스펜서가 잘못한거 맞음
뭔 생각을 가졌든 뭘 말하고싶던간에
사람들 다 불난 상황에 입 잘못놀린거임
근데 이해는 감
아~ 소니한테 이미 뺏길거 다 뺏겼는데 이거 잡으려고 치킨겜을 하라고?
그냥 우리가 할거 열심히 전념해서 나름의 기반부터 다져야 됨!
빡원 초중기때 괜히 소니 상대하면서 개뻘짓하지말고
하려는것을 추진해서 그대로 하라는 생각을 예전부터 해왔던 사람으로서
필스펜서의 저거만큼은 찬성함
레드폴 개떡? 마인크 개떡? 몰라 그딴거
이게 다 게임패스가 문제다??
애초에 게임패스 없었으면 엑박겜사업부는 벌써 망했을텐데 무슨 겜패스가 문제 타령
겜패스는 엑박의 발목을 잡는게 아니라
엑박의 멱살잡고 끌고가는 존재임
필스펜서 이 양반이 직접 말했던것처럼
빡원초중기때 마소측에서 겜사업부의 위치가 생각보다 안좋은 상황이었다고 자기 입으로 말했음
빡원 게시판 과거 퀀텀브레이크때 기억하는 사람 있을지 모르겟는데
그때만해도 플레이애니웨어 = 부정적 , PC로 겜 같이 나오는거 = 부정적 , 게임패스 = EA억세스 꼴
여론들 존재하던 시기임
특히 퀀텀브레이크는 왜 엑박독점겜이라고 생각한게 PC로 멀티하냐고 하던사람도 잇었음 ㅋㅋㅋ
콘솔은 콘솔겜답게 독점겜 자리잡고 그거 전념해야 되는데 , 무슨 다방향 서비스랍시고 멀티플랫폼 하고
무슨 클라우드가 어쩌니 스트리밍이 구독이 어쩌니 하는 여론이 있던곳이 여기임
빡원 초창기때처럼 뭔 이상한 툼레이더기간독점 이런거에 열심히 전념해야 엑박이 나아졌을까?
그런거 해봤자 소용없음 , 어차피 사람들이 엑박을 선택할만한 건덕지는 499달러 가격때부터 이미 망했었음
엿같은 499달러때부터 이미 향후 10년은 결정되어있던거임
근데 이제 반대로 저렴한 가격을 앞세운 게임패스가 나오면서
1달러 패스를 했던 뭘했건간에 아무튼 마케팅은 성공적으로 이뤄졌고 , 엑박에 사람들 유입이 많아졌음
결국 가격정책 맞춰가면서 사람들이 쉽게 접근하게끔 했고 , 그 결과 여기까지 인지도 끌어올린거
나가리 될뻔한 게임사업부가 다시 분위기 좀 오르고
그럼 이야기를 다시 돌아가서 아까 말한거
필스펜서말한 소니를 경쟁하기 보다 우리가 할것에 집중해야 한다
라는 말이 과연 틀린걸까?
뭐 지금 이 모양 이 개꼬라지가 난 상황에는 설득력이 조또 없을거임
근데 지금까지 해온 다른것들을 보면
현재 마소가 그렇게 해와서 그나마 여기에 있다는거임
결국 필스펜서가 말한거는 틀린말은 아님 , 말하는 타이밍이 개 그지같은게 문제지
결국 액블인수까지 다 무산된이상
엑박은 앞으로 뭔가 끌어올릴 기회가 거의 없을거임
하지만 지금의 상황만이라도 잘 현상유지 하려면
여태껏 하던것과 그대로 하려던것을 지금와서 손떼버리면 더더욱 안됨
아무튼 마소의 엑박겜 퀄리티에 대해서는 열심히 까여도 됨 , 앞으로도 좋게 나온다는 보장 전혀없음
하지만 , 게임패스를 비롯하여 클라우드나 뭐 아무튼간에 마소가 지금 뭔가 하려는 정책 그 자체는
그나마 답없던 엑박 멱살잡고 끌고가는 존재로서 계속 유지되어야 됨
필스펜서가 불붙이는 말처럼 소니상대한답시고 이상한거 하지말고 , 마소는 자기들이 할거 열심히 집중해서 해야됨
그렇다고 해서 앞으로 나올 게임이 망하길 빌거나 망한 게임에 조롱하고 플랫폼까지 망하길 비는 사람들은 이미 게이머라고 부르기에도 민망하죠.
망한 게임에 대한 조롱이라기보단, 정말 기본적인 퀄리티조차 관리가 안된 수준 이하의 게임에 대한 조롱인거고, 이건 풀랫폼 개발사를 떠나 모두 동일합니다. 레드폴이던 포스포큰이던 욕먹고 조롱받는건 똑같죠. 오바해서 니들 망해랏! 하는건 뭐 어차피 어그로들이니까 정상인이 아닌거고..
이미 디지털 라이브러리가 상당히 쌓여 있는 만큼 플스 유저들이 특정 뛰어난 게임 하나만 보고 플스를 팔고 엑박으로 넘어가는건 필 스팬서의 말처럼 불가능에 가까움. 이걸 두고 일부러 곡해 해 가며 열심히 까고 있는데 틀린 말은 아님 그리고 지금 해야 할건 접근 서비스의 다양화와 뛰어난 게임의 출시로 플스 유저들이 엑박의 생태계에도 접근 할 수 있도록 해야 하는것임. 일단 접근의 용이성 자체는 상당히 성공적이라고 보임. 다만, 그 견인차 역할을 했어야 할 레드폴이 똥망이라 문제인 것.
어차피 게임 또 잘나오면 버로우니까 뭐... 굳이 여론에 신경쓸 필요도 없고 게임패스 개꿀
댓글이 6개라고 표시 돼있는데 보이는건 세개뿐이라니 편안하구나~~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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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디지털 라이브러리가 상당히 쌓여 있는 만큼 플스 유저들이 특정 뛰어난 게임 하나만 보고 플스를 팔고 엑박으로 넘어가는건 필 스팬서의 말처럼 불가능에 가까움. 이걸 두고 일부러 곡해 해 가며 열심히 까고 있는데 틀린 말은 아님 그리고 지금 해야 할건 접근 서비스의 다양화와 뛰어난 게임의 출시로 플스 유저들이 엑박의 생태계에도 접근 할 수 있도록 해야 하는것임. 일단 접근의 용이성 자체는 상당히 성공적이라고 보임. 다만, 그 견인차 역할을 했어야 할 레드폴이 똥망이라 문제인 것.
엑스박스 커뮤니티에 불만이 쌓일대로 쌓인 상황에서 스타필드 와 플스 발언은 좀 자극적인 워딩이었던 것은 사실이라고 생각해요 결국은 향후 자사 게임의 품질 특히 스타필드가 어떤 평가를 받느냐가 그 어느때보다 중요하지 않나 생각합니다 필 스펜서보다 토드 하워드 이하 스타필드 제작팀의 중압감은 실로 어마어마 할 듯 싶어요
이미 다 만들어진거 이제와서 중압감 받아봐야 게임의 방향성이나 퀄리티에 대한 부분은 바뀔게 없다고 보고요 이제는 마지막 qa와 대중의 평가만 남은거죠 ㅎㅎ 플스성향의 웹진이던 마소성향의 웹진이던 아케인 레드폴 사태가 있었기 때문에 보다 까다로운 평가와 평점이 있을거라 생각이 됩니다 ~
소니를 경쟁하기 보다 우리가 할것에 집중해야 한다 ——————————— 문제는 우리가 할 것이 뭔지에 대한 구체적인 방향 제시도 두드러지게 언급된게 없다는거죠. 게임 플랫폼 운영사가 해야할게 뭔가요?? 당연히 양질의 게임을 개발하고, 가능성 있는 게임 개발사를 발굴해서 투자하고, 그렇게 더 많은 게이머들이 자신들의 플랫폼에서 만족을 느끼도록 하는거죠. 게임 개판으로 나와, 인수 불발되, 그래놓고 이제와서 우리는 아차피 경쟁이 안됨요~
이래버리면 정작 게이머들은 무슨 생각이 들까요..
👌。
그렇다고 해서 앞으로 나올 게임이 망하길 빌거나 망한 게임에 조롱하고 플랫폼까지 망하길 비는 사람들은 이미 게이머라고 부르기에도 민망하죠.
หิว배고파
망한 게임에 대한 조롱이라기보단, 정말 기본적인 퀄리티조차 관리가 안된 수준 이하의 게임에 대한 조롱인거고, 이건 풀랫폼 개발사를 떠나 모두 동일합니다. 레드폴이던 포스포큰이던 욕먹고 조롱받는건 똑같죠. 오바해서 니들 망해랏! 하는건 뭐 어차피 어그로들이니까 정상인이 아닌거고..
댓글이 6개라고 표시 돼있는데 보이는건 세개뿐이라니 편안하구나~~ㅎㅎㅎ
님이랑 저랑 보이는 갯수가 같군요ㅋ
레드폴 덕분에 차단하기 너무 시웠네요. 게시판이 클린해짐
20년 넘게 게임업계 진출하면서 경쟁기종이 어떤식으로 장사를 하는지 다 지켜봤을텐데 수장이라는 사람은 좋은게임을 만들어도 이딴 소리나 하고있고....
어차피 게임 또 잘나오면 버로우니까 뭐... 굳이 여론에 신경쓸 필요도 없고 게임패스 개꿀
어디선 조롱조로 하는말인지 모르겠지만 전 필 스펜서가 오래동안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종신 할수 있으면 그래도 좋구요. 짐 라이언도 종신하면 좋겠구요.
벌레들 마냥 고새 기어나왔네
하이파이 러시 잘 나왔을때 칭찬 받았으니 레드폴 못 나와서 좀 욕들어먹는건 이해하는데 이거 가지고 엑박이 망하니 뭐 하니 하는 사람들은 뭘 하는 사람들인지...
망하고 있는게 팩트자나요 작년에 나온겜 독점작 뭐있음??
그렇게 치면 (특히나 한국에서) 엑박이 안 망하고 있었던 적이 있나요 ㅋㅋ 플스 보다 엑박 독점이 적다고 망하는거면 엑원 시절에 진작에 망했죠. 제가 단풍국 살고 주변에 엑박 유저들이 더 많아서 이렇게 느끼는걸지도 모르겠지만 그냥 편하게 친구들이랑 재밌어 보이는 게임들 골라가면서 잘 쓰고 있는 기기인데 개똥같은 게임 하나 나왔다고 망하네 마소가 게임 사업을 접네 어쩌는게 웃기게 들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