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을 꿧습니다
바다가 보이는 약간 허름안 아파트 안이었고, 배경은 상해였죠. 말하는것을 보니 시대는 1930년대? 정도 되는거 같았는데,
대략 제가 독립운동 결사단 조장? 같은 사람이었고 왜놈들에게 걸려서 조직원들을 다 잃어서 우리 둘만 남았다고
자책하고 있었습니다 제 앞에는 한 여인이 있었는데 포기하지 말자며 저를 달래고 있더군요
마침 집 문 노크소리가 들리더니, 집을 보러 왔다며 남자3에 여자 2명이 들어왔습니다
여자는 집이 깨끗하고 정돈이 잘되어있다면 사무실로 쓰기에는 불편함이 없을거라며 친절하게 중국어로 그들을 안내했죠
(대략 군자금이 바닥나 사무실? 집? 을 내놓은거 같았습니다)
여자가 일행을 데리고 안방 쪽으로 들어사는데 불현듯 제가 불안해 하며, 혹여 일행들이 일본경찰이 아닌지 의심하고 있는
순간 우당탕탕 소리가 들리며, 여자가 암살용 목줄에 목이 졸렸는지 꽥꽥 소리를 내었습니다
저는 총을 소지하고 있어서 총을 들고 들어가려는 찰나 갑자기 나도 모르게 엄청난 공포가 엄습합니다
"적은 다섯이고 총을 가졌을지 모른다, 운이 좋아 한두놈을 살해 할지라고 나머지에게 살해 당할 수 있다"
라는 생각이 들면서 갈팡질팡하다, 나를 찾으러 다시오는 발자국 소리에 기겁하며 동료를 내버려둔채
줄행랑을 쳤습니다
그리고는 상해를 방황하는 장면이 이어지다 한국이 광복하고 다시 한국에서 방황하다
뜬금없이 야구코치로 발탁되서 활동하더군요(말을 들어보니 원래 야구선수였던거 같습니다)
그 후에는 평범하게 살다가 80년대 후반에 늙어서 죽었는데
화면이 잠깐 어지러워 지더니, 제 정신이 어디론가 빨려들어가더군요
그 후에 제가 아기인 모습으로 울 엄마가 어부바를 해주는 장면에서 깻습니다
(제가 80년대 후반생입니다)
그냥 개꿈이겠지만 너무 현실감 넘치고 기분이 더러워서 써봤습니다
밀정을보셨나
특이한 꿈이네요~^^ 잘 읽었습니다.
닉보니 전생에 독립운동가보단 선비셧을듯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ㅁㅊ놈
특이한 꿈이네요~^^ 잘 읽었습니다.
밀정을보셨나
닉보니 전생에 독립운동가보단 선비셧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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