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나이가 지금 31살인데 아주 옛날 어릴때 제 나이가 5~6살쯤 되었때일겁니다.
수원에 어떤 동네였지요.
저희 가족이 살던 집은 전세방이였습니다. 집층은 3층이였는데 짧은 복도가 있었고
밑에 두집 가운데 두집 맨위에는 주인집(재수없음) 총 5집이 살았습니다.
저희 가족은 가운데층에서 맨 끝에서 살았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이였죠..
제 생각으론 초 이가 지금 31살인데 아주 옛날 어릴때 제 나이가 5~6살쯤 되었때일겁니다.
수원에 어떤 동네였지요.
저희 가족이 살던 집은 전세방이였습니다. 집층은 3층이였는데 짧은 복도가 있었고
밑에 두집 가운데 두집 맨위에는 주인집(재수없음) 총 5집이 살았습니다.
저희 가족은 가운데층에서 맨 끝에서 살았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이였죠..
지금은 돌아가신 시할머니가 계셨었습니다. 그 당시 헐머니는 교회 철야예배를 가셨죠.
초겨울인거 같았는데, 겨울임에도 불구하고 .엄마,아빠는 안방에서 자고 있었고 저는 워낙 몸에 열이 많은지라 새벽에도 내복을 임고
현관문 열어 놓고 현관문 앞에서 혼자 놀면서 할머니를 기다렸습니다. 집구조가 대충 어떻게 생겼는지 생각 되시나요?
새벽인데 갑자기 어디서 발자국소리가 나는 겁니다. 저는아,위에서 나는 소리인가보다 생각했죠.
근데 뭔가 이상합니다. 사람이 걸으면 약간 빠르게 겄잖아요? 근데 그 발자국소리가 뚜벅,뚜벅,뚜벅 이렇게 나는겁니다
그리고 더 이상한게 뭐냐면 만약 복도를 겉는다면 복도를 끝까지 걸었을만 한데 뚜벅 뚜벅 소리가 계속 나는겁니다.
무서워서 엄마한테 밖에서 발자국소리가 난다 했죠. 엄마는 잠에 빠져서 대충 넘어가더라구요.
저는 그냥 그런가보다 하고 할머니를 기다렸습니다. 그러다가 발자국소리가 딱 멈추더니 조금 있다가 할머니가 오셨습니다.
제가 들은 발자국소리는 도데체 뭐였을까요???
아마 걷는 소리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