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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 지금 토할거같은데,, 후 한번씩만 와서 조언 해주시고 가시길 바라겠습니다ㅠ

일시 추천 조회 6774 댓글수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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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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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나갈 각오까지하시고 힘들면 쉰다, 못한다 말하시길.......... 계속 수용하고 인내하면 '그래도 되는구나' 생각하고 아무렇지도 않게 시킬겁니다. 혹여 과로로 죽거나 다쳐도 '누가 그렇게 하라고 그랬나? 네 잘못'이라 할꺼예요. 업무일지 정확하게 작성해두시고 안되는건 안되도록 하시길..... 눈치보지 마시고....... 몸이 중하지 눈치가 중요한 상황은 아니네요.
레옹 | (IP보기클릭)125.191.***.*** | 19.08.19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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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저는 그렇습니다. 본인 생각이든, 남들 보기에도 그렇든 급여가 많으면 뭐 합니까. 쓸 시간이 없고 다시 힘내서 일할 수 있도록 휴식할 여유가 없는데. 몸은 튼튼하니 짧고 굵게 바짝 벌고 뜨자 하면 몰라도, 일단 전 몸이 부실한 편이라 억대 연봉을 준대도 아마 한두달도 못 버틸겁니다. 전 빨리 후딱 벌어 노년을 편히 쉬면서 살자 보다는 늙으면 돈 있어도 할 수 없는 것들이 있게 마련이니 지금 적당히 벌고 적당히 쓰고 즐기며 살자는 주의라 그렇게 죽었다 생각하고 일만 하자 이런거에 그다지 공감을 못하겠더군요. 어떤 생각으로 그 일을 하고 계신지 몰라도 버틸만하다 하시면 좀만 더 힘내시되, 재충전할 틈은 달라고 하고 몸 챙기면서 하세요.
울티마리메이크 | (IP보기클릭)222.120.***.*** | 19.08.19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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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차피 인터넷 댓글 조언은 영양가 없으니 그냥 흘러들으실 바라면서 몇마디 적어보자면 답정너를 원하시는것 같으니 해드리겠습니다 그만두세요 근데 그만둘때 그만두더라도 선을 만들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내가 어디까지 했을때 이 사람들이 반응하나 선을 그어보라는 이야기 입니다 어차피 그만뒀으면 하는 생각이잖아요? 이때까지 오지게 부려먹히다가 그냥 저 나갈께요 하고 나가면 받은 돈이 있더라도 좀 억울한 감이 있다 그죠? 그러니 그만둘 요령으로 강하게 나가세요 싫은건 싫다 아닌건 아니다 질러보세요 어차피 그만둘건데 짤리기밖에 더하겠습니까?
우루라라라라 | (IP보기클릭)112.161.***.*** | 19.08.19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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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 몸은 본인이 책임지는 겁니다. 어떻게 할지 본인이 정해야죠.
루리웹-1752302932 | (IP보기클릭)14.35.***.*** | 19.08.21 0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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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이 판단하시는게 좋습니다. 4천에 이정도 일 하면 그래도 버틸만 하다... 싶으면 계속 하시구요. 그래도 제 생각엔 3개월차한테 너무 무리한 업무 시키는 거 아닌가 싶긴 하네요. 전 그 돈 줘도 님이 하는 업무량은 못할 거 같습니다.
라라아는 | (IP보기클릭)183.107.***.*** | 19.08.19 15:42

힘내세요 ㅠㅠ 토닥 토닥

내가내라꼬 | (IP보기클릭)123.213.***.*** | 19.08.19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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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나갈 각오까지하시고 힘들면 쉰다, 못한다 말하시길.......... 계속 수용하고 인내하면 '그래도 되는구나' 생각하고 아무렇지도 않게 시킬겁니다. 혹여 과로로 죽거나 다쳐도 '누가 그렇게 하라고 그랬나? 네 잘못'이라 할꺼예요. 업무일지 정확하게 작성해두시고 안되는건 안되도록 하시길..... 눈치보지 마시고....... 몸이 중하지 눈치가 중요한 상황은 아니네요.

레옹 | (IP보기클릭)125.191.***.*** | 19.08.19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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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이 판단하시는게 좋습니다. 4천에 이정도 일 하면 그래도 버틸만 하다... 싶으면 계속 하시구요. 그래도 제 생각엔 3개월차한테 너무 무리한 업무 시키는 거 아닌가 싶긴 하네요. 전 그 돈 줘도 님이 하는 업무량은 못할 거 같습니다.

라라아는 | (IP보기클릭)183.107.***.*** | 19.08.19 15:42

힘내세요 저는 배트남에서 힘들었죠 주말에 쉬는건 눈치준다고 해도 쉬어요. 집안일이나 행사있다고 해서요 왜냐 그건 진짜 자기선택이거든요. 안힘들면 할수 있죠 일인데 진짜 바쁘면요. 근데 힘들면 쉬어야합니다.

초코송이맛있다 | (IP보기클릭)210.223.***.*** | 19.08.19 15:51

안남아도 된다 라고 해도 자진해서 남으세요

와일드다운 | (IP보기클릭)121.128.***.*** | 19.08.19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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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저는 그렇습니다. 본인 생각이든, 남들 보기에도 그렇든 급여가 많으면 뭐 합니까. 쓸 시간이 없고 다시 힘내서 일할 수 있도록 휴식할 여유가 없는데. 몸은 튼튼하니 짧고 굵게 바짝 벌고 뜨자 하면 몰라도, 일단 전 몸이 부실한 편이라 억대 연봉을 준대도 아마 한두달도 못 버틸겁니다. 전 빨리 후딱 벌어 노년을 편히 쉬면서 살자 보다는 늙으면 돈 있어도 할 수 없는 것들이 있게 마련이니 지금 적당히 벌고 적당히 쓰고 즐기며 살자는 주의라 그렇게 죽었다 생각하고 일만 하자 이런거에 그다지 공감을 못하겠더군요. 어떤 생각으로 그 일을 하고 계신지 몰라도 버틸만하다 하시면 좀만 더 힘내시되, 재충전할 틈은 달라고 하고 몸 챙기면서 하세요.

울티마리메이크 | (IP보기클릭)222.120.***.*** | 19.08.19 15:57

다른 회사를 가셔도 비슷한 연봉에 비슷한 연봉을 쌓을 수 있을지를 먼저 생각해 보시구요. 만약 그렇지 않다면, 신입이시고 체력에 자신이 있으시면 일단 1년 가능하면 2년 버티시는게 좋습니다. 지금 쌓아 놓으신 경험과 경력이 님의 평생 벌이에 영향을 줄 수도 있습니다.

료-마 | (IP보기클릭)220.230.***.*** | 19.08.19 16:02

저는 배우겠습니다. 당장 힘들지만 이 일을 3~4년 시키겠어요? 하다보면 경험치 쌓이고 레벨오르면 할만합니다. 그리고 할만큼 했기 때문에 선배들에게 당당하게 요구할 수 있습니다.

세가[그레이티스나인]베이스볼 | (IP보기클릭)121.168.***.*** | 19.08.19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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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차피 인터넷 댓글 조언은 영양가 없으니 그냥 흘러들으실 바라면서 몇마디 적어보자면 답정너를 원하시는것 같으니 해드리겠습니다 그만두세요 근데 그만둘때 그만두더라도 선을 만들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내가 어디까지 했을때 이 사람들이 반응하나 선을 그어보라는 이야기 입니다 어차피 그만뒀으면 하는 생각이잖아요? 이때까지 오지게 부려먹히다가 그냥 저 나갈께요 하고 나가면 받은 돈이 있더라도 좀 억울한 감이 있다 그죠? 그러니 그만둘 요령으로 강하게 나가세요 싫은건 싫다 아닌건 아니다 질러보세요 어차피 그만둘건데 짤리기밖에 더하겠습니까?

우루라라라라 | (IP보기클릭)112.161.***.*** | 19.08.19 16:54

배우는것도 좋고 경력쌓는것도 좋은데 국내든 국외든 장기 출장 좋아하는 사람 어디 있습니까? 베스트 글에 있듯이 퇴사 각오를 세우고 말씀을 드리는게 맞다고 봅니다 글쓴이에게 왜 그런일들이 몰릴까요? 다들 싫어하거든요 신입이니까 아무것도 모르니까 시키면 시키는대로 다 하니까 눈치좀 주니까 알아서 떠맡아 버리니까 시키는겁니다 예전처럼 확실하게 보상을 챙겨주는 시대는 아니지 않습니까? 그렇다고 본다면 과연 그걸 견딘다고 좋은시절 올까요? 올수도 있겠지만 글쎄요...

제갈천하 | (IP보기클릭)221.165.***.*** | 19.08.19 18:06

1년은 버티시지,,진짜 죽을 것 같으시면 퇴사하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시계시계인 | (IP보기클릭)180.64.***.*** | 19.08.19 18:06

해외 출장... 항공사랑 호텔 멤버쉽 등급 및 각종 포인트가 쌓인다면 그것또한 일종의 보상이 될수도 있으니 .. 힘내세여..

youshef | (IP보기클릭)122.36.***.*** | 19.08.19 19:03

근데 그건 알아두셔야할것 같아요 요즘 신입이 34천 받을 정도면 회사에서 일을 많이 시키지 그정도 안시키고 돈주는 회사는 어디도 없습니다. 대기업중에서도 주말중 하루는 의무적으로 나와야 하는 곳도 있고요... 제 경우는 새벽 5시까지 일하고 일하던 의자에서 3~4시간 자고 바로 일어나서 다음날 정상근무하고 그랬습니다. 제가 보기엔 신입치고는 많이 주고 그만큼 시키는 회사이고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닌것 같은데 질문자분 다니시는곳 업무강도가 그 분야의 평균 이상인지 이하인지는 잘 모르겠으나 그 분야에서 뭔가 목표가 있고 회사를 다니며 무언가 배운다는 자세가 없다면 버티기 힘들수도 있을것 같습니다. 업무강도를 보니 일을 생활의 일부로 받아들이고 해야 편할것 같은데 그렇지 못하고 의구심이 들고 힘만 든다고 생각된다면 생각을 해보셔서 빨리 발빼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세포dan | (IP보기클릭)125.177.***.*** | 19.08.20 00:18

일 힘든것도 신입때나 힘들지. 위로 올라갈수록 편해지는건 모든직종 공통이잖아요. 새파란 신입새퀴가 못하겠다고하면 어쩝니까. 그럼 상급자가 님 대신 할까요? 님 상급자 되서 밑에 애 다 쉬게해주고 본인이 밤새서 철야할겁니까. 마음 약해지지말고. 지금 힘들다고. 땡깡부리지말고 시키는거 잘 하면서 기술 다 물려받으세요. 하기싫으면 님 말고도 그 자리 들어가겠다는 사람들 줄섰어요. 님보다 더 열정적으로 일 잘할수있는 하고싶은 사람을위해 나와주세요.

질사좋아 | (IP보기클릭)112.161.***.*** | 19.08.20 1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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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 몸은 본인이 책임지는 겁니다. 어떻게 할지 본인이 정해야죠.

루리웹-1752302932 | (IP보기클릭)14.35.***.*** | 19.08.21 0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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