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글쓰는 재주는 없지만 글을 써보려고 합니다. 일단 지금까지 일을 해 본건 1년정도 자동차 센서 검사 시설이 끝이고요, 간간히 단기 알바를 하였습니다. 지금은 가족에게 용돈을 받으며 살고 있습니다.
그러다 난 바보지만 조금이라도 사람답게 살아보자란 생각으로 학점은행제를 이용해 4년재 졸업학위를 21년도 6월에 만들 예정이고 학점은행제를 한 2년동안
텔레마케팅 관리자,굴삭기기능사,소방안전관리자1급,건설안전기사를 땄고 지금은 6월에 사회복지사 2급이 나옵니다. 그리고 지금 컴활 1급 실기를 준비중이고요 또 전기기사는 지식은 없지만 4월부터 공부를 시작했구요. 원래 계획은 작년에 다 따놓는게 목표였지만 모든사람을 힘들게한 코로나 덕에 시험이 7개월 밀려 지금까지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지금 고민은 위에 자격증을 땄지만 한번도 써본적 없으니 당연 할 줄 아는게 없습니다. (건설쪽 안전관리자로 한번 취직은 했지만 3주동안 휴일없이 일하고 제가 나약해서 그런지 일을 하고싶지않아 그만두었습니다. 여기는 소개로 들어 갔었습니다..)
전기기사도 준비하고 있는데 제가 절실함이 떨어졌는지 공부도 안되더라고요... 취업사이트를 둘러보면 제가 취직할 곳은 없어보이고요...
그리고 진짜 바보 같은게 아직 오지도 격지도 않은 일들을 걱정을 합니다. 예시로 나중에 결혼은 할 수 있을지, 기술자를 어렸을 때부터 목표로 뒀지만 잘 살 수 있을지, 어렸을 때는 몰랐지만 가족들이 약해진 모습을 보니 너무 죄송하고요.... 등등 어떤식으로 살아야할지 너무 고민입니다. 제가 이런 고민을 나눌 사람이 별로 없어서요.. 어떻게 살아가야 할까요..
지금은 전기기사쪽 희망하고 있어 공부중인데 전기쪽 말로는 토익도 없고 하니 취직하기 힘들거라고 합니다..
와우...제목만 보곤 28살 고졸 백수라 생각하고 딱히 해줄말은 없는데 나이 한살이라도 어릴때 건강관리 잘하면서 돈이라도 벌라고 하려고 들어왔는데 너무나 압도적으로 유능해서.... 애초에 관점이나 눈높이가 너무 다르겠네요. 레벨1이면 어그로 글 많다고 하는데 진짠지 어떤지 모르겠지만... 뭘 하든 건강관리 목적으로 주3회 하루 30분씩이라도 운동하면서 일단 돈을 벌어봐요... 진짜 그냥 장난글이나 되도 않는 글이면 비참해지지만 정말로 숙식 노가다라고 검색해서 찾아보시면 몸에 장애나 건강상 문제가 있지 않는이상 성인이고 팔다리만 달려있으면 할수 있는 진입장벽이고 얼추 세후 250~280만원은 무난히 벌고 바쁘면 300만원도 벌고 1년으로 치면 이래저래 세금떼고도 3500-4000만원 본인 하기 나름(= 일배워서 단가 높이면 )에 따라 그이상도 가능하니까요. 사실 제가 누군가에게 잘났다거나 성공했다고 하기에 초라하고 하루살이 삶이지만 저는 재작년 세후 4300만원 작년 3800만원 벌었구요. 이게 어디서 막 으시대고 자랑할 금액도 아니고 세후라지만 세금도 일반 회사보다 덜떼고 아예 4대보험 가입 안됬을때도 있고 따지고보면 시간과 돈과 맞바꿨고 그 시간을 허송세월로 보낸부분도 있지만 여튼 본인 스스로 돈을 벌면 자신감이라거나 무언가 하고자 할때 내가 선택했기에 내가 책임진다는 것도 있어서 보다 눈치 안보고 선택을 하기도 하고 신중해지기도 하고 아님 정반대로 이성 없이 감정적으로만 하기도 하는데 뭐 여튼 저보다 훨씬 스펙좋고 생각많고 머리 잘돌아가는 느낌이라 표현이 잘안되는데 일단 적어봐요. 여튼 숙식 노가다 일은 기존에 쌓아온 자격과 지식들과 전무하고 솔직히 말해서 이게 무슨 초등학생 역활극인가 싶을 정도로 단순하고 반복적이고 시간을 팔아 돈을 벌고 뭔가 청춘을 허무히 날린다 느껴질수도 있지만 목표한 금액만이라도 벌기엔 취업빠르고 돈 잘나오고 그런거 같아요. 자격증도 많고 공부도 많이 하신거 같아서 삶의 질이라던가 비교대상들이 능력 좋은 사람들과 하고 돈이 적거나 대우 못받거나 아님 본인스스로 생각하거나 많은 사람들이 생각하기에 하류 인생이라 여겨지는 사람들과 비교하며 이러저러 이야기 해도 딱히 와닿지도 않고 애초에 비교대상이 아니다라거나 의미없게 여길수도 있찌만 월 250만원이상씩이라도 벌면서 좀더 느긋하게 찾아보거나 돈을 번만큼 돈을 투자해서 뭔가 찾아보거나 하면 좋겠어요. 나는 너무 지쳤으니 무작정 대출받아서 본인을 위한 휴식을 주면서 찾겠다거나 했다가 돈만까먹고 이자만 잔뜩 물고 인생꼬이지 말구요. 유투브에도 숙식노가다 검색해도 많이 나오고 하니까 1.5배속 2배속으로 돌려보거나 해보세요.
월250이 쉬운게아닙니다. 세전으로도 연3천 세후로 250벌려면 3500가까이인데, 쉽게말씀하시면안되는금액임,..
열심히 하신건 확실히 느껴지는데.. 너무 중구난방입니다.. 예전에는 저렇게하면 무조건 엄지척이였지만 지금시점에선 그냥 취미로 자격증수집하는사람아니고서야 좀 의미가 퇴색되죠. 텔마 굴삭기 소방안전 건설안전 전기기사준비 자동차센서알바등등..... 너무 일관성이없어요 물론 한우물만 파는게 답은 아니지만 28세 백수시라면 우선은 어느정도 한분야에 정착을 한뒤에 다른 분야도 준비하는게 맞을거라 생각합니다 지금부터라도 한가지를 먼저 좀 경력쌓아두세요
열심히 하신건 확실히 느껴지는데.. 너무 중구난방입니다.. 예전에는 저렇게하면 무조건 엄지척이였지만 지금시점에선 그냥 취미로 자격증수집하는사람아니고서야 좀 의미가 퇴색되죠. 텔마 굴삭기 소방안전 건설안전 전기기사준비 자동차센서알바등등..... 너무 일관성이없어요 물론 한우물만 파는게 답은 아니지만 28세 백수시라면 우선은 어느정도 한분야에 정착을 한뒤에 다른 분야도 준비하는게 맞을거라 생각합니다 지금부터라도 한가지를 먼저 좀 경력쌓아두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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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우...제목만 보곤 28살 고졸 백수라 생각하고 딱히 해줄말은 없는데 나이 한살이라도 어릴때 건강관리 잘하면서 돈이라도 벌라고 하려고 들어왔는데 너무나 압도적으로 유능해서.... 애초에 관점이나 눈높이가 너무 다르겠네요. 레벨1이면 어그로 글 많다고 하는데 진짠지 어떤지 모르겠지만... 뭘 하든 건강관리 목적으로 주3회 하루 30분씩이라도 운동하면서 일단 돈을 벌어봐요... 진짜 그냥 장난글이나 되도 않는 글이면 비참해지지만 정말로 숙식 노가다라고 검색해서 찾아보시면 몸에 장애나 건강상 문제가 있지 않는이상 성인이고 팔다리만 달려있으면 할수 있는 진입장벽이고 얼추 세후 250~280만원은 무난히 벌고 바쁘면 300만원도 벌고 1년으로 치면 이래저래 세금떼고도 3500-4000만원 본인 하기 나름(= 일배워서 단가 높이면 )에 따라 그이상도 가능하니까요. 사실 제가 누군가에게 잘났다거나 성공했다고 하기에 초라하고 하루살이 삶이지만 저는 재작년 세후 4300만원 작년 3800만원 벌었구요. 이게 어디서 막 으시대고 자랑할 금액도 아니고 세후라지만 세금도 일반 회사보다 덜떼고 아예 4대보험 가입 안됬을때도 있고 따지고보면 시간과 돈과 맞바꿨고 그 시간을 허송세월로 보낸부분도 있지만 여튼 본인 스스로 돈을 벌면 자신감이라거나 무언가 하고자 할때 내가 선택했기에 내가 책임진다는 것도 있어서 보다 눈치 안보고 선택을 하기도 하고 신중해지기도 하고 아님 정반대로 이성 없이 감정적으로만 하기도 하는데 뭐 여튼 저보다 훨씬 스펙좋고 생각많고 머리 잘돌아가는 느낌이라 표현이 잘안되는데 일단 적어봐요. 여튼 숙식 노가다 일은 기존에 쌓아온 자격과 지식들과 전무하고 솔직히 말해서 이게 무슨 초등학생 역활극인가 싶을 정도로 단순하고 반복적이고 시간을 팔아 돈을 벌고 뭔가 청춘을 허무히 날린다 느껴질수도 있지만 목표한 금액만이라도 벌기엔 취업빠르고 돈 잘나오고 그런거 같아요. 자격증도 많고 공부도 많이 하신거 같아서 삶의 질이라던가 비교대상들이 능력 좋은 사람들과 하고 돈이 적거나 대우 못받거나 아님 본인스스로 생각하거나 많은 사람들이 생각하기에 하류 인생이라 여겨지는 사람들과 비교하며 이러저러 이야기 해도 딱히 와닿지도 않고 애초에 비교대상이 아니다라거나 의미없게 여길수도 있찌만 월 250만원이상씩이라도 벌면서 좀더 느긋하게 찾아보거나 돈을 번만큼 돈을 투자해서 뭔가 찾아보거나 하면 좋겠어요. 나는 너무 지쳤으니 무작정 대출받아서 본인을 위한 휴식을 주면서 찾겠다거나 했다가 돈만까먹고 이자만 잔뜩 물고 인생꼬이지 말구요. 유투브에도 숙식노가다 검색해도 많이 나오고 하니까 1.5배속 2배속으로 돌려보거나 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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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250이 쉬운게아닙니다. 세전으로도 연3천 세후로 250벌려면 3500가까이인데, 쉽게말씀하시면안되는금액임,..
꿈이 없어 보입니다. 예전에 잠깐 자격증 갯수로 허세부리던 시절이 먹혔던 때가 있었습니다. 요즘은 이렇게 하면 그냥 꿈없어 보이는 바보가 되는거에요~ 열심히 공부하신건 이해하지만, 남들도 열심히 산다는거.. 그리고 저렇게 여러분야의 자격증이 있다면 님이 능력이 있건 말건 이사람이 과연 이 회사에 얼마나 진심일지도 의심하게 될겁니다. 내가 글쓴이 님을 면접으로 뵙고 뽑으려해도 그런생각이 들 것 같아요. 아니면 아예 서류심사부터 탈락 할수도 있을것 같습니다. 목표를 명확히 잡고 달려가시는게 가장 좋다고 생각하며, 자격증이 많다고 절대 플러스가 되진 않습니다. 명심하셔요~
그냥 막말로 해드릴께요. 오지도 않는 걱정하지마세요. 지금처럼 지내시면 그딴 걱정할 일 생길 일 죽었다 깨어나도 안 생깁니다. 결혼? 무직자가 결혼요..? 집이 잘 사시나요? 기술사? 4년제 전기과 졸예자도 2기,3수 하는게 전기기사입니다. 작년 전기기사 합격률 35%예요. 전기기사 응시자격아시죠? 4년제 이상 졸업자 한에 볼수 있는거, 인서울 대학, 지거국 대학 전기,전자과 졸예자들 들러붙어서 따는 기사입니다. 토익만큼 거의 필수 기사예요. 그래도 35% 입니다. 대기업 생산교대 하청 많아요. 삼구 이런데 라도 경험해보세요..
바보같다기에는 지나치게 부지런하시네요 ㅎㅎㅎ 일단 본인이 할수있는건 이것저것 다 하셨습니다. 언젠가는 도움되는 일이니 괜찮아요. 근데 다만...자격증을 따셨다면 관련 업종에서 근무하시는게 좋을거같아요. 이거저거 따놓으면 나이들어서는 도움되긴해요. 어째든 아는게 하나라도 더 많아지는거니까요. 근데 이력서 지원하실때 자격증 현황을 같이 제출하시면 아..이 젊은 청년이 갈길을 잃었구나...어디로 가야할지 방황중이구나..라는 생각이 먼저 들거같습니다. 자격증도 좋지만 내가 뭘하고 싶은지 혹은 내가 어떤걸 더 잘할수 있는지 고민하는 시간도 필요해보이네요. 힘내십쇼.
작성자입니다. 일단 여러분들 너무 감사드려요. 솔직히 지금 취업이 난건지 아님 전기기사를 따고 취업을 할 건지 마음을 정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정답이란건 없지만 그래도 조금이나마 나은 선택을 하고싶어서 제 안에서 이런 핑게로 나태함이 몰려오는거 같습니다. 지금가지 다른곳 면접을 보면 나이가 많다는 소리를 2번 정도 들어서 자신감이 낮아지고 친구들은 하나 둘 경력이 쌓이는데 난 뭐하나 이런 생각도 들고요. 누구는 지금 당장이라도 나가서 무엇이든 하라는데 자꾸 머리 속에선 이게 정답일까? 지금 당장에 힘들어도 괜찮지만 나중에 잘못된 방향이 면 어떡하지? 란 생각이 너무 나내요...
화이팅! 다 잘 될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