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약 플레이한지 2주 가량에 플래티넘 트로피를 획득했습니다.
3편을 시작으로 전편들도 플레이 계획을 세웠는데, 그 첫 번째로 1편을 플레이하였고, 힘들고 막히는 부분이 있었지만, 그것들을 넘어서 이렇게 플래티넘을 획득하게 되었습니다. 혹시나 이 게임을 플레이 할 계획이 있으시거나 관심을 가지시는 분들을 위해서 이 글을 작성하게 되었습니다.
일단 제가 먼저 신경을 썼던 트로피는 15시간 트로피, 언체이징 아머, 노 컨티뉴, 이 3가지인데, 난이도는 비기너로 선택했습니다.
비기너 모드로 시작하면, 경험치 상승 악세사리와 데미지를 경감시켜주는 악세사리를 처음부터 주어지기 때문에 굉장히 편리햇습니다
서양 유투버의 영상을 보고 길 찾기를 참고했습니다. 영상은 다음과 같습니다. 길이 막혔을때는 조금이나마 시간 단축을 위해서 ps버튼을 눌러서 게임 밖으로 나가면 시간이 흐르지 않습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y9-luZiuIZM
진행하면서 힘든 보스전을 고르라고 하면 할로우 바스티온의 리쿠 2차전과 말리피센트 정도일까요.
최종보스는 플레이하기 전에 유투브영상을 참고 했는데, 5연전이라서 조금은 힘들겠구나 생각했는데,
댓글에 보스 전 세이브를 하고 15시간, 노 컨티뉴, 언체이징 아머를 나누어서 플레이하면 수월하다는 제보를 듣고 플레이 했더니 쉽게 플레이 했습니다.
클리어 레벨은 50이였습니다.
다음은 트로피 작업을 하면서 가장 힘든 트로피(솔직히 여기서 하차할뻔 했습니다.) 프라우드 모드을 플레이 했는데,
소울 시리즈를 플레이 하는 줄 알았습니다. 거리의 잡몹들 1~2대 맞으면 바로 게임 오버, 중간에 지겨운 레벨 노가다를 틈틈히하면서도 힘들었습니다.
특히 후크선장은 개그 캐릭터가 아닌 최종보스 보다 더 무서웠던 기억이 나네요. 틈틈히 노가다를 병행하면서 58레벨에 2회차 프라우드 난이도를 마쳤습니다.
특히나 도움이 되었던 조합을 소개 하자면
어빌리티
1.데미지 어스 힐(ダメージアスピル) : 데미지를 입으면 mp회복
2.리프 베일(リーフベール): 케알계 마법 사용시 일시적 무적(영문판 명칭은 리프브레이서)
3.케알계 마법(리프 베일과 병행해서 사용하면, 회복과 동시에 적의 공격을 받지 않습니다.)
4.소환수 팅커벨(자동 HP회복 및 부활)
이 4가지는 수많은 위기 상황을 극복해왔던 구세주 였습니다.
클리어 후 본격적인 수집요소
1. 아틀란티카, 100에이커의 숲 스토리 클리어
2. 콜로세움(필컵, 헤라클레스, 페가수스, 하데스컵) 클리어
3. 달마시안 101마리 수집
4. 트리니티(필드에 존재하는 특수한 문양) 색깔별로 수집
5. 레어 하트레스, 하트레스 소재 파밍 순으로 최강무기 및 최강 악세사리 제작
순서대로 하는데 참고했던 사이트(저는 일본어 버전으로 진행해서 일본 위키 링크를 걸어 두었습니다.)
1. https://jp.samurai-gamers.com/kh/
2. http://kotsukotsutrophycomp.blog.jp/archives/2018-07-20-1072020694.html
3.http://kotsukotsutrophycomp.blog.jp/archives/2018-07-20-1072020694.html
미니게임은 딥 정글 미니게임(열매 모으기, 나무타기)와 100에이커의 숲 스토리 진행만 하면, 트로피 획득 가능합니다.
나머지 지미니레포트 완성은 히든 보스, 콜로세움 경기를 차례대로 클리어하면 완성이 가능합니다.
의외로 낮은 난이도, 최강무기, 만렙이라서 세피로스, 검은 후드의 남자는 쉽게 클리어가 가능했습니다.
1편을 플레이 하면서 느낀 점은 카메라 시점이 불편했지만, 차차 적응이 되었고, 3편과 다르게 디즈니 빌런들이 중요 비중을 가지고, 보스 캐릭터로 등장하는데,
옛날에 디즈니 애니메이션을 봤던 생각이 나서 굉장히 즐거웠습니다. 이제는 디즈니 작품을 보면 저절로 킹덤하츠 시리즈가 먼저 생각날 정도이니
3편에도 느꼈지만 디즈니 캐릭터들과 함께 힘을 합쳐 사건을 해결하는 모습은 팬으로 정말 감동이였습니다.
제일 좋았던 월드를 고르라면, 할로윈타운(크리스마스의 악몽), 네버랜드(피터팬), 100에이커의 숲(곰돌이 푸)이 있었네요.
할로윈 타운은 무언가 으스스한 분위기가 하트레스랑 잘 어울려서 좋았고
네버랜드는 본격적으로 활강기능이 등장해서 원작 피터팬을 생각나게 하는 느낌이 많이 들었습니다.
100에이커의 숲은 간만의 전투가 주요 요소가 아닌 미니게임이라서 조금 힘들었지만, 힐링을 한다는 느낌으로 플레이 했습니다.
여기까지 오는데, 많은 분들의 도움을 받았습니다. 보다 자세하게 자신들의 경험담을 써주셨는데, 많이 도움이 되었습니다.
피땀어린 조언들을 써주신 분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조금 다른 게임들을 플레이 하고 본격적으로 13기관들과의 싸움을 준비해야 할 것 같습니다.
2023.03.12 소감문에 부족한 점이 많이 느껴져 수정을 실시하였습니다.
저는 게이머즈 PDF 공략 보면서 했는데 재밌더라구요. 역시 정식넘버링이 내용이 알차고 좋은 것 같습니다.
글 잘 읽었습니다.
플래티넘 축하드립니다.
플래, 플레 검색 후에 축하 댓글을 적었습니다. 늦은 축하 댓글 양해 바랍니다. 늦었지만 축하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