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전 북미 프라우드 모드로 플래티넘 ㅡ 크리티컬 좀 하다
한국 정발 스탠다드 빠르게 플래티넘 ㅡ 크리티컬 좀 하다
정발 스탠다드 난이도 리마인드 했습니다.
일단 시작부터 쌍검 줍니다. 제가 플래딸 정도로 다 되어 있어서 준건지
업뎃하면 걍 주는지는 모르겠네요.
쌍검 느낌은 사실 킹덤하츠2 특유의 쌍검 느낌은 안납니다.
그냥 폼 변신 느낌? O버튼 누르면 자기 혼자 알아서 오지게 잘 휘두릅니다.
킹덤하츠2의 브레이브폼 느낌의 쌍검을 원했는데 아쉽습니다.
쌍검 플레이는 생각보다 그럭저럭
리마인드 플레이 하고 느낀건
일단 키블레이드 묘지 부분이 드디어 사람다워 졌습니다.
시작부터 오지게 흥미롭습니다. 시작부분서 테라 플레이 할 수 있었음 울었을것 같은데 그건 또 아니라서 아쉬웠어요.
여전히 한명죽고 이벤트 발생하는 그지같은 부분은 그대로지만
다른캐릭터로 플레이 하는게 꽤나 신선합니다.
특히 록서스 플레이가 ㅗㅜㅑ 입니다.
세모가 슬라이드 턴인데 킹하2 하신 분들은 증말 반가울 겁니다.
그리고 록서스 쌍검이 소라 쌍검보다 재밌습니다.
난 당연히 모션 울궈 먹은 줄 알았는데 그게 아니었음.
스칼라 에드 카엘룸 새 맵이 생깁니다. 엄청 큽니다만 사실 그 큰데 별로 할건 없지만
그래도 돌아다니면서 몹 잡는 것만 해도 쾌감이 있는 편입니다.
극 후반부로 가면 단체로 싸우는 씬이 나오는데 ㅡ 그 트레일러에서 거대 리플렉트 쓰는 부분 ㅡ
꽤나 쩝니다. 이때부터 완전 킹덤하츠2 느낌으로 진행되는데 좀 오집니다.
리액션 ㅋㅓ맨드 남발에 노무라가 대놓고 킹덤하츠2 유저를 위한 요소를 오지게 박아 넣었습니다.
엔딩까지 가면 킹하3 엔딩이 왜 그렇게 되었는지 이제 이해가 가게 될겁니다.
엔딩깨면 이제 데이터 보스하고 싸울수 있는 에피소드가 열립니다.
난이도 스탠다드에 플래티넘까지 땄으니 콧웃음치며 도전했습니다.
참고로 킹하2 크리티컬 난이도도 보스룸하고 테라갑옷 잡았는 경력이 있는데도 불구하고
그지같이 어렵습닌다. 얼티밋 폼으로 때려도 생각보다 데미지 안박힙니다.
락신느랑 시그발 도전했는데 걍 털렸습닌다.
무적반사기 리플렉트가 없는게 오지게 큽니다.
방어 안되는 공격은 무조건 피해야 되는 것 같은데 크리티컬 모드로 올 생각하니 벌써 깜깜합니다.
전반적인 소감으로 노무라는 뭐가 빠져있고 유저들이 뭘 원했는지 다 알았다 네요
처음부터 시간 좀 많았으면 이런식으로 엔딩 맺었을 것 같습니다.
킹덤하츠2 FM+ 시절을 다시 떠올리게 해서 똑같은 맵이지만 새로운 느낌입니다.
지금 크리티컬로 했는데 엄청나게 후회하고 있습니다 힘들어봐야 갑옷남 정도겠지 싶었는데 하나하나가 갑옷남 급이네요
저도 크리티컬로 했다가 엄두도 못내고 있네요;;;레벨 올리고 오고싶어도 그러려면 99까지 올려서 리마인드부터 다시 시작해야하는건지 난감하네요
앗 방금보니 다행히 dlc세이브 데이터에서 네모 누르면 본편으로 이동 가능하네요
다크 리쿠랑 13기관 3명 보스전은 통으로 들어내도 상관없지 않았을까 생각되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