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 겨울왕국에는 진행하다 만나는 첫번째 세이브포인트로 다가가면 갑자기 컷씬이 나오면서 얼음미궁에 갇히네요.
(이것만 세이브하고 바로 끈다고 부모님한테 얘기했었는데 급 시무룩...)
근데 미궁 시작지점에 세이브 포인트가 없음 ㅡㅡ;
돌아 나갈수도 없음 ㅡㅡ;
조금만 더 조금만 더! 하면서 미로를 헤맸으나 워낙 꼬여있어서 결국 제자리로 돌아오더군요.
세이브 포인트는 커녕 지도도 못 찾았어요.
결국 부모님이랑 싸우고 대기모드로 해놓고 자러갔는데, 다음날 보니 멀티탭 꺼져있음..
하아.. 이건 뭐 누굴 원망할 수도 없고...
공략을 찾아봐도 워낙 꼬여있어서 길찾기가 어렵습니다.
일부러 유저 엿먹으라고 이렇게 세이브포인트 낚시성으로 보여주고 미궁에 빠뜨리는 걸까요?
게임 재밌게하다가 이럴 땐 정말 짜증나네요.
학생... 플스는 대기모드가 있어...
그날따라 부모님이 멀티탭을 끄셨네요..
처음에 그냥 끄라고 하셨을때 대기모드 했어야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