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리어 모드 할때...
★★★★★ Caterham
Q2 (17th) 에 올라가느냐 마느냐로 피를 말리는 재미를 보장합니다.
토로롯소나 윌리암스 세컨드 드라이버를 잡아야 합니다.
옵션타이어 3개 다 써가면서 노면 컨티션 최고로 좋을때, 마감 1-2분전에 연료 3랩으로
세나나 리카르도 위로 올라설때의 짜릿함이란...^^;
이팀의 퀄리파잉은 완전 전쟁임...가장 치열하고 재밌어요.
하위팀중 유일하게 커스가 있는것도 매력임.
18-17위가 목표.
★★★★ Williams, Tororroso
Q2 (17th) 진출이 관건.
코발라이넨,페트로프한텐 절대 잡히면 안되고 팀메이트와도 치열한 경쟁을 해야함.
Q3에서 전력을 다해야함.17-15위 정도하면 아주 잘한거임.
이 두팀도 커리어에서 정말 성취감이 높고 재미가 있음.
실제 F1에서도 말도나도... 물건임. 윌리암스는 한번씩 정말 말도 안되게 잘함.
토로로소도 1점 2점씩 포인트 야금야금 줏어먹는게 아주 응원할만한 팀들임...
★★★ Force India , Sauber
Q1 (10th) 이 목표. 몰아보면 아는데 이두팀은 중상위가 아니라 완전 상위팀이죠.
실제보다 휠씬 퍼포먼스가 뛰어난듯...특히 레이스에선 절대 안꿀림....
성능이 되니 얼마든지 빅팀들과 싸울수 있고 한번씩 포디움에 올라가는 재미도 쏠쏠함.
큰 성취감은 없으나 포인트 쌓는 재미로 하는 팀들...
★★ Marussia
꼴찌팀....실제로도 그렇지만 겜에서도 좌절만 남은 팀....
아무리 이를 악물고 용을 써봐도 18위가 한계....
가끔 DSQ 당한 애들 나올때 턱걸이로 Q2 올라간적도 있지만...
모든 트랙을 눈감도 달릴수 있는 고수분들한텐 아주 도전해볼만한 팀이겠죠.
레이스에서 포인트 따면 정말 기쁨의 눈물이...
★ Lotus 외 나머지 빅팀들
그냥 차량빨...성취감 없음... 10위 정도만 해도 레이스에선 포디움 가능.
하위팀으로 그렇게 아둥바둥하다 페라리 이적하니까 호주에서 바로 Q1,포디움 올라감...
이 팀들의 유일한 어려운점은 우천시 퀼리파잉인 정도...
팀메이트랑 경쟁, 함께 컨스트럭트 우승 노리는 재미 정도...
개인적으론 키미가 윌리암스 같은 팀으로 이적하면 얼마나 재밌을까 상상해 봅니다.
와,, 정말 주옥같은 자료 및 경험담 이시네요.. 전 가끔 2011 하는데 끈기가 부족해서 트랙밖으로 나가버리면 재시작 몇 번하다가 종료하는데 정말 배울점이 많습니다.
맥라렌의 성능이 가장 뛰어나다니 의외로군요. 좋은 자료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