멀티는 잡히는 시간이 오래 걸리는데 한번 잡히고 나면 나름 쾌적한 수준으로 즐길 수 있습니다.
멀티 검색해놓고 싱글 즐기다 보니 알아서 잡히면 참여할 수 있더군요 크게 문제 되진 않을거 같습니다.
심 레이싱은 프로젝트 카스 정도만 즐겨 본 라이트 유저인데 어시스트를 끄고는 가히 상상을 초월하는 컨트롤 이더군요 ㅠㅠ
프카에서 F1 은 이정도 까진 아니었는데... 조작이 어려우나 디테일링이나 스피드감은 프카에서 따로 몰던 F1과 다르게
상당히 최적화(?) 된 느낌 었습니다. 하도 평이 안 좋길래 망설였으나 F1 꼭 몰아보고 싶은 마음에 DL로 구매했네요(동네 샵은 아예 물량조자 없던..)
유독 우리나라에서 비인기 종목이지만 종목 자체나 게임 퀄리티나 레이싱을 좋아하거나 관심 있는 유저가 해보기에는 나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난이도를 좀 낮추고 약간의 어시스트를 추가해서 우선 적응 연습을 해야겠네요 ^^
평이 안좋은건 게임성이 문제라기보다 상상을 초월하는 버그같은것들 때문이라 생각합니다. 게임 자체는 즐길만 해요.... 아직도 고치는중이라는게 좀 아쉽지만..
게임 자체 달리는 맛은 좋습니다. 까이는 이유는 어머어머한 버그와 발로만든 AI 퇴화된 UI 때문이죠. 개인적으로는 코드마스터 F1 시리즈 중에 2013이 가장 완성도가 좋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