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2->XBOX360->VITA 테크 탔습니다.
겜 할 시간도 없고 해서 플4는 구입을 하지 않았는데, 마침 휴가기간이기도 해서 F1을 하려고 플4 구입했네요.
40대에 국전을 가려니 약간 어색했지만, 고장난 XBOX360도 고칠겸해서 방문후 한우리에서 30초만에 플4와 F1 구입하고 집으로 왔습니다.
F1 구입전에 레이싱 휠도 알아보고 했는데, 일단 게임성만이라도 알아보고 사는게 나을것 같아서 레이싱 휠은 아직 구입하지 않았습니다.
플레이를 해보니 레이싱 휠 없이 패드로도 무리없이 플레이 할수 있더군요.
물론 레이싱 휠이 있으면 좋겠지만, 없어도 나름대로 드라이빙을 즐길수 있을것 같네요.
XBOX360시절 포르자3를 꽤나 오랫동안 해서 그런지 적응하는데는 크게 무리가 없었습니다.
DAMAGE를 FULL로 세팅하고 하니, 안전 운전에 신경을 많이 써야했습니다.
아직 초보 단계로 해서 그런지 피팅할때에 제가 원하는 타이어로 교체는 못하고 자동으로 최적인 타이어를 교체해주는 것 같더라구요.
아마 고급단계로 가면 피팅도 메뉴얼로 할수 있지 않을까 싶네요. 아직은 초보 단계로 게임적응중에 있습니다.
F1을 원래 좋아하고 즐겨보는터라 게임적응에는 크게 문제 없었습니다.
단점은, 생각보다 그래픽이 엄청 뛰어나다는 느낌은 없었네요. 너무 눈높이가 높아서 그런지도 모르겠습니다.
커리어 모드가 없는 점도 좀 아쉽네요. 제 캐릭터를 생성해서 최고의 드라이버를 만드는 과정이 있었으면 더 몰입도가 크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레이스중 타이어 타입을 바꾸고 싶을때는 피트에 들어가기전에 십자키를 이용해서 미리 변경 예약하시면 됩니다. ㅎㅎ
아 그렇군요. 좋은 정보 감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