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수퍼볼인 JAPAN X BOWL 결승전이 다음주 월요일 (12/17) 도쿄 돔에서 거행됩니다.
벌써 32회째인데, 근래에는 미국 NFL이 직접 주최 행사로 치루면서 규모가 점점 커지고 NHK (BS1) TV에서 라이브 중계를 합니다.
결승전이 도쿄 돔에서 3만명 관객 동원을 하는 정도니까, 이제 일본에서도 NFL 붐이 많이 활성화된 것 같습니다.
일본 X LEAGUE는 프로는 아니고 사회인 팀들인데, 혹시나 궁금하시면 더 자세한 건
www.xleague.com을 살펴 보시면 됩니다.
흑인 선수도 보이고, 미국 수퍼볼하고 똑같이 일본 특급 가수의 하프타임 쇼도 펼쳐지는데, 올해는 2018년 일본 차트 넘버원 송
'U.S.A'로 대박이 난 DA PUMP가 하프타임 게스트 아티스트입니다.
치어리더 쇼도 하고 부페식 좌석도 있어서 맨 윗층에서 식사하면서 내려다 보며 관전할 수도 있네요.
치어리더 ...저도 오늘 매우 기다리던 것이 도착!!
포장 박스의 앞과 뒤이고, 광고로만 보다가 저도 처음 실물을 수령했습니다.
아주 마음에 쏙 듭니다. ^.^
매우 작은 탁상용 미니 캘린더인데, 365장 그러니까 하루에 한장씩 뜯어내는 달력입니다.
젠장...근데 이걸 아까워서 어떻게 매일 뜯으란 말인가요????
여하튼 달라스 카우보이스 치어리더 미니 캘린더 덕분에,
저의 데스크 아트가 완성되었습니다.
벽걸이용 큰 사이즈도 사야하나????
이..이건.. 부럽다.. ㅜㅜ
겨울 외출 장비도 모두 도착 ^.^ 핸드 워머 안에 핸드폰 수납용 지갑이 달려 있어서 끝내 줍니다.
달력 저걸 어떻게 찢어 버리죠.. 저 귀한걸..
큰 달력을 사서 감상하고 저 미니는 저대로 보관해야죠. ^.^ 도저히 찢을 수 없어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