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스포츠채널에서 2AM에 WWE 프리미엄 라이브 이벤트 사우디에서 개최한 나이트 오브 챔피언스 생중계 해줘서 시청했네요
무엇보다 올타임 레전드급 프로레슬러인 AJ스타일스의 월드 헤비웨이트 타이틀 매치가 있어서 시청했는데 세스 롤린스에게 패배하더군요
AJ스타일스는 TNA 그랜드 슬래머이고 신 일본 프로레슬링에서 어마어마한 공중기 및 아크로바틱한 무브들로 도쿄돔을 열광시킨 전설적인 레슬러인데 임팩트가 떨어지는데 회사의 푸쉬를 받는 세스 롤린스에게 패배하는 각본은 정말 빡치네요
2000년대 중반 온게임넷에서 TNA를 방영해줬는데 AJ스타일스 시합 보고 경악했었네요
그 당시 WWE에 보기힘든 화려한 공중기 및 아크로바틱한 무브들이 놀랍더군요
세스 롤린스보다 기량 및 임팩트가 뛰어난 레슬러인 리코쉐랑 브론 브레이커에게 패배했다면 괜찮았을텐데 임팩트가 한참 못미치는 선수에게 패배하는건 분통터지네요
제가 WWE에서 지워버리고 싶은 시합결과들이 있는데 이번 시합도 추가시켰네요
2001년 벤지언스 크리스 제리코가 하루에 스톤콜드와 더 락을 다 이기고 WCW,WWE 통합 챔프 등극 사건
: 임팩트 떨어지는 크리스 제리코가 WWE,WCW 통합 챔프 등극한것도 빡치는데 토너먼트에서 이긴 상대가 스톤콜드와 더락이라는거에 더 분노(이건 한국방송에서 생중계 해줄때가 아니라 빡침은 덜함)
골드버그 VS 드류 매킨타이거 (드류 승)
: WCW 영웅이자 프로레슬러 GOAT인 골드버그가 임팩트 떨어지는 드류에게 패하는거 보고 경악, 분노
골드버그 VS 로만 레인즈(로만 승)
: 프로레슬러 GOAT인 골드버그가 임팩트 한참 부족한 로만에게 길로틴에 실신하는거 보고 경악,분노
커트 앵글 VS 배런 코빈(코빈 승으로 커트 앵글 은퇴)
: 올림픽 히어로 커트 앵글이 전혀 임팩트 없는 코빈에게 패배하며 프로레슬러 커리어 은퇴되는거보고 분노
세스 롤린스는 로만 레인즈와 더불어 2015년부터 지금까지 WWE의 푸쉬를 받고 있죠
헐크호간, 워리어, 전설적인 에티튜드 히어로들인 스톤콜드, 더 락의 뒤를 이어 바티스타, 에디 게레로가 메인급으로 활약할때 까진 잼있었는데 밋밋함의 아이콘인 존 시나, 랜디 오턴 이 선수들이 본격적인 메인급되면서 부터 재미가 없더군요
존 시나, 랜디 오턴에 이어 메인급이 된게 로만 레인즈, 세스 롤린스인데 이 들도 과거 메인급 선수들에비해 임팩트가 너무 떨어지더군요
라이백같이 상마초 파워 캐릭터가 있음에도 로만 레인즈, 세스 롤린스에게 푸쉬를 줬던건 아직도 열받네요
어차피 짜고치는 각본인데 여러선수에게 챔피언의 기회를 줘야지 왜 특정선수만 장기간 편애를 하는건지 빡치네요
그나마 2016년부터 AJ스타일스가 합류라도 해서 다행이였죠
HHH가 로만레인즈랑 세스 롤린스 엄청 편애하는거 같더군요
빡쳐서 게임으로 세스 롤린스 피떡 만들었습니다
2k19?
맞아요 피 효과가 2k22보다 뛰어나서 2k19로 햇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