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문과쪽으로 나와 지방국립대 일본어를 전공하여,
현재 호텔측 1년, 워킹홀리데이 1년 으로
일본에 2년정도 있었다는 경험과 일본어가 나름 원어민 수준이라는 것 밖에 없는 취준생입니다.
제가 이렇다할 경력도 현재없고, 하고싶은 것도 잘 안찾아지고
이것저것 알아보다가, 공기업, 공무원쪽에 눈이가게 되어서요.
준비를 해볼까 하는데,
친구들에게 물어보니 나이가 많이 늦었다는 애와, 아직 늦이 않았다는 친구 이렇게 나뉘게 되었내요.
루리웹 선배님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이제부터라도 준비해서 하는게 좋을까요?
아님, 다른 중소기업이나, 일본쪽을 알아보는게 좋을까요?
공무원 되는게 쉬우면....누가 고생하며 살겠습니까??? 허수가 많다 하더라도 경쟁률 자체가 무척 높다보니...되기 어려운게 사실입니다. 한 해 한 해 갈 수록 공무원되기 점점 빡새집니다. 후배들 들어오는거 보면 학벌도 점점 높아지는 추세구요.
30만 안 넘으면 어디서든 충분히 말하고 다닐 수 있는 나이입니다..,,,,
내가 님처럼 공뭔준비하다가 29살에 사기업 신입면접갔는데 앉자마자 하는 소리가 나이많다더군요... 공뭔하실거면 끝을 보십시오... 지금은 사기업 잘 다니고 있습니다..
군필 남성 대졸자 기준으로 대학 졸업하고 사회생활 시작하는 나이가 26~27살일텐데 28살이 늦은 나이는 아니죠. 공무원 쪽은 요새 평균 합격 연령이 계속 내려가고 있지만 그건 대학 재학 중, 혹은 고등학교 졸업하고 얼마 안 가서 붙는 분들이 많으셔서 그런거지 늦었다고 생각할 필요는 없을 것 같네요. 물론 난 아직 안 늦었구나 하면서 준비를 소홀히 해도 되는 시기란 건 아닙니다. 진지하게 임하셔야 하긴 합니다.
솔직히 말해서 나이도 있고 1년 많이잡아서 2년안에 합격할 자신 없다고 생각되시면 도전하지마세요
두살 형님으로서 조언 하나드리자면 기사나 산업기사 획득후 경력 쌓아서 경력직으로 공기업 공무원 지원하는 방법도 있내요 고시낭인보다는 요새는 이방법도 많이 활용하시드라구요
군필 남성 대졸자 기준으로 대학 졸업하고 사회생활 시작하는 나이가 26~27살일텐데 28살이 늦은 나이는 아니죠. 공무원 쪽은 요새 평균 합격 연령이 계속 내려가고 있지만 그건 대학 재학 중, 혹은 고등학교 졸업하고 얼마 안 가서 붙는 분들이 많으셔서 그런거지 늦었다고 생각할 필요는 없을 것 같네요. 물론 난 아직 안 늦었구나 하면서 준비를 소홀히 해도 되는 시기란 건 아닙니다. 진지하게 임하셔야 하긴 합니다.
30만 안 넘으면 어디서든 충분히 말하고 다닐 수 있는 나이입니다..,,,,
늦어서 시작하면 안되는 나이는 아닌데 빠른 것도 아니라서... 준비 열심히 하시면 될 거 같습니다.
공무원 합격한다면 좋고 실패하면 30 넘어가고 하죠. 정답 없어요. 자신이 가고 싶은 데로 하시고 결과에 책임지셔야 되죠.
공무원 - 교과 공부를 빡시게 한다 공기업 - NCS를 빡시게 한다
No Idol No Life
솔직히 말해서 나이도 있고 1년 많이잡아서 2년안에 합격할 자신 없다고 생각되시면 도전하지마세요
공무원 허수가 많아서 그렇지 되는 건 쉬워요. 범위도 넓어서 같은 일행이라도 점수대가 천자만별입니다. 지방 일행이라면 지역에 따라서는 완전 원서만 던지면 들어가는 곳도 있구요. 한번 찾아보시면 단기간에 합격할수잇는 직렬도 잇습니다. 급하다면 컷이 낮은 공무원부터 시작해서 근무하다 시험쳐서 또 옮겨가면 됩니다. 컷 높은 직렬만 노리고 허송세월 보내는 것보단 점수 낮은 직렬에서 호봉쌓고 넘어가는게 갑이구요. 평균 합격자들은 1년 6개월에서 2년이면 다 붙습니다. 최대 2년 잡고 달려보세요
RuryFraud
공무원 되는게 쉬우면....누가 고생하며 살겠습니까??? 허수가 많다 하더라도 경쟁률 자체가 무척 높다보니...되기 어려운게 사실입니다. 한 해 한 해 갈 수록 공무원되기 점점 빡새집니다. 후배들 들어오는거 보면 학벌도 점점 높아지는 추세구요.
늦지않았습니다
저랑 딱 비슷하시네요. 저도 일문과 졸업해서 일본 유학도 다녀오고 통역도 여러번 해서 일본어는 나름 자신이 있었는데 29살부터 공무원 준비해서 32살에 붙었었죠.. 전혀 늦었다는 생각은 안드는 나이네요..
제가 공기업 준비하다가 내년에는 29살이라 정말 슬펏는데 응원받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늦지않았습니다
40대에 9급 하시는분도있는데
공무원은 정말 자신있을때만 도전하세요. (님 대학 수준이 인서울이나 최소 지방대 국립대 정도) 경쟁률이 어마무시해서 1-2점차이로 떨어지는 경우가 태반입니다. 그걸로 3년 이상 실패하면 이미 사기업에 취업할 수 있는 나이가 지나버립니다. 님 머리가 평균 이상, 아니 상위 30% 안에 든다고 자신있을때만 도전하세요. 공무원은 열심히, 오랫동안 공부한다고 합격할 수 있는 시험이 아닙니다.
내가 님처럼 공뭔준비하다가 29살에 사기업 신입면접갔는데 앉자마자 하는 소리가 나이많다더군요... 공뭔하실거면 끝을 보십시오... 지금은 사기업 잘 다니고 있습니다..
공기업은 30대중후반 신입사원도 간혹 있습니다.
도전은 아무나 할수 있음. 다만 결과는 타인과 똑같을수는 없고, 아무도 모름; 30대 40대도 공무원 시험을 꾸준히 도전하고 있으니깐, 그들과 경쟁한다고 보시면 될듯 "겨우 몇점차이로 떨어져서리 이게 쉽게 포기 못하게 만든다"는 소리도 인턴으로 면접보는 나이든 구직자들한테 젤 많이 듣게되는 말이다보니 그냥 열심히 하라는 말밖에는 해줄게 없네요;
할게없어서 공무원을 하나...된다고해도 평생 후회하고 살듯
28살이면 머............................절대 늦은거 아님............. 일본어 잘하시면 언어에 적성이 있는건데 그럼 머...................영어만 잘하면 나머진 비슷............ 합격하시겠네요............. 공사는 잘 모르겠네요..공무원은 가능..............
공무원이랑 같이 일하고 있는 계약직 신세인데요. 저도 여기 들어와보고 나서 공무원 공부중입니다. 제가 듣던 것보다 더 좋더라구요. 우리나라에서 사람답게 살려면 공무원이나 그 이상의 직업을 갖는 것 밖에 없습니다. 물론 모든 공무원이 이럴 거라고는 생각 안하지만.. 제가 있는 곳은 정말 널널하고 일하는 시간보다 쉬는 시간이 더 많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