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랩틱입니다~ (^-^*)
오늘은 추억의 어린이 외화, '개구장이 천재들'의 소개란입니다.
개구장이 천재들 | 노래: 이용복과 성우들
- - - - - - - - - - - - - - - - - - - - - - - - -
♬ 멋장이 멋장이 2층 버스! 우리 함께 타고 가자~
신나는~ 신나는! 우리 세상~ 너도 나도 함께 랄랄라~
북 치고~ 나팔 불고~ 즐거웁게 노래하자~~
우리는 자랑스~런 개구장~이 천재들!! ♪
- - - - - - - - - - - - - - - - - - - - - - - - -
자신이 40대 이상이라면 알만한 추억의 외화, 어린이 드라마입니다.
이 시절에는 개구장이 단어로 사용되었지만 문법적으론 개구쟁이가 맞습니다.
개구장이 (X) 개구쟁이 (O)
Here come THE DOUBLE DECKERS
《개구쟁이 천재들》
영국 BBC One에서 방영된 미국합작 어린이 드라마입니다.
(1970년 9월 12일 ~ 1971년 1월 21일)
전체적인 이야기는 고물 처리장에 있는 폐기된 이층 버스를 근거지로 삼은
천방지축 어린이들의 모험을 그리고 있습니다. (총 17화!)
[네이버 옛날 신문]
우리나라에는 1982년에 KBS 2에서 방영, 소개되었습니다!!
아직까지 오프닝 주제곡이 필자의 뇌리에 남아있네요. (^ㅅ^*
[TV 프로그램 방송편성표]
▲ 클릭! 하면 큰 이미지로 보실 수 있습니다.
개구장이 천재들 어린이 외화는 매주 월, 화요일 저녁 6:20 또는 7:00 에 방영.
'80년대는 신문 외에는 TV 방송 시간을 알 수 없었기 때문에 (아! TV 가이드라는 소책자도 있긴했죠.)
어린이가 신문을 본다는 것은 TV 방송 프로그램 편성 시간표를 본다는 의미가 컸습니다! (>ㅍ<;;
[DVD 케이스 앞면]
17개의 에피소드로 구성. (DVD 2장 세트!)
[케이스 옆면]
개구장이 천재들의 원제는...
"Here Come THE DOUBLE DECKERS"입니다.
(DOUBLE DECKER의 사전적 의미는 '2층 버스'를 의미하죠!)
《 등장인물 소개 》
스프링(Spring)
배우명 : 브린즐리 포드 (Brinsley Forde)
개구쟁이들 중 유일한 흑인. 국내 방영 시, '짱구'라는
애칭이 있었으며, 성우는 <짱구는 못말려>의 맹짱구와
<보노보노>의 보노보노 목소리를 맡았던 박은숙입니다.
스틱스 (Sticks)
배우명 : 브루스 클라크 (Bruce Clark)
미국인이며 국내 방영 시, '빼빼'란 애칭을 가진 친구.
목소리는 '80년대 까지 성우계에 계셨던 김난일입니다.
뚱보 (Doughnut)
배우명 : 더글러스 시먼즈 (Douglas Simmonds)
(2011년 3월 15일 사망.)
먹을 것을 너무나 좋아하는 뚱보. 2층 버스 안으로 들어가는 것 조차
벅찬 개구쟁이. 성우는 <이상한 나라의 폴>의 폴과
<떠돌이 까치>의 설까치 등을 맡았던 매력적인 목소리, 김순원입니다.
[케이스 뒷면]
빌리 (Billie)
배우명 : 질리언 베일리 (Gillian Bailey)
개구쟁이들 중 성숙한 편의 여자 아이이며 국내 방영 시, '나팔'이란 애칭을 가진 친구.
영국의 영화, 드라마 등으로 오랫동안 활동하다가 현재는 여성 공연 역사 교수로 재직 중입니다.
국내 성우는 <포켓몬스터>의 관철이, 비디오판 <짱구는 못말려>의 짱구 목소리의 이영주.
박사 (Brains)
배우명 : 마이클 오드리슨 (Michael Audreson)
개구쟁이 천재 일원들 중 '헤드' 역할이지만 똑똑함의 한 구석엔 허술함이 있는 친구입니다.
최근 활동으론 미디어 제작 및 유통 회사인 10am Media를 설립했습니다.
국내 방영 시, 당시 성우는 '80년대까지 활동한 윤인희입니다.
스쿠퍼 (Scooper)
배우명 : 피터 퍼스 (Peter Firth)
개구쟁이 천재들의 대장 역할. 국내 방영 시의 애칭은 '미남'였습니다.
영화 활동으론 <라이프 포스 (Lifeforce)>에서 콜린 케인 대장 역할과 <진주만>에서 함장 역할을 했었습니다.
하지만, 영화계 보다는 영국에서 TV 시리즈로 굉장히 많은 활동을 하고 있는 빛나는 배우입니다.
호랑이 (Tiger)
배우명 : 데비 러스 (Debbie Russ)
'타이거'란 이름은 극 중 호랑이 모양의 작은 인형과 꼬마 여자 아이를 말합니다.
현재는 결혼했으며, 남서부 런던의 Radio Jackie 에서 뉴스 진행자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국내 방영 시의 애칭은 '깜찍이'이며 성우는 <개구쟁이 스머프>의 똘똘이 스머프와
<도날드 덕>의 도날드 덕 목소리로 유명했었던 장유진입니다.
[케이스 내부]
개구장이 천재들 DVD는 에피소드 1-9, 10-17 두 개의 DVD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EPISODE
[개구장이 천재들 - 추억의 인터뷰 영상]
위의 추억의 인터뷰 영상을 끝으로...
KBS 2 추억의 어린이 외화, 개구쟁이 천재들에 대한
포스팅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끝까지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80년대 추억의 외화, 개구장~이 천재들!!~♪"
우와 회원번호부터가 어마무시하네요^^
우아~~~~!!! 이거 정말 오랜만에 보네요 이걸 기역하는 사람이라면 대부분 40대 정도일겁니다 30대는 기역하는 사람이 별로 없을듯...... 이것을 기역한다면 당신은 40대~~!!
저작권을 이유로 차단된 컨텐ㅊ...
와...옛날 tv프로그램 방송시간을 알기 위해서 신문 매일 봤었는데... 덕분에 부모님은 애가 신문본다고 천재가 될 녀석이라고 좋아하셨는데..... 근데 정말 추억을 아는 분들이 많네요. 본적은 있지만, 기억은 가물가물하고 그나마 천사들의 합창은 어느정도 기억나는데..ㅋㅋㅋ
크~ 옜날생각 나는군요. =_= 국민학교 다니던시절 열심히 챙겨봤던 프로그램중 하나였습니다. 그당시엔 만화든 뭐든 어린이들이 볼만한 TV프로가 워낙 귀하던 시절이라 뭐든 닥치는대로 보던 때다보니 이것도 꼬박꼬박 본방사수를 했었죠~ 폐기된 2층버스 구조물을 베이스로 다양한 주제거리를 마치 뮤지컬마냥 신나는 노래부르며 진행하는걸 질리지 않고 재미있게 봤었네요. 그당시 각 방송국마다 너도나도 미국 시트콤이나 드라마등을 심심치 않게 수입하던 시절이다보니 참 많은 작품을 봐왔지만.. 이 개구장이 천재들도 절대 잊을수 없는 추억의 드라마중 하나입니다. 그러고보니.. 그 당시에 이걸 보면서 문득 의문이 들었던것이 있었는데.. 저기 나오는 아이들은 집이 없는걸까?? 저 버스안에서 먹고자고 다 하는걸까?? 하는 생각을 하곤 했었네요. ㅋㅋㅋ
헉!! 이거 기억이 안나는데;; 오프닝영상 재생해보니 나도모르게 주제가를 따라부르고있다 ㄷ ㄷ
주제가를 따라 부르는 당신은 40대 이상이로군요... (^ㅍ^;;
JeeNi
우와 회원번호부터가 어마무시하네요^^
워메 아재요
엌 ~ 이걸 기억하고 있는 나는... 그리고 신문의 방송 안내에 나와있는 AFKN... 채널 2번 미군 방송... 토요일 학교 끝나고 잽싸게 집으로 달려와 WWF 프로레슬링 보고 일요일 아침 7시에 마크로스 (로보텍)을 보고...
아... 하체 대만족님께서 말씀 하신 루트로 저도 추억 따라 "방울방울" 하네요~!! (>_<
와...옛날 tv프로그램 방송시간을 알기 위해서 신문 매일 봤었는데... 덕분에 부모님은 애가 신문본다고 천재가 될 녀석이라고 좋아하셨는데..... 근데 정말 추억을 아는 분들이 많네요. 본적은 있지만, 기억은 가물가물하고 그나마 천사들의 합창은 어느정도 기억나는데..ㅋㅋㅋ
으하하~!! 그런 얘기는 저도 들어봤었죠. 신문을 챙겨 본 것은 그저... TV 프로그램 방송 편성표를 보기 위함인데... 말이죠! (^ㅂ^;;
우아~~~~!!! 이거 정말 오랜만에 보네요 이걸 기역하는 사람이라면 대부분 40대 정도일겁니다 30대는 기역하는 사람이 별로 없을듯...... 이것을 기역한다면 당신은 40대~~!!
뉴즈님 말씀이 맞습니다. 40대 초반 조차 기억이 희미할 것 같거든요! (^ㅅ^*
4자리 회원 또 등장!@!
재밌게 보던 외화였는데, 다시보니 참 ㅋㅋㅋ 한글로된 노래 듣고싶은데, 찾을수가 없네요.
태어나기도 전 물건이내요 ㅎㄷㄷ
아... 꽤 오래전에 방영된 어린이 외화입니다. 1982년...
저같은 90년대는 악동클럽을 알겠네요
아... 반대로 저는 악동클럽을 모르네요~ 오디션 프로그램이군요. (@ㅅ@;;
이거랑 호랑이선생님 기억나네요..
"호랑이 선생님"은 국내 최고의 어린이 드라마로 유명했죠! (>ㅅ<
신문에서 저 TV 프로그램 방송순서 찾아보는것도 낙이었던 시절...
저 땐, 신문 보는 이유가 TV 방송 프로그램 편성표 때문였죠~ (>ㅂ<;;
아 기억났다...티브이에서 나온 걸 보고 진짜 외계인으로 착각하여 얘들이 외계인 분장한 업체 관계자들을 골탕먹이던 거
아, 폴캐시어스님은... 40대 이상 인증하시는군요. (>ㅂ<;;
마흔 아직 안 넘었지만...아주 어릴적에 재미있게 봐서요 초등학교 들어가기 전에... 이거랑 좀 꺼벙한 금발머리 수퍼맨 나오던 MBC 미국 드라마도 재미있게 봤지요
참고로 요 드라마 제목은 날아라 슈퍼맨 (The Greatest American Hero) 아주 어릴적이라 다 기억은 안나고 어두운 공장같은 곳에서 뱀괴물같은 거랑 싸우던 부분만 희미하게 기억나네요 http://v.media.daum.net/v/20050212023501496
사실 마크로스인줄알고 들어왔어요..
와 어떻게 당시 성우들 정보까지..
아 내가 저걸보던때로 돌아가면 일흔이 넘는구나;;;;
sbs에서 해주던 켈리포니아 드림도 다들 기억하실라나요? 빠뿜!하던
80년대면 ...이세상에없던.. ㅜ
내 아재력도 꽤 되는 줄 알았는데 능가하시는 분들이 의외로 많으시네요.... 여섯살때라 기억도 안남...
저작권을 이유로 차단된 컨텐ㅊ...
크... 오전 방송과 오후 방송이 갈라져있던 그 시절!
오 이건모르겠다 ㅋㅋㅋㅋㅋ 태어나기도 전이네
저는 이 드라마는 태어나기 전이라 기억은 안 나고 어렸을 때 봤던 미드(어린이용?)중 아직도 마샬의 환상여행이라는 드라마가 기억나네요. 의외로 주변 동년배 중에는 이거 아는 분들이 거의 없는데 분명 아동용 드라마 같은데 에피소드도 찜찜한게 많고(환상특급처럼) 상상력도 기발해서 꽤 재밌게 봤었어요. 그런데 인기가 별로 없었는지 금방 종영했던 걸로 기억해서 아쉬웠던 기억이 있네요.
30후반인데 전혀 모르는 작품이네요. 그리고 kbs1,2말고 3이 있었다는것도 올려주신 이미지보고 처음 알았습니다... 형님들이 많아서 좋군요ㅎㅎ
으아... 추억 돋네요 ㅎㅎ
아재아재 바라아재 바라승아재....
크~ 옜날생각 나는군요. =_= 국민학교 다니던시절 열심히 챙겨봤던 프로그램중 하나였습니다. 그당시엔 만화든 뭐든 어린이들이 볼만한 TV프로가 워낙 귀하던 시절이라 뭐든 닥치는대로 보던 때다보니 이것도 꼬박꼬박 본방사수를 했었죠~ 폐기된 2층버스 구조물을 베이스로 다양한 주제거리를 마치 뮤지컬마냥 신나는 노래부르며 진행하는걸 질리지 않고 재미있게 봤었네요. 그당시 각 방송국마다 너도나도 미국 시트콤이나 드라마등을 심심치 않게 수입하던 시절이다보니 참 많은 작품을 봐왔지만.. 이 개구장이 천재들도 절대 잊을수 없는 추억의 드라마중 하나입니다. 그러고보니.. 그 당시에 이걸 보면서 문득 의문이 들었던것이 있었는데.. 저기 나오는 아이들은 집이 없는걸까?? 저 버스안에서 먹고자고 다 하는걸까?? 하는 생각을 하곤 했었네요. ㅋㅋㅋ
어디보자...가장 기억나는 에피소드는, 이유는 모르지만...은박지를 모으면 멋진 개를 준다는 에피소드에서..초코릿 은박지를 쓰래기통을 뒤져모으다가, 이층버스에서 쇼를 하고 그 댓가로 쇼를 보는 아이들에게 은박지를 받자는 전개로 나중엔 멋진 사냥개를 얻는 에피소드가 생각 나네요. 중간에 엉뚱하게 공자님의 말씀도 읍조리던 박사?의 우스꽝 스러운 얼굴도 기억 납니다. 이거 정말 오래된 건데 헛헛헛...재미나게 보고 추천 조용히 남기고 갑니다~
헐,,
방송표 보다보니 죠리.. 대충 기억나는건 '뛰어라 죠리 날아라 죠리 껑충껑충 껑충껑충 랄랄라라 랄랄라라 죠리 죠리 죠리~~~~'
ㅋㅋㅋㅋ 이건 제대로 빵터지네요 ㅎㅎㅎ 예전 기억나는 뭐 이런거 별로 안좋아해서, 응답하라 시리즈도 너무 재미없어서 1편도 못봤는데, 이거는 좀 깨는듯!!! 추천드려요 ^^
하지만 그로이져X를 기억하시는 분들은 좀처럼 없는듯 ㅎㅎ 내 친구들도 모름 ㅋㅋㅋ
우와 30중반인데 본적없는거가타요 ㅋㅋ
아니 대체 어느새 영상이 짤린 거야
천사들의 합창이라면 기억할텐데...ㅎㅎ 이건 기억이 안나네요..
와~~ 80년생인 나보다 아저씨들이 많구나 ㅋㅋ
루리웹은 아제들이 많군요 ㅋㅋ ㅂㄱ ㅂㄱ
기억이 안나는데... 왜 노래는 기억이 나지?
재밌게 봤죠. 나팔이란 여자애가 이뻤던 걸로..
가끔 봤던 기억이...
40대인데 기억이 안난다 ㅋ
태어나기전이군...
노래는 기억나요~^^
이거 재밋는 에피소드 많았죠. 사탕회사 광고를 진짜 외계인이 쳐들어온걸로 착각해서 사탕회사 쳐들어가서 깽판을 쳤지만 마음 좋은 사탕 회사 사장님이 사탕을 잔뜩 선물해주는 에피소드가 기억에 남는군요. 뚱보가 사탕을 너무 먹어서 배가 아프다면서 끝나는 ㅋㅋㅋ
83년생입니다. 이드라마는 제 기억엔 없지만 어깨춤 덩실덩실 다들 흥이 좋네요.
추억의 AFKN... 토요일마다 WWF를 즐겨봤는데
모르는 드라마네요~ 연도 보니 역시 40대이상 아니면 모르겠네요 ㅎ ㅡ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