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설트 버스터 파츠 합쳐서 넘버링만 212번 정도 까지 있는 데칼과의 싸움을 마치고 완성시켰습니다.
우선 이제 두번 다시 볼 일 없을 V2 건담 소체.
프레임은 IPP 라이트 건메탈로 도색, 노란색 파츠는 밑색으로 유광 검정을 깔고 IPP 슈퍼 골드로 도색, 타미야 마크 피트와 함께 정신이 아득해지는 습식 데칼질 후 군제 슈퍼 클리어로 유광 마감 해줬습니다.
듀얼 아이는 가능하면 클리어 재질을 살려볼까 했습니다만, 클리어 파츠가 두꺼워서 안쪽에 메탈릭 테이프를 붙여도 빛을 거의 반사시키지 못하길래 그냥 스티커 재단해서 붙여줬습니다.
어설트 버스터 파츠를 장착.
습식 데칼 까지는게 두려워서 어설트 형태, 버스터 형태 사진 따로 찍을 엄두가 안났습니다.
파츠 끼워보면서 그냥 이대로 고정시키기로 결심.
인간적으로 진짜 뭐 몇번씩 파츠 뺐다 끼웠다 할만한 구조는 아닌 것 같습니다.
등짝.
빛의 날개라도 있었으면 좋겠습니다만, 따로 구해두지 않은지라 패스.
어설트 버스터 파츠로 추가되는 클리어 파츠는 각각 클리어 레드, 클리어 블루로 칠하고 안쪽을 은색으로 칠해줬습니다.
실드의 검은색 부분은 메탈릭 블랙으로 도색.
데칼 떨어질까 만지기 너무나 두려운 그대.
최대로 노력한 포즈.
허리 고정에 고관절은 볼이고 허벅지 회전축도 없는지라 이 정도가 한계였습니다.
여분의 코어 파이터와 함께.
그냥 이 상태로 손도 안 대고 전시하게 될 것 같습니다.
정말 생긴건 멋진데…습식 데칼 어우….
빅토리는 추천!
오른쪽 무장(?) 손 고정 되나요? 아무리 노력해도 밑으로 계속 쳐지고 손에서 빠지던데.. 일단은 레드썬 걸었지만 ㅎㅎ
저도 고정 안되어서 그냥 적당히 걸쳐놨습니다ㅠㅠ 조금 건드리면 쳐지고 빠지더라구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