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4살 민준이 아빠 바람의로니 입니다.
이번에 리뷰 해볼 제품은
이번 추석에 고향에 갔다가 아들놈이 선물받은
또봇V로켓
입니다.
이 제품을 리뷰하게 된 이유는
아들 장난감을 이것 저것 많이 사 봤지만 만족할만한 제품이 거의 없었는데
이 제품을 만져보고는
"아! 국산 제품도 괜찮은 제품이 있구나!"
하는 생각이 들어서 리뷰를 해보게 되었습니다.
일단 구성품을 살펴보면
또봇V 로켓 본체와
변싱할때 사용되는 올배미(혹은 부엉이) 모양의 변신 열쇠 입니다.
무기가 없는게 조금 아쉽습니다.
또봇V 로켓은 이름처럼
로켓이 로봇으로 변신하는 제품 입니다.
먼저 로켓 모드를 살펴보겠습니다.
상당히 로켓의 모양이 잘 나왔습니다.
바퀴도 달려있어서 바닥에서 굴리며 놀기도 좋고
후면부에서 로봇 얼굴이 보인다는게 아쉽지만
엔진의 버니어, 부스터 부분의 표현이 상당히 멋지게 되어있습니다.
변신시 고정성도 뛰어납니다.
그럼 변신을 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변슨을 하는 방법은
올빼미를 접어서
뒷편 부스터 가운데에 꼽아서 돌리면 변신 준비상태로 되고
그 다음 각 부분을 변신 해 주면 됩니다.
사진으로는 좀 사진이 많아질것 같아 생략했습니다.
동영상을 참고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그럼 로봇 모드 리뷰 입니다.
변신 후의 프로포션이 상당히 좋습니다.
제법 멋집니다.
서있기도 잘 서있고
관절도 살짝 뻑뻑하게 잘 고정되고 좋습니다.
팔 가동율은
이렇게
위, 아래로만 움직입니다.
팔꿈치 밑 부분도 변신 기믹을 위한 스프링 때문에 접은상태로 고정할 수가 없습니다.
좌, 우로도 벌어지지 않고 오로지 만세만 가능합니다.
다리 부분의 가동율 입니다.
다리부분의 가동율은 생각보다 좋습니다.
앞뒤, 좌우 잘 벌어지고 잘 고정되어 있습니다.
다만 허벅지 부분이 변신때문에 짧다보니 무릎앉아는 되지 않습니다.
다리도 아쉬운건 회전이 되었으면 아쉬움이 있습니다.
총평.
장점 :멋진 변신 전, 변신 후의 프로포션! 로켓 모드와 로봇 모드를 모두 만족시키는 디자인.
간단 하면서도 재미있는 변형. 튼튼한 관절과 튼튼한 제품.
단점 : 조금 비싼 5만 4천원 이라는 가격. 팔과 다리의 약간 아쉬운 가동율.
국산 제품 중에서는 상당한 퀄리티로 아들이나 친척아이들 선물로 강추 할만 합니다. (어른들 에게도 제법 만족도가 높은 제품.)
긴 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랑버드가...아니야?
그랑버드가...아니야?
썬가드를 기억하는 당신은 아?자..ㅣ... 동지 발견 ㅋ
저도 슈퍼선가드인줄 알았어요 ㅎㅎㅎㅎ
그랑버드가 아니라서 놀라고 이게 또봇이라서 놀라고 안본사이에 또봇이 우주선까지 나왔구나 하고 놀라네요. 역시 경쟁작이 있어서인가...ㅋㅋ
또봇, 카봇, 미니특공대 각종 메카드... 아동 장난감 시장이 아주 치열해 지다보니 조금씩 품질이 올라가는 것 같아요.
이번에 나온 경찰차 컨셉도 멋지고 로켓 컨셉도 꽤나 잘 빠졌네요
네 이번에 나온 그 경찰차 또봇V 는 정말 제가 탐이 나더라구요. 아들놈을 잘 꼬셔서 하나 질러야 겠습니다.
아닠ㅋㅋㅋㅋㅋㅋ이봐요 아버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진으로 볼 때엔 몰랐는데 영상으로 손에 들고 계신거 보니 크기가 상당하네요 DX완구급 ㄷㄷ
썸네일보고 어! 선가드!? 했는데 저만 그런게 아니었군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