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0년대 중반에 초등학교(국민학교)를 다녔으셨다면 아실만한 그 책들!!
바로 IQ게임북과 학교괴담시리즈로 유명했던 출판사문공사 의 학교괴담 시리즈 입니다.
총 15권이지만 한번에 15권이 다 나온게 아니라 1권씩 1권씩 나왔었습니다.
초판은 3500원 그담엔 4000원 4500원 5000원?이렇게 책 가격이 올랐던 것으로 어렴풋이 기억이 납니다...
그 당시 4000원이면 초딩한텐 엄청나게 큰 돈이었는데 1,2,3,9,15 무려 5권이나 있었었다니...
하지만 같은 반에 이 책들을 가지고 있는 애들이 더러 있었던것이 기억나는거 보면 제목과 책의 삽화가 당시 초딩들의 관심을 은근히 끌었었던것 같네요...또 그즈음에 SBS에서 방영했던 "토요미스테리"란 재연프로그램도 재미있었죠.
그 당시 국딩이었던 전 1,2,3,9,15 5권의 책들이 있었지만 모두 분실해서 근2~3년정도 중고사이트를 수소문하며
1,2,5,6,7,9,10,13,15 이렇게 총9권까지 모았습니다.)
하지만 이글 작성후 1년이 지난 오늘 2018.10.27 3,8,11,12,14 이렇게 5권 더 구해서 추가 업데이트해놓았습니다.
15권중 4번째 책 저주받은 교실을 제외하고 14권의 책을 모으게 되었네요.
이후로 2019년 3월 23일 마지막1권 4(저주받은 교실)을 구매성공해서 드디어 15권을 다 모으게 되었습니다.학교괴담시리즈 15권의 책들은 모두 실화가 아니고 소설입니다.
여러 아동작가님들이 소설과 삽화로 만든 약간의 동화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책을 보면 글,그림이 각각 다른 작가님 두분이 합작으로 1권을 만드신 경우도 있고 어떤작가님은 혼자 글+그림 으로 여러권 쓰신분도 계시더군요.
여러작가님들이 만드시다보니 이야기의 구성,필력,그림체가 모두 달라 호불호가 다 달랐던것같습니다.
(저 개인적으론 만화적그림체보단 실사에 가까운 그림체였던 2,7,9,13 황인환 그림 작가님의 그림이 맘에 들었었네요.)
사진처럼 책 제목의 이야기 한개만 있는것이 아니라 여러이야기가 있고
그 중의 한 이야기가 제목표지로 되어있는 형태입니다.
1권 별관 세번째화장실입니다.
이범기 라는 작가님이 글+그림 으로 만드신 책인데 다양한 그림체와 이야기구성필력이 괜찮은것같네요.
2권 공동묘지에 세워진 학교입니다.
표지가 참 무시무시(?)하죠 .
3권 과학실의 얼굴없는 선생님 입니다. 2018.10.27 3,8,11,12,14 이렇게 5권 구해서 업데이트 해놓습니다.
표지는 무시무시하지만 얼굴없는 선생님의 사연을 알고나면...
2019년 3월 23일 마지막1권 4(저주받은 교실)을 구매성공해서 드디어 15권을 다 모으게 되었습니다.
(사실 갑자기 뜬금없이 중고책사이트에 이 책을 파는 분들이 3분이 나타나셨는데 2분은 주문취소되었고
마지막 남은 판매자님1분에게서구매를 다행히 성공했네요..)
책 상태가 1996년 3월초인데 내부상태는 20년이 지난 세월치고는 상당히 괜찮았습니다.색바램도 거의 없구요.
5권 죽은형의 수학여행입니다.
24년된 책인데 그것도 초판본 , 그것도 거의 새것수준의 책을 구해서 첨엔 놀랬었네요...
6권 죽음을 부르는 방송실 입니다.
1권의 이범기 작가님이 쓰셨는데 이야기가 많다보니 좀 짜임새나 구성등이 1권보다는 좀 아쉽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7권 유령에게 불려간 선생님 입니다.
8권 체육실을 떠도는 영혼입니다. 2018.10.27 3,8,11,12,14 이렇게 5권 구해서 업데이트 해놓습니다.
9권 앗!야영장에 귀신이 입니다.
이야기의 구성,필력,그림체 모두 괜찮았던것같네요.
10권 죽음을 예언한 컴퓨터입니다.
11권 백발여귀가 나오는 학교입니다. 2018.10.27 3,8,11,12,14 이렇게 5권 구해서 업데이트 해놓습니다.
12권 귀신과 보낸 여름방학 입니다. 2018.10.27 3,8,11,12,14 이렇게 5권 구해서 업데이트 해놓습니다.
13권 악령들린 탈의실 입니다.
그림작가님이 7,9권과 같습니다.
14권 사육장의 빨간원숭이 입니다. 2018.10.27 3,8,11,12,14 이렇게 5권 구해서 업데이트 해놓습니다.
마지막 15권 지점토 인형의 저주입니다.
이야기의 구성이나 필력은 괜찮았던것같네요.
제가 없는 6권(3 과학실의 얼굴없는 선생님,4저주받은 교실,8 체육실을 떠도는 영혼,11백발여귀가 나오는 학교
12귀신과 보낸 여름방학,14사육장의 빨간원숭이)도 이미지가 있으나 제가 소유한 책들은 아니고 퍼온 사진들이라
이것들은 못 올리겠네요.
이 6권의 책들의 이미지는 루리웹유저분들중 소장하신분들이 몇분계신걸로 압니다.
그 분들이 올려주시리라 믿습니다.^^댓글로 올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2018.10.27일자로 3,8,11,12,14 5권을 습득해서 1권(4번째 저주받은 교실)을 제외한 14권의 사진을모두 올려드렸습니다.
2019년 3월 23일 마지막1권 4(저주받은 교실)을 구매성공해서 드디어 15권 모든책들의 사진을 올려드렸습니다.
여튼 90년대 중반에 초딩아니 국딩이셨던 분들 잠시나마 추억을 떠올리셨다면 저도 기분이 좋을것같네요.
다음에 글을 쓰게 된다면 90년대중후반 한 획을 그었던 언제나 어디서나 보드게임 시리즈로 올것같네요.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추억이 샘솟네요. 그런데 정작 저는 제대로 읽어본 적이 없답니다. 어릴적에 표지는 질리도록 많이 봤는데 말이죠.
저는 그당시 15권중 5권만 읽어서 나머지 10권의 내용과 표지는 어땠을까 라는 추억이 돋아서 급2~3년간 모아서 보았네요.저도 요번에 정리하면서 추억이 돋았네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유령에게 불려간 선생님은 저도 어렸을때 있었죠... 저 뒷면에 귀신은 선생님도 두려워 하지 않는다 보고 어렸을때도.. 참...의아해 했었습니다
표지나 문구가 일단 관심을 끌어야되니 아마 그렇게 쓰이지않았을까요? 그래서 더 기억에 남고 추억이 되는게 아닐까 라는 생각도 드네요 지금 읽어보면 딱 아이들 눈높이수준의 책이지만 이 책들을 보면 국딩때 추억과 기억이 살아나는 것 같아 가끔 전 표지들만 봅니다
90년대 중반이면 전 이미 어른이 되어서 읽은 적은 없지만, 가끔 서점에서 잡지 읽다보면 이거 들고 온 엄마들이 서점 직원과 실랑이 벌이는 걸 자주 봤었죠 "왜 애들에게 이런 안 좋은 걸 파는 거냐?"
20년전 일인데 또렷하게 기억하시다니 대단하시네요! 엄마들입장에서라면 음.... 그림이 괴기스러우니 그렇게 생각할 수도 있었겠군요
90년대 이거 없었다 난 본적도없다 쉿 이거라면 알지만
쉿! 기억납니다 그 빨강파랑 입체안경 들어있던 책이죠?그리고 공포특급도 있었는데 ..덕분에 추억돋네요!!
국딩 5학년때 공포특급을 샀더랬죠 ㅎㅎ
공포특급!파란표지에 집인가 산장이 인쇄돼있던 그 책!! 실화가 어느정도 있어서 더 재미있게 읽었었는데..추억돋네요 ㅎㅎ
야영장에 귀신이! 편만 소장하고 있지요 헤헿
반갑습니닷!!저도 국딩때 야영장이 앞표지가 끌려서 샀었더랬죠ㅎㅎ
어이쿠 오랜만에 보는군요.유령에게 불려간 선생님 표지는 아직도 기억에 남습니다.
유령에게 불려간 선생님 기억하시는분들이 은근 많으시군요.!! 이 책을 기억하시는 분들이 이렇게 많으실줄은 생각도 못했네요.반갑습니닷^^
이거 보고 밤에 화장실 못 가고 그랬는데요... ㅎㅎ
헉....다음을 안쓰보다보니 이 글을 쓴 초기 몇주만 보고 그 이후엔 로그인을 안해서 1년이 지난 오늘 5권을 새로 추가해서 업뎃하려고 로그인하다보니 답글을 이제야 확인했습니다. 죄송해용. 전 국딩이었지만 토요미스테리 공포영화 공포책을 혼자 보는 겁없는 녀석이었습니다.ㅎㅎ
너무 부럽네요 저도 몇권 소장중이었는데, 이민가게 되면서 사촌동생한테 다 주고 오느라고 가져오질 못했어요 ㅠ ㅠ 닳도록 봤던지라 에피소드 조금씩 생각나는 것들 있는데, 죽음을 부르는 방송실이 가장 무서웠던 것 같네요. 1. 지하실에 위치한 방송실에 갇힌 남학생. 방송실 근처에 원래 과학실인지 뭔지가 있어서 늘 포르말린 냄새가 남. 복잡한 구조라서 몇번 돌아서 계단을 올라야 하는데, 아무리 올라가려고 해도 원래 위치로 돌아옴. 학교에 누군가 남아있기를 바라며 방송을 하는데, 아기 우는 소리가 나면서 아기가 자꾸 우니까 조용히 해달라는 여자의 목소리가 들림. 너무 무서워서 안되겠다 하고 랩 뮤직판을 키고 흥얼흥얼 노래를 따라 부르면서 공포심을 좀 없애는 와중에, 선명하게 아기 울음소리와 함께 여자 귀신 나타남. 어린 나이에 봤을 때 상당히 폐쇄적인 공포를 느낄 수 있었던 작품이었어요. 2. 자세한 내용은 기억 안나는데 따돌림을 당했는지 나쁜 소문이 났는지 해서 여학생이 고생하다가 결국 죽었음. 그런데 그 원혼을 달래주어야 한다고 어머니가 나타났는데 어머니가 무당. 짙은 화장을 하고 머리에 이상한거 붙히고 북치면서 굿하는 어머니 캐릭터 그림이 상당히 공포스럽게 묘사되어서 무서웠네요. 제목이 끔찍한 악담인가... 굿 하면서 마지막에 '말' 에 대한 시조가 나왔고 그걸 들은 가해자 학생들이 눈물을 터뜨리기 시작하는 장면이 있던 걸로 기억. 3. 무전기에 붙은 목소리 재미있게 보았죠. 하이 CQ CQ 외치는 것도 좀 신기했음. 학교 선생님이 아마추어 무선통신을 하다가 실종되고, 전학생이 와서 기계 관심보이더니 또 똑같이 무선통신 하는데 밤 열두시에 다시 이야기 하자는 여학생을 만남. 혼자 가기 무서우니 한 친구를 끌어들여서 같이 통신을 하는데, 그 여학생은 끊임없이 전학생과 단 둘이서만 통신을 해야한다고 강조하고 전학생은 혼자 있다고 열심히 연기함. 그러다가 사라졌는데... 나중에 무슨 어디 이상한 숲속 텐트 같은 곳에 무전기 하나 달랑 있고...하이 CQ CQ... 주파수를 맞추세요...한밤중에 혼자서만.. 이런 문구로 끝났던 것 같음. 4. 찢겨진 인형의 웃음소리 이게 가장 무서웠던 것 같네요. 남학교 방송부에 뭐 '카수' 라고 불리는 다른학교 여학생이 와서 노래를 부르고 녹음을 했다고 했나. 그리고 그 여학생과 일행들이 방송부에 인형을 선물로 주었음. 주인공 남자는 처음부터 남학교에 무슨 인형이냐면서 못마땅해 하고, 다른 학생들은 한번씩 만지고 뺨에 부비고 인형을 가지고 놀다보니 너무 떼가 타서 결국 아무도 만지지 않게 됨. 그러니까 주인공은 그 인형을 더 질색 팔색 함. 친구랑 옥신 각신하다가 인형을 밖에 던졌는데 수양버들 가지에 감겨서 마치 목을 매달아 놓은 것처럼 되어버림. 대신 인형이 방송실을 창문으로 쳐다보는 형태가 됨. 그 카수 여학생이 부른 노래를 틀어놓고 있었는데 갑자기 선생님이 뛰어들어와서 니들 뭐하냐고 정신 차리라고 여자비명소리가 방송으로 들렸다고 얼차려줌. 다들 어리둥절해함. 그 와중에 인형은 비오고 바람 날리고 점점 형태가 아작이 나기 시작함. 주인공 남학생은 그 인형 너무 기분나빠서 아예 없애버리려고 장대같은 걸 찾다가 창밖을 보니 인형이 없음. 그리고 고개를 돌리니까 그 인형이... 어후 끔찍해.
그리고 귀신과 보낸 여름 방학도 많이 봤구요...무슨 뱀 나오는 땅꾼 얘기가 첨에 나오는 걸로 기억. 이 내용은 여름방학이라 딱히 학교에 국한시킬 수는 없는 내용이 많았어요. 그래도 재미 있었음. 첫 권인 별관 세번째 화장실은 좀 순정만화 그림체도 있고 안무서운 것도 있었는데 좀 소름 돋는 것도 있었음. 처음 본 첫권인 만큼 임팩트가 꽤 강했고... 지점토 인형의 저주도 볼만했네요.
다음을 안쓰다보니 이 글을 쓴 초기에만 신경쓰고 1년이 지난 오늘에야 답글을 달게되었네요.늦게 달아 죄송해용.. 오늘18.10.27일 3,8,11,12,14 이렇게 5권을 습득해서 5권의 이미지를 올려놓았습니다. 이제는 오래된 책들인데 자세한 줄거리들을 기억하시는거보면 엄청 많이 읽으셨었나봐요 대단하세요!!
와 이글이 업데이트되다니 놀랍습니다. 저는 루리웹 유저는 아니지만 작성자님처럼 위 시리즈를 모으는 사람으로 종종 책이름으로 검색을 하곤하는데 생각날때마다 찾아보고 하던게 어느덧 5년은 지난것같습니다. 이 글을 처음 봤을땐 그래도 제가 더 많이 모은 상태였고 이 글을 처음 봤을때 팔생각 없냐고 물어볼까 생각도 했습니다. 오늘 검색해보고 깜짝놀랐습니다. 이제 한권남으셨다니 너무 부럽고 축하드립니다. 저는 사실 저주받은 교실은 갖고있습니다 ㅋㅋ 이 책들은 사실 내용이..무지 재미없는거같습니다.. 초딩때 단순히 표지 삽화가 꽤나 무섭고 책 제목이 다양한게 너무 마음에 들어서 샀던게 계기가되어 성인이 돼서 모으고 있게 됐네요. 작성자님께 은근 동지애를 느끼며.. 혹시라도 글을 보시는분들중 죽음을 부르는 방송실, 귀신과보낸 여름방학,사육장의 빨간 원숭이 위 세권에대한 소스를 아신다면 말씀 부탁드립니다 ㅠ 애타게 찾고있습니다. 시간이 지날수록 점점 구하기 힘들어질텐데 마지막 한권까지 화이팅 하시길 바랍니다. 답글
관심 가져주셔서 감사합니다.국딩때 추억이 있던 책들이었고 그당시 읽지 못했던 책들에 대한 갈망때문에 2~3년전부터 모으기 시작했었습니다.한번에 14권을 다 구한것은 아니고 한권 한권 천천히 모아서 지금에 이르게 되었습니다.제가 주로 구매했던 경로는 쪽지로 보내드릴게요
오랜만입니다 회원님 마지막1권 저주받은교실책 찾던중에 회원님이 찾으시는 귀신과 보낸 여름방학 중고책판매글이 떴네요 구매가능경로는 쪽지로 보냈습니다.얼른 확인하시고 구매하세요!!
노숙자님 오랜만입니다! 지난번 알려주신 경로덕분에 말씀해주신 귀신과보낸 여름방학과 원숭이까지 몇달전에 구입할수있었습니다. 이제 저도 죽음을 부르는 방송실 한권 남았는데 오늘도 어김없이 검색해보다가 혹시나 하고 이글을 다시 확인해봤는데 바로 어제 업데이트가 됐더군요. 다 모으신것 축하드립니다. 부럽습니다 .. 뭔가 과업을 하나 끝내신 홀가분한 기분일거같네요. 다음시리즈도 기대하겠습니다!
시간이 한참 지났음에도 잊지않고 기억하시고 쪽지보내주신점 정말감사합니다!
저도 드디어 끝났습니다.. 마지막 한권이 1년 이상 걸렸네요 너무 기분좋습니다
어릴떄 봤었던 수많은 책들이 있네욬ㅋㅋㅋ 얼굴없는 과학선생님은 아직까지 기억나네요......숙직하시다가 배고프니 라면먹자하고 버너로 라면 만드시다가 사망 ㅜㅜ ............???? 지금 생각해보니 이승탈출 넘버원급인데?..........라면을 끓여먹다가 사망........ㅋㅋㅋ 암튼 간만에 추억이 떠오르네욬ㅋㅋ 추천갑니닼ㅋㅋ
다음을 안쓰다보니 이제야 댓글을 달았네요.감사합니다. 오늘 마지막1권 구매완료해서 드디어 15권 모든책들을 다 모았네요. 저도 3권은 라면드시다가 죽으신거라 임팩트가 컸던지 20년이 된 지금도 까먹지를 않더라구요 ㅋㅋ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 마지막1권 구매해서 드디어 15권의 이미지를 루리웹회원님들과 공유하게 되어서 참 기쁩니다.ㅠㅠ
삭제된 댓글입니다.
루리웹-5994829965
아이구 지금까지도 관심을 가져주시는 회원님들이 계시다니 참 감사합니다. 제가 다음을 안 쓰다보니 이제야 댓글을 다네요... 울트라만 키즈 게임북은 저도 잘 모르겠습니다.죄송합니다. 학교괴담시리즈가 단종된지 20년된 책들 치고는 가격이 그당시가격보다 엄청 오른건 아니어서 추억이니까 한두권 소장하시는것도 나쁘지않을듯합니다. 한가지 확실한건 그런데 그당시 국딩(=초딩)때는 재미있었겠지만 어른이 된 지금은 재미가 없네요ㅋㅋㅋ 군대에선 뽀글이가 맛있었지만 사회에선 맛이 없는것같은 이치랄까요? 여튼 관심가져주셔서 고맙습니다.제가 요몇주간 파악한 매물현황,사이트는 쪽지로 보내드렸어요.
와! 진짜 추억돋는 게시물입니다ㅠ 이사가면서 소장했던 6권 분실했는데ㅠ 내용이 어렴푸시 기억이나서 더 간절하네요ㅠㅠ 하도 오래되어서 그런지 이젠 구하기도 힘들정도ㅠㅠ 혹시 어디서 구매하셨었는지 소스좀 구할수 있을까요?
세상에 업데이트가 되다니? 저를 로그인하게 만드시는군요. 12권 이후로는 제가 구하지를 못해서 못 봤습니다. 저는 1권과 11권을 재미있게 본 편이고 11권은 메인에피소드보단 서브에피소드들이 더 볼만해서 아직 기억하고 있습니다. 6권 10권은 좀 허술하다는 생각이 들었고 4권, 5권, 9권이 괜찮았네요. 모두 구하신 거 축하드립니다.
이거 진짜 열심히 모았었는데ㅠㅠ 추억입니다
추억이네요 ㅎㅎ 잘 보고 갑니다 추천 드려요 ㅎ~~!
이 글 쓸 당시에는 스캐너가 없어서 사진을 이렇게 밖에 찍을수 밖에 없었네요. ㅠ 언젠가 스캐너로 스캔을 해봐서 리뉴얼을 해봐야겠네요. 작성한지 4년이 넘은 글에 추천과 댓글이라니 ㄷㄷㄷ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