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도쿄변두리에서 조그만한 가죽공방을 하고 있는 아재입니다.
작년에 구입한 이북리더인데,
최근 독서에 흥미가 생겨 가지고 다니면서 읽게 되네요.
실리콘 커버가 있지만, 좀 무거운것 같고 화면보호가 되지도 않고....
가장 중요한 것은 "카와이쿠나이!"
그래서 "만들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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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북리더는 요놈 ( 소니 PRS-350 ).
야후옥션에서 4,000엔(실리콘커버, 화면보호필름, 미개봉)에 구입했습니다.
그냥 막 만들면 고생하니까...
일단은 A4 이면지에라도 대충 스케치해서 머리속에 입력~!
여기저기 돌아다니는 가죽하나 붙잡아서 잘라주고,
짜투리 우라지도 가져와 잘라줍니다.
고무밴드는 원래 "팬티고무"로 할려고 했지만, 넓직한 밴드를 밝견~ "good"
허접하지만 "로고태그"도 하나 붙여줍니다.
"데끼따~" ^_^/
소니북에 잘 맞아야 하는데.....
가방만들기 10년차....
역시 짬밥을 제대로 먹고 있었군.
어떤가요 이정도면 "카와이쿠나이?"
감사합니다. m_ _m
이북리더=김정은
일본에서 가죽공방을 하시다니 대단하시네용 괜찮네요. 저 흰색은 케이스 인가요? 카와이쿠나이? 가 아니고 카와쿠나이? 아닌가요
카와이이가 단어 입니다. 귀엽지 않다는 이 하나만 쿠로 바꾸는 것이니 카와이쿠나이가 맞습니다.
이북본체에 붙여있는 것입니다. "진조쿠마"님 설명 감사합니다.
아 그렇군용 동영상으로 배웠더니 ㅎㅎ
이북리더=김정은
아재 개그...
소니에서도 E북 리더기를 만들었드랬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