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마모토에서 돈까스로 제일 평이 좋다는 "카츠레츠테이"
보통은 접근성이 훨 좋은 전차역 본점으로 가는듯한데
구글에서 검색을 잘못해서인지 외곽쪽으로 따로 전철타고 갔습니다
그걸 여기 도착해서 암...
미슐랭 가이드에도 올라왔나 보네요
상당히 배고파서인지 돼지 인형들만 봐도 군침이...
매장안
일본 바다의 날이라 하여 휴일이라 그런지
손님들이 꽉 참
번호표 뽑고 한 40분 웨이팅
메뉴판을 보는데
이렇게 테이크아웃 전용 메뉴도 있더군요
가격은 역시 좀 더 저렴
우선 기본 세팅
물수건 & 젓가락 & 시원한 우롱차
한국어 메뉴판은 없는데 영어 메뉴판은 있습니다
로스카츠 & 새우&히레가츠 2개 주문
밥하고 & 미소시루 & 야채절임 & 양배추는 리필 가능
옆에 위치한 소스통 및 반찬통
반찬용 갓무침 같은것도 있고
참깨 & 돈까스 소스 2개 & 드레싱 소스 2개 & 폰즈 등이 있더군요
돈까스 보다 먼저 나온 반찬들
야채절임
한국에서도 흔한 소스 스타일
참깨를 갈아서 돈까스 소스를 넣어서 믹스
무간것
저기다 폰즈를 뿌려서 먹으라 하던데
그냥 무맛
소화제용으로 주는건가?
생맥주도 한잔
주문하고 한 30분 지나서 나온
"로스가츠"
꽤 오래 걸립니다
밥하고 미소시루
밥이 참 맛있더군요
모셔갔던 어머니도 밥맛에 굉장히 만족
미소시루도 짜지 않아 좋았습니다
두꼐도 참 튼실
살도 맛있긴 한데 지방부위가 진짜 무슨 크림 같이 고소하며 입에 녹는게
진국이더군요
비싼값은 함
클리어
배불러서 양배추까지 완벽히는 무리
소비세 별도라 총 4125엔
기다리는데 40분 & 주문하고 30분 & 먹는데 총 40분 정도 해서
2시간 정도 있었던듯한데
좀 비싸지만 맛은 있어서 만족했습니다
효자는 뭐다?
16년에 후쿠오카 여행 떄 어머니 모시고 가서 먹었었는데 입맛 까다로운 어머니도 맛있게 드셨던 기억이 있네요 ㅎㅎ
영문표기 된 걸로 봐서는 "카츠레이 테이"가 아니라 "카츠레츠 테이"가 아닐까요?
그러네요 수정 할게요~
16년에 후쿠오카 여행 떄 어머니 모시고 가서 먹었었는데 입맛 까다로운 어머니도 맛있게 드셨던 기억이 있네요 ㅎㅎ
겨울떄 가셨나 보군요 저희 어머니도 맛있게 드셔서 다행이었습니다
로리콘
효자는 뭐다?
효자라뇨... 당치도 않은 말씀을 ;;;
흠 저는 무 간거나 참마 간거에 돈까쓰 찍어먹는걸 굉장히 좋아하는데 한번 해서 드셔보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