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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BEST
레토르트 면하나에도 서로다른 각자의 추억이 있네요.....다들 나라지키시느라 고생많았습니다..
완전 펄펄 끓는 물일 땐 식감 좋지만 특히 정수기 물처럼 어정쩡한 뜨거운 물일 때 심했죠. -ㅅ-;;
와.. 이 빌어먹을거 혹한기 훈련중에 이걸주더군요. 라면도아니고. 뜨거운물이라고 부워줬는데 그게 혹한기에 익겠습니까 고무줄 씹어먹는줄알았네요
육군 나오신 분들에게 쌀국수는 뜨거운 물 못 부어주면 고무줄 식감이라고 싫어하신다고 들었는데 전 뜨거운 물 조달에 무리 없는 해군 나와서 그런가 나쁘지 않은 맛이라고 생각하네요. 가끔은 보급 육개장을 쌀국수로 바꿔먹기도 헀었죠.
댓글이 가슴을 뭉클하게 하네요.
육군 나오신 분들에게 쌀국수는 뜨거운 물 못 부어주면 고무줄 식감이라고 싫어하신다고 들었는데 전 뜨거운 물 조달에 무리 없는 해군 나와서 그런가 나쁘지 않은 맛이라고 생각하네요. 가끔은 보급 육개장을 쌀국수로 바꿔먹기도 헀었죠.
Rustycutter
완전 펄펄 끓는 물일 땐 식감 좋지만 특히 정수기 물처럼 어정쩡한 뜨거운 물일 때 심했죠. -ㅅ-;;
해군의 정 필승필승! ^^7 저는 배를 타서인지 쌀국수는 기초교때밖에 못먹어본거같네요 .. 대신 스파게티컵이랑 짜파게티?는 배에서 많이 먹은 기억이 ㅎㅎ
ㅋㅋ뜨신물로 끓일땐 컵라면보다 이게 낫긴 했었죠 저도 해군출신이라ㅎ
저도 해군 육지근무였는데도 식당에서 끓는물도 잘나오고 쌀국수는 없어서 못먹을 정도였어요
저도 마찬가지입니다 ㅋㅋ 육군 나왔는데 육개장보다 쌀국수를 더 좋아했어요 ㅋㅋ 뜨거운물 부어서 용기 나와있는데로 익혀먹으면 맛 없고 최소 10분에서 20분 사이에 불려 먹으면 맛났던 기억이 나네요 ㅋㅋ 가끔 아침밥 맛없을때 쌀국수 스프만 들고가서 뜨거운물 몰래 부어가지고 쌀국수 국물에 밥말아 맛있게 먹었던 기억도 나고 좋네요 ㅋㅋ
저도 해군출신인데 쌀국수 너무 좋아했었습니다
면만 뿔려서 맛다시 비벼먹음 짱이였음!!! 거기다 소세지 돌려서 추가하면 굿이였고요!
저도 해군 육상근무였는데 쌀국수 더 좋아했었네요 ㅋㅋㅋ 여기에 보급김넣고 몰래 숨겨둔 맥주랑 같이먹으면 엄청 맛있었는데
전 육군이었는데, GOP 투입되었을 때 가끔 카드놀이할 때면 보급나오는 봉지라면을 판돈으로 걸고는 했었는데, 쌀국수는 위조지폐취급 받을 정도로 안습했었죠...
냉온수기 7분 불리면 괜찮지 않았나요?
449기인데..왜 쌀국수 생각이 안나는건지;;;;;육게장밖엔...ㄷㄷ
해군 근무할 때 왕뚜껑? 이거랑 저거랑 경합이 자주 발생했죠
1종 보급이였습니다 일과시간 끝나고 취사장가서 끓인물로 만든 쌀국수가 일품이였네요 ㅋ
이거 면만 끓여서 맛다시에 비벼먹으면 존맛
맛다시 넣고 참기름하고 김가루 좀 얻어서 조금 넣으면 진짜 개존맛
저거 마트에 있길래 사먹었는데... 먹을만 하던데...
저도 7~8분 뿔려 먹었어요! 맛있던뎅
필승필승! ^^7 이거 왤케 귀여움 ㅋㅋㅋㅋㅋㅋㅋㅋ
제2국민역이라ㅜㅜ
난 맛있게 먹은 기억인데?
육개장이랑 쌀국수 없어서 못먹었는데....ㅋㅋ
무한한 레시피 바리에이션이 있죠 까르보나라 등...
정수기물 기준으론 엄청 오랫동안 불려놓고 나중에 먹으면 괜찮았었죠. 다들 안먹다가 오래 뿔려먹기를 발견하고 입소문이 퍼지니깐. 남은 쌀국수가 없어짐...
난 이거 좋아했는데ㅋㅋ
와.. 이 빌어먹을거 혹한기 훈련중에 이걸주더군요. 라면도아니고. 뜨거운물이라고 부워줬는데 그게 혹한기에 익겠습니까 고무줄 씹어먹는줄알았네요
혹한기 훈련 중 저걸 보급한다는 정신나간 생각은 누가 하는지... 참 제가 받았던 얼린빵과 슬러쉬 우유가 훨씬 나아보이는군요
그 정신나간 사람은 부대 행보관 이였죠....
100퍼 괴롭히려고 그런겁니다. 행보관이면 특히 상황 아주 잘 알텐데...
이거 저도...처음먹은걸 이렇게먹어서 그뒤로 먹기가 싫더라구요
설명보다 오래 불려야 맛있죠. 정수기 물 쓰려면 한 7분쯤 불린 뒤 먹어야 괜찮습니다. 전 이거 좋아했어요.
하도 말이 많길래 사다가 와이프한테 줬는데 맛있다면서 잘 먹던데요? 저도 먹을만 했던거 같고..
오~~~래 불린 다음 잘게 쪼갠 보급 육개장 넣어서 육개장 스프 1개 + 쌀국수 스프로 짠맛 조절하면 캐존맛... 은 전역하고 먹으니까 그 맛이 안 나요..
차라리 이게 좋았죠, 13년 이후 바뀐 쌀국수는 감자전분을 넣었는지 너무 이상하게 변해버려서...
저 제품에서 김치맛이랑 베트남쌀국수맛 맛있습니다
솔직히 졸라 맛없는데도 불구하고 한겨울 밤에 탄약고 근무서고 와서 먹으면 정말 게눈감추듯이 먹어버림. 그 생각 나서 전역하고 다시 구해서 먹어보면서 그떈 내가 좀 미쳤었나 싶더라....
이상하네... 나 군대 있을땐 다들 쌀국수 좋다고 잘 먹었는데 전역하고 나와서 보니까 다들 맛없었다 그러네...
전 얼큰한맛이 좋아요 ㅋㅋㅋ
부대에 뜨거운 물이 있어서 완전 잘 먹음
육개장이 훨신 나음 저거 보다
우리 소대는 포트기 있어서 맛있었음ㅋㅋ
이것도 한달이지 금방 사라짐 ㅅㄱ
쌀국수 나올때 막내한테 다 몰라서 줬는데 자긴 정말 맛있다고 ㄷㄷㄷㄷ
이거 오래 불리면 맛있음
정말 좋아했습니다 이거ㅋㅋㅋ 운전병이다보니 타부대 파견으로 혹한기 4번 뛰었는데, 카고 안에서 후루룩하던 추억이 아직도 나네요ㅋ 전역하고나선 거짓말처럼 기억에서 지움..
군대 보급중에 그래도 쌀국수는 괜찮게 먹었죠........ 역시 최악은 양파음료..
그 박*스 짝퉁맛 나던 [버디언]?
제가 버디언까지는 잘 먹었는데 역시 최악은 팔도야쿠르트 육개장이었던 거 같네요. 그 인공적인 매운맛이 그냥... 행군 갔다와서 먹어도 안 넘어가는 맛이었어요.
레토르트 면하나에도 서로다른 각자의 추억이 있네요.....다들 나라지키시느라 고생많았습니다..
니니오
댓글이 가슴을 뭉클하게 하네요.
토닥토닥..하아~글고보니 다음주 예비군이네요..-0-;;
예의왕
넌씨눈?
감사합니다. 전역하고 처음들어보는 말이네요
칼국수에 육개장면하고 같이 풀어서 먹으면 칼국수 식감과 라면 식감이 어우러져 기막히게 먹었던 기억이 나네요 ㅋㅋ
저희 부대는 막사내에서 부식취사(컵라면류) 금지이고 취사장에서도 부식 먹으면 정량 식사 안한다고 금지라서 육개장은 부셔서 먹고 쌀국수는 나오면 바로 쓰레기통에 버렸죠 ㅇㅇ
쌀국수는 용기바꿔서 렌지로 펄펄 끓여줘야 맛나죠...
국물은 나름 좋았음 ㅠㅠ
이건 양반임 90년대 중반에 군대에서 나온 쌀국수는 완전 쫄면이었음 그걸 미지근한 물에 불려먹는다고 생각하면
내가 97군번인데 쌀국수가 있었다고???
96군번인데 쌀국수 있었음
저도 97인데.. 쌀국수는 듣도보도 못했던것 같은데요..ㅡㅡ;;
저는 97군번 경기도 연천 취사병으로 군생활했는데 쌀국수 없었어요 그때 당시 별식은 짜장면, 냉면이였죠. 냉면이야 뭐 지금 시중에 파는 인스턴트 냉면과 별 차이 없고 짜장이 특이하게 커다란 깡통에 들어 있었어요. 그런데 짜장이 생각보다 맛있었습니다. 면도 나름 잘 삶으면 탱탱했구요. 그런데 쌀국수는 사진도 처음 봅니다. 끽해야 육개장 사발면은 보급 나왔었네요.
96군번인데 말씀하신건 구경도 못해보고 보급으로 받은건 농심 새참컵면뿐이었는데...젠장맞을
쌀국수 보급나오는건 처음 보내요
04군번인데 쌀국수 일말 아님 상병때부터 처음 보급 나왔던 걸로 기억하는데요. 처음에 없었다가 어느 순간 생겼음
제가 97군번 보급병이었는데 쌀국수는 보급품 목록에 있지도 않았던 걸로 기억합니다. 초병들 받았던 사제 컵라면도 육개장 사발면이었던 때인데 쌀국수라뇨
저는 95인데,,연천과 포천에서 군생활 했심더.. 기억을 아무리 되짚어도.., 저렇게 용기로 된 쌀국수는 못봤네요,,, 쌀국수 라고 하는 식단은 있었는데, 다 불어 터진 면에 짜장국을 얹어서 주었던 걸로 기억이 납니다. 훼바에 있을때 그랬고, 투입하게 되어 소초 생활 할때도 보급으로는 용기로 된 쌀국수는 처음... 주현미가 선전 하던 '이라면'이 있었는데...
저도 04군번인데 논산훈련소에서 보급으로 나눠주던데요??
96군번 포천 있었고 대전 교육사 파견도 갔다오고 했었는데 쌀국수라는 건 1종계 고참/ 후임들한테도 못 들어봤음. 그리고 라면은 밖에선 팔지도 않은 미원국물에 고추가루 몇개 띄워놓은 출발 5분전이었는데 교육사 갔더니 사람이 먹을만한 새참컵면 주는거 보고 깜짝 놀랐음.
내가 96군번인데 저런건 구경도 못했는데...
02군번인데 쌀국수는 최전방 gop위주로 항시 배급받았습니다 최전방은 야간근무로 1일라면 1개 항시배급입니다
저도 97군번 1종보급계였고 부식 전품목을 부대별로 할당했었는데 쌀국수는 본적도 없었습니다. 말씀하신대로 온리 육개장 사발면이 전부였구요.
93군번이라 구경 못해봤네요..
제가 있던 PX에도 쌀국수 없었는데... 못 먹어 본게 아쉽네요.
01군번입니다. 저도 강원도 철원 gop 에서 1년간 많이 먹었던걸로 기억합니다.
그냥 이 포장지만 봐도 안구에 습기참
이건 나름 짬밥의 상징이었죠. 병장들이 보급나온 쌀국수를 px 봉지라면과 1:1 트레이드해서 이등병 일병들 회수해갔는데, 윗분들 처럼 물이 뜨거울때 먹어야 맛있는데 이,일병은 그럴 상황이 많지 않고, 병장들은 PX 라면에 질릴때라 서로 윈윈하는 트레이드였죠
외상후 스트레스성 라면
이거 은근 매웠던것 같음
저거 김치맛이 맛 똑같음
쌀국수 졸맛탱인데 싫어하는 놈들 많아서 좋았음 내가 다 가져와서ㅋㅋㅋㅋ
최소 10분은 익혀야 먹을만했던...
저거말고 저거 이전에 있던 빨간색 껍데기로 된게 좋았음. 그러다가 저걸로 바뀌엇는데 저건 진짜 햇노맛.
오랫동안 익히면 먹을만해용. 요즘 이마트 쌀국수 꿀맛 크오옷
저건 매운 맛이 장난 아니지, 주말 아침에 덜렁덜렁 들고가서 익힌 다음 밥 말아먹으면 개운했음
육개장보다ㅜ이게 나앗는데? 물론 끓는물 넣엇을때만
공군 나왔는데 진짜 한번도 본 적이 없고 사람들 말만 들어서 어떤 맛인지는 궁금하네요..아, 비행단에는 있었으려나..전 방포여서 BX보급이 진짜 거지같아서 과자 하나도 제대로 들어온 적이 없었거든요..ㅜㅜ
공군 전투 비행단에서 복무 했는데, 겁나 많이 줬습니다. 정말 먹을 라면 없을때 먹는 그런 라면?. 야간에 눈 치우고 먹으면 개꿀맛.
저는 육군 나왔는데 저 칼국수 굉장히 맛있게 먹었습니다 지금도 가끔 생각나면 즐겨먹어요 저거랑 삼분요리 같이 생긴 전투식량을 참 좋아했는데.. 대신 물 부어서 비벼먹는 그 전투식량은 현역때나 지금이나 굉장히 혐오합니다;
숙영나갓는데 이거 나오면 진짜... ㅋㅋ 육개장이면 뜨거운 물 바닥나도 부숴먹기라고 할 수 있지
저는 이거 엄청 좋아했는데ㅋㅋㅋㅋㅋ; 이거 면 바뀌어서 예전보단 더 잘익는편이더라고요 ㅋㅋ 물이 덜 뜨거워서 잘 않익겠다 싶으면 미리 수저같은걸로 면좀 압박시켜주면 먹을만할 정도로 익습니다.. 야밤에 개추억이네요 ㅋㅋㅋ 진짜 쌀국수를 제일 좋아했는데 ㅎㅎ
냉면같은 면에 뜨겁고 얼큰한 변태같은 맛이라 좋아했습니다.
공군부대 모처에서는 쌀국수와 육개장이 2:1로 거래되는 현장을 자주 목격했었죠. 가끔씩 육개장 품귀현상이 빚어질 땐 시세가 3:1까지 치솟기도..
면이 너무 고무줄이라 내용물은 버리고 저기에 뽀글이하려는 라면 용기로 썼던 기억이... 취사반 물을 쓸 수 있을 때는 괜찮게 먹었음
이걸 면만 따로 끓여서 맛다시에 김 부숴넣고 비벼먹으면 개꿀맛
왜 우유 넣어 먹었다는 사람이 하나 뿐인 것인가 ! 쌀르보나라는 우리 부대에서 최고의 보급품 처리 기술이었건만
나도 쌀로보나라 해먹었는데 스프 반만 넣고 아침 우유 다 넣고 전자레인지에 돌리면 개 꿀맛
ㅇㅈ 지금도 생각나는 꿀맛인데
저도 저 우유보나라 먹으려고 일부로 육개장 바꿔가며 받은기억나네요. 저기에 군대쌀밥 듬뿍받아 말아먹으면...내일 사먹어야지 ㅋㅋㅋㅋ
ㄹㅇ 후임이 해먹는거 많이봤었는데, 한젓가락해보라는 후임말에 그냥 많이 먹으라고 했었음. 취사병이여서 군생활내내 음식냄새 맡아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