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근래에 맛본 19가지 음식들 올려봅니다.
때는 막 유럽여행을 소화하고 돌아온 직후
평소 떡볶이를 즐겨먹는 제가 한창 떡볶이에 굶주려있던 상황이라
여느때보다 떡볶이 사진이 많습니다.
언제나처럼 간략하고 지극히 개인적인 평을 함께 올리오니 재미있게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1. 동네 중국집
제가 올렸던 게시글에 자주 등장했던 동네 중국집입니다.
요즘 의외로 보기 힘든 수타면을 고집하는 중국집이자
제가 먹어본 메뉴들(탕수육, 짜장면, 짬뽕, 잡채밥) 모두 기본 이상은 해서 자주 배달 시켜 먹는 편입니다.
짬뽕국물을 미리 끓여놓지 않고 필요시마다 끓이는 점도 장점중 하나
(물론 그에따른 단점도 있습니다. 짬뽕국물이 깊게 우려지지 않았거나, 서비스로 짬뽕국물 요청시 나오지 못할 수도 있단 점)
사진은 시계방향으로 탕수육, 손짬뽕, 짬뽕국물, 손짜장 순입니다.
귀국 후 한국에서의 첫 끼
2. 잠실 롯데월드몰 캐주얼 다이닝 레스토랑
이탈리아를 포함한 유럽여행에서 돌아온 지 얼마안되었는데
어머니께서 파스타를 드시고 싶다 하십니다.
사실 이탈리아에서 맛 본 파스타들이 영 별로이긴 했습니다. 피자도 함께 드시고 싶다하시길래
멀지 않는 곳에 간편하게 피자, 파스타를 함께 맛 볼 수 있는 곳으로
스테이크도 함께 주문해 오늘의 스프부터
제가 가리는 음식중 하나가 서양식 스프입니다. 그래서 맛이 어떤지는 설명드릴 방법이 없습니다.
다음은 토마토 누룽지 해물 파스타
살짝 매콤한 토마토 베이스 국물에 여러 해물과 누릉지가 함께 들어갑니다.
파스타를 즐기지 않는 제 입맛에는 매콤하니 먹을 만 합니다.
사실 이 곳에 오면 항상 주문하는 피자와 파스타가 있긴 한데
방문 목적이 어머니께서 드시고 싶어하셨던 거라 어머니께서 드시고 싶어한 기본 피자
흔한 프랜차이즈 콤비네이션 피자와 같은 토핑이 올라갑니다.
마지막으로 채끝 파이어 그릴드 스테이크
웨지감자는 먹을만 했고 스테이크 자체는 좀 실망스러웠습니다.
얇은 건 둘째치고 식감도 그다지 맘에 들질 않았네요.
3. 아차산 떡볶이 (1 떡볶이)
서울 3대 떡볶이하면 항상 꼽히는 그 곳
아차산에 먹자골목내 위치한 떡볶이집
방문해서 먹기엔 워낙 좁은 골목에 위치하고 있어 주차하기가 상당히 번거롭습니다.
그래서 근처 간 김에 포장
자주 들리는 동네가 아니기에 3인분을 각각 포장
구정연휴 동안 명절음식이 질릴때 꺼내먹을 예정입니다.
떡볶이 1인분에 기본적으로 긴 어묵과 야끼만두가 포함됩니다.
개인적으로 떡볶이를 좋아해 여러 유명 떡볶이집들을 섭렵했지만
소스자체는 개인적으로 가장 맛있다 생각하는 곳입니다.
단점도 있습니다. 좀 치명적인 부분이긴 한데..
떡을 정말 질깁니다. 밀가루 떡인데 도대체 왜 이런 떡을 사용하는 지 궁금합니다.
몰려든 손님에 만들어 놓은 떡볶이가 다 소진되면 떡을 넣고 대충 휘저은 다음 조리가 다 되기도전에 내어주시는 데
그땐 정말 고무타이어같은 식감을 느끼실 수 있습니다. 질겅질겅..심지어 소화도 잘 안됩니다.
게다가 상당히 불친절하고 점내에서 먹을 시 떡볶이집치곤 살짝 이해가 안되는 떡볶이 1인 1인분을 해야한다는 점
4. 한티역 함흥냉면
어머니께서 유럽여행 다녀오신 후 가장 드시고 싶어하셨던 음식이 냉면
집과 멀지 않은 곳의 함흥냉면집에서 포장
회냉면 2인분과 만두
그리고 냉육수와 온육수
포장시 이렇게 많은 양의 냉,온육수도 함께 포장해주는 점은 상당히 맘에 듭니다.
평양냉면 한그릇 가격이 돈 만원을 우습게 넘기는 요즘
함흥냉면도 만원이나 합니다. 회냉면이긴 하지만 납득하기 쉽지 않네요.
8천원짜리 만두
역시 비싼감이 없지 않습니다.
당면이 많이 들어간 고기 만두
가격대비 저렴한 맛을 내지만 제 입맛엔 잘 맞습니다.
맛 자체는 특별한 것없는 많이 드셔보셨을 함흥냉면입니다.
좀 더 정확히 표현하자면 백화점 푸드코트에서 판매하는 함흥냉면맛
5. 동네 떡집
산책 나갔다가 갑자기 백설기가 먹고 싶어 근처 떡집에서 집어온 백설기
개당 1,000원
특이하게도 위 분홍색 백설기안엔 딸기쨈이 들어있습니다.
처음엔 백설기 사이로 이 달달한 건 뭐지 했는데..먹다보니 딸기쨈이더군요.
생각지못한 조합인데..약간은 심심한 백설기의 맛에 살짝 달근한 맛이 추가
생각보다 괜찮습니다.
6. 왕십리 별다방
특별할 거 없이 영화보러가기전 잠시 별다방
여친이 마신 커피 이름은 새로나온 커피이긴 한데 이름이 기억안나고
평소 커피를 즐기지 않는 제가 마신 자몽 허니 블랙티
7. 영등포 타임스퀘어 면 전문점
사실 우리나라에서 이런 수타면 전문의 프랜차이즈 원조는 일본식 수타우동집인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 것을 카피한 대기업의 면 전문점
다른 점이라곤 우동외에도 우리나라 전통국수들 및 전골도 함께 판매
사실 즐겨 찾는 곳은 아니지만 이날 근처에 딱히 끌리는 음식이 없어서 방문
먼저 스팸주먹밥과 구운명란주먹밥
스팸주먹밥은 충분히 상상되실 그 맛이고 평소 명란을 좋아해 기대했던 구운명란주먹밥은
명란을 뭘 그리 아끼는 지 쥐똥만큼 들어있어 밥맛에 명란맛이 묻힙니다.
메인으로 주문한 쇠고기 국수 전골 입니다.
차림표엔 칼국수면을 제공한다 써있는 데
막상 나온 건 우동면 같습니다.
메뉴 설명엔
'영양만점 쇠고기 각종 버섯과 신선한 채소를 칼국수면과 함께 얼큰한 육수에 넣어 풍성하게 즐기는 전골 메뉴'라는데
일단 쇠고기 질이 영양만점이 될 것 같지 않았고
각종버섯이라고 하기엔 비루한 종류와 양, 분명 양은 많은 데 쇠고기, 채소의 양이 많은 게 아닌
국수를 풍성하기 즐길 수 있던 메뉴
8. 도곡역 SSG마트 푸트코트 (2 떡볶이)
집근처에 있던 신세계의 스타슈퍼가 리뉴얼된 SSG마트
물론 스타슈퍼가 이 동네 고급슈퍼마켓의 원조이긴 하지만
바로 옆에 롯데프리미엄슈퍼가 있는 데, 굳이 더 고급스럽게 리뉴얼 한 곳
스타슈퍼 시절에는 그나마 푸드코트에 음식들 종류가 다양하기라도 했는데
마트만 더 고급스러워지고 식사 거리는 줄어들어서 아쉽습니다.
먼저 마트내 푸드코트에 있는 중화요리 전문점
오향탕면, 동파육, 깐쇼새우, 오향장육, 보이차, 사천작채가 함께 나오는 메뉴, 가격은 32,000원
나쁘진 않은 데, 그렇다고 딱히 요리들의 맛이 개성이 있지도 않고 다시 먹진 않을 것 같습니다.
새우깡떡볶이로 메스컴을 탔던 압구정의 떡볶이집이 입점해있습니다.
창렬이란 건 이런 걸 창렬이라 해야 될 것 같습니다.
압구정 매장에서 큰국자로 한번 퍼주는 양정도에 3,500원 주고 먹는 것도 XXX소리가 나왔는데
한술 더 거들어 이 곳에선 4,800원에 절찬리에 판매중
정확한 양 비교를 위해 옆의 오뎅육수를 담아내준 컵이 일반 푸드코트의 식수컵사이즈입니다.
두번 다시 먹지않을 곳
9. 도곡역 카페
여친이 동생에게 커피+케이크 쿠폰 2장을 받아 방문한 곳
대기업에서 하는 카페인데 특이하게도 이 지점은 다른 지점에 비해 전체적으로 메뉴값이 비쌉니다.
그리하여 쿠폰사용 후 추가금을 지불
딸기타르트와 아메리카노
모카 쉬폰과 아메리카노
카페내 베이커리도 함께 운영하는 데, 개인적으로 빵은 그다지 추천하고 싶지 않은데 이 곳 케이크가 달지 않고 맛있습니다.
10. 압구정 떡집
서울에 흑임자 인절미로 유명한 곳이 두군데 있습니다.
방배동에 한 곳, 그리고 압구정의 한 곳
명절이 다가와 떡 생각에 근처 볼 일이 있어 들렸을 때 사왔습니다.
왼쪽의 영양떡과 흑임자 인절미
맛있습니다. 다만 전 먹다보면 좀 질리는 감이 없지 않아 매번 반정도는 냉동실에서 화석이 된채로 발견합니다.
11. 강남역 초밥
가성비도 좋고 맛도 이정도면 괜찮아 초밥이 먹고 싶을 때 자주 들리는 곳
강남역점은 워낙 사람이 많아 40분 대기 후 착석
초밥을 좋아하시는 분들께서 들으면 안타까워 하실 만한..
저와 여친은 연어초밥을 먹질 않습니다. 특유의 물컹한 식감이 저와 여친에겐 영 맞질 않습니다.
그리하여 생선초밥은 대부분 흰살 생선위주로 먹곤 합니다.
여친이 참 좋아하는 한치구운파 초밥
그리고 제가 좋아하는 민물장어 초밥
이 곳 민물장어 초밥이 제 입맛엔 상당히 맛있습니다.
이 날 워낙 손님이 많아 평소 즐겨 먹는 초밥 몇종류가 품절
아쉬운대로 먹어봅니다.
초밥만 먹기 아쉬워 항상 사이드메뉴를 주문하곤 하는데
이 날 먹은 건 여친이 주문한 아귀튀김
전혀 기대를 안했는데..정말 맛있었습니다.
아귀라 식감도 좋고 간이 딱 맞고 다음 방문때도 또 주문할 듯 싶습니다.
각자 좋아하는 초밥으로 마무리
그렇습니다. 뭔가 아쉬워 추가 주문한 아귀튀김으로 진짜 마무리
12. 대치역 튀김집 (3 떡볶이)
쌍둥이 문제 유출로 시끌벅쩍했던 여고 근처에 있던 포장마차 분식집
지금은 대치역 근처 상가내로 이사해 장사중입니다.
떡볶이보다는 튀김이 유명한 곳
아무튼 떡볶이 주문
비주얼이 맛있어 보이시나요? 딱 제가 좋아하는 않는 떡볶이스타일 밍밍한 간에 슴슴한 맛
반면 오징어 튀김은 감히 제가 먹어본 분식집 오징어튀김중엔 최고라고 할 수 있습니다.
다만 튀김만 먹으러 갈 지는...글쎄요 모르겠네요.
13. 배달 분식집 (4 떡볶이)
선릉역 근처 포장마차에서 분식을 팔던 곳
구에서 역근처 포장마차들을 싹 없애버리는 바람에 현재는 양재역 근처로 이사
어느날부터 배달앱에서 배달이 되길래 그 후 자주 배달 시켜 먹습니다.
최소주문금액때문에 어쩔 수 없이 이것 저것 다양하게 주문
배달 떡볶이집 치고는 맛이 상당히 괜찮아 자주 배달 시켜 먹습니다.
오뎅도 괜찮구요
튀김은 흔한 분식집들과 바를 바 없는 수준
14. 압구정 커피전문점
정말 오랫만에 들려본 백종원님이 하시는 프랜차이즈 커피전문점
간혹 들리면 특이한 신메뉴들이 매번 가득한데
막상 맛보면 매번 실망분
제가 맛 본 커스타드 라떼(아래) 밍밍하니 맛 없어요.
15. 강변역 테크노마트 소프트
아이폰 인물사진으로 흰색 사물을 찍으면 초점이 참..
강변역 테크노마트에 가면 꼭 소프트를 사먹습니다.
큼지막한 사이즈가 아직도 1,000원, 진한우유맛 소프트가 판치는 요즘 살짝 물섞인 싸구려 맛..옛 생각도 나구요.
게다가 아이스크림 종류도 상당히 다양하고 집근처라면 더 자주 방문할텐데요.
16. 압구정 우동 프랜차이즈
백종원님의 우동 프랜차이즈
우동이 생각나는 날, 때마침 근처에 있어 방문
먼저 명란미니덮밥
매콤한 명란덮밥이 우동과 먹기 딱 좋습니다.
여친이 주문한 김치우동, 제 입맛엔 일전에 주문했던 얼큰우동이 이쪽보단 더 나았습니다.
일본여행때 그리 먹어봐야지 했던 카레우동을 이제서야 이 곳에서 먹어봅니다.
뭐 가성비가 좋은 곳이라 사실 카레우동위의 돈까스는 큰 기대하시면 안됩니다.
카레는 생각보다 우동과 잘 어울렸습니다.
17. 떡볶이 프랜차이즈 (5 떡볶이)
상어떡볶이가 땡기던 날 포장
보이시나요? 이 날 장사가 안되었던지 양념에 쩔은 떡볶이
뭐 상어떡볶이에 양을 기대하고 사먹은 적은 없지만, 이 날따라 양이 더 적어보입니다.
질소포장이 생각나는
18. 잠실 돼지갈비
집근처 즐겨가던 돼지갈비집이 문닫은 지 몇년째
(알아보니 최근 다시 오픈, 다시 그 곳으로 방문할 예정입니다.)
아직도 근처에 돼지갈비 잘하는 집을 찾질 못했습니다.
잠실에 볼 일있어 간김에 근처에서 평이 좋은 돼지갈비집으로 이동
복분자음료가 무제한!
한돈이랍니다.
돼지갈비집 치고는 다양하게 나오는 밑반찬들
후식 된장찌개치곤 살짝 비싼감이 없지 않은 5,000원짜리 된장찌개
다행히 맛은 괜찮았습니다. 두부가 적게 들어간 게 흠
돼지갈비는 구워지면 다 맛있어 보이죠.
잠실이면 집에서 20-30분은 가야하는 곳이라
사실 먹을 만하긴 한데, 굳이 다시 이 곳까지와서 먹을 것 같진 않네요.
게다가 개인적으론 두꺼운 돼지갈비보단 살짝 얇은 돼지갈비를 선호하는 편인데..
두꺼운 돼지갈비라 제게 마이너스인 부분도
돼지갈비집 냉면치곤 상당히 괜찮습니다.
면도 메밀면이구요. 의외입니다.
19. 떡볶이 프랜차이즈 (6 떡볶이)
상어떡볶이와함께 한때 대한민국 떡볶이 프랜차이즈 양대산맥이었던 곳
요즘은 보기 쉽지 않네요.
이 프랜차이즈의 아쉬운 점은 지점마다 맛이 천차만별
다행히 집과 그리 멀지 않은 지점은 맛이 괜찮아 가끔 생각나면 들리곤 합니다.
이상으로 19 곳에서 맛본 음식들 이었습니다.
긴 글 봐주시느라 소중한 시간 내주신 점 감사드리며
편안한 밤되시고 좋은 주말되시길 바랍니다.
마드리디스타님 음식 사진은 항상 색감이 살아있고 사진이 정갈해서 정말 좋아합니다 ㅎ 물론 가감없는 평가도 실질적인 도움이 되구요. 떡볶이 특집 잘봤습니다!
의외로 설명이 너무 쏙쏙 들어오네요 필력 좋으심 ㅎㅎ
오늘은 떡볶이 스페셜이군요.ㅎㅎ 잘 봤습니다.
맛있죠:) 개인적으론 영양떡이 자주 먹기엔 더 괜찮더군요. 덧글 감사드리며 좋은 주말되세요.
참고로 거기 방배동쪽보단 압구정공주떡집이 압도적으로 더맛있는듯..
이 시간에 떡볶이 사진을 봐버렸군요 :( 꼬르륵.. 배가 고파지네요
주말에 분명 떡볶이보다 훨씬 맛있는 음식 드실겁니다:) 덧글 감사드리고 좋은 주말되세요!
압구정공주떡집은 예술이죠
맛있죠:) 개인적으론 영양떡이 자주 먹기엔 더 괜찮더군요. 덧글 감사드리며 좋은 주말되세요.
MADRIDISTA
참고로 거기 방배동쪽보단 압구정공주떡집이 압도적으로 더맛있는듯..
방배쪽은 먹어본지 워낙 오래되서 기억이 잘 안나네요:) 방배쪽도 괜찮았던 걸로 기억합니다. 편한 밤되세요!
오늘은 떡볶이 스페셜이군요.ㅎㅎ 잘 봤습니다.
의도치않게 그렇게 되어버렸습니다:) 덧글 감사드리며 좋은 주말되세요!
마드리디스타님 음식 사진은 항상 색감이 살아있고 사진이 정갈해서 정말 좋아합니다 ㅎ 물론 가감없는 평가도 실질적인 도움이 되구요. 떡볶이 특집 잘봤습니다!
항상 부족한 글, 사진을 좋게 봐주셔서 큰 감사드립니다. 떡볶이에 너무 굶주려있어서 어찌하다보니 떡볶이 사진이 많아졌네요:) 좋은 주말되세요!
오징어튀김은 다리가 젤 맛있어서 보이면 몇개씩 먹는데 요즘은 죄다 몸통밖에 없더군요
말씀 듣고보니 요즘 정말 오징어다리로 만든 튀김 보기가 쉽지 않은 것 같네요. 흔하게 오징어튀김을 먹을 수 있는 분식집들도 대부분 몸통이고.. 덧글 감사드리고 좋은 주말되시길 바랍니다!
요즘 대부분 페루산 대왕오징어를 사용해서 그런 듯 합니다. 맛도 별로 없어요
그러고보니 예전보다 큰 오징어튀김을 자주 목격하게 되는 데, 맛은 예전만 못하더군요. 말씀하신 이유때문인 듯 싶네요. 편한 밤되세요!
아차산떡볶이가 압도적으로 양념이 진하게보이네유 그나자나 사진진짜잘찍으시는 ㄷㄱ
말씀처럼 양념이 많이 진한 편입니다:) 제가 잘 찍기보단 아이폰이 열일한 것 같습니다 ㅎㅎ 좋게봐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좋은 주말되세요!
의외로 설명이 너무 쏙쏙 들어오네요 필력 좋으심 ㅎㅎ
하도 재밌게 봐서 이전글 정주행으로 읽고 있습니다. 게시글 잘 쓰시네요...설명이 너무 좋구요...다음글 벌써 기다려집니다.
많이 부족한 글인데 좋게 봐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소중한 덧글 또한 감사드리고 좋은 주말되시길 바랍니다!!
삭제된 댓글입니다.
소나무야
저도 정말 좋아합니다. 다만 맛없는 떡볶이를 먹게되면 정말 화가 납니다 ㅎㅎ 덧글 감사드리며 편한 밤되세요!
여친이좋아하는여친이좋아하는여친이좋아하는... 내 여친은 뭘 좋아하더라? 나중에 만나게 되면 물어봐야지 ㅠ
분명 빠른 시일내 에이드홀릭님께서도 좋은 분 만나게 되실겁니다. 덧글 감사드리며 편한 밤되세요!
글 잘보았습니다. 사진도 정말 좋고 필력도 장난아니시네요! 죄송하지만 상호 여쭤봐도 될까요? 12 대치역 튀김집과 18 잠실 돼지갈비집 어딘지 궁금하네요. 집근처이면서도 자주다니는 동네인데 한번도 본적이없어서.. 돼지갈비집은 부모님 모시고 한번 가보려구요!
글재주는 없는 데 좋게 봐주시니 감사드립니다. 여쭤보신 곳들 쪽지로 알려드리겠습니다. 덧글 감사드리며 편한 밤되세요!
헙 마지막 떡볶이 집이 어딘지 모르겠다는 ㅠ_ㅠ .. 떡볶이 킬런데 왜 생각이 안날까유
국X떡볶이라면 아실려나요? 괜찮은 지점은 입에 맞어 가끔 생각나는 데, 지점마다 맛차이가 너무 심해서 한 4군데 먹어보면 1군데빼곤 다 별로더군요 ㅎㅎ
아하 지방내려온지 좀되서 거기가 그렇게 많이 생겼었나? 급 생각이 ㅋㅋ 진짜 지점차이 심해요 저기 맞아요 ㅠㅠ
글 잘 읽었습니다/ 혹시 13번 떡볶이 집 좀 알려주실 수 있으신가요? 프랜차이즈 제외하면 집에서 가장 가까운 곳이네요
좋은 말씀 감사드립니다. 말씀하신 곳 상호 쪽지 드리겠습니다. 좋은 하루되세요!
강남역 초밥집 어딘지 알려주실 수 없나요? 되게 맛있어 보이네요...
당연히 알려드릴 수 있죠:) 상호명 쪽지 드리겠습니다. 좋은 하루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