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좌해지하면 저금액 이체됩니다. 사망자가 미성년자에 글쓴이가 보호자이니까 법적으로도 인정되구요. 예금주의 장기간 미사용으로 계좌가 동결된 것 + 예금주의 사망으로 해지밖에 못하니까 아이의 흔적이 사라지는 것이 아쉬워서 글쓴이가 안타까워 하는 것 뿐이니, 생각하신 것 같은 사유는 아닐거에요.
어디선가 본적 있는데 아이를 유산한 아버지의 얼굴이 너무 침착하고 냉정해보여서
자식을 잃은 부모의 모습이 아니었다고 생각했는데
늦은밤 병원주차장 한 귀퉁이에서 어떤 짐승의 단발마같은 비명이 들려 둘러보니
그 유산된 아이의 아버지였다는 썰을 본적이 있음.
자식을 잃었다는 것은 그만큼 말로는 형용할수 없을 만큼의 아픔일거임.
안타깝네 하지만 잊어야 살아가지 계속 흔적 보고 있는 건 사람이 할짓이 아녀
본문 안읽은 사람 수 측정기인가 추천이 계속올라가네
찾는건 그냥 해지시키면 되는데?
살짝 소름돋았어
찾으면 계좌 없어지니까 남겨두고 싶다고 본문에 써있는데?
이 소리가 아니잖아! 내용좀 읽어줘 ㅜㅜ
살짝 소름돋았어
안타깝네 하지만 잊어야 살아가지 계속 흔적 보고 있는 건 사람이 할짓이 아녀
아...
그냥 계좌 하나 만들고 계좌 이름을 아들이름으로 적어..
금융실명제
아들이름으로 만들라는게 아니라.. 내계좌 개설한다음에 계좌 명칭을 아들이름으로 하라고..
이게 사람 마음의 문제라고 생각한다.
추억과 기억이 그렇게 변형될 수 있으면 얼마나 좋겠냐 저런 경우에는 해결보다는 공감을 해 드려
니가 공감능력 결여되있는건 잘 알겠다. 싸패 아니면 소패겠네
나름 해결책이라고 알려준거 자체는 좋은데 공감능력은 싹 빼고 말한거라 그런지 전혀 나는 공감이 안되네 마음의 문제지 이름이 중요한게 아니란건 이런사례에 보통은 알지않나...?
얼마나 많이 넣어뒀길레....
루리웹-831280034
본문 안읽은 사람 수 측정기인가 추천이 계속올라가네
루리웹-831280034
이 소리가 아니잖아! 내용좀 읽어줘 ㅜㅜ
추천수 뭐냐??
돌려말한걸로 빡에안보이니까 그러지 뭐 본문을 못읽었다고하는거여;; 잠긴계좌로 아이를 추억한다니까 그러지 진짜 아이생각했으면 저 계좌를 그냥 냅두지않고 어떻게든 쓰던가했겠지 한참 냅두다가 돈넣어넣은거 생각나서 찾을려니까 막혀서 저러는걸로빡에 안보인다
루리웹-831280034
찾는건 그냥 해지시키면 되는데?
찾는거야 찾을 수도 있잖아 사망한 자식 가족관계 증명서 떼면 된다고 설명하고 있는데 뭘 본거냐? 그럼에도 안 찾고 입금만 하고 싶다는건데 뭘 꼬아서 생각하는거야
루리웹-831280034
찾으면 계좌 없어지니까 남겨두고 싶다고 본문에 써있는데?
계좌해지하면 저금액 이체됩니다. 사망자가 미성년자에 글쓴이가 보호자이니까 법적으로도 인정되구요. 예금주의 장기간 미사용으로 계좌가 동결된 것 + 예금주의 사망으로 해지밖에 못하니까 아이의 흔적이 사라지는 것이 아쉬워서 글쓴이가 안타까워 하는 것 뿐이니, 생각하신 것 같은 사유는 아닐거에요.
본문에 어떻게 돈 찾는지 적혀있잖아 해지하면 된다고 근데 돈 찾는게 목적이 아니라서 해지가 싫다잖아 대체 뭘 본거야...
이렇게 사람들이 아니라고 지적해주면 본문을 다시 좀 읽어라
이러니 본문을 좀 읽으라는거야 ... 여전히 안읽었나봐
탐 세상사는게 깝깝하겠다.
생각하는 꼬라지가 참
와 그냥 이렇게 튀는거 ㅈㄴ게 추하네 ㅋㅋㅋ 이러고 딴데서 댓글쓰고있겠지
이런게 패스구나..
뭔소리야... 찾을 생각이면 걍 해지했겠지
개빡대가린가.. 가족관계증명서 떼가면 바로 해지 할수 있는데 안한다니깐 대체 같은거 보는 인간 맞음?
주변에 얼마나 많은사람이 댁때문에 고혈압을 앓을지 걱정입네다 ㅇㅁㅇ.. 심지어 실수를 인정하는 기본 인성도 안돼 . 오마갓
이게 지금 본문을 읽고도 하는 말이면...
진짜 사회생활 하면서 느끼는 거지만 단 두세줄 글을 죽어라 안읽는 사람들이 너무 많음 진짜 너무 많음
ㅂㅅ이야? 아님 일상생활에 문제있어?
조오오온나 많이 넣어둬도 이미 그 계좌 주인이 사망했으면 유족이 해지가능하고 은행이 그 돈 먹튀 못한다 자기의 인생속에서 애가 지워지는게 싫다는게 본문 내용인데 혼자서 뭔 개소리야 ㅋㅋㅋ
그러니까 계좌명의자가 사망하면 그 계좌가 중지되면서 잔액이 무기한 락걸리거나 정부나 은행에서 먹는다는 걸로 암? ㅋㅋㅋ 돈찾는게 목적이면 걍 사망진단서 들고 해지하면 돈받는걸 본인도 아는구만 굳이 계좌는 살리고 돈만 찾는식으로 미친짓을 한다고?
에휴 한심하다
은행가면 해지 가능하다고 본문에 적혀있는데 이악물고 돈타령 하는거보니 심각하게 뭔가가 결여된 놈이란건 잘 알겠다
이렇게 뒤틀린 애들 특) 끝까지 자기말이 무조건 맞다 하고 도망감
우리 둘째외삼촌네도 매년마다 제삿상 진짜 상 두개 연결해서 만땅 채울정도로 가득 준비하고 제사상에 술 올리면서 우는 꼴 보면 진짜 죽은놈을 때려죽이고 싶은느낌 남
마지막의 울면서 음식을 준비한다 는 몇번을 봐도 울컥해진다
ㅠㅠ
..에혀 정말 자식이 먼저 죽는것 이상의 비극이 어디있나..너무 원통하다
넌 댓글을 잘못 읽은 거 같은데 먼저 죽은 자식 애통해서 우는 걸 보면서 죽은 사람을 때려죽이고 싶다고??
걔 도박하다 자1살해서 죽음 걔 자1살시도 할때마다 나도 같이 찾아나섬 둘째외숙모가 그렇게 자식이라고 힘들어했는데 마지막에 한강다리에 주차해놓고 없어져서 그새1끼 찾으려고 잠수부 고용하고 무연고 시신안치소 찾아다녔는데 일주일 있다 찾음 자1살한척 하고 마지막으로 배팅하고 실패하니까 자1살성공함 그래서 솔직히 넘 원망스러워 둘째네가 그렇게 힘들어하는거도 그놈 찾으려고 그랬던거도 근데 외숙모는 그놈도 자식이라고 매번 제사상 차리느라 고생하고 제사때마다 온동네 떠나가라 운다
이건 다른 케이스잖아.... 부모 마음이야 알겠지만 원댓에 달만한 감상은 아니었던 것 같다.
감정은 충분히 공감하지만 이런 글에 이렇게 댓글을 쓰면 사람들이 오해해요오
두 살때 죽었다니 안타깝네
할매 납골당가면 막 돌 지나서 떠난 남자애 납골이 근처에 있는 그거 볼때마다 부모심정 보여서 너무 슬프더라
슬프네..
그래서 저렇게 죽은 가족있는집은 등본이나 가족관계증명서 사망신고하기전에 뽑아두는 경우있는거같더라
자식 잃은 부모를 칭하는 말은 없다 부모보다 자식이 먼저 죽는 일은 그 무엇보다도 끔찍한 일이기 때문이다
너무 아프다...
무덤가에서 태워주는수밖에 없는듯
아이고...
에휴.... 가슴아프구만... ㅠㅠ
저거 안됨 법적으로 문제가됨.
전화번호를 해지하지 않고, 음성사서함 메시지 소리를 듣는다. 은행계좌를 해지하지 않고, 가끔 용돈주듯 입금시키려고 한다. https://youtu.be/gjCk3cGd5L4?si=CHXSQwgg4JNiguuy
마음은 이해하는데 본인을 위해서나 법적으로나 해지하는게 나음 자식 죽은 부모 상처는 절대로 아무는 일이 없더라
절대로 잊지 못하고 아물지도 않는다면 굳이 해지하지 않고 저렇게 위안삼는게 낮지 않나 싶다.
이광기 아들 사망신고전에 등본 엄청 출력했다는 이야기 생각나네
마음은 알겠으나 죽은이들은 보내주고 가슴속에 묻어두라는 말이 있죠 근데 말이야 쉽지 어렵지...
자식이 먼저 죽으면 부모 마음이 평생 무덤이 된다던데 ㅠㅠ2살이면 너무나도 이뻐서 눈에 넣어도 안 아플텐데 정말 많이도 황망할듯.
양조위도 장국영이 사망한 후에 한동안 술마시면 전화를 했다고 하더군요. 자동응답기 목소리 듣는다고..
주변에 자식 잃은 사람이 좀 있어서 그냥 안타깝기만 하다.
하필 통장인가 다른거 추억거리 많을텐데
아프다.
어디선가 본적 있는데 아이를 유산한 아버지의 얼굴이 너무 침착하고 냉정해보여서 자식을 잃은 부모의 모습이 아니었다고 생각했는데 늦은밤 병원주차장 한 귀퉁이에서 어떤 짐승의 단발마같은 비명이 들려 둘러보니 그 유산된 아이의 아버지였다는 썰을 본적이 있음. 자식을 잃었다는 것은 그만큼 말로는 형용할수 없을 만큼의 아픔일거임.
슬프네..아버지 돌아가시고 다른거 먼저 정리하는 몇 달 정도 공과금 자동이체 때문에 아버지 계좌로 돈 넣고 빼고 했었는데..죽은 사람 계좌는 정지돼면 정지가 안풀리는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