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의 좌석에 미피 태우기+레고 시티 만들어서
마을 전용 버스로 설정하려고 샀는데...
문제는 예상외로 크기가 너무 큰데다 좌석들이
매끈한 타일 형태라서 미피들 태우기에는 고정성이
떨어집니다.
(억지로 태울순 있지만 조금만 움직여도 미피들이
우수수 넘어지겠죠?)
그래서 제대로 태우려면 시트를 돌기가 있는 파츠로 바꾸는 개조 작업을 해야되죠.
참고로 이런 전시용 제품들은 기믹 같은건 전혀
없을줄 알았는데 의외로 앞범퍼 열어서
엔진룸을 볼수 있다거나 입구에 우산꽂이 공간이
있다거나 운전석의 창문이 미닫이 창문이라는 점 등등...
그치만 가격이나 크기가 문제인 분들은 그냥
레고시티 버스 모델이라던가,레고 크리에이터
캠핑카 같은거 사는게 더 나을것 같네요.
덤으로 어제 조조로 이거 봤는데 다 봤더니
예전까진 끌리지도 않던 여왕이랑 우주선 타던
흰색 헬멧 친구랑 '레고 프렌즈 미피(여캐 위주로)'
유니키티+베니가 가지고 싶어지네요.
이제품은 아니지만 다른크리에이터 자동차는 플레이모빌 피규어랑 사이즈가 신기하게 탑승가능하더군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