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임요환의 위엄.jpg

[HONEUS3 호메]

[Laec]

하...ㅆ...

[Elevia]

인성보소ㅋㅋㅋ

[다시자야지]

박정석 임요환은 생방으로 봤던거 같은데 ㅋㅋ

[휘리뽕]

사스가 황제

[長澤 茉里奈]

80년생인데 22세...

[Serva Nos]

저때는 옷을 왜 저렇게 입혔지

[록마소]

저때는 저런 과도한 사이버 고딕 스타일 옷이 먹혔었던것같음...

[소닉_더_헤지혹]

세기말이라서

[록마소]

데몰리션 노래방이 화룡정점

[파멸한세상]

엽기대전이라고 써 있자나
룰이 서든데스였어
머 그거 아니여도 저 시절 부스들이 특이하긴 했지만

[로렌스]

1999년에서 2000년대로 넘어갈때는
세로운 세기가 열린다 앞자리수가 달라진다
미래가 온다 뭐 이런 이유때문에 과도한 사이버스타일 옷이 유행했어

[Sanith]

먹히긴 그때도 쪽팔려 죽으려고 했건만

[P7]

ㄴㄴ, 당시 아이돌 연예인들 복장이랑 광고 죄다 저런컨셉이였어.
사이버스러운 인테리어도 한참 유행이였음.

[February02]

ㅇㅇ 저 당시 아이돌들도 저런 스타일 많았음.
HOT도 비슷한 풍 입었을 걸
또 테크노곡 같은 것도 유행한 것도 있고

[칼데우스]

90년대 아이돌 가수 옷입은거
지금보면 신박해보임

[THE_LASTOFUS]

가요계도 비슷했음 ㅋㅋㅋ

[검방]

가만 생각해보면 저때 사이버시대라는 개념을 우리나라 사회가 자연스럽게 받아들일 준비가 되어있었으니
프로게이머도 직업으로 인정받을수 있었다고 생각됨. 물론 임요환의 노력도 큰 비중이 있지만
초고속 인터넷을 정착시킨 정부의 선견지명도 있고

[록마소]

이정현 바꿔가 생각난다 그때는 진짜 사이버 테크노 여신이 한국에 강림했지싶었지.. .

[rptxk03]

그 당시 중딩이었는데 중딩이 보기에도 참 ㅂ신같다고 생각했음

[10.26 ☠]

[불꽃저그]

일단 당시 프로게이머라는 직업에 '사이버'라는 컨셉을 연상시키보니. 저런 우주복 같은 컨셉을 입혔음.
프로게이머라는 직업에 대한 사회적 해석을 반영한 것.

[바야바이]

y2k 하면서 세기말 컨샙때문에... 잘먹혓음

[불타는밍스]

막 사이버 전사 이러지 않았나..?

[Alice.K]

저때도 연예인들이나 저렇게 입지 일반인들이 저렇게 입으면 ㅁㅊㄴ소리 들음

[준비없는이별]

ㅋㅋㅋ 이름부터 엽기대전임

[브렛팍]

내가 저때 기억하는데 저 당시에도 보면서 저게 무슨 ㅂㅅ같은 옷인가 싶었었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충격 그 자체

[그라우쉐라]

임정일

[게초밥]

그래도 플토한테는 (상대적으로약했던) 테란으로 기억함. 박정석한테 우승도 내주고

[글유머]

상대적으로 약하다기보단 그냥 많이 약했음. 05년도에 딱 극복하면서 결승가는 모습 보여주긴 했는데 그 이외에는 큰 힘을 발휘하진 못했고. 실제로 가을의 전설을 3번이나 만들어준 주인공이 임요환이기도 하고..

[게초밥]

박정석, 오영종, 하나는 누구지

[글유머]

김동수

[elder_king]

김동수 아닌가?

[게초밥]

김동수였군

[ETS토익]

임즈모드라는 단어도 있었음. 플토전에서 한꺼번에 시즈하다가 역공에 털리는 일이 잦아서..

[왕]

사실 우승을해서 부각안되는거지 임요환도 준우승 엄청함

[극스크류]

우승을 못하고 준우승만 엄청한 거보단 나짜나요

[kulkulkulkulkul]

ㅋㄲㅈㅁ!

[노리스팩커드]

어.... 임요환 통산전적은 fd이전 (2005 이전) 을 봐도 절대 토스에게 약하지 않음....
중요한 경기를 내주는게 임팩트가 커서 그런 이미지인거...
네임드 토스 상대로도 절대 약하지 않았음.

[노리스팩커드]

전성기에는 토스 저그 테란 안가리고 그냥 다 씹어먹었고
전성기 이후(스카이, 김동수 우승)에도 꾸준히 강했는데 저그전보다는 못한 정도.
근데 임요환 말고도 대부분의 테란이 토스전보다 저그전에 강했던걸 생각하면
절대 임요환이 특별히 토스에게 약했던건 아님.

이걸 기억하는게 엄재경 해설이 뒷담화인가에서 데이터 들어가며 언급한 적이 있음 ㅋㅋ

[글유머]

내기 임빠지만 선수에 대한 평가만큼은 사심을 넣어선 안 된다고 생각하는편임.
전성기 00 01 땐 3종족전 다 우수한 편이었는데 03년도즈음 해서 토스전 약점이 부각되기 시작하고 있었고 통산전적도 승률이 5할에서 앞서거니 뒷서거니 하는 정도였음. 큰 경기에선 아무래도 선수에 대한 기대감때문에 이기지않을까 하는 막연한 기대감이 있었지만 내가 임 경기 보면서 정말 토스전 맘놓고 본 건 소원스타리그 뿐이었음.

[글유머]

그 당시 토스전 잠깐 극복할 수 있었던 것도 팀내 토스전 괴물인 최연성, 전상욱에게 배워가면서 흡수해간 것도 있었고 본인 스타일상 단단함보다는 엉덩이가 가벼운 테란이라 뜬금없이 밀리는 경우가 잦았음. 특히나 엉덩이가 가벼운 테란들이 대체로 토막이 많은데, 그런 스타일로서 토스전 괴물이었던 정명훈이 임요환 스타일의 완성형이었지

[온리왓]

??? : 야! 2등도 잘한거야!!

[黑皇]

저그전 승률이 80퍼 이상이였으니 한두판씩 지는 승률 60퍼 토스전도 막장으로 보였던게 아닐까요

[흠씨]

전성기때도 하위에서 좀 이기다가 결정적일때 많이 졌습니다.
어느 선수나 그렇지만 중요할때 많이 지면 더 약해보이죠.
뭐 그래도 통산 5할을 넘겼으니 잘 해낸편입니다.

[사랑해요~]

임정일 인성수준

[관바]

와... 마인밭 위로 리콜이라니.... ㅋㅋㅋㅋㅋ 개빡쳤겠네요...

[누나는방에서책보지]

콩진호 라서 핵 '2'방 떨궈줌

[carmin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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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mpsons012]

.

[아렛시]

어떤 해설자가 저 마린 컨트롤보고 한말이 기억나네요
'럴커는 원래 바이오닉 잡으라고 있는 앤데요?!?'

[팬더롤링어택]

럴커 마린으로 터는거 보고 진짜 말도 안나왔었음....해설자 ' 마린이 왜 안죽죠??"

[누나의 진동토템♡]

진짜 쩌네 ㅋㅋㅋ

[제너럴재규어]

얼마나 현피뜨고 싶었을까?ㅠㅠ

[와우성기삽니]

럴커는 마린 학살하라고 준 유닛인데 반대로 마린이 럴커를 상대로 거의 안 죽고 털어버리니 블리자드도 참 황당했을거임.

[SANd-_-b]

언제봐도 소름이..

[柏木由紀]

온게임넷 스타리그 가을의 전설은 사실상 이분이 만드셨지

[氷雨]

ㅇㅅㅎㅈ

[지뢰밟은정찰병]

아니 어떻게 마린이 저렇게 다 따로 꿈틀댈수가 있냐 한번에 여럿이 조작하는 것도 아니고

[목장의 아침]

이렇게 명경기 제조하면서 키운 스타판을 마주작 진짜 이 씌벌롬

[법잘알유부남]

이형은 생산과 컨트롤 하면 다이길꺼같음

물론 컨트롤 맡아야지

[히라노 아야]

나중에 한동욱이 저런 마린 플레이 잘해서
포스트 임요환이라고 불렸었는데
그 땐 진짜 개쩔었지
임요환보다도 더 마린컨이

[카카오]

초반러시와 컨트롤 포스는 역대 최고였죠
그당시 스타일 있는 선수들이 많아 재밌었는데

[흠씨]

우승이후 하락세였지만 이윤열과의 4강전도 기억나네요.
당시 테테전으로 내기 힘든 엄청난 속도전을 보여준 명경기였는데

[히라노 아야]

그거 진짜 우승 못해도 결승은 가줬으면 했는데
이윤열이 올라가서 아쉬웠음
약간 그전의 포스를 잃은 느낌이긴 했음
그 시기의 실력으로는 한동욱이 이윤열 이길만 했는데
그날 컨디션이 구렸던가 갑자기 슬럼프의 구렁텅이로 빠지는건가
그 경기 이후로 쭉 하락세였던

[이끼。]

마린들한테 AI 칩 박아 놓은거 같음

[통장에1조있다]

반대로 본인이 핵 맞고

삐져가지고 핵쏜 후배에게 사과 받으로 오게하고

김성제 가 차재욱 한테 마인트 컨트롤 쓴거

맵 특성상 테란이 버티면 플토가 너무 힘들어서 마인드 컨트롤 전략 만들어서 간건데

연습상대가 임요환이었음

임요환은 자기 무시하는 줄 알고 게임 하다 날라차기 한 적도 있고

이건 김성제가 아프리카에서 밝힌 내용

[엘레시오]

저거 말고도 적 입구 배럭 널뛰기도 대단했는데

[SayBerg]

와씨 지금 봐도 쩌네 막짤 두개는 대체 어떻게 한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