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딸에게 엄격한 프랑스 아빠

[수미칩]

[루리웹-408532485]

올바른 교육 방식이라고 생각되는데

[ump45]

화장품은 어린 나이에 발르면 얼굴 피부 다 망쳐. 그리고 저렇게 자라다 보면 자신이 뭘 해야할지 못결정할수 있어. 저건 맞다고 생각함.

[ump45]

모델 활동? 과연 애가 직접 하고 싶다고 말했을까? 엄마가 이쁘니깐 데려가서 하다가 공주처럼 받들어 주다보니깐 진짜 그렇게 생각하고 나중에 자기가 모델을 직접 선택했는지 안했는지 조차 나중에 모를걸? 어렸을때 엄마가 저렇게 하다보면 자기 선택을 하기 힘들어짐. 그리고 애들 피부가 빨리 재생된다고 발라도 되는게 아닐걸... 어릴때 일수록 오히려 피부보호해주고 해야하는데 재생높다고 그렇게 놔두면 더 엉망될지 모름 화장독이 정말 심함...

[루리웹-1273432503]

보통 프랑스인들 가정교육이 저런 스타일임 예전에 하도 애들 싸따구 날려서 싸다구 고마 날리자는 공익광고도 잇엇음 그리고 프랑스서 몇개월 놀아봣는데 확실히 애들한테 존나 엄격햇음 시끄럽게 굴거나 징징 거리니깐 부모님들이 바로 한소리 하더라

[NEW GAME!]

그런데 저상태의 교육방식이 지속되면 딸입장에서는 아빠-나쁜사람 엄마-좋은사람으로 인식될 우려가 있다
교육방식이 통일되야할팔요가 있을듯

[i넘버원]

우리나라에서처럼 음식점에서 뛰어도 냅두는건 아니죠
부모가 ㅂㅅ이라 그럽니다
근데 ㅂㅅ 되게 많아요

[Barret Wallace]

꼬마니꼴라만 봐도 따귀에 뽀뽀도 하고 날리기도 함 ㅋㅋㅋㅋㅋㅋㅋㅋ

[ReD_wings]

맞는 말임
그래서 부모의 역활이 중요함
아빠는 엄격하고
엄마는 관대하게 나가면 나중에
아빠는 나하고 관계가 먼 사람 이라는 생각 가질수도 있음..
교육은 한쪽이 결정하고 일반적으로 진행하는게 아님

[루리웹-408532485]

교육이 안 된 사람은 짐승만도 못함.

[선량한 변태]

글쎄...

[아메링고]

조금 과한것 같지만 그래도 요즘 세태를 보면 저정도 가정교육은 당연시 해줘야 된다고 보는데

[일급찐따]

세대 아님?

[아메링고]

세태(世態,[명사]) 사람들의 일상생활, 풍습 따위에서 보이는 세상의 상태나 형편

[일급찐따]

아...그런 단어 있었음?ㅈㅅ

[루리웹-0502888241]

..............

[Shamsiel]

.....

[정몽즙VS닭근액]

이렇게 새로운거 알게 되고 깨달으면 좋은 일인데 가끔 선비질이다 아는척한다 문법훈장질이다 라고 제3자가 버럭대는 놈들도 있어서.. ㅋㅋ

[ump45]

철저한 교육이 있기에 자유가 있네

[전능기사]

이게 맞는거 아님....?
내가 꼰대인가...?

[UM]

나 어렸을 때도 밥상머리 버릇 없으면 처맞고 밥 굶었는데, 요즘 신세대 부모들은 안그런가 보우...

그러고보니 나도 신세대부모세대인데 사람마다 틀리나?

[아이비마이쪙]

밥상머리 교육이 중요한거 아님? 난 그렇다고 생각하는데ㅠ

[uni.]

이글 보고 있는... 지들 기준에 안맞으면 꼰대로 몰아세우겠죠....그러기 위한 단어니까... ㅡㅡ;;
저게 정상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도 저렇게 자식 키우고 있구요.
안그러니깐 요즘 애들이 애새끼라고 불린다고 봅니다.
부보자격도 없는 것들이 어른이랍시고 낳아서 애를 기르고 있으니...에휴...

[누나의 진동토템♡]

기본 예절은 중요하지 'ㅅ'

[㈜ 예수]

요즘 애 키우는 엄마들 보면 남이 애 가르치려고 하면 왜 애 기를 죽이냐고 하고

그렇다고 자기가 예의를 가르쳐 주는것도 아니고 그래놓고 나중에 나이들어서는 왜 애가 그렇게 컸는지

모르나 보더군요

[우주변태연합]

수위의 문제 아니겠습니까?
제가 어렸을때 왼손으로 숟가락들면 어르신들 그대로 밥상을 엎은 다음에
제 싸다귀 날리면서 어디서 못배워먹은 버릇이냐고 하셨죠. 친가고 외가고 왼손으로 숟가락들면 정말 집안 뒤집어집니다.
학교에서조차 왼손으로 필기하면 선생한테 싸대귀 맞고 왼손으로 못쥐도록 벙어리장갑 같은거에 테이프 감아서 봉인;;시키고
그거 뜯었는지 안뜯었는지 확인하고 그랬습니다.
영화나 드라마에서 외국사람들 왼손으로 글씨쓴느거 보면 그렇게 부러울 수가 없었죠

[땅콩버터복음자리]

훌륭한 아버지. 엄마는 애 이쁘다고 설탕 퍼먹이고 있고.

[버블제이]

어릴때 인성 잡아주는게 맞는다고봄

지금 어린애들은 다해주니까 말도 않듣고 말썽피우고

[겸겸겸겸겸]

맞는 말인듯~ 근데 예전 어린이들이 지금 청소년~어른인건데 예전에도 그렇게 인격 형성을 잘시킨것 같지는 않네요.

[SoMRarI]

수메르시절에도 그말은 있었지

[겸겸겸겸겸]

아니다 다해줘서 말않듣는게 아니라 그냥 애들은 말썽피고 말안듣는 존재임~
본인이 어린이였을때 무조건 말 잘듣고 말썽 안핀 사람만 비추 주세요.

[브란덴부르크괙]

아이는 때쓰고 말썽 피우는 존재임.
다만 아이가 '내가 때쓰면 무리한 요구를 해도 먹히는 구나' '내가 말썽피워도 아무도 날 못 건드는구나'라고 생각해서 더 말썽 심해지는 건 부모 업이여.

[ㅎㅎ...ㅡㅁㅡ]

지금 애들오 옛날이랑 비슷하게 크고 있다고 생각함. 그런데 어릴때 인성 잡아주는 건 동의함.

[ㅎㅎ...ㅡㅁㅡ]

그냥 말썽 피고 말안듣는게 아니라 사람들과 소통하는 법, 사회성 같은 것들이 아직 배우지 못한 상태인거야. 인성도 교육같은거라고. 수학같은 것도 배우면서 잘하는 것처럼. 지금 니가 마지막에 한말은 태어나자마자 미적분 풀었던 사람만 비판 할수 있다 이런 사고방식인거야. 그리고 너처럼 말썽만 피우고 말안듣는 존재라고 생각하는 어른들이 있기때문에 가정교육을 제대로 안시키고 일단 패고보는 아동학대가 시작되는거고

[겸겸겸겸겸]

관심법이라도 있냐? 저 댓글하나 보고 내가 애를 패니어쩌니 까지 확대 하는거?
나 6살아들 진짜말썽부릴때는 가끔 훈육하지만 때리거나 그러지 않아.그냥 말년병장처럼 꼰대처럼 자기들 얼라일때는 생각 못하고 요즘애들이 어쩌고 하는게 웃겨서 댓글단것뿐이야. 글구 언제봤다고 너가 어쩌고 그러냐

[루리웹-8237545737]

자아가 확립이 되기전에 잡아줘야 함 그게 초2 약 10살이 커트라인인데 그시기 지나면 트라우마나 약물로 치료받는거 아니면 불가능

[ㅎㅎ...ㅡㅁㅡ]

니가 애를 팼다고 말한적은 없는데 혼자서 흥분이야 ?

[케모노 프렌즈]

아빠가 옳은것 같은데

[노리스팩커드]

일단 지금의 교육학 자체가 유럽 베이스라 할 수 있어서 그런지 몰라도
내가 배운 바에 의하면 아버지 쪽이 옳음.

[도시노]

과하긴 하지만 애 엄마보단 교욱방식이 나은것 같다
적당히 엄격하게 해주는 사람하고 그걸 받아주는 사람이 필요하긴 함

[일단락]

나는 아빠 편

[일단락]

의무와 예절,예의 등을 먼저 알려줘야
나중에 자신의 권리와 자유에 대한 이해가 따라오는거지
저렇게 누리기만 하면 의무를 외면하게 됨

[The메카]

맞는 교육방침 같은데

[덕아웃보이]

자유분방한 이미지와는 달리 유럽의 아이 교육은 엄격함.

[겸겸겸겸겸]

유럽 여행갔는데 레스토랑에서 7살정도 되는 애기 장난치다가 뭐하나 깨먹으니깐 엄마가 귓빵망이 풀스윙으로 때리는거 봤고 또 어떤곳에서는 애기가 뜨거운 컵으로 장난치다가 자기 팔에 쏟았는데 애가 엄청 뜨거워 하는데 엄마가 쓱 냉소적으로 한번 보더니 자기 할일 하는거 보고 이동네 애들 살벌하게 키우네 생각함

[덕아웃보이]

공항에서 생각의자 하는 거 봤는데 좀 소름돋긴 하더라.

[건담 빠돌이]

그래 키워야 자유분방하면서도 지킬건 지키죠

[덕아웃보이]

ㅇㅇ. 너무한가 싶기도 해도 우리처럼 뒤죽박죽으로 지키게 되는 것보단 나을 것 같아.

[겸겸겸겸겸]

저희집은 저는 친구처럼 키우고 애엄마는 엄하게 키우는데 발란스가 맞아서 그런지 애기가 나름 다른 애들보다 규칙도 잘지키고
잘키웠다는 소리 많이 듣습니다. 원칙중 하나가 애엄마가 훈육할때 애가 자꾸 저를 구원해달라는 눈빛으로 쳐다 봐서 저는 방에 들어가 있습니다~

[덕아웃보이]

글쎄. 잘 모르겠네. 청소년 쯤 되면 좀 풀어주는 것 같긴 한데.

[푸른바다]

언론 등에서 보여주는 껍데기만 있는 서양식 교육의 폐해죠.

[브란덴부르크괙]

세 살에 영어 학원 보내고 네 살에 태권도 가르치지 말고 다양한걸 접하게 해주라는 거지... 저 동네는 민폐끼친다고 자기 왕 모가지 자른 동네여

[건담 빠돌이]

낳아놓고 알아서 크것지 하는 거죠 실제로 그런 마인드 가진 형님들 많이 봐서요

[타쿠샤 코만단트]

애 패거나 무관심한것도 아니고 어긋난 방향으로 가르치는것도 아니고 옳게 가르치고 있구만
우리 아버진 패고 무관심하고 어긋났어

[디블라임]

이해해줘야겠네, 애엄마는 앞으로 평생 자기자식얼굴을 못따라잡을테니

[들루]

저 아버지 가르침을 무시하면 애가 나중에 외모만 믿고 오만해질 수 있음

[건담 빠돌이]

ㅇㅇ 잘한다 칭찬이 좀 인색하신것 같이 보이기도 하지만 저래 설탕만 퍼맥이면 나중에 감당 못한다

[일급찐따]

근데 손가락 아프다고 하면 최소한 보고 나서 그 정도는 괜찮다고 해야 되는거 아님?

[네오아틀란!!]

밑장빼믄 소리가 다른것처럼
난 몰것는데 울누이는 조카가
관심이나 요구를위해 울때랑
아플때랑 기가막히게 알드라
키워보믄 안다함

[uni.]

우슨 소리만 들어도 감이 옵니다....아파서 그런건지 떼쓰느라 그런건지...ㅋㅋ

[AWAZA]

잘 가르치네

[확물띤다]

ㅁㅊ.... 말좀 가려해라

[루리웹-9370577436]

즈기요 정신차려요

[백남봉]

으..

[커흠]

애들 진짜 이쁘긴하네. 저렇게 이쁜애들은 가정교육 막하면 진짜 걷잡기 힘들게 이기적인 괴물이 될수있음.

[가르시]

애를 한쪽에선 오냐오냐 한쪽에선 엄격엄격하니 가치관에 혼란을 주겠네 내가볼 땐 프랑스성님이 재대로된 교육을하고있고 어미는 애를 망치고있음

[6,6]

아이때랑 청소년 성인 단계별로 저러면 저게 맞는건데
애 엄마는 자기 욕심과 상업적 의도가 너무 눈에 보인다,

[이너테일]

좋다고 다 주는게 절대 사랑과 교육이 아니지

[참젖]

엄마가 너무 과도하게 당근의 역할을
하는거 같은데...

뭐 자기자식이니까 알아서 잘하겠지

[효성짱]

애 엄마조차 제대로 된 교육을 받고 자라지 못한 것으로 보인다.

허영과 허세 그리고 물질욕... 쯔쯔

사람에게 가장 중요한건 인성이야

[LED50]

프랑스의 가정교육을 본받아야할듯하다.
인성교육이 국영수보다 더 중요하거든.
저게 맞는거야

[루리웹-9370577436]

어릴때 남에게 민폐를 끼치면 안된다는걸 확실히 가르쳐야함... 공공장소에서 떠들고 난장피고 다니는 애들 뭐라고 하면 아이 기죽인다고 뭐라고 하는 인간들 보면 진짜 개답답함... 많지는 않은데 간혹 몇몇 그런 부모들 있음... 엄격한게 꼭 나쁜게 아님

[케이건 드라카]

캡쳐화면만 봐선 함부로 말할 수 없겠지만 어머니가 아이를 위한다는 핑계로 바비인형마냥 데코레이션을 하려 한다는 생각이 듬. 물론 자기 자식 이쁘게 해주고 싶은건 이해하지만... 화장은 좀 아닌거 같다. 모델같은거 시키는거도 그렇고. 걍 자기 만족이지. 재롱은 아이가 부리고 온갖 관심과 금전적 이익은 어머니가 받잖아.

[고독한토끼]

아빠쪽이 맞는 거 같다 어릴때부터 인성을 바로 잡아줘야되

[LatrellSprewell]

나도 8살짜리 딸키우는 아빠인데 부모입장에서 바라봤을때,

저 프랑스인분은 올바른 자식 교육에 대한 개념이 확고히 잡혀있다고 생각함.

[연방의하얀벙어리]

TV는 확실히 저게 맞는듯..
7살짜리 사촌여동생하나 있는데 애 보면 주말경우는 심할때는 오전 7시부터 오후까지 TV붙잡고있던 적도..
[할머니가 TV보는거 모라 안하니까 주말만되면 와서 보는데 새벽 1시 찍는건 흔하디 흔한..]

애초에 시작을 우리아버지가 3살인가 4살때부터 갤탭(?)인가 그걸로 뽀로로 틀어주기 시작했으니 뭐;;
[진짜 아들들한테는 한번도 웃는거 안보이시는데, 사촌여동생들만 보면 좋아죽는거보면 우리 아버지 맞나 싶...]

[corpse sachets]

지금 영상을 안 봐서 판단하긴 애매한데 저 스샷대로라면 아빠 쪽이 옳다고 봄
쭉 보면 아예 엄마 쪽은 자식으로 자기 욕심을 채우려는 게 우선인 걸로 보여서.

[스톰윈드 경비병]

어머니나 장모쪽이 저렇게 오냐교육시키면 시너지가 아니라 왜 아빠는 내 투정을 안받아줄까 -> 날 미워하나? -> 아빠미워 같은쪽으로 흐를거같은데

[스톰윈드 경비병]

애가 이뻐서 그러는걸테지만 저렇게 떠받들여주는식으로하면 흠..

[검은유령1]

아빠는 아이의 신체적, 정신적 성숙을 목표로 교육을 하는데
엄마는 신체적 성숙만으로 충분하다고 생각하는듯

[805전경대]

엄마가 하자는 대로 키웠다간 사람이 아니라 짐승으로 자라지

[로렌스]

요즘 인격적이니 뭐니하는데
아이를 존중하는거랑 교육하는거랑은 다른거라고 생각해

[Calico]

엄마 아빠 둘중 하나가 옳은게 아님. 둘다 계속 저 스탠스로 하는게 맞아. 그러면 아이는 커가면서 부모의 의견차를 보면서 배우는것도 있고, 스스로 깨닫는것도 있는거임. 교육은 부모가 서로 다른 입장을 가져야 아이에게 좋은거임. 부모 자신들은 스트레스겠지만. 부모가 같은 방향으로 아이를 이끌면, 아이는 그 방향이 맞는거라고 고정관념이 생겨버림. 동시에 한방향만 보는 가치관을 가진 사람으로 자라기도하고.

[나무a]

스샷만봐선 아빠가 옳은거 같은데.... 엄마쪽은 자기자식을 자랑거리로 만드는것같고 아이는 그칭찬에 자기 하고싶은데로 하는 생활을 익힘...

아이입장에서 모델일도 솔직히 지금 하는게 좋아서하는지 칭찬이 좋아서 하는지 구별안갈거라라고 보임

이건 커서 문제가 될 소지가 충분함... 문제는 엄마나 장모나 너무칭찬하고 좋아라해 그럼애는 반대하는 아빠를 당연히 멀리할수밖에 없음....

[[?]R-iddle-R[?]]

자유가 보장되는만큼 그 자유를 누리기 위한 규칙은 엄격하게 가르치네

[marratoto]

이런영상 보면 한국이 너무 창피하다...

[blahitebear]

이름이 알마라니 뭔가 불안하다.

[훈타쿠]

둘째가 더 이쁜거 같은데 ㅎㄷㄷㄷㄷ

[2β]

이거 반대상황으로 한국인부모가 엄격히대하면 애 억압한다고 빼액들 하던데 갓양남님의 엄격함은 괜찮다이건가

[uni.]

어디서 빼애액 하던가요?

[호돌이와꿈돌이]

저게 맞지.
요즘 여자들이 왜 기고만장한지 봐.
어려서부터 아빠가 딸바보가 되어서 다 해주고,
엄마는 여자아이라고 공주처럼 자라도록 해주고
뭔 일 나도 오냐오냐해주고,
티비에서는 남자가 여자한테 매너 챙기고 따뜻하게 챙겨주는 것만 나오고,
초등학교는 남자 교사는 여학생이라고 예쁘다고 챙겨주고,
여자 교사는 같은 여자라고 챙겨주고,
그걸 보는 남학생들은 본 대로 배워 여자애들을 대접해주고,
대학 들어가면 신입생 여후배들 예쁘다고 남자 선배들이 다 챙겨주고,
연애하면 남자들이 다 져주고 응석 투정 다 받아주고
직장에서도 남자 상사는 여자 신입 예뻐해주고
여자 상사는 남자한테만 일 몰빵시키고,

아주 사회적으로 미쳐 돌아가서 여자를 저렇게 떠받드니까 아주 그게 당연한 줄 알고
버릇없이 기고만장는 거지

[SanSoMan]

이렇게되어서 트럼프가 된거냐? 트럼프당선에는 백인 하층 남성들의 분노가 깔려있다는걸 본거같은데

[호돌이와꿈돌이]

뭔 소리인지?

[호돌이와꿈돌이]

ㅇㅇ 맞아

[앗..아아..]

아니 저건 여자가 기고만장어쩌고가 아니라
애들교육문제차원;;

[[핏빛여우]]

원래 우리나라도 안 그랬지않나...

[밥라면]

나도 저런 문제로 고생중인데.. 마눌은 애가 음식을 뱉어도 바닥에 비벼도 귀엽다고 홍홍홍
안먹으면 그대로 치워야 하는데, 뒤따라 다니면서 사정사정해 가면서 먹이고 이런 일로 장모님과 충돌도 있었음.
마음대로 안되는 것을 경험하면서 성장하고 실패하면서 배워야 하는것이고.
어릴수록 실패는 재시도가 쉽지만 나이먹을수록 실패하면 극복하기 어렵기 때문에, 지금 작은 실패를 통해
배워야 하는데 이렇게 해달라는거 다 해주면 나중에 조금만 어려우면 엄마 찾을거고
일부러 모른척 하면 마누라는 매정하다고 찔찔 울거고 나는 비정한 아빠 되겠지 트라우마가 어쩌니 저쩌니 하면서..
요즘도 하는거 보면 소리 버럭버럭 하면서 잡고 싶은데 세대가 그런 세대가 아니라 그냥 참고 삼.
하나 궁금한게.. 애들 이렇게 키워라, 심리가 어쩌고 하는 전문가 들이라는 것들..
자기네 가정은 얼마나 화목하고 반듯하게 키웠는지 한번 보고 싶다.

[나두몰러]

조심스럽게 얘기해보자면 버럭보단 반복적으로 잡아주는것도 도움되더라구요 조근조근말하면 결국 듣긴들어용 서로 맘상할일도 없고

[이라이저킬]

첫째딸은 보통 아빠를 많이 닮는데 거기다 혼혈이라 이쁘긴 이쁘네여. 엄마는 많이 안닮아서 다행(소근)

[계란]

참교육 인정합니다

[In Motion]

훌륭한 아버지 그 자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