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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머] '요즘' 어린애들이 폭력적이라고요?

일시 추천 조회 64083 댓글수 108



댓글 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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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애들은 버릇이 없다. - 고대 이집트 벽화.
치치치치치옵빠이 | (IP보기클릭)222.112.***.*** | 17.09.19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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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나지금이나 다른게 하나도 없지 통신매체 발달로 밑낯이 서서히 드러나는것뿐
터진다 | (IP보기클릭)211.36.***.*** | 17.09.19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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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를 미화하는 잉간들은 극혐임. 그렇게 아름다운 과거면 625 왜 일어났어?
똥개 연탄이 | (IP보기클릭)175.223.***.*** | 17.09.19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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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땐 진짜 고딩들 근처로만 가도 돈 뜯기는게 일상이었는데 요즘엔 없더라 라고 생각 했는데 생각해보니 그냥 내가 늙은거였어
오리너구리 | (IP보기클릭)221.155.***.*** | 17.09.19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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밑낯은 뭐 고추라도 보여주나
마지막기술 | (IP보기클릭)49.166.***.*** | 17.09.19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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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애들은 버릇이 없다. - 고대 이집트 벽화.

치치치치치옵빠이 | (IP보기클릭)222.112.***.*** | 17.09.19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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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나지금이나 다른게 하나도 없지 통신매체 발달로 밑낯이 서서히 드러나는것뿐

터진다 | (IP보기클릭)211.36.***.*** | 17.09.19 17:11
터진다

민낯

마지막기술 | (IP보기클릭)49.166.***.*** | 17.09.19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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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진다

밑낯은 뭐 고추라도 보여주나

마지막기술 | (IP보기클릭)49.166.***.*** | 17.09.19 17:24
마지막기술

그거도 나름 통신메체의 발달로...

CloudWind | (IP보기클릭)175.223.***.*** | 17.09.19 18:07
터진다

그래도 고조선때와 삼국시대에는 훔치다 잡히면 노예로 삼을수 있었는데

루리웹-3462838819 | (IP보기클릭)122.32.***.*** | 17.09.19 23:06

저 용산보다 전 세대는 세운상가였나. 요즘애들 요즘애들 거리는 할저씨들 등판하라

01110101 | (IP보기클릭)124.146.***.*** | 17.09.19 17:11

인터뷰 했던 저 형들은 이제 성인이 되서도 여전히 유게를 지키고 있겠지?

라면라이더 벼니 | (IP보기클릭)1.214.***.*** | 17.09.19 17:13

되게 기묘한 자세로 게임 패키지를 뚫어다 쳐다보네...

케이건 드라카 | (IP보기클릭)14.41.***.*** | 17.09.19 17:22
케이건 드라카

못말리니까

Rodn | (IP보기클릭)126.185.***.*** | 17.09.19 17:25

삭제된 댓글입니다.

RODP

싸운거랑 일방적으로 여러명한테 다굴맞은거랑은 다르지

움챠뭄챠쿰타타 | (IP보기클릭)119.201.***.*** | 17.09.19 17:23
RODP

'애들이 놀다보면 그럴수도 있지' 이건 예나 지금이나 가해자 혹은 제3자가 하는 얘기고;;

Rodn | (IP보기클릭)126.185.***.*** | 17.09.19 17:29
RODP

적어도 님이 말하는 옛날이 내가 상상한 옛날이랑 다른건 알겠음.. ㄷㄷㄷ

Rodn | (IP보기클릭)126.185.***.*** | 17.09.19 17:54
Rodn

예전부터 봐왔던 세상살이라는 게 RODP님 말이랑 별 차이가 없었음, 눈감으면 코베어가고 눈뜨고 있으면 눈을 찔렀지.

난해로운새다 | (IP보기클릭)115.20.***.*** | 17.09.19 21:36
Rodn

아무리 지금 사회가 헬조센스럽다고 생각해도 결국 예전에 비하면 많이 진보된 사회야

그걸믿었음? | (IP보기클릭)211.186.***.*** | 17.09.20 00:17
Rodn

그리고 다른건 몰라도 곳간에서 인심난다라는 옛격언 은전세계 모든 사회를 관통하는 격언이라고 봄

그걸믿었음? | (IP보기클릭)211.186.***.*** | 17.09.20 00:18
RODP

성범죄나 근친 범죄 패륜 범죄도 요즘에 우와앙 하고 늘어났다기보다는 예전엔 그냥 동네 안에서 쉬쉬 하고 넘어갔던 게 이제는 감출 수 없게 전국에 퍼지게 되어서 확 늘어나 보이는 요소도 있겠죠. 예를 들어 SOS 같은 프로그램 들에서 몸 좀 불편하거나 지능이 떨어지는 사람을 감금하고 노예처럼 부려먹는 게 알려지고 해서 전국이 난리가 나고 그러지만 나 어릴때 시골에도 지금 생각해보니 그게 감금노예구나 하고 생각나는 사람만 세명은 됨.

정몽즙VS닭근액 | (IP보기클릭)175.204.***.*** | 17.09.20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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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를 미화하는 잉간들은 극혐임. 그렇게 아름다운 과거면 625 왜 일어났어?

똥개 연탄이 | (IP보기클릭)175.223.***.*** | 17.09.19 17:23
똥개 연탄이

과거 미화하는 사람들은 여기에도 잔뜩 있음. 박정희, 전두환 시절이 노동자들이 꿀 빨던 지상낙원이고 한반도 역사상 가장 행복했던 시대라고...

nathan13 | (IP보기클릭)119.195.***.*** | 17.09.19 17:27
nathan13

세종대왕 의문의 2패

짤빌런 | (IP보기클릭)117.111.***.*** | 17.09.19 17:36
똥개 연탄이

그 아름답다는 과거가 625때라고 누가그럼..

친밀한적 | (IP보기클릭)1.239.***.*** | 17.09.19 17:36
똥개 연탄이

386시대는 꽤 괜찮았음 취업도 쉽게되고

오소리맨 | (IP보기클릭)123.213.***.*** | 17.09.19 19:34
nathan13

박정희 시절에 박정희 지지한 특정 지역은 꿀빨은거 사실이야 그래서 특정 지역이 여전히 박정희 빨아주잖요

눈팅 한달째 | (IP보기클릭)121.176.***.*** | 17.09.19 22:49
오소리맨

취업만 쉬웠지 노동법 안지켜지기 일수고 근로환경은 개판이었음

그걸믿었음? | (IP보기클릭)211.186.***.*** | 17.09.20 00:19
똥개 연탄이

방심해서

집밥백선생 | (IP보기클릭)221.138.***.*** | 17.09.20 02:45
nathan13

아무래도 인간이란게 기본적으로 끔찍함만이 가득한 과거가 아닌 이상은 과거를 미화해 기억하게 마련임. 일단은 '그 때는 젊었다' 라는 요소가 엄청 크고 트라우마급으로 나쁜 기억이 아닌 다음에야 대체로 좋은 기억 위주로만 남기 때문에... 거기에 '향수' '그리움' 같은게 양념이 쳐지니 버틸 수가 없는... 거기다가 일단은 그 당시는 밑바닥 중의 밑바닥이었기에 올라갈 거밖에 남지 않은 상태라서 '지금보다는 내일 더 좋아진다' 라는 기대와 희망 같은게 있던 시절이기도 하고.

정몽즙VS닭근액 | (IP보기클릭)175.204.***.*** | 17.09.20 10:42

근데 청소년 범죄가 늘긴 늘었다고 뉴스에서 봤음

메가니움 | (IP보기클릭)121.173.***.*** | 17.09.19 17:23
메가니움

청소년 범죄 '신고' 가 는거임

밤마다루리 | (IP보기클릭)39.115.***.*** | 17.09.19 23:19
메가니움

예전에는 오락실에서 의자 쳐맞고 그래도 신고를 안받아주던 시절이지

음퐈음퐈 | (IP보기클릭)218.38.***.*** | 17.09.20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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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땐 진짜 고딩들 근처로만 가도 돈 뜯기는게 일상이었는데 요즘엔 없더라 라고 생각 했는데 생각해보니 그냥 내가 늙은거였어

오리너구리 | (IP보기클릭)221.155.***.*** | 17.09.19 17:23
오리너구리

떼로 몰려다니는 애들 보면 겁나던데 ㄷㄷ

Rodn | (IP보기클릭)126.185.***.*** | 17.09.19 17:27
오리너구리

요즘은 없는 거 맞아요. 제가 2년 전까지 남고생이었는데, 그런 걱정할 필요가 없을 정도로 학교내 치안 좋았음.

스테고 CH | (IP보기클릭)58.237.***.*** | 17.09.19 22:02
오리너구리

나 고딩때는 근처 초등학교 가서 삥 뜯다가 걸려서 정학먹는 새퀴들 있었음.. 진짜 왜사냐 싶은 놈들이었는데.. 일진도 아니고.. 일진 똥구멍 핥던 애들.. 일진이 시켰나?

鬼窪浩久 | (IP보기클릭)210.2.***.*** | 17.09.20 00:23

저 때 애들이 지금은 직장다니면서 유게하고 있겠지 슬프다 시발

냥파스트 | (IP보기클릭)61.82.***.*** | 17.09.19 17:24

애들 진짜 착하게 생겼다

Rodn | (IP보기클릭)126.185.***.*** | 17.09.19 17:24

예나 지금이나 나쁜놈들은 있었지 다만 요즘애들은 정보력이 높아서 예전본사 약삭빨라지고 다양한 방법을 사용할 뿐이지

냥파스트 | (IP보기클릭)61.82.***.*** | 17.09.19 17:25
냥파스트

이게 정답 그냥 약아진거

그걸믿었음? | (IP보기클릭)211.186.***.*** | 17.09.20 00:20

요즘이 더 사악한거같아

해로운놈 | (IP보기클릭)121.254.***.*** | 17.09.19 17:28

악한 인간들은 널리고 널림 지구상에 너무 많음

루시퍼 모닝스타 | (IP보기클릭)125.188.***.*** | 17.09.19 17:30

중학교때 용산가면 형들이 하도 하는 말은 굴다리 조심해라 처음버스 타서 가보니 굴다리 지나길래 개쫄 알고보니 터미널 상가에 지하철로 가면 굴다리 안타도 된다는걸 알고 난후로 용던 굴다리의 공포에서 벗어남 근대 굴다리에서 야겜 모음 시디 파는 아저씨들 못만나서 서글펐,,,

Wing-Zero | (IP보기클릭)121.141.***.*** | 17.09.19 17:31

중딩때 용산 굴다리에서 쌍절곤으로 영아치 대가리 까고 토낀거 기억나네

805전경대 | (IP보기클릭)223.62.***.*** | 17.09.19 17:32

중학교때인가... 나도 한번 걸려봤는데... 선인상가 앞에서 갑자기 따라오라고.... 4명정도 어깨 툭툭 치면서 가더라고... 근데 주변에사람 많았거든.... 그래서 그냥 10어버린 상태로 횡단보도쪽 큰길로 갔더니... 걔들 안따라오던...

Getchu.c*m | (IP보기클릭)183.99.***.*** | 17.09.19 17:34

애들 폭력은 옛날에도 있었지만... 얼마나 옛날로 가야되는진 모르겠는데 점점 심해지고 있긴하잖아. 요즘 애들 폭력 피해자는 거의 인생 망치는 수준이지...

25시 | (IP보기클릭)118.37.***.*** | 17.09.19 17:35

애들 폭력을 그냥 넘어가게 되어서 문제가 더 심해진거야 애들끼리 때리는건 손대지 못하거든 청소년 보호법이 너무 강해서 어른이 어찌해줄 수 없어 애들끼리 때려도 소년법 때문에 애들은 거의 처벌도 안받고 예전에도 때리고 삥뜯는건 있었지만 그 수가 지금만큼 많지는 않았어 지금처럼 담당 일진 같은게 아니라 삥을 뜯으려면 같은학교 애들이 아니라 저렇게 원정나가서 용산같은대서 삥뜯었지 아니면 으슥한 골목이나 지금처럼 대놓고 학교에서 삥뜯는 경우는 드물었다.

세카 | (IP보기클릭)175.210.***.*** | 17.09.19 17:36

용산 굴다리 거기가 그렇게 서서 대기타는 일진넘들이 많았다지. 아는척 어깨동무로 끌고 옆으로 빠지는 계단으로 끌고간다는글을 본적잇다

터보레이터 | (IP보기클릭)190.105.***.*** | 17.09.19 17:37

저런 뉴스 볼때마다 신기한게 난 초딩때 용산 맨날가서 게임사러다니고 그랬는데 왜 삥 뜯겨본적이 한번도 없을까 싶었음. 내가 용산간다 그럴때마다 어른들이 막 조심하라고 그럴정도 였는데 내가 등치가 큰것도 아니고 키가 큰것도 아니고 전형적인 호구상이었을텐데 흠.. 아님 너무 없어보였나...

주땡1 | (IP보기클릭)210.223.***.*** | 17.09.19 17:37
주땡1

막줄 핵심 ㅋㅋ

cka870 | (IP보기클릭)124.49.***.*** | 17.09.19 18:12
주땡1

막줄이 사실이라거나 운이 좋은 거겠죠.

karuki | (IP보기클릭)124.60.***.*** | 17.09.20 00:12

나도 13년전에 용산 굴다리에서 삥뜯길뻔했는데

옾눞 Iㆆ운IY | (IP보기클릭)222.233.***.*** | 17.09.19 17:38

요새는 cctv 때문에 대놓고 저러진 못하지. 그러니까 더 확대 설치 해야함.

노리스팩커드 | (IP보기클릭)121.159.***.*** | 17.09.19 17:40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호텔마리오

예전이라고 없을리가 있나 그런대 지금 보다는 적었어 그 이유는 자기아들 맞고오면 아버지가 찾아와서 때린애 패는 경우도 볼 정도니까 그때 당시에는 청소년보호법이 없었거든 덕분에 어른들도 적극적으로 보호가 가능했고

세카 | (IP보기클릭)175.210.***.*** | 17.09.19 17:46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호텔마리오

그때 사람들이 순진하고 착한게 아니라 죽창이 잘 작동한거

그걸믿었음? | (IP보기클릭)211.186.***.*** | 17.09.20 00:21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세카

지금보다 적기는 ㅋㅋㅋㅋㅋ 걍 이슈화가 안되는거지 소년법이 생긴지 일이년 된 것도 안니고

음퐈음퐈 | (IP보기클릭)218.38.***.*** | 17.09.20 10:12

난 점점 더 심해지고 있다고 생각함. 저 때는 경계를 몰랐기에 오히려 어느정도 사리는게 지금은 통신매체의 발달로 더 영악해지고 있음.

rbtw | (IP보기클릭)223.62.***.*** | 17.09.19 17:42

나도 어릴때 지나가다가 뺨맞구 돈내놓으라 한적 있음 그리구 당번 늦었다고 선생한테 또 맞음 정말 거지같았다

솔로친구케빈 | (IP보기클릭)223.39.***.*** | 17.09.19 17:42

저때나 이때나 짐승은 짐승임 당장 부산사건만 봐도

아스러지다 | (IP보기클릭)223.62.***.*** | 17.09.19 17:43

내생각엔 바바리안같이 단순무식한 개1새끼들 위주에서 벨리알새끼마냥 간악한 씹새끼들 위주로 유행이 바뀐거같은데

디셀롯 | (IP보기클릭)180.230.***.*** | 17.09.19 17:50

용산 저긴 애들도 때리고, 상인도 때린다고하고 무슨 폭력의 원산지도 아니고 무서운곳이엇군ㅋㅋㅋ

치어리더! | (IP보기클릭)46.101.***.*** | 17.09.19 18:01
치어리더!

옛날 용산은 애들 삥뜯는 곳에 성지였지 삥뜯는 애들끼리도 서로 삥뜯었으니

세카 | (IP보기클릭)175.210.***.*** | 17.09.19 18:07
치어리더!

이거 안 사면서 들었다 놨다 계속해서 빡친 거라던데..?

세모난 죽창 | (IP보기클릭)218.236.***.*** | 17.09.19 18:10
치어리더!

이거 기자가 몇일동안 반복적으로 찾아가서 상인 희롱해서 찍은거라죠. 겜방 전원 내리고 게임의 폭력성 실험한거랑 비슷.... 그런데 용팔이들은 용팔이소리 들을만 하긴 했었쥬. 친구랑 갔다가 눈탱....

루리웹-16531320 | (IP보기클릭)1.239.***.*** | 17.09.19 21:36

원래 옛날은 미화되는 법이라...

無名之士 | (IP보기클릭)202.189.***.*** | 17.09.19 18:07

중3때 용산에서 닌64사고 룰루랄라 집에 가는데 사복경찰이 검문함. 근처에서 게임 사러온 애들이 웬놈들에게 두들겨맞고 돈뺏겼다고 신고했나봄. 가방 속 확인한대서 닌64와 팩들 보여주니 용돈 모아서 샀냐고 물어봐서 예 그렇습니다 하니까 가보라고. 그 때 정말 형사들 무섭구나.. 하는 마음이 들었음. 눈빛이 아주 없던 죄도 술술 불게 만들 포스.

오그레이트 | (IP보기클릭)112.167.***.*** | 17.09.19 18:08

저기 애들 중에 루리웹 하는 애 있냐?

kingsman | (IP보기클릭)115.140.***.*** | 17.09.19 18:56
kingsman

안하는 사람이 있을까?ㅎ

toy_box | (IP보기클릭)175.122.***.*** | 17.09.19 23:25

유게기준 요즘 맞는거 같은데 ㅋㅋㅋ

SanSoMan | (IP보기클릭)222.104.***.*** | 17.09.19 19:19

아니... 예전엔 돈만 뺐었지 "요새" 애들은 사람을 죽이고 아무렇지도 않게 행동하니까 문제다

TheNEO | (IP보기클릭)39.7.***.*** | 17.09.19 19:59
TheNEO

너무 갔다 너.

오직주의뜻대 | (IP보기클릭)58.87.***.*** | 17.09.20 01:00
TheNEO

이슈화가 안되는거지 그 시절에도 사람즉이고 다닌 애들은 충분히 있었다 미화 좀 직직

음퐈음퐈 | (IP보기클릭)218.38.***.*** | 17.09.20 10:13

난 우리 동생 친구한테도 삥뜯겨봄

리치왕 | (IP보기클릭)211.198.***.*** | 17.09.19 20:31
리치왕

도봉구의 왕께서 어째...ㅠㅜ

레버룬 | (IP보기클릭)211.247.***.*** | 17.09.20 01:54

혐오의 기본은 타자화지... 요즘이란 말을 붙인거 부터 혐오 할려고 밑밥 깐거야..

이상한 | (IP보기클릭)60.100.***.*** | 17.09.19 20:34

생각해보면 예나 지금이나 있었지 학교폭력은....................대한민국학교 조까라 할시절때도

소년君2 | (IP보기클릭)119.201.***.*** | 17.09.19 20:45

옛날에는 돈 없고 가난한집 애들이 삥뜯고 다녔는데...요즘엔 잘살는 애덜이 이지매하고 돈뺏는건 아니고 걍 재미로 따돌리거나 하는듯...

엘리&리사 | (IP보기클릭)122.30.***.*** | 17.09.19 20:54

우리들의 일그러진 영웅, 난장이가 쏘아올린 작은 공 예나 지금이나 똑같음.

플라스틱 수저 | (IP보기클릭)14.41.***.*** | 17.09.19 20:59

최근들어 인터넷이나 정보의 발달로 인해 점점 폭력이 심해 지고 잇는것은 맞음 (이상한 쪽으로) 예전에 인터넷이 발달되지 않아서 폭력 수준이 거기서 거기 였는데 이젠 일본의 이지메 문화를 그대로 답습하는지 별 엽기적인 폭력 또는 스마트폰과 채팅의 발달로 인한 문제.. 학생 인권 생각한답시고 이상한 법이 제도화 되는문제 예전도 폭력이 심한건 맞는데.. 이걸 고쳐야지 점점 심해지니까.. 이게 결국 사회적인 문제가 되는거 아닌가 싶음

하루느낌 | (IP보기클릭)39.118.***.*** | 17.09.19 21:10

저땐 일진들이 뺏었지만 예전이나 지금은 가게주인이나 알바생들이 손님 맞을래요? 라고 협박하지

그라나시엘 | (IP보기클릭)118.217.***.*** | 17.09.19 21:19

엽기적 살인이나 문제는 당시에도 많았습니다. 10대들 사회문제는 90년대 초반 들어서 부상했고, 90대말에는 진짜 엄청 났죠. 그게 갑자기 생긴게 아니라 원래 있었는데 사회가 안정화되면서 여러 미디어들이 거시적 사회문제보다는 미시적 사회문제로 포커스가 옮겨져서 더 심각성을 부각시킨 거죠. 90년대 초중반 때 생각하면 왕따나 집단괴롭힘은 항상 있었습니다. 이렇게 언론에서 호들갑 떠는 게 당시에 없었으니 그 심각성을 몰랐을 뿐.

slient bill | (IP보기클릭)112.150.***.*** | 17.09.19 21:34
slient bill

이것도 맞는말 대신 지금만큼 영악하지 않았다는것도 맞는 말

그걸믿었음? | (IP보기클릭)211.186.***.*** | 17.09.20 00:22
slient bill

예전 이지메는 정신적으로 상처주기보단 그냥 물리적 폭력위주로 이루어짐

그걸믿었음? | (IP보기클릭)211.186.***.*** | 17.09.20 00:22

시대를 더 올라가면 아주 가관인게, 조선시대 말기까지는 동네 패싸움할 수 있을 만큼의 인원들이 우르르 모여 서로 돌파매질 하면서 '놀았다고' 합니다. 짱돌 던지다가 쳐맞고 머리에서 피가 철철 흐르는데도 그 누구도 책임져주지 않고 신나게 돌을 집어던졌다고.....;;; 대체 어린아이가 폭력적이지 않았던 태평성대는 언제쯤이었을까요?

루리웹-9R&HYLINVV00 | (IP보기클릭)124.197.***.*** | 17.09.19 21:41
루리웹-9R&HYLINVV00

원시사회는 부족간 마찰 제노사이드가 일상이었음

그걸믿었음? | (IP보기클릭)211.186.***.*** | 17.09.20 00:23

저때 돈뺏던 놈들이 지금 폭력적인 애색히들 부모지 뭐

테리의철권여고 | (IP보기클릭)126.94.***.*** | 17.09.19 21:44

저기 손님 맞을래요의 터미널 상가네 ㅋㅋㅋㅋ

RoK TENMASP | (IP보기클릭)121.166.***.*** | 17.09.19 21:47

나진 15동인가 12동인가 2층에 오락실이 있었는데 어렸을 때 용산 갔다가 거기서 사이킥포스2 두어판하고 내려가는데 입구쪽에서 어떤 놈들이 누구 삥뜯고 있어서 내려갈까 말까 한참 고민하다가 후다닥 뛰어서 돌파했던 기억이... -_-; 저 때 기억나는 핫플레이스(?)가 굴다리 용산개있었던 쪽말고 선인상가 쪽 출구에 무슨 제갈량이 복병쓰듯 복병처럼 있었고... 나진 15동 도깨비상가 있었던 쪽하고 터미널 앞에 주차장이었음. 터미널 앞에 주차장은 하도 유명해서 방송사에서 맨날 몰카(?)같은거 찍어서 탐사보도 내보내고 그랬는데...

seele01 | (IP보기클릭)14.138.***.*** | 17.09.19 21:53

예전에 쉬쉬하던것들이 표면에 드러날 뿐이지 sns의 의문의 순기능이랄까

개의 신 | (IP보기클릭)121.254.***.*** | 17.09.19 22:29

ㅋㅋㅋㅋㅋ90년대 후반이나 2000년대 극초반 같은데 저때 진짜 용산갈라믄 돈 어디 숨겨가라는 말 있었지 ㅋㅋㅋ

Pixels | (IP보기클릭)14.35.***.*** | 17.09.19 22:50

와 경찰 제복 많이 바뀌었네 저때 이후로 한 2번 바뀐 거 같은데 세월 퍄;;

SierraⅡⅤⅡ | (IP보기클릭)219.249.***.*** | 17.09.19 22:50

예나 지금이나 문제라는걸 알고있으면서도 왜 고치는쪽으로 안움직이는가..

눈물나는 사람 | (IP보기클릭)59.20.***.*** | 17.09.19 23:08

따돌림당하는 아이도 언제나 있었고, 폭력적 성향이 강한 아이도 언제나 있었지. 근데 옛날엔 SNS가 없었잖아. 기껏해야 지역 내에서 한번씩 일어나는 사건이었던게 이제 대놓고 공론화가 되고 규모가 커지는거. SNS 자체를 괴롭히는 수단으로 사용하기도 하고. 옛날에는 뉴스에나 나와야 겨우 알 수 있었던 일들을 이제는 쉽게 알 수 있다는거.

글래시즈 | (IP보기클릭)110.70.***.*** | 17.09.19 23:23

다만 이지메 하는 방식에서 저시절은 투박하고 지금애들은 간사하고 영악해졌다는 것도 맞는 말임

그걸믿었음? | (IP보기클릭)211.186.***.*** | 17.09.20 00:24

예전이지메는 그냥 삥뜻고 물리적 폭력 행사 하는게 대부분이였는대 지금처럼 공개적 망신이나 수치주고 정신적 상처입히고 즐거워하는거랑은 양상이 달랐음

그걸믿었음? | (IP보기클릭)211.186.***.*** | 17.09.20 00:25

뭐 써놓고 보니 학교폭력 행태를 이지메라고 지칭해야 하는지도 의문이긴 함.

그걸믿었음? | (IP보기클릭)211.186.***.*** | 17.09.20 00:26

오산고 교복ㅋㅋㅋ

서래마을이반장 | (IP보기클릭)121.130.***.*** | 17.09.20 01:04

여가부 : 이게 다~ 게임때문이다~

CapDuck | (IP보기클릭)122.45.***.*** | 17.09.20 01:26

ㅇㅇ 쉬쉬하던게 요즘은 들어나는거임 막말로 어른들이 전두환때가 가장 살기좋았어 범죄도 없고 이ㅈ랄 하는데 이거 그당시는 군부독재라 언론통제되고 경찰도 그냥 권위주의에 쩔어서 작은문제는 취급도 안하던 시절이라 그렇지.. 그러니 아무런 사건사고 안당한 사람은 바보상자만 보면서 유토피아다 이러면서 살던 시절이니 그렇지.. 절대치로보면 점점 세상은 인권중심으로 발전하고 있음..

헤밍kio | (IP보기클릭)175.213.***.*** | 17.09.20 02:13

83년생.. 90년대 초에 친구랑 쥐포 하나 사서 오락실에서 나눠 먹을라고 같이 가는데 뒤에서 어떤 삭발한 형이 어깨 동무를 하면서 "친한 형인척 해" 라고 한다.. 송강호 빙의 해서 "형 오락실에 재밌는 게임 나온거 있어요?" 넉살 좋게 얘기 하다가 근처 건물 화장실로 들어가서 가진거 다 내놓으란다.. 킹오브95 하려고 꼬불쳐 뒀던 300원.. 양말 각각 안쪽에 100원씩.. 주머니에 100원.. 일부러 짤랑 거리는 소리 안나게 하려고 분산 투자 했다.. 돈 달라길래 송강호 빙의 해서 그런지 "저 100원 가지고 킹오브95 쿄 무한발차기로 기본 2시간 해요!" 물 흐르듯이 연기하고 이 쥐포랑 100원밖에 없다 해서 쥐포 반 뺏기고 100원 뺏겼다.. 뭐 저 시절도 깡패는 많았지만.. 난 너무 순진해서 30m정도 구석에 있는 깡패형이 "야 일루와봐" 하면 무서워서 가서 있는 돈주고 집에 갔다. 처음 만났던 깡패형이 친구 얼굴에 바로 발길질 하는거 보고 트라우마가 생겼다보다..ㅠㅠ 아 글고.. 중딩때 쿄 무한 발차기로 고딩형 연속 5번 이겼다가 족내 맞았다.. 옆에 돈없어서 구경만 하던 내 친구를 더 팬게 신기하다..

김개똥이 | (IP보기클릭)122.47.***.*** | 17.09.20 03:33
김개똥이

웃긴건 고등학생 되고 킹오브 97때도 그형 이겼다.. 근데 그때 일부러 1판 이기고 1판 져주고 2판 이겨주는 방식으로 봐줬다...또 맞을까봐.. 한번 보고 대략 3년만에 첨 봤는데두 확실히 사람은 가해자는 뭐든 기억하는 듯 하다..

김개똥이 | (IP보기클릭)122.47.***.*** | 17.09.20 03:36

난 외모가 그지같아서 그런지 저때 용산 뻔질나게 들락거렸지만 한번도 삥 안당해봤음....

제트 | (IP보기클릭)221.153.***.*** | 17.09.20 03:40

근데 요즘애들이 무섭다는말이 조금은 이해가 가는게 뭐냐면 나 어릴때는 일진들도 쓸데없이 애들 괴롭히지 않았음, 거슬리는애 있으면 걍 1:1로 존나 때리고 말았지 물론 나 어릴때도 저런사건이 있었겠지만 난 못겪어봄... 아마 겪어보지 못한사람들이 하는소리인듯함

PYF | (IP보기클릭)112.160.***.*** | 17.09.20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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