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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검, 입영, 용사, 초코파이. 짬밥? 밖에서도 접할 수 없는 음식...
말년쯤 되서 닭 파동 나서 어마어마한 양의 닭 요리가 매일 배식 된적 있었는데. 진짜 한끼에 반마리에서 한마리씩 매일 먹음... 군대 나와서 1년 넘게 닭을 안먹음...
기억 안나면 맛있는게 아니지
저런걸 군생활동안 본적이 없는데./.
푸하
신검, 입영, 용사, 초코파이. 짬밥? 밖에서도 접할 수 없는 음식...
솔져?
근데 솔까말로 논산 훈련소에서 먹은 니끼한 닭국물 이 그 때까지 먹은 닭국물 중에 가장 맜있었던 것은 사실이다 흙바닥에서 딩굴고 끊임없이 움직여 허기져서 그랬을 거라 생각 되지만서도
102보충대, 참말 맛없었다. 신교대도 끔찍한 맛이었다. 그나마 입 짧은건 낫더라. 배고파서 진짜 맛없어도 우겨넣어야했으니까ㅜㅜ
전 배고파도 102보충대 쓰레기 짬밥은 걸렀습니다.
그럴걸 그랬음...
아니 그런데 레알 삼계탕을 저렇게 큰솥에 대량으로 만들었다면 저건 맛있는거 맞어.
그냥 그저 그렇던데
푸짐하고 맛있긴 했었음
군납은 뭔짓을 해도 지랄 뿅뿅 같구나.ㅜㅜ
안먹어봣냐? 존나 뻑뻑하고 맛대가리도 없고
17년전에 먹은건데 그게 기억이 나겠으며 기억을 하고 싶겠나
그럼 왜 맛있다고 구라를 쳐
닭 따로 삶아놓고 배식할때 국칸에 닭한마리 얹어주고 그위에 국물뿌려서 주던데 당연히 삶은다음 배식되기전까지 식어버린 닭이니 왅전 뻑뻑함. 그래도 훈련소라 다먹긴했지만
봉완미
기억 안나면 맛있는게 아니지
삼계탕 만들때 식당에서 쓰는 방식이 거대한 솥에 대량으로 넣고 끓인다음에 서비스 할때는 따로 다시 끓여서 내는 방식이야. 그방식으로 하면 삼계탕 맛있게 나옴. 그래서 레알 저방식쓴거면 맛있다고 한건데 이해 안되나?
저건 식당이 아니고 군대잖아 ㅡㅡ 그리고 본문은 불쌍한 애색히가 억지로 군뽕 빠는 방송이잖아
그래서 내가 에시당초 레알 저방식이라면 맛있는거라고 했잖아. 반드시 맛있을거다 라고 했어?
논점 흐트리기 쩌네 ㅡㅡ
에시당초 내가 확신을 가지고 말한것도 아니고 맛있다고 계속 우기고 있는것도 아니구만 논점 흐리기는.
근데 우리부대는 한솥에 넣고 같이 끓인다음에 국통에 나눠서 앞에 내놓고 퍼가라고했는데? 마싰었엉
17년 전에 군인이었다면 지금은 거의 40이라는건데 그나이 먹고도 논점 흐려가면서 박박 우겨대네? 걍 말 한마디 잘못했다고 하면 되는고 가지고 ㅉㅉ
그러게 미안하다 내가 불쾌감을 줬네. 내가 말을 잘못했어.
다른애가 일침 날리니까 정신이 확드네 내가 말을 잘못했다. ㅇㅇ
먹어봤는데?? 니네 부대 취사병이 하자인듯 ㅋㅋ
맛있는게 맞어 가아니라 맛있어야 하는게 맞어 라고했으면 의미전달 괜찮았을텐데 니말대로 저렇게하면 맛있어야하는데 조리법인지 보관법인지 대량생산인지 아마추어의 한계인지 맛이 없더라
반드시라는 말이 없어도 논리적으로 “했다면”이라는 충분조건을 전제함으로써, 그리고 그 충분조건이 실제로 충족됨으로써 (실제로 “저렇게 큰솥에 대량으로 만들었”으니까) 반드시 맛있다고 한거 맞는데...? 굳이 “반드시”라는 말을 써야만 반드시라는 의미가 되는건 아니야... 니 말은 논리적으로는 이미 반드시 그렇다는 의미를 전하고 있었어...
이런 나쁜 유게이들 내가 말해줄게 . 11군번 취사병이였는데 복날 스페셜 메뉴 삼계탕 나오면 그날은 아침 휴식이 없어 취사병은 아침 치우자마자 부식으로 들어왔던 닭들을 다 까서 넣어. 참고로 닭은 삼계탕용으로 세팅되어 나와서 인삼이랑 대추랑 이런것들 도노반이 한것마냥 장착되어 나오지. 이 친구들 포장을 다 뜯어서 평소에 쓰던 국솥에 담아서 일단 해동을 한번하고 물을 버려. 그리고 해동이 되고 나면 다시 새 물을 붓고 레시피대로 푹 끓여 아침이 9시부터 11시반까지 조리했었어 우리는. 솔직히 말하면 밖에 있는것보단 맛 없음. 그리고 나는 개인적으로 삼계탕도 안좋아해서 그런지 그냥 그럼. 솔직히 저게 재료비가 얼만데 밖에거만큼 맛있겠냐. 그런데 말짱 도루묵이란 말처럼 피난 길 선조에게 도루묵이 그렇게 일미였던 것처럼 훈령병 친구에겐 평소 짬밥만 먹다가 1인1닭하니깐 밖에서도 접할수 없는 귀한 음식같이 느껴지지 않았을까. 가장 중요한건 이딴 거 보고 불신하고 농담거리로 놀림받게 만든 국방부가 제일 강아지들이지. 평소에 헛짓거릴 얼마나 많이했으면 먹는걸로도 까이겠냐.
아오 여기서도 꼰대 마인드 나오죠. 본인 입으로 저렇게 먹으면 맛있게 처먹는다는 소릴해놓고 딴소리로 바득바득 우기는거 보소
저런걸 군생활동안 본적이 없는데./.
복날마다 주긴 줌
3군지사 10급양단 기준으로 여름마다 전복삼게탕이라고 해서 1인1닭에 꼬마전복 넣어주더라 근데 올해 1월달에 분명히 겨울인데 전복삼계탕 나오더라....
1년에 한번 복날에 해준다 부대마다 안해주는데도 있다고 들었다만 군대짬밥기준으론 최상급이긴함
07년 입대 공군인데 매년 삼복은 다 삼계탕 나왔음 맛도 괜찮은 편이였고
그 부대가 문제였나보네...01년군번 취사병인데 복날이면 1인 한마리씩 배식했음.
내가 기억 못하는거일수도 있겠는데 없던걸로 기억함.. 부대 규모가 좀작아서 그런가 편제가 50명밖에안되서
초복,중복,말복마다 꼬박꼬박 주던데
내가 육군훈련소에 2009 7월 13일에 입대했는대 복날에 삼계탕 나온댔는대 재수없어서 배식당번걸렸는대 .... 거의 대다수는 1인1마리되고 뒤에 찌그러기랑 배식하고 설거지 하는 불쌍한 애들은 닭날개하나 닭다리 하나 이런식으로 먹개되더라
말년쯤 되서 닭 파동 나서 어마어마한 양의 닭 요리가 매일 배식 된적 있었는데. 진짜 한끼에 반마리에서 한마리씩 매일 먹음... 군대 나와서 1년 넘게 닭을 안먹음...
난 소고기 잘먹었지 그때 쩜쩝
미역국에도 닭들어가고 된장찌개에도 닭들어가고 김치찌개에도 닭들어가고
나는 오리
귤 파동도 있었음. 1인당 귤 한박스씩 줌 ㅋ 첨에는 좋다고 신나게 먹다가 먹어도 먹어도 끝이 없음... 나중에는 점호때 369나 007게임 해서 걸린놈 몰아주고 그랬음 ㅋ
포병이였는데 신병때 자대배치받고 무슨 아침 점심 저녁으로 3달간 포도가 나옴 선임들 먹고 남은건 신병들이 다 먹었는데 먹다먹다 왜 이렇게 많이 나오냐고 선임한테 물어보니 포사격때 포도밭을 쐈다고 그러더라;;; 신병 놀릴려고 한건지 무서워서 못물어봤는데 진심 포도 물리게 쳐먹음......
반마리나 줬냐?우리부대는 날개조각 반드시 조각 하나씩만 주던데
1년에 1회 삼계탕이 보급됨 이건 사실임 닭고기는 1일 몇그람으로 지정되어 있고 소고기는 연 몇번 몇그람으로 지정되었는걸 1종에게 들었음
2군지사도 그랫음 전군 동일인듯
초복, 중복, 말복마다 꼬박꼬박 전복삼계탕 나오던데. 짬밥중에서는 그래도 매우 맛있는 축에 속했음.
닭은 손질되서 오기때문에 넣고 끓이기만해도 맛있어..
진짜 표정이 모든걸 말해주네
복날에 주지 않음? 06군번인데 매년 줬던걸로 기억하는데
나도 작은거지만 한마리 통째 주던데 맛있었음
여기서의 논점은 저런걸 주냐 안주냐가 아니라 밖에서도 접할 수 없는 귀한음식이라는 부분아닌가요 ㅋㅋㅋ 아무리 좋은게 나와도 짬밥이 사제음식보다 맛있을리가 있나 ㅋㅋㅋㅋ 더 맛있는 삼계탕이 얼마나 많은데
그래도 지금 생각해보면 제육볶음은 군대에서 먹던 맛이 안남 신병때 남은 찌꺼기 먹다가 상병달고 고기에 비벼먹던 그때 그맛은 절대 못잊을듯ㅋㅋㅜ
AI 라도 터졋는듯
군대안가봣나 이거 진짜맛있음 닭수백마리를푹끓이는대 맛없믈수가업슴 그리고 ai고 옘병이고 그냥 식단표다짜있어서 때되면알아서나옴9
복날에 전복삼계탕이라는 메뉴 꼭 나왓는데, 그건 진짜 맛있게 먹었다 맛있게 먹는 동기 있어서 니 그거 돈 주고 사먹는거냐고 농담하고 그랬음 ㅋㅋㅋㅋㅋ
2005년 논산에 있을때 조류독감 터졌는데 논산 밥 특징이 밥은 남아서 버리고 반찬은 항상 부족함. 어느날 밥먹으러 가보니 ㅁ1친 튀긴 닭을 큰 다라이에 산을 쌓아놓고 먹고싶은 만큼 갖다 먹으래... 진짜 배터지게 한명당 한마리 이상 폭식했는데도 닭이 남을 정도... 밥먹고 생활관 돌아가보니 국방일보에 조류독감 소식이 ㅋㅋㅋ
ㅋㅋㅋ
재사회화 수술을 받은 병사다.
짬이 없지 가오가 없냐???
그러고보니 해안 기지라 인원 부족으로 취사병 도울 때가 많았는데 생선의 진물이나 물에 불려야되는 타이어 식감의 갈비나 감자탕 고기, 곯은 양파나 파등 나머지는 다 문제가 있었는데 닭고기 종류는 시중에 파는 것과 별 차이 없었던 듯. 군 부대 밥을 맛있게 먹을려면 정량 기준을 엄격하게 맞추는 조미료를 쓰는 본부가 아니라 취사병 재량에 맞게 조미료 쓰는 격오지 가면 됨. 단 취사병 실력에 따라 호불호가 갈림. . . . . . . 아이 C발NOM들아 가뜩이나 개같은 돈으로 노예처럼 부려먹으면서 이런 거 까지 정량 맞추냐?!
저것도 초코바 반개 줫냐?
저 상황에서 먹을 수 있는 최상의 음식이겠지
그런데 난 진짜 우리부대에서 먹었던 삼계탕이 제일 맛있었음
미필일때는 진짜 이해못햇는데 훈련병때 초코파이 목숨거는거.. 사회에 있을땐 일부러 사먹어본적도 없는 과자... 근데 진짜 사람이 간식 한달간 강제로 끊기닌깐 건빵에도 목숨걸고 초코파이에도 목숨걸게 되더라..(물론 안그런 종특도 가끔있음) 부칸애들이 JSA에서 초코파이에 목숨거는게 이해가 확돼는 경험이었음..
ㅋㅋ 신교대때랑 훈련때 건빵으로 홀짝해서 초코파이 많이 따서먹었는데 제대하니 안먹게됨;;
만두파동때 만두 잔뜩 조류독감때 닭 잔뜩
맛있었는데? 내가 당직취침도 거르고 먹었던 기억이 나는구만 ㅋㅋㅋ 거기에 닭죽도 환상이었음 물론 먹고 나가서 공기쐐면 닭비린내 오지지만
으잌ㅋㅋㅋ 이건 솔직히 집에서 먹어도 마찬가지임 튀긴 치킨 말고 끓이거나 찌는 식으로 조리한 닭 먹고 찬바람 입에 들어오면 닭비린내 근데 가끔 치킨도 닭비린내 남 그리고 그 비린내 같은게 어느날 뇌리속에 엄청 강하게 트라우마로 남게 되면 닭을 못먹게 되는 거고 뭐 먹고 된통 체한 다음에 다시는 그 식재료를 못먹게 되는 것마냥
맞음 맛있긴했는데 짬밥 버리면서 비린내까지 올라오니까 솔까 토할뻔
재사회화 시술 받은듯
난 군데리아는 그래도 먹을만 했음ㅋ
99년 11월군번인데. 백일휴가 나가서 밖에서 제주도 귤파동 뉴스 보고 들어왔더니 중대 창고에 귤이 88박스 들어와있더라. 1인당 1박스씩 처리하라고 내려온거.. 결국 다못먹고 태반은 부대옆 매립지에 묻어버림.
최근 에 군대 갔다왔는데 한명당 하나 진짜로 주고요 맛있엇습니다.. 전복삼계탕 이엇는데 전복이 비렷어요 근데
근데 요즘도 조류독감때 닭 많이줌? 예전에야 그랬겠지만 지금은 어떤지 모르겠네
현직군인인데 요즘 군대밥 잘나와요 특히 삼계탕은 다 만들어져서 보급되는데 그거 데워서만줍니다 마트에서파는 레토르트식품 퀄리티정도는 됩니다
님네 부대가 잘나오는거일수도 있음...
서해 태안사건 일어났을때 군 복무했는데 1년넘게 안나오던 굴이 갑자기 각종요리로 나왔지.. 굴+똥국, 굴탕수육, 굴오삼볶음 등등... 희안한건 굴이 검었다는거.. 아직도 잊혀지지않음.
자원봉사가서 여기서 나오는 물건들 어디로 갈려나 궁금했는데 거기로 갔군...;;
와..진짜 1인 1닭 줘요?...난 반마리 줄때도 좋아라 했는데...
조류독감때문에 삼시세끼 다 닭나옴.. 그 때 군대에서 처음으로 닭고기 샐러드라는 메뉴를 만남 ㅋㅋㅋ
나도 조류독감 터졌을 때 맨날 닭먹느라 죽는줄.. 닭튀김 닭개장으로 돌려막기 하더라..
16군번이고 10월에제대햇는데 복날마다 삼계탕나왔고 가끔 복날아닌데도 주더군요 대충 1년에 3~4번정도 배식하는듯 생각보다 맛있었습니다 잘먹는애들은 두마리씩 먹기도햇음
사실 반마리라도 나오면 많이 준거임 22사단 53연대는 아예 고기없이 국물만 건질때가 다반사였고 그나마 건졌다하면 한조각임
그럼 그건 누가 중간에 빼돌렸거나 재료보관중 상해서 버렸거나 그래서 일거임..기준표대로라면 500g 1인 1닭이 맞긴맞음..
복날마다 나왔었는데... 나는 엄청 맛있게 먹음. 닭 한마리랑 고추랑 쌈장 줬는데 꿀맛이었음
맛을 둘째치고 기름덩어리 범벅된 식판이 극혐임
아 복귀크리.... 또 저걸 먹어야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