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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BEST
부대의 규모가 작으면 작을수록 사실에 가깝고 부대의 규모가 크면 클수록 거짓에 가깝다
남들과는 다른 기상시간 남들과는 다른 주말과업 남들과는 다른 손 상태
5시기상 ㅅㄱ ㅋㅋㅋ
주부습진 기본으로 달고 나옴ㅋ 군생활 내내 새벽에 일어나야함ㅋ
심지어 이거 육군 공식유투브 꺼잖어
ㅗ
부대의 규모가 작으면 작을수록 사실에 가깝고 부대의 규모가 크면 클수록 거짓에 가깝다
작은 부대 갔는데 이어폰으로 음악들으면서 식사준비하는거 보고 충격...ㅋㅋㅋ 근데 잘함..
영내 주둔 인원이 적은 후방 예비군 부대였던 우리 부대는 거의 유일하게 포상 휴가를 가져갈 수 있는 존재가 취사병이었음.
부대 작으면 혼자하는 곳도 있엉
소초에서 취사병하면 개편함 근데 간부들 전용 조리사가된다 이때 5성호텔급의 요리를해야한다 내동기가 취사병이엇는데 매운탕끌여주고 뭐해주고뭐해주고 개쩔었음 그냥간부 전용 요리사
그리고 그동생은 공군을갔다고한다
ㅇㄱㄹㅇ 4명있는데는 사람이 빠질수가 없어서 다같이 일하고 그러니깐 할만 하더니 10명 넘는데 가니깐 짬찼다고 일 안 하더라. 작은데는 4명이서 100명분 밥 짓는데 큰데는 4명이서 1200명분 밥 짓는 꼴 ㅅㅂ
상대성 규모론
맞아 gop 들어갈때 그렇게 행복해하더라 맨날 웃음이 끊이질않음 근데 1년 지나고 돌아가니까 무슨 시체마냥 일하는거까지 봤지
저 공군 방공포대였는데, 급양병 6명이서 간부포함 300인 안되는 밥을 했음. 걔네 보니까 내기 축구로 3명만 뽑아서 밥하던데 ㅋㅋ
gp 취사병이었다. gp원 40명에 의무병 취사보조로 붙여줘서 개꿀이었음 개.같은 별들이 자주들어와서 그렇지
독립중대, 지오피.등 이런데는ㅋㅋㅋ 진짜 최고임ㅋ
놀랍게도 사실에 가깝다고 했지 사실이 아닌거시다
이거 맞는듯. 연대밥은 개밥같았는데 소초밥은 취사병+부사수 둘만하니까 맛있던데.. 대대바뀌고도 금방금방 나아지더라.. 야간 근무하고와서 야식 가끔 볶음밥이나 닭죽같은거 해주면 개맛있음.
내 군생활이랑 매우 닮았지만 전혀 다르네... 우린 350명정도 되는 규모 대대였는데 우리부대만 반독립부대로 대대령 안에 자리잡았는데 걸어서 30분정도 걸렸어 우리쪽 취사장은 사용하지 않고, 대대에서 급식을 추진받아서 먹었고... 험하고 더러운꼴 많이 당했지 반찬이 적은건 다반사요 밥이 기준치의 절반 수준인경우도 허다했는데 이걸 어떻게 할 방법이 없었지 얼매나 서러웠는지
작은 규모의 부대라는게 막 50명 이하 이런 수준일걸. 내친구는 간부포함 총인원 40명짜리에서 취사병 했는데 (정확히는 취사 전경) 본문 못잖게 편하게 지냈지.
아니 위에 댓글중에서도 있지만 독립중대 중에서도 보충대같은곳은 10명 수준인곳도 있어... 진짜 거긴 천국이야
덤으로 그정도 규모라면 최사병만이 아니라 모두가 행복하지
독립에서도 x 같은 선임, 간부 있으면 x 같음... 그리고 취사병 밥(음식) 못 하면... ㅅㅂ 소리 나옴 내가 다른부대 취사병 군기교육대 + 요리학원도 보내봄 '-' ;;
이게 장단이 있음 규모큼 - 일상이 헬이지만 짬차면 개편해짐(요즘 군대는 아닐려나) 사람이 많아서 비교적 휴가나가기 자유로움 규모작음 - 일상은 편하나 휴가 나가기가 힘들고, 선후임이 휴가나가면 지옥이 열림. 말년에도 열심히 일해야됨
근데 규모 작은 경우 한명이 휴가 나가면 보통 취사지원 붙여줄 텐데
취사지원 붙어봤자 시킬게 한정적이라...
하긴 내 동기들 취사지원 가도 요리 같은건 직접 하는게 아니라서...
우리 부대가 그랬는데 사람 없어서 불침번은 세움 초번이나 말번초
부대가 작으면 작을수록 힘들고 클수록 힘들다 군대가 그런 멍청한 곳이 아님 취사병혼자 카바칠수있는 인원수대로 취사병을 넣음
내가 소초도 가보고 연대도 가보고 사령부에 병원취사장까지 섭렵해봣는데 작은곳일수록 음식의 질이 높아지고 큰곳일수록 질이떨어지는거 레알임 그리고 그 취사병들하는 말이 다른게 소초 취사병은 개꿀이라 하고 큰데 취사병은 헬이라고하면서 맨날 취사장 안쪽 쪽방에서 잠자는거 보면서 안쓰러웟슴
그렇게 멍청한곳이 분명 아니어야 하는데 이 공감수를 보면 느껴지는 바가 많은가보오
ㄹㅇ ㅋㅋㅋ 우리가 딱 식수인원 중식 간부포함 3-40명 정도였는데 꽤 편했음. 한 50명이 마지노선인듯 조리병이 호텔조리과인것도 있을거같은데 음식 매번 꽤 맛있게 나오고... 대신에 야간 초번을 근무를 세우긴 함...
저도 동감이에요 저는 해안레이더병이었는데 한 40명도 안되는 인원에 취사병 1명 있었어요 선임 취사병 상병 때 쯤에 투포환 던지던 후임 취사병 들어오고 아무튼 대대 밥 보다 맛있었는데 근데 혼자 하니까 힘들어보이긴 하던데...
작은데서 취사병하지마라 고통이다... 3박4일 휴가준다고? 개소리지 ㅅㅂ 7개월동안했는데 안줬다... 일종창고 부식 및 추진음식들 혼자서 보관한다 전부... 토일 남들 싸지방에서 쳐 놀고있는데 혼자 밥한다 그래놓고 나머지시간엔 자유롭게 해준다면서 청소만 시킴 작은 부대에 취사병하면 일상 아침 일찍 기상 밥하고 8시~9시30분까지 아침 청소 마치고 10~10시 30분 음식 재료 및 일종창고사항 검토작성한거 연대에 보고후 바로 점심 준비 2시쯤에 점심 청소 시작 3~4시 끝나면 1시간 정도 쉬다가 (재수나쁘면 논다고 지랄해서 청소해야됨) 4~5시 정도 저녁시작 6시에 모든 근무 종료지만 취사병은 배식해야됨 6시30분까지 하고 1시간 30분 쉬다가 저녁청소 저녁 8시에 마치고 돌아오면 부대청소때문에 눈치보이긴 하지만 샤워하러감(가끔 청소도울떄도 있음) 8시30분 저녁점오 대기 9시 남들보다 빨리 나와서 내일 조리할꺼 미리 준비해놓고 10시에 취침 그리고 반복 이거임 근데 저렇게 해도 휴가가없음 쉬팔 작은 부대는 휴가도 재량임 준다고해놓고 안줌 작은 부대에서 절때 취사병 하지마셈
저건 진짜 꿀인데도 있어서
심지어 이거 육군 공식유투브 꺼잖어
아니. 사기를 쳐도 공식으로 하냐... ...아. 원래 그랬지.
공식이야? 진짜? 누가 놀릴려고 만든 낚시 동영상인줄 알고 있었는데 이게 가장 무서운데
https://www.youtube.com/watch?v=pxnlMz1wJx8 여기 링크
앞내용이 구라라면서 뒷내용 이어짐 ㅋㅋ
저 시리즈 내무 부조리 빼면 그래도 힘든점도 다 나옴 ㅋㅋㅋ
진짜 밥만함 내 몸뚱아리만한 냄비랑 싸움
남들과는 다른 기상시간 남들과는 다른 주말과업 남들과는 다른 손 상태
하루종일 장화만 신어서 발상태도 남다르다구!!
이열~
장화로 얼룩진 발자욱
말년들이 부식 빼먹어서 재고 관리 스트레스도 만만찮고
폐쇄적이라 부조리도 심하다는거~
남들과는 다른 삽질
저게 몇인분이죵?
요즘도 설거지 취사병이하는데랑 먹은사람이 하는데랑 나뉨.. 내가 올해 전역해서 봣음
그거는 조리병에 국한된게 아니고 모든병이 겪는거임
남들과는 다른 업무양 남들과는 다른 짬처리 남들과는 다른 밤샘근무(주 60시간정도, 조리병 비교 1.5배)정보,작전병 중기병 40kg줜내들고 뜀 내용끝 결론 : 조리병은 개꿀
진심 조리병 빨껄 빨아야지 노이해 정보병하다가 내친 후임병 조리병으로 빠졌었는데 아주 개 살판난거 보고 따라들어갔는데 이건 뭐 오아시스 개씹꿀이 따로없더라
따로 짬내서 처 잘시간을 만들어? ㅆㅍ이게 당나라 군대인지 다른 병은 꿈도 못꿀 ㅆㅍ오아시스개ㅆㅍ꿀
군대 리얼 3D 업종인데 ㅋㅋㅋ 위험하고 더럽고 힘들고 ㅋㅋ
자기가 편했다고 세상에 모든 취사병이 같이 편했던 건 아닙니다. TMO근무나 철도호송병 같은 신의 아들 보직이 아닌 이상에는 부대 내에서 각자 자기 분야에 고충이 있는거죠. 왜케 깎아내리려 드는지 노이해
진짜 티엠오 철도호송병 너무 부러웠는데 젠장.....ㅜㅜㅜㅜㅜ 저는 해안 격오지 근무였는데 자대가기전에 연대 취사병들이 자기내 후임 만들려고 엄청 편하다고 그러던데 솔직히 좀 끌렸는데 힘든모양이네요 ㅠㅜ
지 머릿속에 있는 정보만 가지고 결론: 이렇게 말하는 꼴 보아하니 대충 감이 잡힌다...
내가있던곳은 취사도 하고 훈련도 했는데 개불쌍했었음 ㅜ
너무한데 그건
5시기상 ㅅㄱ ㅋㅋㅋ
응 다른병도 똑같음~ 더하면 더함
ㅗㅗㅗ
지-랄
군대 조리병 밥담당 봤는데 쌀을 얼마나 펏는지 팔 굵기가 다르더라
맞는말이지..상꺽이상부터 말이야!
주부습진 기본으로 달고 나옴ㅋ 군생활 내내 새벽에 일어나야함ㅋ
그래도 중간에 깨는거없이 연속으로 자는건 좋잖아
ㄹㅇ 혹한기때 취사병 하나 없다고 개꿀하면서 지원나갓다가 지문만없애고 나옴 일주일햇믄데 지문이 갈라지드라..
매일같이 말번초 서는것과 동일 새벽4시에 일어나야하니깐
삭제된 댓글입니다.
저도 주말 없었는데.. 주말 좋은건가요?
남들보다 일찍일어나야하고, 한겨울엔 보일러 확인하러 가야되서 자다가 한번은 일어나야됨 ㅜ
취사졍 하면서 인원 부족하다고 근무를 서봐야 정신차리지
ㅇㄱㄹㅇ ㅊㅊ
삭제된 댓글입니다.
겨울그네
우리 옆부대 취사병 냉동고기 정육칼로 내려치다 재채기해서 손가락 잘렸다던데
겨울그네
사실 나도 파썰다 새끼손톱 조금 해서 잘려나감.. 밤마다 아파서 눈물나고 죽을뻔 ㅡㅜ 지금은 원상복구 됐지만
겨울그네
냉동 돼지고기랑 소고기 다듬을 때, 중국집에서 쓰는 넓쩍한 칼 쓰는데, 이걸로 써는게 아니라 도끼로 내리치듯 때리면서 작업했습니다.. 이게 손에 익었다고 딴생각하다, 손등이나 손가락 내려치는 일이 생기곤 하니..ㅎㅎ 제 사수가 그거 후유증으로 주먹이 안쥐어졌습니다. 제대할 때까지 항상 사수 다쳤던거 생각하면서 조심하지만 작업량이 많다보니 사고는 나더군요. 목장갑에 고무장갑 껴서 크게는 안다쳤지만.
겨울그네
네 가혹행위를 몇번 목격했어요. 취사지원병으로 몇 번 간적있는데 가혹행위가 도를 넘을 정도였음. 옆에서 도와주는데 진심 미안하기까지 함. 바로 앞에서 풀 스윙 싸대기 맞고 우유 박스 들때도 난 2개 정도 들면 4개이상 계속 들고 같음.. (그거 2개도 꽤나 무거운건데...) 그리고 가혹행위 계속한 그 취사병 상병은 머리 다 빠지고 (진심 머리 보고 깜놀함...)
크게 틀린 말은 아닌데.... 위에서 말한거처럼 규모가 작으면 사실에 가깝고 크면 거짓에 가깝기도 하고... 그런것보다 몸에서 짬내남.... ㅠㅠ
저 여군 초딩 아니냐??
연기를 못하는거 보면 진짜 군인인듯 함
연기를 못하는거 보면 진짜 군인인듯 함
새벽에 일어나서 밥하러 가는거 보니까 짠하더라
부대가 크면 큰대로 작으면 작은대로 편한 점도 있고 지랄맞은 점도 있고 그렇지 뭘.
그거 기억난다 밥지을려고 불지피면 겨울에도 38도까지 올라간다고
보직중 사령관운전병이 젤 웃겼는데 ㅋㅋ 사령관 전화받을때 뒤돌아서 무릎꿇고 양손으로 전화받든데
군번 풀리면 최고 개꿀보직 군번 안 풀리면 최악 쓰레기보직
꼭 그렇지만도 않던데..
내가 있던 부대원 7명의 근무처에선 그냥 밥해주는 웅이아저씨 같은 느낌이었는데
7명 ㄷㄷ
공군에사 기피하는 특기 셋을 헌급방이라고 부르지 헌병 급양병 방공포병 급식는 기피대상이야!
시설이랑 라인병 어따 팔아먹음
주 기피특기 셋 내가.들었을 땐 그 둘도 기피특기라고는 듣긴 했는데 헌급방에 비할 바는 아니다 라고 들었던 거 같음. 그리고 사실 내가 시설특기였음
나 공군 헌병이었거든? 근데 작은 부대 가면 개꿀... 내가 있었던 곳은 방포교였음. 집에서 차로 10분거리이기도 하고 부대 자체도 작고, 찾아오는 사람은 공사 아저씨들이랑 이웃집 5군수사 아저씨들 뿐이었지.
위에 시설은 기피특기다 라고 하지만 나도 편하게ㅡ지낸 편. 결국 케바케기는 한데 대체로 고통받느냐ㅜ아니냐의 차이 ㅋㅋ
학교는 편한곳 아니에요?
편하다 못해 당나라부대... 정확히는 방포교 내에 있는 제1방공포병여단 본부 소속이었음. 공군의 특징이 성적순으로 가고싶은 부대 골라가는 거다 보니, 편하고 집가까운 부대라서 그런지 선후임이 동네 형동생과 학교 선후배들이었지. 그래서 군기가 세질 않았던지라 더 편했고.
주말이 없어 없다구
본부라 짬쟁이들이랑 같이 내무생활했는데 솔직히 대대 내에서 하는거야 개꿀인데 문제는 치중대 취사트레일러 운영할때.. 평소에 연습도 안시키고 경유버너나 취사트레일러 제대로 작동도 안하는거 어찌저찌 굴려서 밥하면 늦게했다고 욕 존나먹고
상대적 꿀보직
부대가 뜨거운물 안나오고 설거지 많으면 헬이긴 함.
훈련이 열외되고 근무가 열외되고 불침번이 열외되는 이유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