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8년
CG나 스토리나 모두 지금보단 뒤떨어지지만
그 당시엔 엄청난 연출이였다.
2015년
은하계 너머로 원정을 온 군인들의 막중한 책임감
살아돌아 갈 수 없는 주인공의 비참함을 잘 표현했다.
BE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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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보킹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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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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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18.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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갓글 ㅇㅈ합니다
듀갈은 너무 오래전에 죽었어..
여기가 지구-2냐?
갓글 ㅇㅈ합니다
가 짐 어서
망할 ....
갓짐고!!!
그럴일은 없겠지만 협동전 사령관으로 드골 나오면 좋겠네...
아가노
듀갈은 너무 오래전에 죽었어..
스투코프랑 상호대사 나오면 재밌겠네 듀갈: 내 알렉산더에 무슨짓했냐 시발아
알렉산더 스투코프가 감염시켜서 쓰고있는데 ㅠㅠ 아, 알렉산더. 제라드가 이걸 보지 못해 다행이야. - 알렉세이 스투코프
셀렌디스가 가장 먼저 나올거야 맵 에디터 데이터 뜯어보면 있음
그렇긴한데, 데하카와 피닉스 모두 한때 데이터에 있었고 데이터에 노출된후 몇달 후에 나왔음 http://bbs.ruliweb.com/community/board/300143/read/33158816 17년 4월 3일에 쓴글 (데하카, 피닉스 나오기전) 충분히 참고할 가치가 있는 정보임
듀갈 오래전에 죽긴 했는데 일단은 블리자드가 예토전생을 고민중이긴 하대
테란 관련 정보는 더 없음? 테란 투견이랑 천벌포 토르는 써보고싶은데 허크도 그렇고
요즘은 블자가 패치하는게 없어서 그런건 없음 아마 연휴기간이라 쉬어서 그런듯 보통 새로운 패치 적용할때마다 추가 데이터가 적용되는데 현재는 셀렌디스가 안보이네, 몇 달전에는 셀렌디스가 보였던 적이있음. 지금은 아직 출시 안된 사령관이 보이는건 없음. 새 패치할때까지 변화는 없을걸
여기가 지구-2냐?
치킨 빔 !!
드디어 올것이 왔군.
사실 에필로그가 납득이 힘들어서 그렇지 공허의 유산 엔딩은 조와...
지구-2에서 오심?
야 2번 지구 놈들아 빨리 저스티스 리그 DVD 좀 보내달라고
그래픽 발전이 너무 극적이군.
스타2 스토리 나쁘진 않은데 짐 케리건 애정행각에 너무 많은이들이 희생됬다 ㅜㅜ
가짐어서 나붕닿즉 난죽경없
난 스1의 그 희망없는 암울한 분위기가 좋았는데 2는... 블리자드도 나름 생각해서 그랬겠지만 그래도 참 아쉽다.
생각해서>생각이 있어서
솔직히 블쟈도 땅파서 먹고사는 애들도 아니고 접근성 생각해봐야지 아닌말로다 스타크래프트 브루드워 인트로화면 보고 안지린 사람없을걸 솔직히 지금도 무섭다고 하는 사람들 많은데
동감. 워크래프트, 디아블로, 스타크래프트 세 타이틀 모두 시리즈가 진행될수록 전체적인 분위기가 이전보다 밝고 가벼워지는 경향이 있는 것 같아. 창작가들이 나이를 먹고 회사의 이름값이 커질수록 자유분방함을 잃는다고 해야 하나? 자꾸 사회윤리와 권선징악적 가치에 얽매이는 것 같기도 하고... 개인적으로 아쉬움
정말 셋다 초기작들이 분위기하나는 끝내줬지 특히 디아블로는 정말...
주인공이 생기면서 시스템 바뀐게 크다고 봄... 내가 주인공이되고 주인공 위주로 시나리오가 돌아가니, 주위 상황은 거의 안보여주게 되었고, 또 테란, 저그, 프로토스 이런식으로 게임을 내버리니 더더욱 다른 상황을 알기가 어려워졌음... 당장 자날의 경우 레이너위주로 줄창 나오니 캐리건이 개짓하고있는 건 뉴스로만 조금씩 나오는데, 스2도 스1처럼 했다면, 캐리건이 다 쳐죽이고 있는것처럼 묘사가 나왔을 거임...
올림머리한게 그네같아
확실히 블리자드가 그 특유의 세기말적 분위기를 적절히 캐쥬얼하게 잘 내주던 회사인데 이제는 너무 캐쥬얼해서 진중함이 사라짐.. 옛날 세기말적 분위기의 게임들 보면 너무 음침하고 양키센스 돋아서 오히려 블자가 좀 나았는데 이젠 너무 캐쥬얼해.
이필로그만 빼면 스2스토리도 나쁘진 않았는데... 에필로그래서 기대헸더니 고짐고 시부럴...
지금 생각해봄면 고짐고도 PC충과 SJW의 합작품인것만 같아 스2 케리건 외모 처음봤을때부터 느꼈던 그 불쾌함부터 시작해서
??? : 네가 앗아간 생명을 생각하면 그 어떤 고통도 부족해.
부르드워 인트로는 개인적으로 손꼽히는 영상이라고 생각함. 지휘관들이 병사들을 소모품 취급하는 전쟁 분위기를 너무 잘 표현했음.
해당 영상은 병사를 소모품취급한거 아니에요. 밑에 있던 마린들은 자치령이고, 위에 배틀크루져(알렉산더)와 대화를 나눈 두 인물(드골, 스투코프)은 UED이기때문에 아군이 아니에요.
아닐걸요? 자치령하고 ued 모두 마린을 사용하는 걸로 나옴. 영상의 내용도 '항공 지원은 언제오나?' 라고 하면 손가락으로 배틀크루저를 가리킴. 그리고 이후에 배틀크루저가 떠나면서 마지막 저글링 몰려드는 장면이 나옴. ued가 저그와의 실전 데이터를 얻기 위해서 전투를 벌이다 후퇴하는 상황으로 생각되네요.
limeleaf 님이 맞는걸로 알고 있음
본인도 말 심하다고 생각해서 답글 지우고 다시 달은거죠?
막판에 사령실 무전을 들어보면 "식민지 군대"가 곧 무너질 거라고 보고하더라구요 처음에 배틀크루저를 가리킨 건 같은 인간이니까 구해줄 거라 생각했다고 보는게 맞을 듯 허나 현실은 UED에겐 별 가치가 없다보니 바로 버려지는 거 같아요
오랜만에 다시 들어보니까 거의 확실한 듯하군요 보고자가 밑의 테란병력을 colony 라고 지칭하고, 그 뒤에 묻는것도 지원할까요나 증원할까요 가 아니라 "개입할까요?" 라고 물어봅니다.
공식 유튜브 영상의 설명에서도 그렇게 써있는 걸 보니 님 말이 맞겠네요. 전 잘못 번역된 내용을 봐서 오해한 듯. Admiral, the colonists' base will be overrrun in a matter of minutes. Shall we intervene? (제독님, 몇 분 뒤면 식민지 기지가 저그에게 점령됩니다. 개입합니까?) colonists' base - 이 단어가 자신들과 상관 없는 집단이란 걸 잘 표현해 주네요.
다른분들께서 이미 말씀하시긴했지만, 해당 인트로영상 전체 대사 다시 한번 확인해보세요. 전 영어 대사 잘 들었고, 해당 영상 충분히 이해했습니다. (혹시 제가 틀렸을 수 있어서 다시 한번 확인해봤습니다.)
와우랑 디아3의 행보를 보면 스타2는 잘 마무리 된것 같음
난 요즘 블리자드 게임들 스토리가 캐쥬얼한건 상관없다고 보는데 그냥 스토리텔링 자체가 너무 구린거 같음. 캐쥬얼한 스토리도 얼마든지 멋지게 포장할 수 있는데, 레이너와 캐리건의 사랑액션모험활극이 된 스2나 떠벌떠벌 수다쟁이가 된 아즈모단과 디아블로같은 구려터진 디아3의 보스들, 그냥 스토리 진행할 생각도 없는 오버워치같은거 보면 진짜 한숨만....
개인적으로 스타1의 경우 분위기는 어두우면서도 무게가 있어보였는데 스타2는 밝은 분위기에 뭔가 가볍다는 느낌 좀 오글거리는 부분도 있구요.
스타2 스토리 진짜 재밌게 잘봤음. 마지막 캐리건 연출이 좀 뜬금없긴한데 그쪽 방향으로 애초에 진행되었다보니 이해는 했음. 스1은 리마스터하면서 싱글 어떻게 해보지.. 스토리는 괜찮은데 싱글이 너무 목적이나 이런게 섬멸위주이고 자원도 불편함..
스타2의 스토리도 전체적으로는 괜찮은 듯한데, 막판의 에필로그가 좀 심했던 듯. 본편의 프로토스 스토리는 잘 뽑아놓고, 정작 모든 스토리를 정리해야 할 최종장에선 다급하게 잘라버린 느낌 그러게 군단의 심장에서 케리건이 제대로 속죄하면서 스토리를 크게 진행시켰으면 좋았을 것을
진짜 듀갈 자살하는 장면이 머릿속에 있는 이상 가짐어서같은 내용은 나와서는 안 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