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지나고 나면 ㅂㅅ같은데 뿌듯한 순간

[RORDs]

[긴파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시발...

[DdoAcH]

저거 리얼 ㅋㅋㅋㅋ

[곰굴러가유]

권권규님 지금은 뭐하시려나

[루리웹-0308479618]

지금도 만화그리신다

[샤아Waaagh팝콘팔이]

맥주리뷰만화그리더라

[루리웹-0308479618]

그건 완결낸지 좀 됐고 최신작은 빙글에서 연재하더라
https://www.facebook.com/kwonkwonkyu/posts/1476388919154192
참고

[루코아남편]

야수교 1개월, 대대에서 홈페이지 만드는거 도와주느라 1개월 넘게 있다가 중대를 갔을때,
후임오는줄 알고 좋아하다가 되려 내가 1개월 선임인걸 알고 절망하던 후임들 얼굴이 떠오름.

[아리아1]

루마우더타즈구 ㅇ악 이불 이불어딨어

[바베규먹자]

4주 늦은 짬찌들 보는게 그렇게 행복했는데 ㅋㅋㅋㅋ
아침에 기상방송 나올때 2중대 훈련병이 아니라
2중대 이등병 들은 이라 했을때 진짜 세상 다가진 기분

[그ㅡ런건가ㅡ]

Cq ㄹ리얼 행정병들에겐 띵작

[사과맛애벌레]

난 시불 이제 이병이네 했는데..

[걸어서오리]

하지만 몰랐죠 그게 시작일줄은

[디다카]

ㄹㅇ 중대 방송 전파로 "1중대 훈련ㅂ.. 이병들은 13시까지 집합" 들었을때 기분 아직도 생각남

[댕댕이가체고다]

ㅡ

[디쿠맨]

왼쪽에서 두번째 신발 정렬각 안 맞는다;;;;

[케모나]

이제 중간이 각 안맞는 신발 발로 뻥 차버림

[straycat0706']

ㅋㅋㅋㅋㅋㅋㅋ

[나무닦이]

ㅋㅋ 논산 신교대 나올때 기분은 진짜
뭔가 해낼수 있다
난 존나 대단하다
이제 군 생활 다 끝났다 기분이 들긴하지

[삼검류은혁]

그러나 그때는 그저 튜토리얼을 마친상태이지...
본게임은 튜토리얼에서 배운거를 잊게만드는 기괴한 난이도를
.

[잡았다!요놈!]

선임 왈:넌 훈련소에서 이따구로 배웠냐
살인이 이래서 나는구나 했슴니다

[Asipana]

저는 해군 나왔는데 진해훈련소에서 진짜 애국심 게이지 Max 되어서
지금 당장이라도 조국의 부름이 있으면 김정일 목아지 따러갈 것 같았음 ㅡ_ㅡ;;

[잡았다!요놈!]

꼭 하는거 우린갈게 너흰 각개
니미다 시벌꺼 아우

[이계형 아이에프]

우리는 끝났다 각개 전투

[티모는항상우릴보고웃지]

공익이 쓴거라면 아주 적절하지

[루리웹-437707053]

나는 gs 너는 px도 있어

[ABSSS]

거기에 꼭 지옥철! 지옥철! 이렇게 응수했는데 ㅋㅋㅋㅋㅋ생각해보면 지옥철이 아니라 복지를 외쳤어야 했어

[뒤웅]

나는 너흰gop근무 우린야간근무 이러고 나갔는데

[하느님]

이런거 볼때마다 공ㅇ익되서 다행이당...
난 못 버텄을듯 ㅜ

[에바참치꽁치]

ㅋㅋㅋㅋㅋㄹㅇ 이병이라 불러라 할때 가슴이 뭉클했지
수료만 하면 끝인것 같고 수료만 하면 뭐든지 할 수 있을줄 알았지
그 생각은 화장실 똥휴지 치우면서 없어졌지만

[맥스웰 아톰]

그래도 저 순간만큼은 뿌듯하긴 했음
아직 군생활 한달정도밖에 안했다는 사실에 곧 우울해지지만

[이슈]

훈련소 수료 했을때 뛸듯이 기뻤는데, 자대 가고 지옥이 펼쳐지더라

[서울대인문학]

아 이 만화 군대 인트라넷에서 갓띵작인 GQ구만 ㅋㅋㅋㅋ
근무시간에 보좌관 옆에서 몰래보면서 낄낄 거렸던 추억이 생각나네요

[각카로트]

훈련소 정신교육 책상에 주차별 난이도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화생방 vs 행군

[Passenger]

큐삼 작가 어디 갔다는 소리는 들었는데... 술 만화 그린댔나?

[유정♥]

ㅋ

[김꼴통]

그리고 시댁갔더니 시어머니가 70명

[⊙elecmaster⊙]

멋진사나이 군가 부를때 '멋있는 이등병! 많고 많지만~' 이지랄 할때 입이 귀에 걸렸던 생각난다.
송충이 손바로크 해서 새겨놓고 ㅅㅂ

[소서러수프림]

훈련소때 항상 목말라뒤짐 경찰학교때 잠깐의 천국을 경험 자대배치받고 생지옥

[신성연합]

후보생에서 소위 임관했을때 생각나네
감격스러웠는데 곧 복무기간 3년 남았다는거 생각남 ㅋㅋㅋ

[쿨뷰티가채고시다]

행군 끝에
논산 훈련소 샤워장이랑 식당 사이에서
군악대가 군가 뿌앙뿌앙 해주는데
너무 감격스러워서 다른 훈련병들 안아주고 싶었고 눈물이 날 거 같았는데,

자대에서도 맨날 할 줄은 몰랐음.
힘들지는 않는데 그냥 짜증나더라

[shooperstar]

난 저 뿌앙뿌앙을 맨날했음 ㅅㅂ 30키로 행군하고 버스안에서 옷갈아입고 앞질러서 뿌앙뿌앙

[다크맨티스]

태어나 최초로 권력맛을 보게 되는 초기단계지

[Zephyr_Hawk]

훈련병 수료한거 그거 x도 아닌건데 군생활 다한것처럼 뿌듯함
자대 들어가면 환상이 바로 깨짐

전역할때도 똑같아 예비군 마크 달고 위병소 걸어나올때 인생 승리한것처럼 뿌듯함
취직하면 환상 바로 깨짐

[오그레이트]

훈련소에선 거지같은 옷 입고 거지같은 뜨신물만 마셔야 하는거 빼면 재밌었음. 몸도 튼튼해지고 밥도 잘넘어가고. 자대가니.. 하아.. 막내만 반년을 하게 될 줄이야..

[위험함]

이등병 마크 직접 달때 아주 잠깐이지만 세상 다 가진 기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