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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BEST
삼겹살 굽고 남은걸로 다음날 김치찌개 끓이면 존맛이었지
저렇게 의견제시하면 받아주고 하는 사람들이 참 좋은 사람들이지
행복편
결국 저기서 술먹었던가??
고기가 남아..?!
글쎄 저러면 푹 익히지 않는한은 엄청 딱딱하고 질길거 같은데
적절히 튀기면 됨. 중국가면 한 번씩 튀긴 삼겹살 먹는데 그리 안 딱딱하고 부드럽고 맛있음.
난 그냥 저런 튀김보다 야들야들한 고기먹으라고 김찌 먹는거라 불호
치킨그 살튀겨서 딱딱하게 된부분처럼은 안된다는건가
겉은 딱딱 하지만 속까지 그리 되지는 않음. 딱딱도 돌덩이 처럼은 아니고.
동파육을 생각해보면 튀긴 고기는 수분이 날아가기 때문에 바깥의 양념, 국물을 흡수하기 좋음. 그래서 튀긴고기를 찌개로 끓이면 국물이 그대로 스며들고 어느정도 충분히 부드러워짐. 분식집 계란 튀겨준거 보고 농담삼아 던진 아이디어가 정확히 포인트에 꽂힌거임.
삼겹살 굽고 남은걸로 다음날 김치찌개 끓이면 존맛이었지
매운콩라면
고기가 남아..?!
한 30인분 사오면 남을수도 있지 뭐
MT 갈때 고기가 모자라면 안되니까 왕창 사가다 보면 남는 경우가 있음. 특히 남녀동반일 경우에. 그럴 때는 자취하는 사람들이 많이 챙겨감.
아... 댓글 내용은 모르겠고 매운콩라면 보니까 또 울분이 ㅠㅠ 빙그레 라면 사업 재개해라. 매운콩, 이라면, 뉴면 살려내라!
아....!!!!! 이제보니 진짜 구운 삼겹살 남은걸로 하면 맛있던 거랑 같은 방식이네 ㅋㅋㅋ 와...
결국 저기서 술먹었던가??
ㅇㅇ소주 까셨음
짤라였나?
결국 내장수육한 짤라 에서 무너지고 한 잔 까고 감. 그 때 핑계가, "해가 졌잖아유"
오진다
행복편
저편은 그래도 기존 사장님들은 좋았지않음? 짤라 겁나웃기던데
저 찌개집은 별다른 터치 없었을걸. 살짝 개선수준에서 끝났을거야
개선 조금과 장사 집중을 위해 메뉴 간소화 가 다였던걸로 기억.
저편은 생태탕집도 생태탕은 터치 없었고 갈치조림만 좀 손보고 끝
어?
ㄹㅇ 발명은 엇하고 탄생하는게 많은거같네
유래카 !!
근대 저러면 고기 국물맛이 나나?
어차피 스테이크도 잡내 없애느라 불쇼 할 때 쯤이면 육즙이 어느정도 빠져 나와있는 상태임
고기굽느라 이미 겉표면에 고기기름 듬뿍 묻은 상황이라 맛나지 않을까
근대 저건 튀긴거자나. 구운 고기를 넣으면 뭐 나올수도 있을법 한대. 튀긴거면 고기 국물이 우러날수 있을려나 싶음.
튀기면서 기름기도 있고... 뭐 얼큰하고 깔끔한 국물 찾는 사람들에게는 고기기름 있으면 안 좋아하는경우도 있으니.... 케바케죠 뭐. ㅋ
아주 잘 우러납니다
저렇게 의견제시하면 받아주고 하는 사람들이 참 좋은 사람들이지
구운고기보다 튀긴고기가 속으로 국물이 잘 배어들어가기 때문에 구운것보다 더 좋음.
진짜? 왜 그런거임? 신기하네
고기 속으로 배어들어가는건 그렇다치고 튀겨도 국물에 고기맛이 잘 우러남?
튀기면, 표면이 딱딱하게 굳어서 맛이 국물에 잘 배어들지 않을줄 알았는데.
떡볶이 국물에 튀김 잠깐만 담가놔도 금방 빨아들이잖음
그 튀김은 튀김,밀가루가 흡수하는거 아닌가...
이렇게 전설이 시작되었다
먹는걸로 장난치지 말고 요리를 하라고!!!
(너희들도)먹는걸로 장난치지 말고 (이렇게) 요리를 하라고!!!
확실히 요리 장인분들이시라 구상만 해도 척하면 척이네 ㅋㅋ
돈까스김치나베같은거 잘하는 집에 간적 있는데 돈까스는 눅눅하면 먹을게 아니라는 생각을 그 이후로 버렸다.
나도 튀김우동을 보고 '바삭하게 먹자는 튀김을 왜 눅눅하게 적셔먹지?'라고 생각했는데 국물에 적신 튀김이 참 맛있더라
안에 김치 찌개국물같은게 배니까 느끼한 맛을 오히려 잡아주더라. 느끼해서 보통 다먹을때쯤 질리는데 그런게 없어서 더 좋았음
보아하니 고기에 튀김 옷을 입힌게 아닌거같아서 저거랑은 좀 다를거같긴한데, 먹어본 음식중 가장 가까운게 김치나베라 저거도 괜찮아보임.
그러므로 탕수육도 소스를 부어서 적셔먹는게 더 맛있습니다.
찍는거 붓는거 아예 소스없이먹는거 고추가루 간장 다 나름 맛이 있는거라.
눅눅한거랑촉촉한거랑은다르지
찍어먹으면 찍어 먹는대로 맛 있고 부어먹으면 부어먹는대로 맛이 있고 볶아 먹으면 볶아 먹는대로 맛이 있지. 세상은 다양한 식감과 맛의 조합이라고 친구.
돈까스 냉면, 돈까스 나베가 맛있으려면 그 조건은 갓 튀겨내고 바삭하게 튀겨내서 국물에 들어가도 어느 정도 시간동안 바삭한 식감이 유지될 수 있도록 하는 것임. 탕수육도 바삭하게 갓튀긴 탕수육이라면 부어먹는 게 맛있고, 그래서 중국집에서는 부먹, 배달은 찍먹이라는 소리가 나오는 것임.
느끼하지않을까?? 기름떄문에
김치찌개자너
ㄴㄴㄴ 느끼하다는건 요리를 잘못했다는 증거 재료를 잘못쓰던 화력을 잘못조절하던 오래놔두던
저 식당 아주머니들 캐미가 아주 좋아서 재밌었죠
튀긴음식 특유의 맛이 얼큰한 국물하고 잘어울림 어릴때 이모님이 냉동실 반정도 분량의 탕수육을 주신적이 있었는데 먹다 질려서 라면에 두반장하고 넣고 끓여먹으니 괜찮아서 한동안 그랗게 먹었던게 기억에 남네요
저도 비슷하게 고기 구워서 라면국물이랑 같이 먹곤 했는데
으않이... 정말 개꿀팁이네여
짬뽕에 저렇게 튀긴거 얹어주는곳 먹어봤는데 그냥 튀긴걸 넣었구나.. 정도던데 엄청 혁신적이진 않았음
보통 김치찌개 고기는 흰색인데, 검은색은 더 맛있어 보이네
ㅇㅈ
저거 새롭고 맛있을 거 같은데 직접 가본 사람들 말론 그냥 김치찌개가 더 잘 팔리고 맛있다더라..
어디에여?
근황인줄알고 들어왔네
저 맛이 궁금하면 찍먹하는 사람들 남은 탕수육 김치찌개에 넣으면 알 수 있음. 저건 이미 맛 없게 튀긴 탕수육을 되살리는 팁으로 많이 알려진 레시피임.
저게 살아있는 브레인스토밍인가요?
어디서든 성공하는 사람들은 주위에서 신에게 해주는 말들이나 의견중에 좋은 정보를 확실하게 잘 캐치하고 그 상대의 나이 불문하고 적극적으로 대화하고 모르는건 도움을 받고 그런 사람들이더라.. 선거운동 몇번 해보면서 확실하게 느낌
이 아주머니들 잼났었는데 ㅋㅋ
고기국물은 안 우러나오지 대신 고기랑 같이 씹으니까 맛이 진해졌다고 하는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