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얘들 진짜 우리가 많이 도와줘야 겠구나..(왈칵!)
불쌍한 꼬레아... 내가 꼭 지켜줄께...ㅠ,.ㅜ
미군 : 이게 식사??????
비닐봉지 어디가서 ?
미군:불쌍한 코리아 ㅠㅠ
얘들 진짜 우리가 많이 도와줘야 겠구나..(왈칵!)
미군 : 이게 식사??????
미군:한국에선 개밥을 군인한테 주는군...
비닐봉지 어디가서 ?
미군 애들 올때는 불고기 같은걸로 줘서 한국의 위상을 드높혀야지..
넌 군대 불고기가 맛있었니....?
우리 중대는 진짜 맛있었음.. 선임 취사병이 쉐프가족이었다더라.. 군대 레시퍼 엿까고 지 멋대로 만들었는데 맛나더라.. 물론 중대급 소부대라 가능했지 ㅋㅋ
어이...한국군, 그건 뭐냐...!
아아, 이것은 짬밥이란 것이다. 살려줘
포로 수용소 체험이다~~ 어서 똥국을 맛보라~ 마지막 고문이다~
감을 자르지도 않고 통째로 주네 어떻게 먹으라고
미군:불쌍한 코리아 ㅠㅠ
오 이번엔 포로체험 훈련인가보군 (신남)
불쌍한 꼬레아... 내가 꼭 지켜줄께...ㅠ,.ㅜ
어이어이 코리안...이건 뭐지? 아아 짬밥이라는 것이다 아니 이딴걸 먹으라고 주는거냐고
훈련나가면 진짜 저 ㅈ가튼 식단좀 안나오면 좋갰다. 걍 주먹밥 주던가 콩나물국 비닐에 싸먹고
밥에제육올려먹네 맛잘알
쟤네 입장에선 등급낮은 돼지고기로 만든 제육볶음도 한 번쯤은 별미일듯
저거 감 아니냐? 껍질채 주면 어쩔....?
우선 물로 감을 닦고 숟가락으로 깍던가 귀찮으면 껍질 째 먹고 껍질만 뱉었네요 수박 말고는 깍아서 준적이 없네요
생각보다 저거 좋아해. 우리랑 급양 개념이나 계획이 같을리가 없는 미군부대다보니까 우리는 식사차량 추진해서 저렇게 따뜻한 밥 먹는다고 저쪽도 똑같이 그렇게 할리가 없음. 물론 저들도 조리차량 대리고 나와서 지들도 따끈따끈한 음식 먹을때도 있고 우리가 전투식량 먹을때 저들도 전투식량 먹을때도 있지만 우리가 밥해서 따뜻하게 먹을때 쟤들은 차가운 음식이나 MRE 데워먹을때도 있음. 그런데 우리보다 쟤들이 따뜻한 음식, 그러니까 핫밀이라고 하는 것에 정서적으로 더 신경쓰는게 있음. 기똥찬 전투식량 먹느니 좀 구리더라도 따뜻한거 직접 해서 먹는걸 식사답게 한다 이런 생각. 그래서 지들 전투식량 먹게 생겼는데 따뜻한 음식 공수해와서 준다고 하면 좋아하더라. 그리고 진짜 어지간히 못끓인게 아닌 이상 겨울에 콩나물국인데 이건 서양애들도 잘 먹음. 게다가 밥에 제육까지 올려있는데 깔 식단은 아닌듯.
저 식단이 깔건 아니겠지만. 미군도 기본적으로 훈련 나가면 취사병 대동하고 식사차량 추진합니다. 그리고 야외 훈련시 기본적으로 아침 저녘은 취사병이 제공해 주고 점심은 MRE로 때웁니다. 식단 같은 경우 기본적으로 식사류, 디저트(초콜렛,칼로리 바), 우유(흰색,딸기,초코),식빵,과일(사과 배 오렌지 류), 커피, 음료 이렇게 제공 됩니다. 그리고 경험담으로 NTC라고 미군에서 가장큰 훈련 받으러 갈때도 그 샌드박스 한가운데에서도 식사로 스테이크 처믁 처믁 하는게 미군임. 미군이 급양은 왠만해서는 더 잘되고 여담으로 저런식으로 훈련나가면 발주를 머릿수의 1.5배로 하기때문에 밥이 모자르는 일도 없음.
죨라 해맑게 받네 ㅋㅋㅋㅋ
이세계 엘프 요리만화 생각나네
50년 넘게 이 땅에 주둔해야만 했던 이유를 저들도 깨우치게 될것이야...
심지어 쌩감 하나 덜렁 ㅋㅋ
요새는 군대김치 맛이 어떤가 모르겟네.. 살면서 먹은 최악의 김치는 죄다 군대에서 먹은 김치였는데...
기브미 쬬고렛
그보다 감...
미군 : 어머니.. (인피니티워 버전)
진짜 저걸 먹을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