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언어가 퇴화되는 과정

[몬스터에너지]

사투리 → 야민정음 → 문법파괴 → 은어 → 배그

[이칠공]

엌ㅋㅋㅋ

[HIYA!]

따꽁? 어디 사투리야?

[퓌라]

일단 부산에서 삼촌이 따꿍이라고 하는건 들어봄

[몬스터에너지]

경상도 쪽에서 뚜껑을 따꿍이라고 하는듯

[원딜or탑유저]

뚜껑에 경상도식 발음 겹친게 따꽁

[뒷북폭탄ㆁ]

난 경상도사는데 처음들음ㅎㄷㄷ;

[루리웹-1965994534]

딱꿍임

[별을 쏜다]

따꿍 딱꿍 딱꽁

[샤르티아블러드폴른]

경상도사는데 처음들음;

[모노노베 후토]

경상도는 따꿍이라 하는데 따꿍!

[그냥걷다문득생각했지]

나도 대구사는데 어릴때 많이 썼는데
사투리가 집안이나 동내마다도 좀씩 다른듯

[키타자와 시호]

경상도 사투리이긴한데
무의식적으로 많이 씀

[LISA.in.my.area]

경상도 토박이인데 아직도 따꿍이라고 종종 쓰는데...

[ω누님콘ω]

경상도 살았지만 첨들어봄...ㅋ

[스트라이크프리덩]

'병 따꿍' 이라고 많이했는데 병뚜껑으로 딱지치기? 같은거 했을때

[정상인한테만짖는개]

경상도 사는데 썼음

[루리웹-0908509034]

맞아요.간만에 따꿍이라는 말 생각났네요^^

[morekool]

뚜껑
따꿍
따까리
뜨깨이

다 같은 경상도 방언이죠

[初音未来]

우리동네는 때꿍이라고 그랬음

[언브로큰]

뚜껑을 '뜨끄리' 라고 하기도 함

[DrRED]

ㄷㄷㄷ 부...산만.... 쓰나 ㄷㄷㄷㄷ

[뀨뿌뀨뿌]

부산에 32년째 살고 있고 할머니댁에서 15년을 살았는데 따꽁은 머리 때릴때나 썻지 헬멧을 따꽁이라고 부르는거 처음봄

[서퓨]

모자를 뚜껑이라고 하죠. 그러니 따꿍가져와라.. 이런식으로들 씀.
헬멧을 따꿍이라고 하는게 아니라 모자라는 의미로 따꿍이라고 했을듯.
헬멧이나 모자나 다 따꿍잉께..

[서퓨]

모자를 따꿍이라고 안함?

[하이머딩고인]

난 부산 사는데 따꿍이라 그럼
물론 모든 사람이 그러는건 아님 옛날 사투리랄까?

[심판자z]

대군데 첨들음 뭐야 그게...?

[개뒷다리]

충남 서산에서 씀

[뉴하비]

그냥 도로 교통법 위반 이새끼들아

인형이 문제가아니고 남자가 하이바를 안썼잖아

[나크바 쯔라기]

하이바도 엄밀히 말하면 은어잖...

[광제 크라이스]

따꿍 나도 쓴다
부산에서 의외로 많이 씀

[시로명운]

모자라 말하면 될걸.

[시로명운]

이과놈들 ㅉㅉ.

[RENUP]

뚝배기가 없는 자의 최후!

[nerdman]

저짝 충청도서는
따깡이라 해요

[쟈 와루도]

아 순간 나도 헬멧이라는 말이 안떠올라서 투구라고 말할뻔

[사림]

커플브레이커라기에 저 인형이랑 커플인줄 알았네

[DropToHeaven]

여친이 따꿍이라고 함.
"오빠야 따꿍 어딨노? 김 다빠지는데? 빨리 가온나"
표준말 쓰다가도 급하면 사투리 하는데 진짜 핵귀욤.

[오늘도다새거다]

두 사람이 나란히 브레이커 밟고 있어서 커플 브레이커라 하는 줄 아랏내ㅡㅡ

[bs563tdgzsyg5p]

언어가 퇴화된다는 말은 맞지 않는것 같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