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5월 19일 이륙한 비행기에서 사귄 지 4년된 남자친구로부터 구애를 받는 여성 승무원의 모습이 담겨 있다.
남자친구는 무릎을 꿇고 반지를 건넨 후, 기내 승객들에게 정중히 인사를 한다. 이어 둘의 가벼운 포옹과 입맞춤이 이어진다.
승객 중 일부는 둘의 로맨틱한 장면을 스마트폰 카메라로 촬영한다.
하지만 이 커플의 행복은 그리 길지 않았다. 지난 10일 중국TV 방송사는 최근 해당 승무원이 회사로부터 해고 통지를 받았다고 보도했다.
채널8에 따르면 동방항공사 측은 커플의 행동이 승객들의 안전을 무시했고 그녀 개인의 낭만적인 행동으로 인해 승객들에게 소란을 야기시켰다고 주장했다.
거참 드럽게 빡빡하네 vs 공사 구분은 해야지
거참 드럽게 빡빡한데 공사 구분은 해야지
경고 근신 감봉 정돈 납득하겠는데 자르다닠ㅋㅋ;;
저런 사소한게 한두번하다보면 언젠간 마일리지처럼 쌓이다가 크게 터진다.
공사구분해야지
뭐 하늘위니 남자도 굳이 안에서 프로포즈 할필요가 있었을까
거참 드럽게 빡빡한데 공사 구분은 해야지
공사 구분은 해야되는데 거 참 드럽게 빡빡하네.
탕평갑;
차형운920
뭐지 정답
ㅋㅋㅋㅋ
솔로몬이냐?
와 내 생각이랑 똑같아서 소름
뭐 하늘위니 남자도 굳이 안에서 프로포즈 할필요가 있었을까
'수많은 승객들과 승무원들을 들러리 삼아 하늘 위에서 하는 프로포즈! 낭만적이잖아?' 라는 생각이었을 것 같다
의외로 들러리가 아니라 인질이었을지도 모르지
공사구분해야지
사기업에서 했어야지
경고 근신 감봉 정돈 납득하겠는데 자르다닠ㅋㅋ;;
민폐지
저런 사소한게 한두번하다보면 언젠간 마일리지처럼 쌓이다가 크게 터진다.
빅세스코맨김재규
예전엔 조종석에 누구나 드나들수 있는 구조였고 그냥 지인이나 중요한 사람이 탄 경우 슬쩍 인사하는게 허용되었었음. 그게 관례였고 인사만 하는 선에서 그치곤했으니 사소하게 넘어갔었는데 어느날 조종사가 아들내미를 조종석에 태워서 조종간까지 건들게 한 사건이 있었고 추락사고로 이어졌음. 그 뒤로 조종석은 안에서만 열수있는 구조가 됨. 안전에 있어선 양보가 있어선 안됨.
빅세스코맨김재규
비행기는 사소한 안전관련 실수의 결과가 운좋으면 불시착, 대개는 추락으로 나오는 운송수단임. 안전담당자가 비행중 담당자의 직무를 다하지 않고 규정을 어긴 사례에 해고가 과한 징계로 보이지는 않음.
비행기에서 떨어틀려야지
틀렸어
막말로 스튜어디스가 저래서 다행이지 기장이 자동놓고 저랫다고 생각해봐라...부기장은 축하하러 같이 나오고..
자기 자식탓다고 운전실 구경시켜준다고 들여보냇다가 수직추락해서 승객들 다 죽인 사건도있었는데...
그건 비유가 좀 이상하지 않냐. 자동차 운전하면서 조수석에서 자는사람 보면서 '운전자가 잔다고 생각해봐라 다 뒤지지' 랑 같은 소리 아님?
막말로 스튜어디스니까 비행 중에 프로포즈했지 기장한테 비행 중에 프로포즈를... 누가 하지? 9.11 때문에 조종실에 들어가지도 못할텐데. 부기장이...?
조수석에서 자는놈한테 해주기 적절한 말인거 같은데
조수석에게 자는 사람에게 해주기 적절한 말인거 같은데 조수석에서 자면 운전자도 졸려
진정한 사랑인지 알기위해 해고 시켜드렸습니다
霞ヶ 丘詩羽
모방방지를 위해 강력징계까지는 이해되는데 단 한번으로 해고는 좀 심하네.
철혈갑빠
사고가 곧 추락으로 이어지는 항공기에선 안전과 관련된 사항에 예외가 있어선 안됨. 승무원은 그리고 기내안전담당자임. 의료관계자가 수술실에서 수술중 프로포즈 한거랑 다를게 없음.
근무 끝나고 해도 충분할텐데...
잘못했다고 하면 할말은 없을탠데 해고는 너무 쌘거 같은데
경고나 감봉 선까진 그럴 수 도 있겠지만
파혼각이군
비행기 위에선 위험하다
승객 안전을 위해서라고 하면 3자는 진짜 할 말이 없어지긴 하네
사장이 솔로부대 준장
까딱해서 사고나면 높은 확률로 뒤지는게 비행기인데 공사 구분은 똑바로 해야지
영화관 고백남 생각나네
공사 구분 해야지.....는 정답.......
지킬건 지켜야지 안전에 관련된건 더더욱
공사 구분은 되게 중요한거다
해고는 좀 오버네
여자에게는 희극이지만 승객들에게는 비극이 될수도 있으니 뭐..
중국이 무서운게 널리고널린게 사람이라 자르면 그만이라는 마인드
오래 사귀었더라도 만약 저기서 거절당했으면 남자가 홱돌아서 돌발상황이 벌어질수도 있을거란 생각을 해봄
무슨 관광버스냐
손님들 돈내고 강제 구경 ㅋ
사장(모태솔로) 이거면 인정한다
비행기니까 납득은 간다..
해피엔딩^^
근데 공사 구분을 떠나서 프로포즈는 남자가 했는데 여자가 해고당하는건 좀 그런데... 받아준게 잘못이라고까지 해야하나... 저기서 사실 누구나 결혼할맘 있으면 받아줬을텐데
비행기라서 문제지 승객의 안전하고 관련된 관리자가 공과사를 구분 못하고 있으니.
공사 구분은 해야하고 선례가 남을테니 엄중하게 대해야 하는 건 맞는데 해고는 좀 심했네.
근데 프로포즈한 남자가 크게 문제인데 해고 까지야
이륙중이면 되게 위험하지 않음? 전엔 이륙이여서 물도 못갖다 준다고 한적 있었음.
벨트 불 꺼진 다음이겠지 벨트 불켜져 있으면 돌아다니지도 못하게 하는데..
공사 구분 이전에 아마 평소 행실에 문제가 있었는갑지. 그게 쌓이고 쌓여서 짜른 거고... 일 잘했다면 짜를 이유가 있었을까? 경고로 끝났겠지
클레임이 많이 들어갔나보지
해고는 좀 과했다싶은데
스튜어디스 : 내가 했냐고 남친이 했지
받는여자한테도 민폐아닌가 ㅋㅋㅋㅋㅋ난싫겠다 직장해서 저러는거
일단 더 싫을 일은 없을 듯 직장도 없어졋자나
고백해서 혼내준다는게 이런건가
여자가 남자 줫나 원망하겠네 ㅋㅋ 좋아하는 사이인데 하필 거서 관객들에게 호응끌어가며 프러포즈하니 안받을수도 없고, 결국 찔리고.
근데 회사가 좀 쎄네... 보통 저정도까진 감봉아닌가.
공사 구분하긴 해도 해고는 심해보인다
공사 구분은 해야 되는데 드럽게 빡빡하네
항공업계는 어느나라나 다 좁은편이라 저 스튜어디스 다시 승무원으로 비행기 타긴 힘들듯
쟤네도 블랙리스트 돌리는걸로 알고있는데 재취업 힘들겠구만
경고 정도면 될텐데...
비슷한 느낌을 언제 받았었냐면 예전 웃찾사 한창 잘나갈때 개그맨들이 지 코너에서 프로포즈, 청혼을 뭔 유행처럼 했었거든? 그때 저새끼들 뭐하는거지 싶었다. 시발 관객을 들러리로 아나.
공항정도면 모를까 비행기안에선 엄격하게 공사구분하는게 맞다고봄.
나는 진짜 이해안되는게 공공장소 사람많은데서 꼭 저딴식으로 공개 프로포즈하는 놈들이 정말 이해가 안감.
여자들에게 물어보면 저런거 극혐하는 애들이 거의 다 던데... 왜 저러는거냐...
이거 따지고보면 여친 회사 로비에 찾아가서 공개프로포즈 한거 아님? 제정신인가
그 정도 수준이 아니라. 여자가 프리젠테이션 하고 있는데. 거기 참석해 있는 남자가 프로포즈한 수준임 ㅋㅋㅋㅋㅋ
적당한 징계면 모르겠는데... 아예 짤라버리는건 너무 심하네.
거 공사구분 더럽게 빡빡하게 하네
존나 꼴좋네 엌ㅋㅋㅋㅋㅋㅋ 지들 이벤트한답시고 승객들 들러리로 만드는 꼬라지 용납이 안된다
당연히 해고지. 승무원이 하는 일이 뭔데? 무슨 기내식 주고 승객이 부르면 응대해주는건 굉장히 부수적인 일이고. 항상 승객안전을 체크해야 하는 위치인데 저지랄을 하니 당연한거 아닌가?
승객이 저 따위 짓을 하면 못하게 해야지 ㅋㅋㅋ 뭐하는 짓거리인지 ㅋㅋ
진짜 안전에 대해서는 예외가 있어서는 안 됨 사소한 예외가 큰 사고를 만들거든 저게 규정이라면 해고가 맞음
저거 국내판 얼마전에 유툽에서 봤는데.. 결혼기념일 이벤트로 승무원 아내를 위해 남편이 기내에서 깜짝등장하는거.. 중국에선 해고네 ㄷㄷ
중국에서도 경쟁력 있는 직종이다 보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