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이야기는 유럽 최강의 기사 윌리엄 마샬의 유년기 적 이야기다
영국에서 내전이 일어났다. 마틸다 여왕에게 돌아가야 할 왕위를 마틸다가 해외에 나가 있는 사이, 스티븐이 왕위를 찬탈한 것이다.
개빡친 마틸다는 내전을 시작했고 내전 초기 윌리엄 마샬의 아버지, 존 마살은 스티븐 왕의 편이었지만 곧 마틸다 여왕을 위해 싸우기 시작했다.
이에 화가 난 스티븐은 존 마샬의 둘 째 부인의 자식, 윌리엄 마샬을 납치했다. 그리고 존 마샬이 스티븐이 농성 중인 성을 포위했다.
스티븐이 윌리엄을 투석기에 올리며 외쳤다.
"포위를 풀어라! 그렇지 않으면 너의 자식을 쏘겠다!"
그러자 존이 대답했다.
"상관 없다! 나에겐 단단한 망치와 모루가 있다!"
스티븐은 존의 대답에 당혹감을 숨기지 못했고, 그렇게까지 Ship새.끼가 아니던 스티븐은 윌리엄을 투석기에서 내려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