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부산 27시간 나오고 그랬어.
길바닥에서 똥싸고 오줌싸는것도 흔했다ㅋㅋ
참고로 난 큰집이라 안다녔음ㅋ
근데 큰집은 또 큰집만의 고충이 있기 마련이니 너무 부러워하진 말고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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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ㅈ 진짜 차막히는거 줫나 심했지 어릴땐 차타는거도 고역이라 토하고 정말 어휴 요즘은 명절때 지방 왕복하는집도 꽤줄고 도로도 좋아져서 금방금방 다니니 예전생각하면 참 많이 바뀌었지
친가가 안동이었는데 안동지금은 2시간반 정도면 가는 거리를 진짜 몇시간걸린건지 차막힌다고 매번 아부지가 새벽에 출발하자해서 졸린데 차타고 참 어휴 ㅋㅋ 고속도로 막힌다고 국도 갔다가 길잃고 참 그때는 네비도 없어서 맵보고 갔지 ㅋㅋㅋㅋ와 소름
어릴때 점심먹고 출발했는데 저녁 7시까지 서울 톨게이트도 못빠져나갓던거 기억남... 그때 내가 초3인가 그랬는데 아부지랑 단 둘이 시골 내려가다가 내가 너무 힘들어해서 그냥 그상태로 내려서 집에 갔던적이 있었지...
참고로 우리 시골은 의정부-벌교
10 시간 이상은 기본이엿지
명절엔 겪어본 적 없는데, 여름 휴가철에 막히는건 겪어봤쥬. 예전에 전부 수동인디 운전 어떻게 했을지 상상도 안되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