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ST
본문
유머 BEST
힛갤
오른쪽 BEST
- 유머 BEST 더보기
- 구미에서 발생한 20대 고독사
- 오늘의 뉴스.manhwa
- 의외로 교수가 일본어 교재로 추천하는 애니
- 저는 키가 150cm 이하인 여자를 좋아하는 ...
- 야간 알바 OO씨는 필독
- 요새 체감될 정도로 없어진 식당 스타일
- 3년걸린 남자들의 개쩌는 도전
- 새로운 지식을 늘려주는 유게이들
- 가난한 음악 전공자들의 최종테크
- 천하제일 나쁜놈 대회
- 블루아카) 역시 수영복 복면단이야
- 와 신난다 물이다!
- 저격러에게 박제 당할뻔한 유게이
- 성별 갈라치기, 혐오 렉카 검거
- 한국음식 까는 중국놈들
- 핵불닭볶음면 먹는 manhwa
- 잠자는 모습이 귀여운 유게이
- 서울 사람: 걸거치는 게 뭐예요...?
- 단순하지만 두려운 업무 카톡 문구
- 논란의 유게 규칙
- 알약 같은 유게이
- 오른쪽 BEST 글 더보기
- 저의 취미생활 아지트: 부엉이천문대
- 대구의 순대식당 '8번식당'
- 사나이의 홈파스타
- 벚꽃 스냅촬영
- 캠핑과 고기와 별
- 우대갈비와 치토스 맥엔치즈
- 전여친과 먹는 추억의 라멘
- 아카데미 무장형 더블Z 칸담
- 파워드라몬 진화 스톱모션
- 일주일 걸리는 홈메이드 피자
- 얻어먹는 점심은 구워 먹는 비후까스
- 미니프로젝트 1/144 건담 내러티브
- 아들과 공원에서 오붓히 식사
- 피의 악마 파워 -체인소맨-
- 푸른 아기 드래곤을 만들어봤습니다
- 아쉬움 남긴 과거에 보내는 마침표
- 고전 명작 호러의 아쉬운 귀환
- [게임툰] 공주의 변신은 무죄
- [게임툰] 자신만의 용을 찾는 여행
- [검은사막] 모험 가이드 대방출!
인기 검색어
유저게시판 최신글
.
신은 아마 인간에게 관심도 없을거야.
.
자유의지니 뭐니 해도 다 개소리지 정말로 신이 있고 선하고 전능하다면 재난으로 죽은 사람이라도 구했어야됨
인간 기준으로 선하지 않으면 믿을 이유가 없어짐 우리랑 기준 다르면 크툴루 믿는거랑 야훼 믿는거랑 뭐가 다르냐
부캐아님본캐
을간이
신은 아마 인간에게 관심도 없을거야.
있었다면 울트론
설사 신이 인간을 관심을 가지고 사랑한다고 말해도 그것 또한 무서운 일일 수 있지. 그의 사랑이 우리가 생각하는 사랑과 같다고는 아무도 장담할 수 없으므로
크툴루 : ㅎㅇ 너희를 사랑해주러 왔어
너글:ㅎㅇ
아몬께서 별빛으로 속삭이셨다.
신이 존재한다면 아마 지독한 방관자일거야. 마치 사람이 개미를 보는 시각 정도.
이게 정답. 인간이 아무리 로또 걸리게 해주세요! 라고 해도 반대로 인간은 특정 개미 로또 걸리게 해줄 수 없는 거랑 동일
저 사람 킹핀인가?
신 없음 이라 말하면 간단한것을
.
현실 체험중...
ㅋㅋㅋ 혐오웹
신과 종교는 인간을 결집시켜주고 문화를 향상시켜준 훌륭한 것이 맞음 하지만 그 신과 종교가 인간이 필요에 의해 만들어낸 도구라는건 항상 명심해야함 신이 인간을 만든게 아니라 인간이 신을 만든거임
.
괴도 라팡
자유의지니 뭐니 해도 다 개소리지 정말로 신이 있고 선하고 전능하다면 재난으로 죽은 사람이라도 구했어야됨
애초에 자유의지란 것도 개그임 말한대로 세상에 인간의 의지와 상관없이 일어나는 재난에다가 가해자가 가해자가 되서 인생종치는건 자기 자유의지라지만 그에 휘말린 피해자는 뭔지 말 안해줌
그럼 이제 재난으로 죽은것은 신의 뜻이다 라고 개소리함
이 얘기 자체는 신이 인간의 선을 따른다는 가정 하에서의 얘기지만 뭐.. 옛날 얘기니까.. 지금으로 굳이 각색하자면 선하지도, 용도도 없는 신을 왜 믿어야 하는가? 정도의 얘기일거라 정리하면 됨.
신이라고 안불렀을때 ㅈ되면 신이라고 불러야함
리스본 대지진때는 그 논리도 못 폈지 기독교적인 도시가 지진으로 박살났으니까
선하다 악하다의 기준 자체가 인간의 기준 아닌가??? 사자가 들소를 잡아먹는다고 아무도 악하다고 하지 않는다, 아군이 적군을 죽인다고 아무도 악하다고 하지 않지, 그런데 살생은 악한것이야 어떤 기준에서지??? 모두 인간의 기준에서인것 아닌가??? 만약 신이 있다면 에피쿠로스 말 듣고 헛웃음이 나올듯,
negagojarani
인간 기준으로 선하지 않으면 믿을 이유가 없어짐 우리랑 기준 다르면 크툴루 믿는거랑 야훼 믿는거랑 뭐가 다르냐
신이 범죄랑 학살을 긍정할 수는 있음 근데 그런 신을 믿을 이유가 어디있냐 걍 강력한 힘 때문에 믿는거면 그냥 전체주의적인 복종이고 독재자 믿는거랑 다를바가 없음
신을 믿고 안믿고의 문제가 아니지, 절대적이고 초월적인 존재를 신이라 칭한다고 가정한다면, 신의 행동을 단지 인간의 정의하는 선함의 기준에서 판단하는 전제 자체가 잘못됬다는거야
신이라는걸 그냥 단어로 정의하자면 그 존재자체만으로 초월적이고 인간의 상상력을 아뜩히 뛰어넘는 개념체인데, 그런 존재를 단순히 인간의 믿음에 의해서 신이다 아니다로 나뉘어 버리면 그거야 말로 모순 아니겠음???
일단 성서에서는 인간의 선 = 신의 기준이라고 말하고 있음 다른 종교도 대부분 그렇고 절대적이고 초월적인 존재가 존재하고 우리랑 기준 다르면 안 믿으면 끝임 종교계에선 인정 안해서 논쟁이 안 끝나는거고 저 본문도 그런 종교계 사람한테 질문하는거고
그럼 한마 유지로도 신이겠네
존나 세니까
님이 종교를 믿거나 그쪽 사람이 아니면 에피쿠로스의 말을 따질 필요는 없음 저 말은 종교에서는 절대적이고 선한 신이 있다고 말하는데 왜 이 모양이냐고 까는 말 이니까 신이 인간하고 기준 다르다고 생각하면 딱히 해당 안되는 내용임
아니 뭐 그렇게 굳이 문법적인 비중만 바라볼 필요는 없다. 신이라는 개념, 그러니까 인간이 신을 믿음으로써 희망을 얻는다는 가정 자체가 인간이 만들어낸 개념이기 때문에 신은 언제나 인간의 관점에서, 그것도 대중의식의 선을 따르고 있다는 체리피킹스러운 인격을 가지지 않으면 안되거든. 이미 그것은 단순한 사실임. 그러기에 논리적으로 신이 존재하려면 네가 하는 말대로 신이 인간의 선을 추구하고 있어야하니 이미 모순적이게 된다. 즉, 인간 입맛에 맞지 않는 신이 인간에게 섬김을 받아야할 이유가 없어지게 되어버리는 거지. 그래서 위에 '효용이 없다' 라고 에피쿠로스의 말을 정리해야 한거라고 한 거고 말이지. 다만 이 본문의 문제는 실제로 신앙으로 희망을 얻는 사람들은 역시 존재하기 때문에, 현실을 위해서 거짓을 믿을 수밖에 없는것을 악으로 매도할 수 있는가에 대한 얘기와, 주인공의 가치관에서는 (인명 존중) '그렇다 악하다'고 하는 그런 얘기다.
그거야 인간의 종교에서 자기신을 믿으라고 3가지를 주장했으니 저렇게 반박한거임. 모든 것을 알고, 모든 것을 할 수 있으며, 지극히 선함. 전지전능과 선한 신. 전 후 관계를 잘못알고 있는데 에피쿠로스가 니 댓글보면 뒷목잡을듯. 애초에 자신들의 신이 전지전능하고 선하니까 믿으세요. 한건 종교인들임.
웃긴건 에피쿠로스는 고대 그리스 시대 사람인데 그 사람 존재할 당시 기독교는 없었고 유대교만 존재했는데, 메이저 종교도 아니었고 그리스 사람들은 알지도 못했음 그리스 신화 보면 알겠지만, 신들이 인간들보다 더 개 막장임 즉 저 시대의 신들은 지금 기준으로 보나 그떄 기준으로 보나 병1신들이 맞음 그래서 그런 멍청한 신을 왜 찬양해야 하냐고 반문하는거임 기독교의 절대선을 말하는게 아니라,
어쨌는 저 내용을 야훼한테 말해도 그대로 통용되지 않나? 모순 생기는건 없는거 같은데
님 말이 맞으니 우리 모두 아우티 갓을 믿읍시다
종교에 대해서 애초에 무지하네. 기독교는 뭐 어디서 뚝 떨어진게 아니다. 다 옛날 종교들에서 좋은거 짜깁기해서 만들어진 거임. 그래서 더더욱 믿을만한 것이 못됨. 너가 말하는 기독교의 절대선이 어디에서 왔을까? 니가 상관없다는 그 옛날 종교에서 왔음. 또한 지금도 주장하잖아? 전지전능, 지극히 선한 존재. 그러니까 저걸로 반박이 가능한거야. 옛날 종교랑 똑같은 주장을 하니까.
애초에 너도 알고 있네. 그런 멍청한 신=전지전능 지극히 선한 존재.
신이 있다면 에피쿠로스 말 듣고 헛웃음이 나올 거라 하면서 에피쿠로스랑 같은 주장을 하고 있네 에피쿠로스는 무신론자가 아니었어 그 대신 '인간의 기준'으로 신이 인간을 벌주거나 보상하지 않는다고 가르쳤어 저건 단지 그 당시 사람들이 믿는 신의 '선악 기준'에 대한 역설이었고 정확히 말하면 쾌락주의 철학자로서 에피쿠로스는 신이 인간을 초월한 존재로 쾌락을 누리는 존재라고 보았지
에피로쿠스가 궁극적으로 말하고 싶은게 뭐인거 같음??? 신의 개념은 위 4가지 주장에 따라 다 모순됨으로 "신은 없다는 말임" 그니까 에피로쿠스는 신이 없다는 가정을 하고 말한거임 근데 정말 신이 존재한다고 한다면 신의 정의란 인간이 정의했을때 위 4가지 질문중에 두번째 답이 가장이 설득력이 높다고 한거야 근데 그건 말그대로 인간이 정의한거지, 신의 기준에서 보면 그거야 말로 우스운 논쟁거리인거고, 애시당초 세상만물을 창조한 자에게 인간이 선악의 기준을 내리는거 자체가 말도 안된다는거지, 즉 에피로쿠스는 신이 없다는 가정한것이고 나는 신이 있다고 가정해서 말한거야
에피로쿠스는 무신론자가 맞아 애시당초 그의 철학관은 데모크리토스의 원자론에서 출발하거든, 원자론은 세상 만물은 공허에서 운동하는 원자에서 시작됬다는 이론이거든 아울러서 무지에서 비롯된 미신같은것에서 벗어나 죽음의 공포를 극복하는것이 궁극의 쾌락이라고 설명했고
신이 왜 없음. 에피쿠로스는 신을 믿었어. 단지 종교에서 말하는 지극히 선하고 전지전능한 존재를 부정한것 뿐임. 종교쟁이들이 혐오스럽게 자기가 만든 신을 믿으라고 저런 말도 안되는 속성을 넣어서 광고하고 다녔거든? 그래서 그 종교쟁이들이 만들어 낸 신을 부정한거지. 초월적인 존재에 대한 부정이 아니야. 저 글 자체가... 무슨 가장설득력 같은 소리하는 것 자체가 에피쿠로스가 말하고자한 의도자체를 왜곡하는거다.
그런 신이라면 신앙이 필요할 이유가 있나?
자꾸 에피로쿠스라고하는데 에피쿠로스이고, 에피로쿠스가 다른 사람이면 저 글은 에피쿠로스가 내세운 명제이다. 또한 에피쿠로스는 신을 믿었어. 초월적인 존재 자체를 부정하지 않았다고, 뇌피셜하지말자. 에피쿠로스에게 철학의 목적은 행복하고 평온한 삶을 얻는데 있었다. 그가 말하는 행복하고 평온한 삶은 평정(ataraxia), 평화, 공포로부터의 자유, 무통(無痛, aponia)의 특징이 있다. 그는 쾌락과 고통은 무엇이 좋고 악한지에 대한 척도가 되고, 죽음은 몸과 영혼의 종말이기 때문에 두려워하지 말아야 하며, 신은 인간을 벌주거나 보상하지 않고, 우주는 무한하고 영원하며, 세상의 모든 현상들은 궁극적으로는 빈 공간을 움직이는 원자들의 움직임과 상호작용으로부터 나온다고 가르쳤다.
신은 인간을 벌주거나 보상하지 않고! 어디에 신을 부정했지? 신이라는 초월적 존재가 있으나 너가 말한 멍청한 신(=전지전능 지극히 선한 존재)을 부정했을 뿐이다. 인간이 만들어낸 허상 말이지.
그래 그 원자론에서 출발했지. 근데 그렇다고 무신론자인 건 아니었어. 그는 인간을 초월해서 쾌락을 누리는 존재가 신이라고 보았지 신이 없다고 주장하진 않았어. 신이 '인간을 초월한 존재'인데 세상 만물이 원자에서 시작된 이론을 믿는 것 하고는 별개지. 신이 이미 세상만물을 '초월한 존재'라면
에피로쿠스는 무신론자가 맞는게 신은 무한한 쾌락속에서 사는 존재인데, 무엇을 결정하기 위하여 움직인다면 그 쾌락적인 상태가 끊어짐으로 이는 쾌락성이 지속될 수 없고 그렇다면 그것은 신격이 끊어지는 것이라고 봤거든
애초에 저 명제가 맞다고해도 초월적 존재에 대한 부정이 아니다. 저 명제가 옳기 때문에 모든 신적 존재는 존재하지 않는다고 생각한다면 정말 잘못된 생각인거야. 저건 초월적 존재에 대한 부정이 아니라 종교가 내세우는 신에 대한 부정이거든. 이둘은 매우 다른 이야기야. 그걸 같게 놓고 뭉뚱그려서 신은 없다로만 이해하면 너처럼 착각하는거고.
그거랑 별개로 신의 존재를 믿었다고. 단지 종교에서 말한 신은 없다는 이야기일 뿐. 신은 인간을 벌주거나 보상하지 않고! 신적 존재가 있다면 인간에게 영향을 주는건 아니라는 입장이지 신이 없다는게 아님.
그니까 신은 쾌락속에서 완전한 존재인데, 무엇가를 하기 위해서는 쾌락성에서 벗어나야 하고 벗어난다면 신이 아닌 존재가 되며, 벗어나지 못한다면 그 또한 전능성을 잃어버리기 때문에 신은 전능하지 못하다라고 역설했다고
에초에 에피쿠로스라니까 계속 에피로쿠스라고 하고 그 사람이 내세운 믿음까지 부정하는건 죄짓는거다.
말 했잖아, 애초에 신의 초월성에 대한 명제는 신의 상태, 즉 말하자면 전제자체가 쾌락성에서 출발하는데, 무엇인가 주재하기 위해서는 쾌락성을 버려야 하니 신이 아니고 만약 벗어나지 못한다면 그 또한 전능성을 잃어버려서 신이 아니라고 주장했다고
신의 정의 전지전능하고 무소불위한 존재라고 한다면 신이 존재하지 않는 거지만 신이 단순한 의미에서의 초월적 존재라고 보면 그 자체를 부정하지는 않은 거지.
쾌락 속에서 완전한 존재가 무언가를 하지 않으면 신이라는 명제가 되는데 그게 신이 없다는 뜻이 되나? 그리고 신은 전능하지 못하다고 주장한다고 신이 없다고 주장한 건 아니지 차라리 신을 믿을 필요가 없다고 주장한 거라고 할 수는 있어도
"에피쿠로스의 역설"은 악의 존재에 대한 설명이다. 이 역설은 '신은 전능하며 신은 선한데 악은 존재한다'는 삼도논법(trilemma, 3자 택일의 궁지)이며 그 내용은 자주 다음과 같은 말로 표현된다. 신은 악을 없애려 하지만 그럴 수 없는 것인가? 그렇다면 신은 전능한 것이 아니다. 그렇다면 그는 할 수 있지만 하지 않고 있는 것인가? 그렇다면 그는 악의를 갖고 있는 것이다. 그렇다면 그는 능력도 있고 없애려 하기도 하는가? 그렇다면 악이 어떻게 있을 수 있는가? 그렇다면 그는 능력도 없고 없애려 하지도 않는가? 그렇다면 우리는 왜 그를 신이라 부르나? 이 주장은 고대 그리스의 회의론자들이 자주 사용하던 것과 비슷했으며, 로마 가톨릭교회의 관점에서 에피쿠로스를 바라본 락탄티누스(Lactantius)가 그를 무신론자로 평가하는데 잘못 사용되었으리라 생각된다. 레이놀드(Reinhold F. Glei)에 의하면 변신론(theodicy, 신의론, 또는 호신론)은 그 학문적 기원이 에피쿠로스가 아니며, 반-에피쿠로스 학파에 있을 것으로 본다고 한다. 이와 같은 삼도논법 중 현존하는 가장 오래된 것은 회의론자 ㅅㅅ투스 엠피리쿠스(Sextus Empricus)의 기록에서 나타난다고 한다. 에피쿠로스는 신의 존재를 부정하지 않았다. 대신, 그는 신들이 우리에게 신경을 쓰지 않을지도 모르며, 따라서 현생이나 내세에서 우리를 벌하려고 하지 않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에피쿠로스는 그의 인식론에서 이성을 강조했으며, 그의 '다수 설명의 원칙(the Principle of Multiple Explanation)'("만약 여러 가지 이론이 관찰되는 데이터들과 일관된다면 그 모두를 유지하라")은 일찍이 과학철학에 기여했다. 어떤 하나의 원인만을 말해서는 충분하지 않고, 여러 가지 것들을 말해야 중 하나가 그 원인이라고 확신할 수 있는 일이 생길 수 있다. 예를 들어, 멀리서 사람의 시체를 보았을 때 여러 가지 사인을 말해보아야 그 중에 실제로 그 죽음을 일으킨 원인이 있었다고 생각할 수 있다. 그가 칼에 찔려 죽었는지, 얼어 죽었는지, 병사했는지, 독사했는지 우리는 확신할 수 없지만, 이런 종류의 일이 그에게 일어났다는 것은 알 수 있다는 것이다. 스토아 학파와 대조적으로, 에피쿠로스 학파는 당시 정치 참여에 흥미를 거의 보이지 않았는데, 이는 정치 참여는 문제로 이어지기 때문이다. 대신 에피쿠로스는 은둔을 지지했다. 그의 이러한 원칙은 다음과 같은 문장에서 전형적으로 드러난다. lathe biōsas λάθε βιώσας (Plutarchus De latenter vivendo 1128c; Flavius Philostratus Vita Apollonii 8.28.12) 이는 "비밀스럽게 살라", "너 자신이 주목받게 하지 말고 삶을 살아라" 라는 의미를 갖는다. 즉, 부와 영광을 추구하며 살지 말고 음식, 친구들 같은 소소한 것들을 즐기면서 이름 없이 살라는 것이다. 에피쿠로스는 도덕적 지침으로 개인의 피해를 최소화와 행복의 극대화를 강조했다. 현명하고 바르게, 잘 살지 않으면 행복한 삶을 살기가 불가능하다. 그리고 행복한 삶을 살지 않으면 현명하고 바르게, 잘 사는 것이 불가능하다.
에피로쿠스가 신이 전능하지 않다고 인식했다면 애초에 에피로쿠스는 첫번쨰로 주장한 질문을 기본 정답으로 깔고 갔다는거네???
왜 철학자가 직접 신의 존재를 부정하지 않는다고 했는데 니 뇌피셜로 부정했다고 하지? 신에 대해 언급한 항목이 있는거 자체가 신이 있다고 믿는거임. 다만 그게 종교에서 주장하는 신이 아닐뿐임.
종교에서 말하는 신과 다른거지. 그걸 이해를 못하네 꼭 신은 전지전능해야만 한다는건 종교에서 종교쟁이들이 주장하는거야. 그래야 믿으니까. 그걸 부정한거고.
에피쿠로스라고 .. 일부러 그러는거지? 애초에 제대로 알지도 못하고 되는대로 말하고 있었네.
"에피쿠로스는 신의 존재를 부정하지 않았다. 대신, 그는 신들이 우리에게 신경을 쓰지 않을지도 모르며, 따라서 현생이나 내세에서 우리를 벌하려고 하지 않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내가 원래 주장하던 거랑 비슷한데??? 신은 원래 전능한 존재이나 그 선악의 기준은 인간으로 판단 할 수 없으며, 그 존재는 인간에게 감흥을 갖지 않을 수 있다 이게 원래 내 논리임 단지 차이는 전능하냐 하지 않느냐 이 차이일뿐
에초에 에피쿠로스를 에피로쿠스라고 할때부터 알아봤어야했는데... 최소한 무언가를 주장하려고 인용할때 "누가" 그렇게 말했는지 그 이름정도는 정확히 써야되는거 아니냐? 그게 기본인데 기본도 안되있음.
그래 그러니까 신이 전능하고 그 선악의 기준은 인간으로 판단할 수 없으면 그 신을 믿어야될 이유가 있음? 참고로 저 에피쿠로스의 역설은 결국 신학자들이 논파하기를 포기했어. 당연히 만들어낸 신이니까 저 역설을 피할 수 없는거지. 초월자를 부정하는게 아니야. 니 댓글에 댓글 다는 사람들 보니까 다 신의 존재는 긍정한다. 그 신이 지금의 종교들이 주장하는 신과 다른것 뿐이지.
In his Letter to Menoeceus, a summary of his own moral and theological teachings, the first piece of advice Epicurus himself gives to his student is: "First, believe that a god is an indestructible and blessed animal, in accordance with the general conception of god commonly held, and do not ascribe to god anything foreign to his indestructibility or repugnant to his blessedness." 에피쿠로스는 자기 제자한테 쓴 편지에서도 '우리가 일반적으로 생각하듯이' 신이 파괴될 수 없고 축복받은 존재라고 믿되 좋거나 나쁜 일을 신의 탓으로 돌리지 말라고 하고 있어 무신론자가 아니야
종교쟁이들이 주장하는게 "우리 신은 전지전능하고 지극히 선하니까 무조껀 옳다. 그러니까 믿어라" 이거임. 그걸 부정하는 것 뿐임. 저 역설을 피하려면 전지전능하지만 악하거나, 무능하지만 선하거나 임. 둘다 믿을만한 존재가 아님. 니는 지금 전지전능하지만 선악은 인간이 판단할게 아님이라고 생각하나본데 그럼 대체 왜 믿음? 참고로 인간의 종교에서 주장할때 선은 인간에게 이로운 존재임. 너의 그 논리도 현재의 종교에서 말하는 신을 부정하는 형태임.
종교에서 말하는 신의 선함은 증명의 대상이 아니라 그냥 믿음의 문제임. 믿어야 선한지 밝혀진다면 사실 믿기 전에는 선하다는 걸 알 수 없지. 일단 싸인부터 해야 내용확인이 되는 계약서 같은 거임
그리고 신이 인간기준르로 선해야만 믿는 것도 아니더라, 고대종교나 민속신앙 같은 거 보면 악한 신도 섬기는 경우가 더러있음.
종교에서 말하는 선함은 인간에게 이로운 존재라는 것임.(믿음의 문제가 아님.) 종교쟁이들이 비신자들과 이단(자기들입장에서)에게 종교를 전파하거나 강요할때 편 주장이 우리 신은 너희 신과 다르다. 전지전능하고 지극히 선하다(인간에게 이롭다)임. 악한 신이 있겠지. 근데 그걸 믿으라고 강요할 수 있음? 악한데? 믿을 사람은 믿을 수 있겠지만 전체적으로 봤을때 다른 좋은 신이 있으면 그걸 믿을 필요는 없겠지? 그래서 현재 살아남은 종교들 중 큰 파이를 차지하는 종교들이 자기들 신은 전지 전능 극선. 이걸 내세운 거지. 근데 이건 고차원적 존재의 유무와 상관없이 자기들 종교를 퍼트리기 위해 거짓광고하는거니까 문제가 되는거야. 그러니까 인간에 의해서 이렇게 만들어진 신을 부정하는거지. 고차원적인 존재에 대한 부정이 아님.
그러니까 신의 선함을 주장하는 것은 종교쟁이들이지, 비신자들이 아님. 에피쿠로스도 신을 믿었으나 전지전능 지극히 선한존재를 부정한 것 뿐임. 선악으로 자꾸 인간이 알수없다는 둥 그러는데 그것 자체가 자기 종교를 부정하는 것임. 인간이 알수 없는 선악기준이라면 인간이 믿을 필요가 없음. 믿을 필요가 없는 것을 믿으라고 강요하는 것도 잘못된 행위가됨. 전도의 당위성 뿌리부터 흔들리는거임.
종교인들은 가치판단을 먼저해서 선한지 안한지 결정하는 게 아니라, 신이 인간에게 내린 모든 것이 선하다고 ‘믿는’ 거라니까. 성경만 봐도 나오잖아 성인들한테 내려진 불행, 재앙 이런 것도 다 신의 시험이자 고난이야. 네 말처럼 인간에게 상냥한 신을 숭배하는 게 아니고 그렇다고 주장하지도 않음. 그리고 선악의 판단은 인종,국가,역사에 따라 다르고 개개인이 다 다름. 사람을 죽여서 바쳤던 종교도 있는 거 보면, 신앙의 조건이 모든 인간에게 이로울 필요만 없으면 됨. 자신 혹은 자기 집단에게만 이로우면 되는 경우도 있다.
즉 내말은 신이 그냥 선하다고 선믿음하고 결과가 다르면(믿는 사람이 고난을 받는등) 그게 신이 선함을 행하는 과정이라고 믿는다는 거임.
카톨릭 예신까지 다녔던 사림으로서 성경은 신의 한쪽면을 바라본거같음 신은 있음없음 이란 개념에 매달리지않을거임 또한 선과 악의 개념도 매달리지않을거고 신은 우리에게 한때 선한모습으로 그려졌으나 신의 본질은 전능함 그자체일거임 재난으로 죽은사람의 전부 자연적이며 신의 계획인거지 선함이란 개념을 접목시킬수없음 현재 가톨릭계 냉담자들도 많이 이렇게생각함 이신론적 불가지신이라고
그래. 그러니까 지극히 선하다는게 인간에 이롭다는 거야. 시련이던 뭐던 어쨋든 결과적으로 인간에게 이롭게 될 거라고 주장하는 건 종교쟁이들이라고. 너도 알고 있네. 옳고 그름을 말하는게 아니야. 선/악을 말하는거지. 어떤 비상식적인 그른 일을 저질러도 신의 뜻이며 선한 행위였다고 주장할 수 있는게 종교의 문제점임. 그들의 신이라는게 전지전능하고 지극히 선하니까 . 옳고 그름은 판단하지 않아. 그게 문제라고. 그래서 부정하는거야. 전지전능하고 지극히 선한 존재 그 자체를 부정한다고. 그게 그 유명한 에피쿠로스의 역설이고, 몇백년동안 신학자들이 그렇게 노력했음에도 포기한 명제임. 전지전능, 지극히 선함을 주장했음에도 애매하게 빠져나갈 수 있는 구멍이 선,악 개념이니까 그걸 모호하게 해서 저 명제를 부정하려고 아무리 노력해봐도 안되서 포기했다고요. 왜냐하면 전지 전능은 그 자체로 매우 강력한 단어라서 부정할 수도 없고, 부정하면 신의 존재까지 위협하니까. 그래도 논파하지 못한 것에는 이유가 있겠죠? 지극히 선함. 이것도 개념을 아무리 흐리게해도 흐리게하면 할 수록 믿어야할 이유(전도할 당위성:내 신이 너희의 신보다 우월함)가 없어지기 때문에 그 어느것도 포기할 수 없고, 그래서 결국 공식적인 입장을 낼 수 없게 되어버린거임. 그냥 포기한 상태로 현상유지인거임.
그래 그 신의 계획이 그렇기 때문에 믿지 않는 사람이 있는거고, 믿지 않는다고 옳지 않다고 주장할 수 없게 되는거임. 왜냐하면 극선이 아니라는 반증이기 때문임. 그리고 착각하는게 있는 것 같은데 선한 존재임을 강조한건 종교인들이지 그 외의 사람들이 아님. 그리고 그 선(인간에 이로움)에 대한 이야기도 자기들이 전도하겠다고 다른 신들을 믿는 사람들을 끌어들일때 우월성을 강조하기 위함이었지. 그래서 말도 안되는 전지전능 지극히 선함을 속성으로 가지게 됨. 그로인해서 저 유명한 에피쿠로스의 역설이 있게 되고 지금까지도 저걸 논파하지 못하고 있다.
네 말대로 선악도 모호하기 때문에 결국 결론이 안나고,옳고 그름도 사실 종교관내에서 결정하기 때문에 의미가 없지 그래서 더 믿음을 강조하는 거야, 종교는 결국 믿는 거니까, 신이 옳다고 믿으면 그냥 나머지 것들이 맞춰지는 식이라고. 그리고 보통 모든 인간에게 이로운 걸 추구하진 않더라. 믿지 않는자에게 벌이 주어지잖아 차등이 있음. 그것도 믿음으로 '지극히 선함'보다 사실 많은 사람들이 신경쓰는 게 지옥이나 형벌이다. 사실 종교가 당위성으로 전도한적은 별로 없음
감동의하나시
손발이 터지는건 니가 뇌에 든게 없어서 답답한거지요. 한마디 하지말고 더 하지 그려. 나는 말을 못알아먹겠어요 외에 할 말은 없어 뵌다만
감동의하나시
그거 아냐? 쓰레기는 본사람이 빨리 치우는게 미덕이거든. 없나보다 히히 이제 말해야지 하고 했다가 대답오니까 놀라서 찌질거리는거 무엇?
감동의하나시
? 혼자 울면서 시비건 다음에 남이 운다고 하는 거 무엇? 말이 왜 짧아요? 나는 시비를 걸었지만 내가 더 옳으니까 나는 되고 너는 안됨 ㅋㅋㅋ 뭐 이런거임? 으 찐따 냄새
감동의하나시
싸움을 걸었지만 대응을 해오니까 '아 왜 찌질하게 이래?' 라니 쳐맞고 말 줄이는게 보통 찌질한거지요. 아무 감정없어요? 그러면 가면 돼요. 그럼 왜 시비건건지 알 수가 없게되지만ㅋㅋㅋㅋㅋ
감동의하나시
'나는 감정이 없어, 한심한놈' 그럼 답답하지도 않았겠짘ㅋㅋㅋㅋ중2병ㅋㅋㅋㅋㅋ
감동의하나시
댓글 알림 안띄우는 치졸함 무엇? 왜 반응함? 이중성 윽 토나온다 웩
감동의하나시
지랄말고 꺼지세요 조선족이거나 메갈이거나 해요? 글씨 읽으셈. 국어공부 못함?
감동의하나시
'나는 난독이라서 글은 못읽겠지만 왠지 빡친다. 시비걸고 싶지만 늦게 걸어야지. 아 왜 있어;;' 수준ㅋㅋㅋ
감동의하나시
되게 글 길게 쓰니까 만만하게 보였나보다 그지? 답변할 구석이 있으면 장문이 나오고, 시비에는 주먹이 나가는게 올바른 유게이입니다. :D
감동의하나시
왜 시비를 걸고 빠져나가요? 이리와서 더 싸우자고. 좋잖아? 너는 무슨 말인지 못알아먹고 손이 오그라들어서 답답해졌잖아? 좀 펴줬으면 좋을텐데 시원하게 얘기하자고, 어떤걸로 할까? 자료 가져와서 싸울까? 니 독해능력을 설명할까? 아니면 역시 이렇게 싸우는게 좋아? ㅎㅎ 근데 왜 안꺼짐?
앗 박제 감사요! 웃어봤자 이해 못하는건 너뿐인데 박제 의미있음? '시비는 걸었지만 지기는 싫다' 이수준ㅋㅋㅋㅋㅋㅋ 그럼 계속 맞으면 되겠넼ㅋㅋㅋㅋㅋㅋㅋㅋ
여러 정신승리 방법중 1. 위에서 내려다보기 2. 쿨한척 하기 3. 한심하게 쳐다보기 4. 일단 박제하기를 사용하는 모습이닼ㅋㅋㅋ
게다가 '나 웃고 있따!' 라고 어필하려고 ㅋㅋㅋ 쓰는 숫자 봐랔ㅋㅋㅋㅋ
말을 못하니까 아 '많이 말해야게다! 그러면 내가 비웃는걸로 여겨지겠지!' 크흣... 작문능력에 눈물이 다 납니다. 말은 이래도 결국 '더 싸우자'를 선택한 모습이다. 와우! 츤데레!
근데 왜 시비를 걸어놓고 지랄함? 이게 그 유행한다는 이수역 사건같은거라던가 그거냐?
니 손발을 돌려낼 수술을 시작합니다. 아 혹시.. 그치만.. 이러지 않으면 내 관심을 얻을수 없다던가 그런거?
나는 드넓은 우주를보면서 그리고 지구생명체랑 정교하게 짜여진 과학시스템 생명체시스템 보면서 진짜 지적존재, 우리가 신이라고 부르는존재가 이모든걸 설계하고 만든거같다고 느꼈음 그리고 성당도 교회도 좀 다녔었고 성경도 읽어봤음 그러다 세월호사고가 터졌을때, 특히 희생된 아이들 휴대폰영상중 여학생들 몇명이 침몰하는 뱃속에서 구명조끼입고 둘러앉아 원형으로 무릎꿇고 앉아서 하나님께 기도하면서 선생님이랑 우리모두 무사히 나갈수있도록 해주세요 하는 영상을봤고 그중에 한명도 나오지못했다는걸 들었을때 엄청난 회의감을 느낌 진짜 신이 있다면 믿는아이들이라도 구해줬어야 하는거아닌가? 기독교 수많은 간증들보면 기도해서 죽을뻔한 위기에서 하나님이 살려줫다매? 병고쳐줬다매? 성경에서만 봐도 그런기적이 나오는데, 왜내가목격하는 사건들은 그런 기적이 안일어난거지? 그래서 무신론 유신론 모두 머릿속에 들어가있는 내입장에서말하면 신은 없거나, 만약 있다면 하나님이 나중에 천국과 지옥을 구분시킬려고 지구에서 인간들상대로 테스트 놀이를 하고있는거임. 한마디로 인간입장에선 잔인한 오락을 즐기고있는것
하긴, 신은 인간에게 자기를 믿으라고 한 바도 없음. 그렇다고 해서 그 신이 초월적 존재라기엔 인간앞에서 무슨 권능을 보여준 바도 없음. 고대 옛날부터 신의 권능이라고 생각했던 것들은 이미 자연적 과학현상이라는 점이 하나, 둘씩 규명되고 있음. 그렇다면 여기서 결론은 하나. 신은 없음. 그저 인간이 자신의 나약한 마음을 무언가에 의탁하고, 도피하고 싶은데 그 도피처가 신이라는 개념적 존재일 뿐.
ㅋㅋㅋ 혐오웹
뭔 영화냐
피케이였나 그럼
신 적인 존재를 부정하는게 아니다. 어딘가엔 있겠지. 하지만 적어도 현재까지 존재했던 인간의 종교에서 말하는 신은 없는게 맞아. 사기인거지. 소수에 의한 다수지배에 가장 손쉬운 방법은 종교, 거짓된 신을 내새우는 것. 모든 것은 신의 뜻이라고 하면 되고, 합리적 의심을 내세우는 사람을 이단으로 몰기만하면 손쉽게 처리가능.
예수가 다시 강림한다 해도 현재의 교회들은 재산을 가난한자에게 나누어주지 않을것같다.
주예수가 아니라 (주)예수인 교회들은
오히려 기독교도들이 앞다투어 예수를 죽여버릴걸. 거짓 예언가라고.
실제로도 성경에 따르면 야훼를 믿었던 유대인들은 정작 예수가 나타나자 ㅈㄴ 핍박했었음 물론 믿고 따르던 사람들도 있었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