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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BEST
퀸 쥬크박스로는 완벽한 영화지만 영화로서는 만듦새가 썩 좋다고는 할 수 없다.
락 볼모지인데 락이 볼모지지 영화는 볼모지가 아니자녀 ㅋㅋㅋ
Cf에선 오질나게 잘 쓰여서
그건 아님
우리나라에서 퀸이 그정도 인기가 있었어? 락 볼모지 아녔나
노래는 워낙에 여기저기서 많이쓰였다보니. 퀸은 몰라도 노래들으면 아!!! 하는 케이스가 많음
우리나라에서 퀸이 잘먹히는게 아니라 음악영화는 다 잘먹힘
볼모지가 아니라 불모지 아녀?
음악 영화 자체가 우리 나라에서 유독 인기가 많고 요새 유독 다른 영화 볼 것도 없고 입소문도 잘탔고..
락↗유↘
우리나라에서 퀸이 그정도 인기가 있었어? 락 볼모지 아녔나
아크로포비아
Cf에선 오질나게 잘 쓰여서
아크로포비아
락↗유↘
그만큼 락을 사랑하는 숨은 팬들이, 혹은 숨겨진 락스피릿이 있었단 이야기가 아닐지.
안습의 샤아
그건 아님
아크로포비아
노래는 워낙에 여기저기서 많이쓰였다보니. 퀸은 몰라도 노래들으면 아!!! 하는 케이스가 많음
그냥 남들 다 보니깐 따라보고 SNS에 인증하려고 보고 냄비현상 같음 퀸이 멱살끌고 땡겨온거지 영화 자체는 잘 만든영화는 아님
아크로포비아
락 볼모지인데 락이 볼모지지 영화는 볼모지가 아니자녀 ㅋㅋㅋ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지그지그지그
퀸 쥬크박스로는 완벽한 영화지만 영화로서는 만듦새가 썩 좋다고는 할 수 없다.
아크로포비아
우리나라에서 퀸이 잘먹히는게 아니라 음악영화는 다 잘먹힘
아크로포비아
음악 영화 자체가 우리 나라에서 유독 인기가 많고 요새 유독 다른 영화 볼 것도 없고 입소문도 잘탔고..
잘나가는 영화는 많은 연령층을 커버할수 있는 영화가 가능성이높고 퀸은 장년층에게도 먹히기 때문일 가능성이 더 높지
음악과 영화를 같이 주면 이렇게 됨
오 한방에 이해됨
7080 영화로써의 가치를 생각해봐라
맞아 완성도같은건 잘 모르겠는데 너무 재밌게 잘봤음 흑흑
지그지그지그
완성도는 겁나 아쉬움 스토리도 라이브 에이드만 하면 다 잘 돼! 요렇게 끝나고 개연성도 떨어지고 영화로서 잘만든 건 아님 그냥 퀸 뿅이 차오르기 때문
Leo Fender
볼모지가 아니라 불모지 아녀?
우리나라가 음악영화를 좋아하는 편이라.. 게다가 중장년층까지 사로잡음
걍 재밌으니까 보는거지. 너가 말하는 냄비현상은 리얼이나 염력같은 똥영화가 얼마나 똥인지 확인하러 가는거고
볼모지가 아니고 불모지야 아아아악
잘먹히는것 같기도 하고 취향같기도 하고. 나는 어렸을때부터 판타지아같은 음악 주구장창 나오는 애니매이션 보면서 커서 그런가 음악영화는 평가보다 항상 재밌게 봄.
퀸의 음악은 락 중에서도 그래도 좀 멜로디가 강하고 콰콰쾅 달리는게 적고 일반적인 팝송과 많이 비슷해서 그렇지
애송이
뭐가 애송이야?
인정
볼게없어서 본사람이 많아영
우리나라는 락스 사건때문에 폭망했음
부정은 못함. 그래도 난 또 보고싶음 ㅋ
맞는 말이라고 봄. 영화로서는 분명 아쉬운 부분이 있는데 우리나라가 유독 음악으로 뜬 영화를 좋아함. 비긴어게인만 해도 뭐..
우리나라 왤캐 흥행하는거여? ㅋㅋㅋ
white rabbit
은근히 정도가 아니라 필수흥행요소급. 외국에서 망한 음악영화 한국에서 살려준 것도 꽤 됨.
항상 감사하십시오. and I also 영.화.조.아.
한국이 영화 시장에서는 소비력 지리지. 주말에 할 게 영화보는게 그나마 문화생활.. 또 사람들이 볼만한 영화 나오면 소문 타고 다 보러감. 똥영화는 확실히 거르고 ㅋㅋ
저거 전기영화 아니였냐 ㅋㅋㅋㅋㅋ 작품성이 얼마나 별로면 음악영화로 팔리지
전기영화면서 음악영화임
로맨스영화라서 잘나감 ㄹㅇ루
다음컷 가져와라 ㅋㅋ
영화는 존나 못만들었는데 소재가 퀸이고 브금이 퀸이라 씹 하드캐림 한동안 볼 영화가 없던것도 한몫했고
신비한 동물사전이 죽엇슴다
해리포터 팬들 등에 업고 말아먹기도 안 쉬운데. 그 출연진에 ㅋㅋㅋ 평 안좋아서 거르고 평 좋던 완벽한타인 봄 의외로 잘만들어서 재밌게 봤다
아는 분의 표현...... 한반도가 그 하나의 퀸 주크박스가 되어가는 기분
위플래시도 그렇고 라라랜드도 그렇고 음악영화는 한국에서 유독 인기있는게 인기하넹 물론 나도좋아함 븝하~!
거의 평생을 퀸노래 들어면서 살아왔는데 요즘 퀸노래 흥얼거리면 '어! 보랩 봤어요?' 이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가 영화 개봉전에 지인들한테 보렙들어보라고 추천하면 다들 너무 길고 이상한 노래라고 안들을려했지. 지금은 너도나도 보렙 좋은 노래라고 난리임.
미국은 왜 없움
도메스틱인가 저것이 미국
저 그래프는 해외수익 미국은 국내수익으로 매김
미국만 자릿수가 다르다.
프레디 머큐리는 일단 만화들은 다 게이구나?
저 만화는 게이가아니라 상남자임
우리 부모님은 클래식만 좋아하시고 락은 안 들으시는데도 영화 재밌다 하시더라
우리나라서 왜케 흥행했대ㄷㄷㄷ
주위 친구들보니까 노래는 대충 아는데 퀸은 잘모르는애들도 음청 많던데
노래는 대충 아는데 이게 중요 노래들으러 갔다가 프레디머큐리 게이인거 처음 안 사람들 많을걸 ㅋㅋ
뭐 노래가 좋은것도 있고 우리나라 영화시장이 원래 인구대비 쥰내게 큼 보통 할리웃 영화들이 대충 미국이 1위먹고 중국이 2위, 3위는 영국이랑 한국이 경쟁하는 모양새가 요즘 자주나옴
나도 처음 알앗엉 ㅋㅋㅋ 에이즈로 죽은 건 알았는데..
중국이 리스트에 없네 게이라 개봉못했나
잘 아넹
퀸이라 성공한건지 음악영화라 성공한건지 모르겠음 솔직히 나도 노래들으러갔음
일단 퀸노래랑 라이브 에이드를 존나큰 스피커로 들을수있다는데 첫빠따임 아이맥스로 볼껄 흑흑
중간내용은 신경안써도됨 아이마스 극장판같은 느낌
역시 음주가무의 나라 답군
퀸앨범이 한달에 30장 정도 나가던 수준에서 영화개봉하고 3-4천장 나간다고 하는 인터뷰 본 기억이
왜 퀸이 요즘 나온 그룹도 아니고 진짜 오래된 그룹인데 왜 이제와서 이렇게 난리인지 모르겠음 뭐 영화를 통해 알게된건 좋긴한데.. 어릴때 카세트 테이프로 퀸같은거 듣고있으면 얘는 뭐 이런거 듣냐고 촌스럽게 라고 했던사람들이 그 퀸나오는 영화는 5번인가 보러갔다고 인스타에 싸재끼는거보니.. 나참.. 뭐 좋은 그룹이고 좋은 음악이니 제대로 들으면 누구든 좋아하긴하게겠지만.. ...츤데레놈들이
제발 불모지
근데 우리나라가 큰성공을한거지 다른나라도 흥행실패한게아닌데 다른나라에선망했는데 우리나라만성공한줄아는사람들 꽤되더라
우리나라에서 음악영화가 원래 잘 나갔다고? 6년 전 나름 흥행했지만 천만관객엔 많이 모자랐던 레미제라블 흥행기록을 겨우 이제야 보헤미안랩소디가 넘은 정도인데?
영화만듬새가 좋지않다는 사람은 감독이 브라이언 싱어라는점에 주목할필요가 있습니다 잘 알려진 엑스맨 시리즈부터 해서 꾸준히 소수자들이 받는 핍박, 무관심, 혹은 과도한 관심에 대해 조명해온 감독입니다 퀸의 서사시 라고 보면 아쉬운 영화일거 같은데 그냥 에이즈 걸린 사람의 일대기로 보면 또 나쁘지만은 않은거 같습니다
우리 : 와 싀바 이걸 극장에서 듣네 동인녀 : 와 영화에서 반이상 남자끼리 부대끼네 부모님 : 아 이게 쟤네거네 페미 : 남녀평등이네 처음접함 : 이게 유명하다던데.. 아, 저 음악? 아 이 음악? 모든 계층 평정
진짜 음악좋아하는 사람들은 자기들이 알아서 찾아듣는다. 갑자기 많은사람들이 좋아한다고 해서 우르르 몰려가지 않고.. 퀸음악이 나쁘다는게 아니라 이 열기도 금방식을거라 예상이됨. 락 메탈 좋아하면 이상한놈 취급하는게 우리나라인데.. 아주 예전에 어느 기독교관련된 글에서 퀸 음악이 사탄을 상징한다며 멀리하라고 보고 실소를 금할수 없었는데. 사람들은 영상이랑 음악이 매치가 잘되니까 힐링되는 기분에 영화가 성공한것임. 음악 그자체를 좋아했다면 진작에 퀸 앨범이 우리나라에서 엄청나게 팔렸겠지. 그냥 하나의 밈 현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