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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ST
사실 그건 핑계고 그냥 피규어 자체가 싫어서 저런 말 했을 거임
최현석이 한말중에 그거 생각난다... "니가 장난감이라고 말하는것들 장난감 아니야 초합금이라고!"
피규어 바로 못사면 프리미엄 붙어
힘들 때야 문제가 될 수도 있다 치자. 잘 나가는데 저게 문제가 되나? 가족들한테 해가 안된는 선이라면 문제 없다고 보는데
성공했으면 됏쥬
남편은 자랑하는 물건이 아닌데 그런 마인드가 글러먹은거 아닐까요? 크흡
ㄴㄴ 그냥 남편이 저런거 모아놓고 보면서 뿌듯해하는게 싫은거임.
저런식으로 취미갖는게 얼마나 안전한데 진짜밖에서탕진하는거 보고들어와야후회하지
형편 안좋을떄도 모았다고 하니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영원한낙원의아리아
형편 안좋을떄도 모았다고 하니
쿠온지 아리스
사실 그건 핑계고 그냥 피규어 자체가 싫어서 저런 말 했을 거임
Tuatara
ㄴㄴ 그냥 남편이 저런거 모아놓고 보면서 뿌듯해하는게 싫은거임.
같은 거임. 여자들의 기저에는 자기만을 바라봐주기 바라는 여왕병 기질이 다 있음. 다른거 보면 그게 싫어짐.
Berserker Suite
저분이랑 잘 아는 사인가봐?
잘알 인정
그런 여자가 있지. 생각보다 많이. 근데 모든 여자가 그런건 아님.
그냥 본능 같은거임. 남자가 다른 여자한테 한눈 파는게 본능인거처럼.
인간혐오 있구나?
지1랄ㄴㄴ
성공했으면 됏쥬
피규어 바로 못사면 프리미엄 붙어
시발 가면라이더 크로즈...개봉 중고 11000엔 시발...
피규어 프리미엄 진짴ㅋㅋㅋㅋ
트란잠라이져 시벌것
이거 맛따
ㅅㅂ 메탈컴포짓 윙....출고가 30만원대인데 중고거래 60만원...ㅅㅂ...
이건 출고가 자체가 병1신 인거도 한몫 함
ㅇㄱㄹㅇ 한두번 프리미엄에 당해보면 쉽게 패스를 못한다 잘팔린다 싶으면 재판을 잘 해줘야돼 거꾸로 재판된거 사면 이미 검증된 거라 여러모로 안심
SHF 가면라이더 크로즈 만다라케에 최근에 올라왔던 매물이 11000엔.
메빌 스프 맨처음 나올때 코웃음 치고 가격내려가겠지 한게 땅을 치고 후회하게됨
스벌 이번에 블랙 헤저드 , 스루가야에서 사는데 13000엔;;;ㅠㅠ
프리미엄 보소ㄷ
힘들 때야 문제가 될 수도 있다 치자. 잘 나가는데 저게 문제가 되나? 가족들한테 해가 안된는 선이라면 문제 없다고 보는데
아내로써는 남편이 남들한테 자랑할 수 있는 취미를 가지길 원하는 거임. 저건 자랑하면 눈치보이는 취미잖수 솔직히.
hirugen
남편은 자랑하는 물건이 아닌데 그런 마인드가 글러먹은거 아닐까요? 크흡
한두게면 자랑할게아니지만 뮤지엄으로만들어버리면 이야기가달라짐...
그걸 다른 남자들에게 자랑 해봐 다른 남편들이 남편에겐 부러워하고 부인에겐 존경을 표할거ㄴ데
아내 입장에서 그걸 다른 남자들에게 자랑할 일이 뭐 있겠음. 애엄마들끼리 모임에서 이야기를 해야 자랑질 할 수 있을 텐데.
뒤에 아르카디아 풀아머발키리 보이는거 같은데...ㄷㄷㄷㄷㄷㄷ
풀아머랜다 아머드팩
저란 취미 안가지고 밖으로 나돌아야 저런 소리를 안할랑가.
남편 : 알앗어..그럼 이제 피규어말고 야외 활동 할게...요새 도시어부가 재밋다더만 낚시대가......
술마시고 밤늦게들어오고 어디갔는지도 모르고 해봐야 집구석에서 피규어 사는게 낫다고 생각할듯
지금은 피규어 재테크도 하던데
이광수도 피규어 많던데 부럽다
이분은 초합금같은거 모으잖아 ㅋㅋㅋ
최현석이 한말중에 그거 생각난다... "니가 장난감이라고 말하는것들 장난감 아니야 초합금이라고!"
아아 '진짜'다
아...그건 진짜 빠진 사람이 할 수 있을법한 대사다...
아는사람만 아는 전문용어...
나 대학교 1학년때 초합금의 혼이 처음 발매 되었는데. 진짜 갖고 싶어 하는 사람 많았음. 그때 내 학과가 만화과. 덕후들이 갖고는 싶은데 돈은 없고 진짜 선망의 대상이었음. 당시 절정은 콤바트라 브이 출시때. 짐 생각해바도 초합금의 혼 이라는 이름은 정말 잘 지은듯.
내가 내 돈 벌어서 원하는데 쓰겠다는데 뭔 문제일까? 살림살이에 피해가 가는 소비도 아닐텐데
최현석 ㅋㅋㅋㅋ
어쩐지 가오가 다크하더라
난 저 사람...한국에 정발 안 된 다이덴진 있는 거 보고 존나 놀랐음...
저런식으로 취미갖는게 얼마나 안전한데 진짜밖에서탕진하는거 보고들어와야후회하지
우리어머닌 피규어는 오히려 좋아하시는데 프라모델은 싫어하심...
피규어는 장식용? 프라모델은 장난감이라고 생각하는듯
사실 만들때 나오는 플라스틱 조각이랑 에나멜 냄새때문인거같으..
그럼 이제 초합금으로가시는겁니다. 후후후
도색! 컴프레셔! 신너!
어머니가 메카물 취향이 아니신듯
에바는 좋은데 건담은 싫으시대 ㅠ
건담은 장난감 같긴 하지. 건프라 팔아야 하니까.
저런 마누라들이 자기 남편 취미는 개무시하면서 자기 화장품이나 옷 가방 같은거 왜모으냐고 하면 남자가 뭘 아냐고 하면서 적반하장식 대사를 남발함 남을 존중할줄 모르는데 자기는 대접받길 원하는 부류들이 많은거 같음
여자들은 원래 남자가 취미생활하는게 무엇이든 싫어함
뭐 일반인들에게는 손바닥만한게 8~9만원한다고 하면 ㅁㅊ 돈낭비로 보이겠지
물건 넣어 다니는 천쪼가리에 상표 하나 붙였다고 수천만원하는게 더 돈낭비 아닌가? 상표가 갖는 기능은 돈자랑 말곤 없잖아
생활에 문제가 될정도로 구매하면 말이 나올 수 있는데, 탑급 셰프가 그만큼 돈을 무책임하게 쓰냐로 따지려면 생활비 사용내역을 면면히 따져봐야겠지...
으앗가이
그래서 저 아내분의 불만에 공감 못하는 사람이 많은거지.
입장바꿔서 아내가 가방을 집에다 몇십개씩 장식해논다고 생각하니 싫어하는것도 조금 이해가가네. 가방좀 몇개 치우자하면 야 그거그냥가방 아니고 한정판이야 이러면 하아... ㅋㅋㅋ
아내가 억단위로 벌어오면 어떨거 같음?
사러 가는 거 따라가서 가방 들어줌
아내님 쇼핑갈때마다 짐꾼해드려야지 당빠
님이 결혼을 했는진 모르겠지만 같이 생활하는 것과 돈은 조금 다른 문제임. 돈 많이 벌어온다고 자기 맘대로 해도되는것도 아니고 돈 조금 번다고 구석에 쳐박혀 살아야 되는것도 아님. 요즘 아쉬운게 결혼안한 사람들이 결혼문제로 남자,여자 나눠서 싸우는데 사실상 정상적인 부부라면 서로 도움이 되는 관계지 니것내것 따지면서 싸우는 관계가 아님. 아내는 남편이 남편은 아내가 있기에 더 좋은 생활을 할수있는거고 그 사이에 저런 작은 갈등들은 있을수있지만 님 말처럼 최현석씨가 아내가 자신에게 도움이 안되고 불행만 준다면 애초에 이혼을 했을거임. 님말대로 몇억씩 버는 사람이 뭐가 아쉬워서 그 불행한 생활을 유지 하겠음?
남자편은 남자는 돈 많이 버니까, 또 여자편은 여자는 애키우고 집안일 하는게 힘드니까. 이런 이분법적인 사고로 결혼을 생각하지 않았으면 좋겠음.
저 양반 대단한게 원래 백수로 뒹굴거리던거 셰프하던 형이 놀지말고 주방일 하라고 끌고간건데 저렇게 성공함
따지고 보면 간섭하는것도 이상하다고 생각이 드네
가족이면 내 취미니까 건들지마!는 말이 안 되기는 함 시간도 공간도 금전도 공유하는 부분이 있으니까 문제는 여자분들은 의외로 이성간에 이해를 바라지 않는 경우가 많다는 거지 '여자는 원래 이래'라는 식으로 나오면서 설명은 제공하지 않고 거꾸로 '남자들은 하여튼'이라는 식으로 설명을 요구하지 않음 취미도 피규어 수집쯤 되면 그냥 무슨 짓을 해도 납득 불가임 뭐 역으로 대개 남자들도 그런 장벽을 넘어서 납득시킬 정도로 정면으로 부딪치는 경우가 적기도 함 바가지 긁으면 슬슬 피하는 게 가장의 스테레오타입이듯
이런거 취미 있었던 연예인 한분 계셨는데...솔직히 그땐 정말 멋져 보였는데...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