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2월 19일 미국 로스엔젤레스 세실 호텔에서
물수압이 낮고 물맛이 이상하며 이상한 색깔이 나온다는 투숙객의 말에
물탱크를 확인해 본 결과 알몸의 여성시체가 발견됨 물탱크 주변엔 옷가지가 떠다님
정체는 1월 31일날 실종됬던 중국계 캐나다인 엘리사 램
어째서 물탱크 안에서 변사체로 발견된 것인가도 의문이지만
물탱크의 높이는 2.5m에다 두꺼운 쇠뚜껑으로 덥혀있어서
혼자 거길 기어올라가서 뚜껑까지 닫았다는 이야기가 된다.
자/살이면 굳이 힘들게 그안에 들어가서 알몸으로 죽을 일도 희박하고
타살의 정황도 잘 들어나지 않는 상황
그리고 더 섬뜩한 엘리사 램의 실종되던 때의 CCTV영상
누군가에 쫒기는 듯한 모습과
숨으려고 하고 버튼을 마구 누르는 모습 그리고 움직이지 않는 엘리베이터
그리고 아무도 없는 공간에서 대화하는 듯한 모습과
엘리사 램이 사라지자 다시 부자연스럽게 움직이는 엘리베이터
정신병은 둘째치고 사람 혼자서 못드는 물탱크뚜껑을 열고 들어가서 뚜껑닫았다는게 더 이상했던...
결론은 그냥 정신 이상 증세 때문이라고 꺼무위키에서 그러더라.
조현병이 이렇게 무섭습니다. 우리나라 사람들 정신병 관련해서 색안경 끼는데 대부분의 정신병은 약물로 치료or관리 가능하니까 일치감치 약먹고 관리하셈 괜히 약안먹다가 도리킬수 없는 상황이 되는 수가 있음
유명한 미스테리지
https://namu.wiki/w/%EC%97%98%EB%A6%AC%EC%82%AC%20%EB%9E%A8%20%EC%9D%B5%EC%82%AC%20%EC%82%AC%EA%B1%B4
얘 그냥 정신병임...
이거 m16에서 프로파일러분이 얘기하던데 우리가 아는 그런 호텔이 아니고 걍 저가형 호텔이구 옥상이나 물탱크출입도 어려운게 아니라 누구나 마음만 먹으면 가능했었다고 함. 그리고 저거 해결하려면 호텔에다 징벌적 손해배상인가? 그거 걸면 된다고 하시던...
나 무서워서 못잔다고...
정신병은 이렇게 자신한테도 위험하니 병원가자는 경각심을 가져야할 사건이지. 이렇게 그냥 괴담으로 소모시킬게 아니라.
진짜 끔찍한게 사람들이 제보한 이유가 물 색과 '맛'이 이상하다 였으니깐;; 우웩!
유명한 미스테리지
물 맛이 이상하다라....흐음....;;;;;
얘 그냥 정신병임...
farmer
정신병은 둘째치고 사람 혼자서 못드는 물탱크뚜껑을 열고 들어가서 뚜껑닫았다는게 더 이상했던...
사실 성인남성정도면 충분히 열고 닫을수 있었음 조현병이라면 몸망가지는거 생각 안하고도 열수있기는 함
영상보면 엘레베이터 움직임도 이상함. 근데 그냥 정신병이라 판정하고 사건 종결 이것도 이상하고.
꺼무위키에선 공개된 영상자체가 편집된거라눈데
이 사건은 기이하다고 느껴지는 일들이 몇몇 겹쳐 일어나다보니 이거 저거 모두 수상하게 느껴진 케이스인 거 같네요. 예전에 처음 이 얘기 들었을 때부터 되게 특이한 케이스라 느껴졌는데 이번에 글 올라온 거 보고 구글 검색으로 알아보니 고인이 원래 (다른 댓글에도 나와있듯) 정신질환 (우울증 및 조울증은 언급된 반면 조현병은 아닌듯)에 시달렸던 이력이 나와있습니다. 처방받았던 약물 중에도 조울증 치료제가 있었네요. 영어기는 하지만 사건 개요가 정리된 파일도 있으니 관심 있으신 분들 참고해보셔도 될듯. https://web.archive.org/web/20160304132304/https://plexus-pi.com/wp-content/uploads/2015/10/Undisputed-Material-Facts.pdf 조울 증상 때문이었는지 뭣 때문이었는지 몰라도 호텔 투숙 (1인실이 아닌 룸셰어로 호텔 예약함) 2일차 때 룸메이트로부터 이상한 행동을 한다는 voc가 접수돼서 1인실로 옮겨졌다고 하는 얘기도 나와 있는 걸로 보면 정신 이상 증상이 있었던 건 확실하고, 무엇보다 고인 블로그를 보니 우울증으로 극심하게 자기 비하를 하던 흔적과 과거 ■■ 시도 이력이 나와있습니다. 엘리베이터에서의 행동은 그런 증상이 극심해지다 생긴 착란 증상의 결과로 보이고요. 그런데 또 이 정신 증상이 사망 전 이상행동을 일으킨 원인이 아닌 것 같은 게, 부검 결과에는 사망 3주가 지났음에도 체내에 항조울제가 검출 되었고, 따라서 사망 전에 약을 안 먹어서 조울 및 그에 따른 착란증상이 발생한 건 아닌 것 같다고 나와있고요. 다른 건 다 그런가 하겠는데 진짜 골 때리는 건 어떻게 옥상층으로 나갈 수 있었는지임. 왜 알람작동이 안 했는지. (옥상으로 나갈 수 있는 방법이 총 4가지 있는데, 그 중 3가지는 건물 외부 화재대피 계단 경유, 나머지 하나는 건물 내부 14층에서 옥상으로 나가는, 문. 어떤 통로든지간에 문 여는 순간 알람 울림. 북미쪽 방화통로는 문 열면 진짜 고막 찢어져라 사이렌 울립니다.) 그리고 또 사실과 다른 게, 시신이 들어있던 물탱크 뚜껑이 '닫혀있었다'고 하는데 사실은 열린 상태였다고 나와있네요. 그리고 그 거대한 뚜껑이 열려있던 게 아니고 큰 원통 뚜껑에 작은 해치가 달려있는데 그게 열린 상태였고요. 이런 약간씩 사실과 다르게 퍼진 소문들 때문에 미스테리가 된 거지, 실제로는 그냥 골때리는 사고가 연이어져 일어난 결과로 결론지어진 것 같습니다. 극심한 우울증과 조울증 혹은 다른 정신 질환이 사람을 어떻게 생각지 못한 모습으로 변하게 하는지 생각해보면 참 씁쓸할 뿐...
결론은 그냥 정신 이상 증세 때문이라고 꺼무위키에서 그러더라.
꺼무위키라 그런거고 해외에서는 아직도 미스테리라면서 계쏙 이야기나옴.
걔들은 아폴로 달 착륙도 조작이래는애들이라 적당히 무시하면 됀다
정신병때문에 극단적인 선택을 한거라고 보던데
https://namu.wiki/w/%EC%97%98%EB%A6%AC%EC%82%AC%20%EB%9E%A8%20%EC%9D%B5%EC%82%AC%20%EC%82%AC%EA%B1%B4
괴갤두고 왜자꾸 유게에이런거올라옴
맞어시12발
U MAD?
나 무서워서 못잔다고...
조현병이 이렇게 무섭습니다. 우리나라 사람들 정신병 관련해서 색안경 끼는데 대부분의 정신병은 약물로 치료or관리 가능하니까 일치감치 약먹고 관리하셈 괜히 약안먹다가 도리킬수 없는 상황이 되는 수가 있음
결코 우리나라 사람들만 그런게 아니고 만국 공통임. 북미만 해도 stigma against mental illness라는 토픽 아주아주 흔하게 접할 수 있고 의료 관계자도 학교에서 정신건강 주제로 공부할 때 제일 먼저 다루는 내용임.
정신병은 이렇게 자신한테도 위험하니 병원가자는 경각심을 가져야할 사건이지. 이렇게 그냥 괴담으로 소모시킬게 아니라.
이거 m16에서 프로파일러분이 얘기하던데 우리가 아는 그런 호텔이 아니고 걍 저가형 호텔이구 옥상이나 물탱크출입도 어려운게 아니라 누구나 마음만 먹으면 가능했었다고 함. 그리고 저거 해결하려면 호텔에다 징벌적 손해배상인가? 그거 걸면 된다고 하시던...
ㅇㅇ 저도 근본적으로 저 물탱크가 열기 겁나 빡세다고 하는 주장을 의심했네요. 그냥 쉽게 열어서 빠질 수 있었던 설비였을텐데 잘못 소문이 나기 시작해서 미스테리가 된 케이스라고 생각.
5번째 사진에 손 휘젓는?게 이해가 안되는 행동이긴 하다
정신병이라나까 이해는 되는데
정신병이라해도 엘리베이터랑 물탱크에들어가서 뚜껑닫는건 어케함
물탱크안에 사다리 있어요 제가 군대 있을때 물탱크 안을 구경한게 전부라 다른 물탱크는 어떤지 모르겟지만 다른 물탱크도 사람이 빠졋을때를 대비해 있을꺼라고 생각함
그리고 정신병있는 애들이 힘이 남들보다 쎄다는 애기를 자주 들음
비질 : 휴 안들켰다
다른건 그렇다치고 엘리베이터가 움직이지 않은건 진짜 미스테리임
그냥 감지 성능 좋다고 보는게;;
홀드 기능있다고함
진짜 끔찍한게 사람들이 제보한 이유가 물 색과 '맛'이 이상하다 였으니깐;; 우웩!
윽 오래된 익사체 상태 생각하면 끔찍하군...
꺼라위키 보니까 조현병을 앓고 있던 엘리사 램이 약을 복용하지 않아서 이상증세가 나타났고, 물탱크에 달린 보수용 해치를 통해 물탱크로 들어갔다...라는게 조사 결과라는데 그래도 무섭네
물 맛이 이상했다... 그러니까 말하자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