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19살에 아빠가 된 사람 이야기.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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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게의 더러운 글들을 보다가도 이런거 보면 정화되는 기분..
걱정마 네 눈과 정신은 다시 더럽혀질거야
저 분 따님에게 용돈 받을 때 이런 심정이셨을 듯...
가슴으로 낳았다는 거 보니 둘째는 입양하신 듯...여러모로 존경스러운 분이다
돈없는거에 너무 힘들어서 했을수도있지 너무 뭐라 하진 말자 사연을 모르는데
책임 못질거면 낳지도 말라는 얘기가 잠깐 떠올랐지만 끝까지 책임지고 키웠으니 좋은 아버지 맞다
가난이 문으로 들어오면 사랑은 창밖으로 나간다
싱글파더를 위한 법도 생겨야 한다고 봄 엄마만 애를 보는게 아니라 아빠도 애를 보니깐 필요해질때가 있을꺼임
이혼은 현실이랑 연결된거라 뭐라 못하겠음 저렇게 힘들었던 현실이였는데
소리내어도 됩니다 아...
천사같은 딸 두셨다
유게의 더러운 글들을 보다가도 이런거 보면 정화되는 기분..
전문가
걱정마 네 눈과 정신은 다시 더럽혀질거야
ㅠㅠㅠ
너! 너! 너~어~는 정말 정확해!
ㅋㅋㅋ ㅅㅂ
ㅠㅠ
저 분 따님에게 용돈 받을 때 이런 심정이셨을 듯...
자식버리고 이혼한 애엄만 뭐냐
엉엉 앙앙앙
돈없는거에 너무 힘들어서 했을수도있지 너무 뭐라 하진 말자 사연을 모르는데
엉엉 앙앙앙
이혼은 현실이랑 연결된거라 뭐라 못하겠음 저렇게 힘들었던 현실이였는데
아니 당시에 살기힘든걸 애낳아봐야 아나? 애낳으면 더 편하게 살수 있을줄 알았나? 자기들이 좋아서 애낳은 이상 책임안지면 변명의 여지가 없음 자식들은 부모들한테 자기를 낳아달라한적도 없고 할 수도 없으니까
엉엉 앙앙앙
가난이 문으로 들어오면 사랑은 창밖으로 나간다
친엄마 입장에선 두말없이 변명의 여지는 없겠지만 사람일 모두 생각대로 되지는 않겠지요 인연은 따로 있는가 봅니다 자식으로 낳아달라 한적 없고, 엄마가 키워주진 않았지만 지금은 둘도 없는 부녀지간으로 남았으니 이 또한 복이라 생각합니다.
꼭 욕먹는게 여자면 댓글흐름이 이렇더라ㅋㅋㅋ 댓글온도차이 참ㅋ
ㅇㅇ 솔직히 둘다 버렸다면 모를까 한쪽은 책임졌으니 버린 쪽이 욕먹는게 맞지.
가슴으로 낳았다는 거 보니 둘째는 입양하신 듯...여러모로 존경스러운 분이다
미혼모랑 재혼한걸 수도 뭐든 대단하긴 하다
아줌마 쪽도 이혼한 상태 아닐까
그런 케이스도 입양으로 되더라고.
입양은 아니고 딸 하나 가지신 여성분이랑 재혼.
아항...
ㅠㅠ
책임 못질거면 낳지도 말라는 얘기가 잠깐 떠올랐지만 끝까지 책임지고 키웠으니 좋은 아버지 맞다
그거맞다
저 아저씨는 좋은 사람이다 ㅠㅠ
이 게시글을 보게 되서 다행이야
눈물난다 ㅠㅠ
일찍 철 든 딸내미 보고 얼마나 가슴이 찢어졌을까...
그나마 있는 제도도 죄다 싱글맘을 위한거래서 더 빡셀텐데
몽.쉘
싱글파더를 위한 법도 생겨야 한다고 봄 엄마만 애를 보는게 아니라 아빠도 애를 보니깐 필요해질때가 있을꺼임
행복하세요 유게이들도
혼란한 유게에 마음을 울리는 글은 오랜만에 보는거 같다 ㅠㅠ
좋은 일만 있길 바랍니다
와....입양까지...대단하신 분이네.
사람 울리네..
ㅠㅠ
맙소사 심청이가 여기있었네
부모는 위대하다.
예전에 좋은생각이라는 월간지에서 좋은 글 많이 보았었는데 그거 생각나네
ㅜㅜ
행복하게 사십셔
"비판적인 댓글"? 엄한사람들이 요상한 소리한건 아니였겠지..
안 봐도 책임감없이 애 싸지르고 고생시킨게 자랑이냐는 식으로 말했을듯...
결과적으로 좋게 되었지만 사실 저 두 부녀가 그 동안 겪었을 고통을 생각하면 끔찍한 일이 아닐 수 없음. 맨처음 순간의 잘못된 선택으로 인생을 너무 힘들게 살아 왔는데 어떤 사람이 읽기에는 성공담으로 읽힐 수도 있을 것 같기도 함.
아 훈훈 하네요... 자랑하실만 하세요 !! .. .
진짜 책임감있고 멋진 아버지다
저런 글에다 대고 젊을때 잘못 운운하면서 까는 인간은 도대체 얼마나 인성이 바른 사람인지 보고싶네
멋지다 ㅠ
진심으로 존경스럽다... 담담히 써내려가지만 지난 세월동안 겪는 고난과 역경이 그대로 글에 묻어나네
중고등학교때 동네에서 유명했던 양아치 친구녀석 하나도, 양아치로만 알았는데 군 휴가때 생긴 아이를 책임지겠다며 학교 다 그만두고 제대하자마자 아이낳고 결혼했죠. 지금 그 아이가 스물둘이 됐네요.
아재요ㅜㅜ
봉투에 '아빠딸'이 아니라 '장녀'라고 쓴거에서 잘 키운 딸의 인성도 살짝 엿보임.
천사가 가끔 현실에서 보이는구나
아 정말 울컥했습니다. 수고 많으셨고, 정말 그 아버지에 그 딸이란 말을 하고 싶습니다. 서로를 위하고 노력하는 모습이 너무 많은 귀감이 됩니다.
내주변에 고3때 애는 질러놓고 부모에게만 맡기고 총각행세하며 나와사는 사람도 있었는데 저 사람은 제대로 잘 살고 있네!
엇나가지 않고 효녀로 남은 딸도 대견하네...
내친구는 부인이랑 사별하고 딸둘 부모님한테 맡기고 나이트에서 놀러다는놈이랑 비교되네. 재혼이야기 살짝 던져보니까 지는 ㅅㅍ만 있으면 된다는 한심한놈.
아침부터 마음이 따뜻해지는 글이네요
아 덕분에 뭔가 힘이 난다. 덕분에 힐링하고 갑니다.
아 출근길 눈에서 땀나네
흑흑 98에 19살이면 나보다 한살 많은디 애가 좋은직장에 빨리 취업했네! 진짜 고생스럽고 부단하게 잘 키우셨넹. 울 애는 이제 초6인디 언제 키운다냐.. 어차피 20대에 애기 낳을꺼였음 좀 더 빨리 낳았으면 어땠을까 싶다. 부모님 덕도 안 보고.. 어린 나이라 반대가 심한 결혼이였나보다.
'내 슈퍼맨'
아침부터 힐링되는 글이네요. ㅠㅠ.. 멋진 아버지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