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립 저스티스 학원(私立ジャスティス学園)' ]
국내 아케이드 시장엔 해외판 이름인 '라이벌 스쿨(Rival Schools)'로 가동되었죠.
한때 국내에서 '학생이 선생님을 때리는등 폭력이 난무하는 폭력게임'이라고 뉴스에도 나오는 유명세(?)를 치르기도 했는데....
(지금도 그런식으로 일부분을 매도해서 게임에 대한 왜곡된 보도가 여전하긴 하지만..)
물론 설정만 놓고 보면 틀린말은 아니지만 영화나 드라마에서는 온갖 폭력적인걸 다루면서도 게임에만 이중잣대라니.. 참..
아무튼 각설하고...
시리즈 전체가 밸런스가 캐릭터 설정만큼 좀 정신나간 수준이긴 하지만 게임 자체만으로 따지면 정말 재밌게 즐겼었죠.
캐릭터들도 하나같이 개성만점에 일러스트도 매력적이었고 타격감도 꽤나 찰졌고..
특히 각종 패러디와 황당한 연출이 난무하는 '사랑과 우정의 투 플라톤'은 최고죠.
추가모드인 '열혈청춘일기'도 캐릭터들의 새로운 모습도 볼 수 있어서 재밌게 즐겼네요.
(쿄코 선생님 캐릭터를 좋아해서 볼때마다 참 언밸런스하게 느껴지는 쿄코X히데오 커플)
[ '사립 저스티스 학원 열혈청춘일기2(私立ジャスティス学園 熱血青春日記2)' ]
후속작에서는 신캐릭터 '란'과 '나가레'가 추가되고...
'열혈청춘일기2'도 전작보다 다양해진 이벤트들로 시리즈에서 가장 만족스럽게 즐겼네요.
[ '불타라! 저스티스 학원(燃えろ!ジャスティス学園)' ]
기판을 플스 호환 기판이던 'ZN-2'에서 드캐 호환 기판인 '나오미'로 변경하면서 그래픽도 훨씬 좋아졌고
당연하게도 드캐로 이식이 된 작품이며 '열혈청춘일기2'보다 실질적인 '사립저스티스학원'의 후속작이라 생각되는 작품이기도 합니다.
추가된 캐릭터들도 기존 캐릭터들과 위화감없이 경파한 매력만점에 약빤듯한 연출도 더욱 강화되어
'격투게임 즐기기에 최악이라 생각하는 컨트롤러 1위'인 드캐패드로도 정말 열심히 플레이했었죠.
다만, '열혈청춘일기'가 보드게임 형식으로 변경되고 연애요소도 사라져서 너무 아쉬웠습니다.
'열혈청춘일기2'보다 더 발전된걸 기대했는데 난데없는 보드게임이라니...
요즘 속속 과거의 명작들이 다시금 부활하는 분위기인데...
특히 캡콤도 그에 동참하는 분위기라 개인적으로는 '사립 저스티스 학원' 시리즈도 부활시켜주면 좋겠단 생각이 듭니다.
보시다시피.. ㅎㅎ
저도 이 게임 엄청 좋아했죠. 공격하고 공중콤보 넣고, 아케이드성도 강한 격투게임이라 맘에 들었는데 의외로 꾸준히 안나와서 아쉬운 마음입니다
저도 이 게임 엄청 좋아했죠. 공격하고 공중콤보 넣고, 아케이드성도 강한 격투게임이라 맘에 들었는데 의외로 꾸준히 안나와서 아쉬운 마음입니다
밸런스가 엉망이라는 평가가 많았지만 그래도 콤보 넣는 재미도 있고 타격감도 좋았죠. 캡콤이 '마블VS인피니티' 같은 후속작 만들 시간에 '사립 저스티스 학원' 후속작이나 만들어줬으면 싶네요.
첨에 오락실에서 보고 우와~ 했었죠 배구선수가 스파이크 치고나서 야구선수가 방망이로 멀~리 날려버리는 거보고 헐? 했던 ㅎㅎ
각 캐릭터 설정에 맞춰서 나름 만화같은 연출도 많아서 더 재밌었죠. 특히 합동공격때 재미난 연출들이 많았는데 후속작이 더 나오지 않아서 그저 아쉬울뿐입니다.
왜 이식이 안나올까요?ㅋ
개인적으로 어설픈 이식보다는 제대로 후속작이 나와주길 바라지만 그래도 후속작이 어렵다면 리마스터해서라도 시리즈 합본 이식이라도 해줬으면 싶네요.
이 게임하면... 문방구 오락실에서 약킥 짤짤이가 생각나는...
생각보다 게임 콤보 넣기가 어렵지 않은 게임이었죠. 물론 초기엔 무한콤보가 난무할 정도로 밸런스가 엉망이긴 했지만.. ㅎㅎ
신작은 바라지도 않고 합본 발매라도 해줬으면 좋겠는데 말이죠...
우려먹기 심하다고 욕먹는 캡콤이 왜 '사립 저스티스 학원' 시리즈에는 인색한거지 모르겠네요.
사립 저스티스 학원, 뱀파이어 시리즈 등등 다른 격겜도 스파처럼 울궈먹을(?) 꺼리가 상당할 텐데 왜 만지질 않는 거니 캡콤아..ㅠㅠ
데메크 시리즈도 근 10년만에 정식 신작이 나오니 사립 저스티스학원도 언젠가 나오겠거니 합니다만... 다른거 울궈먹을 시간에 사립 저스티스 학원이나 좀 울궈먹었으면 합니다.
플4로.. 1,2,3 합본 이식해주면 좋겠는데.. 캡콤은 이작품은 이제 영원히 잊고있나봅니다
그래도 잊혀진 게임 시리즈들이 하나둘씩 나오는 분위기니 언젠가는 나오지 않을까 싶습니다 ㅠㅠ
후속작 떡밥은 불타라 때부터 종종 있었죠. (엔딩후 자취를 감춰버린 쿄스케 이야기라던가) 아마도 효 성우분이 불타라 제작중에 별세하셔서 거기에 대한 타격 때문인듯... (게다가 몇년전에는 히데오선생 성우분도 타계하신 지라...)
성우분 문제라기 보다는 회사내의 문제가 아닐까 싶습니다. 효 성우를 담당하셨던 '시오자와 가네토'님의 많은 배역들은 이미 '코야스 타케히토'님이 대타로 활동하시고 계시죠. '길티기어' 시리즈의 '자토'만 보더라도 무난해 보입니다.
1은 사쿠라, 2는 수영하는 그놈 때문에 접었지...ㅋ
1편의 사쿠라 공중 무한 콤보는 저도 지겨우리만큼 당해봤죠. 나중에는 저도 당한만큼 그대로 돌려주긴 했지만.... ㅎㅎ
아니 저 해골이 여자였어??
보시다시피.. ㅎㅎ
어떤 시리즈였는지는 모르겠는데, 히든 캐릭으로 저 헬멧을 벗은 버전을 고를 수 있었습니다. 물론 이 게임은 최소 2캐릭 태그매치 게임이다보니 그렇게 본인 2명을 고를 수 있었...
오락실에 나왔을 당시에 kbs9시뉴스였나 선생패는 패륜게임으로 보도된바 있는 유서깊은 게임입죠ㅋㅋㅋㅋ
본문에도 제가 적긴 했지만 98년도쯤에 뉴스에서 학원물 폭력게임이라고 대차게 비난 보도를 했었죠.
전 야구하는 애가 주케였죠
저도 주캐 구성에 야구부 '쇼마'랑 '쿄스케'는 꼭 빠짐없이 집어넣었죠. 그외에는 양호선생 '쿄코' 정도?
드캐 처음 사고 매일 플스로 3d 게임 하다가 드캐로 이거 첨 해봤을 때 신세계였죠..너무 그래픽이 좋아서 ㅎㅎ 전작에 비해서 콤보 루트가 많이 개성있게 변했죠 ㅎㅎ 아직도 기억 나는 콤보가 쇼마로 약손 두 번, 강펀치(방망이), 앞으로 강발 2히트~ 후에 초필살기 ㅋㅋ
전반적으로 콤보 넣기가 쉬운 게임이었다고 생각합니다. 대신 밸런스가 좀 엉망이라 무한 콤보나 무한 콤보나 다름없는 콤보들도 은근히 많았다는게 참.. ㅎㅎ
저희동네에선 쿄스케와 히데오가 제일 인기 많았습니다. 약발두번 큰발한번 필살기 콤보는 컴터 농락하기 딱 좋았죠.. 히든캐릭터인 효도 재밌었던 걸로 기억. CPU 난이도가 낮아서 격겜 초보에게도 많이 사랑받았던 게임으로 기억합니다.
수정합니다. 효가 히든캐릭이 아니었군요. -_-; 왜 히든으로 기억하고 있었지..ㅋㅋ
그만큼 '효'가 강력한 캐릭터여서 히든캐릭터로 착각하신게 아닐까요? ㅎㅎ 저희 동네도 쿄스케나 쇼마가 인기가 많았는데 히데오는 별로 많이 사용 안하더군요.
효 히든캐릭터 맞습니다 오락실 타임릴리스로 나오는 캐릭터였거든요 라이조 효 헬멧벗은 아키라 사쿠라 4인은 히든.
거기에 콘솔버전은 처음부터 개방되어있고 하야토와 다이고가 추가캐릭터로 지원됐습니다.
드캐로 나왔던 불타라 저스티스학원 제발 이식좀
왠만한 인기작은 지겹도록 이식작으로 팔아먹던 캡콤이 왜 이 작품은 이리 찬밥취급을 하는지 모르겠네요.
열혈청춘일기도 참 재미있게 했었던 기억이 납니다 무한혹은 반무한콤보는 CPU 때려잡기에 아주 좋은 연습모드였다능....
학생이 선생을 팬다... 라는 이슈를 낳은거 보면... 캡콤이 부담스러워 할만하지요..
MBC에서 선생님한테 혼난 후 아이들이 오락실로 가서 이게임으로 선생님을 때린다라고 해서 문제라고 뉴스에 나온적이 있죠.. 어떻게 하면 그런상상을 할까요?? ㅋㅋ
당시에 남들 다 버파나 철권할때 이거 열심히 했었죠 히나타~
여선생 스타킹각선미보는맛에 했던겜ㅠ
오락실에서 재밌게했었죠. 공중 콤보 들어가면 사실상 무한이라..
일러도 좋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