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인생 첫 시계는 로이드 시계로 21살때 샀던 녀석인데..
스탑워치 각 시간 분 날짜 등을 세분하게 나와서 불편함없이 썼던 시계였는데...근 10년동안 쓰다가 요근래 운명을 했네요.
2번째 시계는 아버지가 부대에서 받아오신 육군교육사령관 증정용 시계네요.
이 시계는 로이드 시계랑 같이 주로 차던 시계로 아직까지 고장이없어서 일하러갈때 차는 시계입니다.
그리고 어제 간사이 지방 여행하다가 영입한 첫 입문 시계네요.
시계가 없어서 시계 구경하다가 오토매틱이란것도 몰르고 클래식하면서 깔끔한 모습에 반해서 산 시계입니다.
솔직히 처음으로 나름 거금주고 사는 시계라서 잘 산건지도 아직 몰르겠네요. 그래도 이쁘게 잘 관리하면서 사용할려고요.
시계는 문외한이라 잘 모르지만 디자인은 참 이쁘네요!
감사합니다. 저도 시계 문외한이라서..그냥 디자인보고 골랐네요.
우와 멋져요 혹시 시계 모델명이 무엇인가요?
티쏘 트레디션 오픈하트입니다. 자세한 모델명까지는 몰르겠네요.
트레디션 오픈하트 ^^ 60~ 와우...저도 입문중..지샥 머드마스터 ㅎㅎ
반갑습니다. ㅎㅎ
멋있내요
감사해요. ^^
이쁘네요. 전 티쏘 르로끌 보유중입니다.
감사합니다. 티쏘 르로끌도 봐보니까 이쁘더라고요. ㅎ
저도 입문이 티쏘 였었지요 ^^ prc200
시계 입문...이라는게 비싼시계 사면 입문 하는건가요??ㄷ
가격보단 아무래도 무브먼트를 기준으로 입문의 여부를 따지는 경우가 많죠
??시계 사면 시계 입문이죠. 이 경우엔 오토매틱 시계 입문이고요
저는 10만원짜리 스와치시계가 제 입문이었어요. 시계를 본인힘으로 사는게 입문이 아닐까..하고 생각해봅니다.
딱 정의할순 없지만 제 기준으로는 시계에 관심을 가지고 구매했을때 입문한게 아닐까 싶네요. 커피의 세계에(제조 말고 마시는쪽으로) 입문했다는 사람이 있다면 그 이전까지 커피를 안마셨을 경우는 요즘 시대를 생각하면 드문일일테고, 원두 종류까지는 아니여도 커피의 종류들을 보기 시작하거나 자신의 입에 맛없는/있는 브랜드들을 신경 쓰거나 커피에 관심을 가지고서 마시기 시작했다고 볼수 있을테니까요. 예시를 들라했는데 이것도 소재만 바꿨지 추상적이군요... 여튼 마음가짐의 차이가 아닐까 싶어요. 하지만 중요한 점은 공식적인 입문의 기준 같은건 없으니 각자 생각하는게 각자의 정답일겁니다.
우와! 운명한 시계가 저랑 같은 시계군요! 전 아직 쌩쌩한 현역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