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ST 저거 개가 뒤돌아보자마자 혼자 냅다 안 도망가고 꼬리 가랑이 사이로 말면서 쩔쩔 맨 게
맹인안내견은 무슨 일이 있어도 주인 곁을 떠나면 안 된다고 훈련받는다더라 그래서 못 도망가고 걍 보고만 있던 거
그래서 주인이 사고를 당해서 죽게 되면 같이 죽는 안내견이 그렇게 많다네
저거 개가 뒤돌아보자마자 혼자 냅다 안 도망가고 꼬리 가랑이 사이로 말면서 쩔쩔 맨 게
맹인안내견은 무슨 일이 있어도 주인 곁을 떠나면 안 된다고 훈련받는다더라 그래서 못 도망가고 걍 보고만 있던 거
그래서 주인이 사고를 당해서 죽게 되면 같이 죽는 안내견이 그렇게 많다네
사람도 소리 듣고 아는 건 맞는데 영상보면 개가 제일먼저 눈치를 챘잖아.그게 중요한거지. 내개 봤던 해당 영상을 소개한 sbs뉴스에서도 나중에 고개를 돌려 뒤를 쳐다본 훈련사(영상속 뒤에서 따라다닌 인물)가 인터뷰하길 개가 뒤를 처다보자 자기도 뒤를 처다봤고 그래서 피할 수 있었다고 말했거든.
그리고 개가 뒤를 쳐다보고 가만히 있던 건 안내견이 주인을 떠나지 않는다는 학습훈련이전에 차가 돌진하는 상황에 대해 순간 이해를 못해서 멍때린게 더 맞을껄.
아, 뭔 말인지 알겠다. 나도 인터뷰를 보긴했지만 솔직히 안내견 훈련사니까 안내견의 영특함을 알리기위해 자기도 소리를 듣고 뒤를 처다봤지만 그냥 안내견의 미담으로 만들자로 얘기를 각색한게 아닌가하는 의심이 들긴들었어. 근데 뭐 네 말대로 너무 깊이 파고들면 훈훈한 미담이 개 싸움밖에 더 되나 싶고 뒤를 쳐다봤던 훈련사가 실제로 안내견의 행동을 보고 뒤를 쳐다봤을 개연성이 아에 없는 것도 아니니깐 유리가 훈련사 머리속을 꺼내보지 않는 이상 그냥 미담은 미담으로 남기는게 어떤가 싶어지더라.
저거 개가 뒤돌아보자마자 혼자 냅다 안 도망가고 꼬리 가랑이 사이로 말면서 쩔쩔 맨 게 맹인안내견은 무슨 일이 있어도 주인 곁을 떠나면 안 된다고 훈련받는다더라 그래서 못 도망가고 걍 보고만 있던 거 그래서 주인이 사고를 당해서 죽게 되면 같이 죽는 안내견이 그렇게 많다네
훈련사임. 나 이거 뉴스로 봤음. 저 두사람모두 시각장애인은 아니고 안내견 실전훈련을 위해 끌고나온 훈련사들이라더군.
복돌이가 살렸네
복돌 유저를 살림
와 안내견 ㄷㄷ
와 안내견 ㄷㄷ
미친
찌찌뽕
혼자였음 어쩔뻔했어
미친
개가 살렸다
뒤에 따로오던 사람은 뭐여
샤크드레이크
훈련사임. 나 이거 뉴스로 봤음. 저 두사람모두 시각장애인은 아니고 안내견 실전훈련을 위해 끌고나온 훈련사들이라더군.
글쿤
8번견 패스 9번견 들어오세요
근데 보통 안내견 잡고있는 훈련사는 본인 눈 안대로 가리고 가더라고 그래서 개가 뒤돌아봤을때 본인은 모른듯
복돌이가 살렸네
휴대로리
복돌 유저를 살림
맵리딩 지렸고요
저거 개가 뒤돌아보자마자 혼자 냅다 안 도망가고 꼬리 가랑이 사이로 말면서 쩔쩔 맨 게 맹인안내견은 무슨 일이 있어도 주인 곁을 떠나면 안 된다고 훈련받는다더라 그래서 못 도망가고 걍 보고만 있던 거 그래서 주인이 사고를 당해서 죽게 되면 같이 죽는 안내견이 그렇게 많다네
그야말로 인간보다 나은 마지텐시들!!
가슴 아프다...
그냥 사람도 소리 듣고 알지 않나. 오히려 개는 가만히 있는데?
안내견은 주인곁 안떠남.
안내견은 짖지도 못하고 혼자도망못가도록 훈련되있으니까 기만있는거고 차 시동안걸린 상태에서 미끄러져내려오는건 엔진소리도 없고 그냥 바퀴굴러가는 소리밖에 없어서 소리가 은근작아 저차가 내려오면서 턱에 부딪히기전까지 아무데도 안부딪혔으면 정말 별소리 안났을걸?
건물에 인접한 인도에 카메라에 잡히 시점 각도 보면 벽에 부빋혀서 소리 났을 확률이 큼. 뒤에 사람도 개가 뒤돌아 본거 확인하고 왜지? 하고 뒤 돌아 봤다기 보다는 개보다 늦게 소리에 반응 했다고 인식 하는 편이 확률이 더 높아 보임.
p.s. 이미 차가 영상에 잡히기 전에 오른 쪽 백미러 안보임.
사람도 소리 듣고 아는 건 맞는데 영상보면 개가 제일먼저 눈치를 챘잖아.그게 중요한거지. 내개 봤던 해당 영상을 소개한 sbs뉴스에서도 나중에 고개를 돌려 뒤를 쳐다본 훈련사(영상속 뒤에서 따라다닌 인물)가 인터뷰하길 개가 뒤를 처다보자 자기도 뒤를 처다봤고 그래서 피할 수 있었다고 말했거든. 그리고 개가 뒤를 쳐다보고 가만히 있던 건 안내견이 주인을 떠나지 않는다는 학습훈련이전에 차가 돌진하는 상황에 대해 순간 이해를 못해서 멍때린게 더 맞을껄.
인터뷰 까지 있으면 ㅇㅈ. 개가 가만히 있다는 언급은 사람이 개의 행동에 대한 반응이 아닌 소리를 듣고 움직였을 가능성에 대한 추정적 근거였음.
나도 처음엔 타나땅 처럼 생각했는데(뒤늦게 사람이 소리를 듣고 돌아본 것) 내가 봤던 뉴스에서 영상속 인물이 인터뷰하길 자긴 개가 뒤를 쳐다보자 자기도 뒤를 쳐다봤다고 했거든.
여기서 인터뷰가 안내견이 사람을 살렸다는 극적인 상황 연출을 위해 약간의 각색이 되 있을 가능성을 재시해봤다가는 근거 없는 개 싸움이 되지.ㅇㅇ
외국의 안내견 훈련은 이런식으로 이뤄지나 보더라구. 맹인역활을 맡은 훈련사가 안내견에 의지해 보행을 하면 두번째 훈련사가 안내견과 맹인역활을 담당한 사람을 따라다니며 살펴보며 훈련하는 형식인거 같더라.
내 패배로 결론이라고 유게이얗.
아, 뭔 말인지 알겠다. 나도 인터뷰를 보긴했지만 솔직히 안내견 훈련사니까 안내견의 영특함을 알리기위해 자기도 소리를 듣고 뒤를 처다봤지만 그냥 안내견의 미담으로 만들자로 얘기를 각색한게 아닌가하는 의심이 들긴들었어. 근데 뭐 네 말대로 너무 깊이 파고들면 훈훈한 미담이 개 싸움밖에 더 되나 싶고 뒤를 쳐다봤던 훈련사가 실제로 안내견의 행동을 보고 뒤를 쳐다봤을 개연성이 아에 없는 것도 아니니깐 유리가 훈련사 머리속을 꺼내보지 않는 이상 그냥 미담은 미담으로 남기는게 어떤가 싶어지더라.
글 다시 썼는댕.ㅡ.,ㅡㅋ 니 패배랄게 뭐있냐. 나도 같은 생각 했었는데 뭘. 깊이 파고 들어가봤자 뒤를 쳐다봤던 훈련사 본인이 "개가 돌아보길래 나도 돌아본거임" 했으니 그냥 그런가부다한다는 거지 뭐.
그만행 읽었어
ㅇㅇ 잘자.
안내견은 사고대처 훈련을 안받았으니까요... 차가 오는 상황에 대해서 어떤 반응을 해야하는지 훈련 받은게 없으니 보고도 그냥 멀뚱멀뚱 한거죠... 그에 비하면 남자도 대단한게 순간판단으로 빠르게 대피시킨게 굉장히 신경이 좋은편인듯....
역할
삭제된 댓글입니다.
후진이 아닌 세워놓은 차가 뭔가 잘못되서 밀린것 같은데
허허..
뒤 애드났어요!
큰일날뻔 ㄷㄷㄷ
안내견이 아니라 뒤에 있는 남자가 살렸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