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우울증...레전드 명언.jpg

[루리웹-629080016]

[🎯용님꼬리할짝]

죽고 없어...?

[돌맨 할슈타일]

페션 우울증은 진짜 개극혐 인정

[SÆN]

뭐 틀린말은 아닌데 진짜 홧김에
긋고 스트레스 해소로 긋는사람 있음,
내 중학생때 만난 사람중에 그런 사람 있었는데
내가 고등학생때 투신자1살 했음..

[Odentant]

패션병 대표가 우울증 공황장애 아니냐 진단서 없어도 우기면 내가 너랑 다르게 이렇게 힘든데도 졷같더라도 잘 살고 있지 않느냐 따라서 너는 날 배려하고 찡찡대도 놀아줘야한다 근데 술안사주냐?

[▶◀ 구런데그것이]

분노조절장애 아니었음?

[Odentant]

그건 아무리 생각해봐도 병이 아니라 병1신인거 같아서..

[▶◀ 구런데그것이]

하긴 병1신 맞지.. 인정

[만플]

고기를 먹고싶어서 핑계로 우울증이라고 하는 경우?

[드렁츩이얼거진들]

그것도 우울증임.

[반인륜적농담]

다만 패션이니 뭐니 속단하는건 좀 아닌거 같음
공황이나 강박증때문에 우울증이 온 환자들은 ■■하겠다는 의미보다는 그 상황에서 벗어나려는 해소심리이기 때문이지

[새끼]

패션이면 손목그은거 드러낼려고 별짓을 다함

진짜 우울증이면 손목 숨기려고 노력함

[뿌렉따이홍]

이거 레알

[루리웹-7207592137]

고기를 사주세요 그래도 우울증이 안 풀린다구요?

당신의 영역이 아닙니다 피해가 오기전에 손절하거나 가족이면 병원으로 데리고 가세요

[지나가던 경찰아저씨]

문신으로 하고 다니면 되지.

되지?돼지? 뭐가 이경우에 맞지?

[드렁츩이얼거진들]

손목을 칼로 긋는게 쉬워보이나? 나는 어쩌다 손가락만 베여도 아픈데 말이지. 고통을 피하는게 생물의 본능인데 관심끌라고 몸에 칼댈 정도면 이미 정상이 아니라는 거임.

[희희흼]

분노조절장애도 비슷하지

약자 앞에서만 화내는 패션새키들 말고 진짜 장애 있는 사람들은 상대가 총쏴도 덤비는 수준이더라 그 수준이면 이미 생명이...

[인겜]

군대에서 가오잡던 한 살 많은 땅딸보 새끼가 딱 그랬지

[인겜]

분뇨조절잘못해 수준이었음

[D.Ray]

사실 알아줘 구해줘 라는 메시지임
그러다 아무한테도 관심못받으면 진짜 자ㅅ하는 사람들 꽤 있으니 패션까진...

[가쿠토]

진짜 죽을라면 손목의1/3을 그어야한다는데 사람이 맨정신으로 그렇게 못한다더라..
손목그은것들 멍청하거나,혹은 정말 관심이 필요한애거나...둘중하나겠네

[뿌렉따이홍]

술먹고 진짜 심하게 자해하는애 본적있는데
진짜 피가 뿜어져 나오더라
엄청 심하게 그거야댐 사람몸이 생각보다 튼튼해서

[인겜]

아니라고 봄

[빈센트보라쥬]

고기랑 술을 맥이면되는데

[완전신재규어]

돈 듬

[진리는 라면]

웃기면 더 심각한거 아니냐

[쿵쾅쿵쾅쿵쾅]

당연히 이해못하지 겪어보지도 못했는데 이해를 우째함?

정상인이 보기엔 우울증은 그냥 정신병자고 가까이하면 안되는 ㅁㅊㄴ일뿐임

[뿌치뿌치]

정상인은 남 아픈거가지고 낄낄빠빠하지 않아요, 찐따야

[쿵쾅쿵쾅쿵쾅]

자기소개 잘하시네요 찐따님 화장실서 밥 다먹고 오셨나봐요

[뿌치뿌치]

뭔 반사하는 초딩새기도 아니고 ㅋ

[드렁츩이얼거진들]

이해를 못하면 함부로 말이나 하지말던가

[광견병걸린개한테물린개]

와 말 존나 더럽게 한다 ㅋㅋㅋ 댓글을 이딴 식으로 쓰면서 정상인 같은 소리하고 있네 ㅋㅋㅋ

[그렇게살면안돼]

손목에 칼질하는건 우울증인지 어떤지는 둘째치고 정상은 아닌데...

[드렁츩이얼거진들]

원래 우울증은 증세나 강도도 다양한 편이라 함부로 단정짓는거 아님. 니들이 이렇게 인터넷에서 아무 글이나 보고 함부로 한마디 던진게 사람 죽일수도 있는거임.

[뿌치뿌치]

정공 애들이 이렇게 인식을 망쳐놨네

[방사능맛 우유]

난 화장실 청소세제 먹금

[갸리갸리]

손목에 칼질하는거도 우울증이지 무슨 패션 우울증이니 뭐니 당사자도 아닌 인간들이 판단해;;
저렇게 해서 스트레스같은걸 해소하는건데 저걸 막아야되는거임... 자해를 해서 안정을 찾는건데 저게 점점 심해져서 죽을 생각 없다가 ■■하게 되는거고 그런거
병원을 가거나 상담같은걸 받아야되는데 그거도 돈 존나 많이든다 제발 함부로 판단 하지마 좀

[갸리갸리]

사회적인식도 그렇고 우울증을 단순히 이런식으로 관종, 별거도 아닌거로 몰아가면 안됨
죽어야만 우울증을 증명할 수 있다는 본문도 그렇고 완전 개소리가 따로 없네

[갸리갸리]

대부분 착각하는게 있는데 손목 그어서 자해하는 애들 중 대부분은 나 죽을거야 이런다기보다 거의 심리적압박이나 스트레스를 해소시키려는 목적으로 시작하는거임... 이게 처음에는 가벼운 상처로 시작했다가 나중엔 이거도 익숙해져서 점점 더 강한 자해를 하게되고 그러다 ■■ 할 생각이 없는데 ■■하게되는 상황까지 가는거야 그러니까 이걸 막아야되는데 그럴려면 정신병약을 먹거나 상담치료를 꾸준히 받아야하지 그럼 돈과 시간이 존나 필요하니 쉽지가 않은거임 그니까 죽을 생각도 없는데 라느니 관종이라느니 그런 소리 너무 쉽게 하지마

[쥬시쿨!]

재활커뮤니티를 두군대 살펴본적이 있는데 한쪽은 ㄹㅇ 패션으로 하는거같았음.. 셀카 게시판같은곳에다 지 짜른거 자랑하고 카페에도 서로 빨아재끼고..그거보고 환멸감 마저 느껴지고 난 타인에게 저렇게 비치지 않았을까 하며 부끄럽기까지 하더라

[안티팬의팬티안]

미애갤인가 아앙의전설이네

토프가 귀엽지

[Porsimo]

저 우울증에 공황장애 진단 받고서 약 먹는데요
패션 우울증이다 뭐다
그 증상이 꼭 맞아 떨어져야만 하는건 아니에요
큰 범위라고 해야 맞는거지
이걸 가지고 낄낄대는게 정말 소름 끼치네요
윗분 말대로 그냥 어떤 말 한마디로 사람 갈 수 있는게 이 병이에요
이건 낫는다고 안하고 이겨내야한다고 하는 이유가 다 있어요
패션이라고 칭했는데 그걸 보여준다는거 자체가
나 이만큼 힘드니 관심 좀 가져달라는 생각이 거의 100퍼센트에요
그러다가 갑자기 또 그 상처보고 나 자신한테 화나는게 이 병이구요
제대로 겪어보지도 않고서 그냥 단정짓지 않았으면 합니다.

정말 이 증상들을 전부겪고 있는 사람들은 얼마나 힘든지 보통사람들은 절대 이해할 수 없어요
저도 평범했던 사람이였기에 말할 수 있습니다 .
절대로 그 사람들한테 함부로 말하지 말아주세요

[루리웹-6885585758]

이걸 띵언이라고? 여기 한남이라는 일반화 단어 싫어하는 곳 맞나...?

[데스파시토]

손목에 가로로 칼대봤자 혈관 잘안잘려서 안죽음 세로로 대어야 한방에 피분수 나오지

[EVAGREEN]

맞음 존윅에서봄

[슈피엘]

패션우울증이나 우울증 아니라도 손목 그을 수 있어..
난 군대 있을때 죽을려고 따뜻한 물 받아놓고 손목 그어 봤는데 면도칼 없어서 식칼(식당근무라)로 그었는데 고기 썰리듯 하기만 하지 피가 않남 ㄷㄷ
손목을 잘라버릴까 생각은 했는데 무서워서 그렇겐 못하겠더라 결국 근무지 이탈로 영창 가서 재판 까지 받음(비오는 새벽 나 찾으러 등산 했다고 영창 간수한테 갈굼당함...)

[사람]

패션 우울증 이딴게 어딧냐
저사람은 저사람 나름대로 저런거로라도 신호보내는거지 좀 도와달라고
정신병이 진짜 대놓고 드러나는 병이 아니니까 별걸 다 가지고 희화하네

[사람]

그리고 정상인이면 애초에 있어보일려고 팔목 안긋겠지
있어 보일려고 긋는다는거 자체가 정신적으로 좀 다른거야

[루리웹-3542060102]

우울증 징후중 하나가 주변사람들 한테 티내는거임.크게 봤을때 저거도 우울증인거 같은데

[SAIMIN]

리스트컷 증후군이라고 있음
스트레스때매 그러는거니 우울증 증상 맞음

[BROKEN_Evo]

난 스트레스 참다가 새어나가면 머리때리고

박고 자해하더라..

자해라 하기도 민망한수준이지만

[Bedroomkids]

우울증 걸렸으면 진짜 상담이라도 받고 항우울제 꼭 먹어라 이게 도파민인가 그쪽 담당하는 물질이 과다분비되서 그걸 조절해주는약인데 진짜 먹기만해도 증상이 많이 호전됀다 근데 시간이 지나면 낫것지 하는 사람있는데 정신쪽은 그딴거 전혀 없다 명심해라

[카나그라드]

관종에 염증이 난건 알겠는데, 정신병에 이해가 없는걸 자랑스레 유머랍시고 떠들지 마라. 한쪽눈깔이 완전히 빠지면 ok고 한쪽 눈깔이 약시면 눈 나쁜척 하지 말라고 해야함?

[크리스탈🎗]

공황장애 심하게 앓고 약먹고 1년정도 고생하면서 치료했는데,
여기 댓글보니까 참 씁쓸하네

[완전신재규어]

그니까.. 진짜 ㅄ들은 병원도 안 다니면서 병 있다고 함

[완전신재규어]

중2병이지 뭐.. 한방에 크게 긋는게 아니라
ㅈ만한 기스를 여러 번 내서 치명타처럼 보이게 하는 거..
진짜 우울증 제대로 터지면 그런 ㅄ같은 방법으로 ㅈㅅ안 함
교수나 추락을 생각하지

[2흡s]

주변에 진짜 밝고 쾌활하고 멀쩡하게 좋은직장 다니면서 결혼도 한 사람 있는데 어쩌다 술먹고 그 사람 손목 그은걸 보게됨. 보여주거나 한 건 아니고 잔 주거니 받거니 하다가 봄. 여러번 그었는지 꿰멘자국이 겹쳐가며 있더라. 근데 솔직히 그 다음부턴 그 사람이 정상으로 안 보이긴 함.. 언제 돌아버릴지 모르는 사람같고. 근데 진짜 누가봐도 쾌활하고 사교성 좋고 술약속 많고 멀쩡하게 사회생활하고 우울하다는 말 하지도 않는 사람임. 사람은 진짜 모르는거 같단 생각을 그 때 처음 했음.